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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스스로 호흡하는 소리 들으며 살기~</title>
<link>http://www.mediamob.co.kr/yulsaram </link>
<description>마야</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2 Aug 2004 08:50:5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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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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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http://www.mediamob.co.kr/yulsaram</link>
<description>스스로 호흡하는 소리 들으며 살기~</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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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신변잡기//죽어도 못 보낸단 뜻은?</title>
<description>저녁 먹고, 배만 부르면 행복해져 버리는 병에 걸린 애 아빠가 노래를 불렀다. 

죽어도 못 보내...어떻게 널 보내...냐고...

유치원 생활로 사회 맛을 본 후론,
모국어로 영어가 완전 굳히기 들어간 우리 집 병아리가 멀끔히 쳐다본다.

병아리...죽어도 못 보내...이게 무슨 뜻인줄 알아?

고개를 까딱 끄덕이며, 내 놓는 비장의 번역

&quot;if you die, you don&apos;t do anything.&quot;

...말...된다..


</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yulsaram/blog.aspx?id=265756</link>
<category>낙서장</category>

<author>마야</author>
<pubDate>Sat, 19 Feb 2011 12:56:3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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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사랑이 사랑으로 잊혀지네</title>
<description>가끔씩.. 땡잡은 날처럼, 날쌘 병아리들와 고단한 남편이 초저녁부터 곯아 떨어져 버리면...난 방금 칫솔질 한 것도 잊고, 커피를 끓이고..깜깜해져 이젠,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창밖을 보고 홀로 앉아 있다..이거이, 요새 내가 재미붙인..멍때리기...안에 불빛 있으니, 창에는 &apos;이제는 돌아와 창안에 선 내 남편의 누님같이 생긴 내&apos;가 있고...이제..그리 외롭지도, 그리 불행하지 않으니..아마, 행복한건가...물끄러미 바라보다, 켜진 컴에서 흐르는.. 사랑이 사랑으로 잊혀지네...그대로.. 흘러가..니가 알던 나는..이젠 나도 몰라....노래가...방안 가득히 차오르는 걸 듣고 있다. </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yulsaram/blog.aspx?id=242765</link>
<category>낙서장</category>

<author>마야</author>
<pubDate>Sun, 22 Nov 2009 11:42:4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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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잡초문</title>
<description>자베르님의 고마운 설명에도 불구하고, 해결 못한 내 글은 여전히 따딱따닥하다.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할까하다, 단순한 감기증상이 너무도 확실한 병아리 녀석에게, 신종플루라고 펄펄뛰며, 뒈질새라 오버질해대는 모습에 질려, 타임아웃중이라 넘어 갈란다. 기냥, 여기에 적응된 글들만 쓰면 되겄지. 숨막히니 짧게 쓰는게 데낄이리라... 예전에, 어떤 다큐에서, 잡초에 관한 내용을 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요약하자면, &apos;잡초는 경쟁에 약하고, 적응에 강하다&apos;였었다.  불편해도, 메리트가 없어서 경쟁에 약하니, 아무데나 적응하고 산다는 것이였는데.&apos;내 글 또한 그러하쟎나?&apos; 하고, 생각해 본다. 일일일문교 입문이후, 가을 가뭄 심했던 내 일상에 습기가 돈다. 사람들이 숨쉬는 글결에서, 내가 새로이 적응할 숨결이 엿보이니까...성도들에게 감사를~</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yulsaram/blog.aspx?id=242639</link>
<category>낙서장</category>

<author>마야</author>
<pubDate>Fri, 20 Nov 2009 02:30:1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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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아픈 병아리</title>
<description>오늘 아침부터 기침을 하더니, 
오후부터는 열이 난다고 한다.

요샌, 대화가 되어서 나름 재미가 쏠쏠한 나의 병아리.
같이 나란히 눕자, 쫑알쫑알... 내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꼬고, 땡기고...엄마 머리카락에서 &apos;물이&apos; 냄새가 난다고 한다.
병아리는 sunny day는 목 말라 싫고, rainy day가 좋은데, rainy 할때 혓바닥을 내밀면, 혀가 간질간질 거려서 좋단다.


아픈 아이를 재우고 나오면서, 죄책감이 밀려오누나.
아프지 말아라...나의 병아리.
</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yulsaram/blog.aspx?id=242405</link>
<category>낙서장</category>

<author>마야</author>
<pubDate>Tue, 17 Nov 2009 11:41:26 +0900</pubDate>
</item>

<item>
<title>힘들구먼요.</title>
<description>결국, 글쓰기도 습관이었음을....

미몹에 글 올리기를 소홀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일일일문교에 충실하고자 하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글 하나 올리기 쉽지 않군요.

습관을 넘어 중독..

그리고, 금단현상을 보이기까지 하는 분들에겐 경의를..

참고로, 오늘 올리고자 했던 글은 
병아리의 성장에 관한 것이였습니다.
사진으로 대체함을...


</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yulsaram/blog.aspx?id=242157</link>
<category>낙서장</category>

<author>마야</author>
<pubDate>Fri, 13 Nov 2009 06:54:1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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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감당 안되는 가을날/일일일문 혹은 일일문자</title>
<description>너무 오랜만이라 그런가..
암호를 잊어버려서 한참을 헤매였답니다..

암호 하나로 이리저리 돌려막아 사는 내겐,
로그인할때마다 강요당하는 
암호를 바꾸라는 요청은 정말 싫다니깐.

감당안되는 가을인가..

나는 요새
친구 집앞을 빽하고 나오다
나무도 들이 받아 보고,

병아리들 차에 태우고, 
베이글 물리고,
좌 블루베리..우 쮸쮸 채운채로,
문 일단 잠그고,
차 키는 안에..난 밖에..
가볍게 소방차에 소방관 네명도 불러보고..

내겐 감당하기 쫌 가벼운 일상...</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yulsaram/blog.aspx?id=242035</link>
<category>낙서장</category>

<author>마야</author>
<pubDate>Wed, 11 Nov 2009 02:48:4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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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해피 버쓰데이..노 무현</title>
<description>&lt;P&gt;먼 곳...&lt;BR&gt;이 곳에도..&lt;BR&gt;분향소가 마련되었습니다.&lt;BR&gt;&lt;BR&gt;아주.. 작은 사무실에 말입니다.&lt;BR&gt;&lt;BR&gt;예배를 마친 후,&lt;BR&gt;온 식구들이 잠시 들렀습니다.&lt;BR&gt;&lt;BR&gt;미국에선 흔하지 않는 하얀 국화대신,&lt;BR&gt;하얀 장미..두 송이가, &lt;BR&gt;컴퓨터에서 방금 출력한 듯 보이는,&lt;BR&gt;그 분의 흑백사진앞에 놓였더군요.&lt;BR&gt;&lt;BR&gt;흰 장미를 들어다 놓으려 하니,&lt;BR&gt;세 살짜리 아들이 뺏어서 자기가 가져다 놓고는..&lt;BR&gt;아빠가 붙힌 향의 불꽃을 보고..&lt;BR&gt;빤짝..좋아라 하더니..&lt;BR&gt;검은 천으로 감긴..&lt;BR&gt;그 분..사진을 보고 외치더군요.&lt;BR&gt;&lt;BR&gt;&lt;FONT color=#ff0000&gt;해피 버쓰데이!&lt;/FONT&gt;&lt;BR&gt;&lt;BR&gt;해피..버쓰데이..노 무현..&lt;BR&gt;&lt;BR&gt;&lt;BR&gt;&lt;BR&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yulsaram/blog.aspx?id=234160</link>
<category>낙서장</category>

<author>마야</author>
<pubDate>Mon, 25 May 2009 11:10:58 +0900</pubDate>
</item>

<item>
<title>한심한 미몹인의 한심/간단 방청소</title>
<description>원래 여긴 나의 옥탑방이였다.&lt;BR&gt;&lt;BR&gt;가끔씩 &lt;BR&gt;다세대 1,2층 생활에 숨쉴곳이 필요하믄&lt;BR&gt;올라와, 하늘도 보고.. 남의 집 지붕위에&amp;nbsp;해바라기하는 화분도 보고..&lt;BR&gt;&lt;BR&gt;한심한(?) 미몹인들중&lt;BR&gt;최고의 문장가..백반님의 글이,&lt;BR&gt;나를 오늘 이리로 이끄누나.&lt;BR&gt;&lt;BR&gt;황석영..이 아자씨..소식을 듣고,&lt;BR&gt;내 첫 마디가,&lt;BR&gt;..이라믄...이문열아제 섭하겠지...였거던.&lt;BR&gt;&lt;BR&gt;먼 곳이라,&lt;BR&gt;소식도 차라리 멀믄 좋으라나.&lt;BR&gt;들려오는 소식마다 곡소리로 들리고..&lt;BR&gt;&lt;BR&gt;나는 모블러거 주장에 백번 공감하여,&amp;nbsp;&lt;BR&gt;참으로 한심하여, &lt;BR&gt;뭐라 할 말이 없다.&lt;BR&gt;&lt;BR&gt;..................................................................&lt;BR&gt;&lt;BR&gt;지난 세월,&lt;BR&gt;이사를 했었더랬다.&lt;BR&gt;&lt;BR&gt;나는 여전히 월세를 사는데,&lt;BR&gt;동네는 비싸고 고급이시란다. &lt;BR&gt;&lt;BR&gt;한국장도 빵빵하여,&lt;BR&gt;서점도 있다하더군.&lt;BR&gt;&lt;BR&gt;서툰 운전솜씨로 겨우 찾은 서점은 &lt;BR&gt;기독교 서점.&lt;BR&gt;&lt;BR&gt;밖에서 보니, 필이&amp;nbsp;좀 삐리~&amp;nbsp;했지만,&lt;BR&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 color=#ff0000&gt;&lt;FONT color=#0000ff&gt;서점&lt;/FONT&gt; &lt;FONT color=#000000&gt;이라고&lt;/FONT&gt;&lt;/FONT&gt; 한글로 쓰인 그 간판마저 그리워서리 들어갔다.&lt;BR&gt;&lt;BR&gt;봉순언니도 없더라&lt;BR&gt;수학의 정석부터서리..&lt;BR&gt;성공하는 사람의 101습관..&lt;BR&gt;뭐..뭐..뭐..그런 거는 다 있는데 말이다.&lt;BR&gt;&lt;BR&gt;그러다가..&lt;BR&gt;보았다.&lt;BR&gt;&lt;FONT color=#ff0000&gt;&lt;BR&gt;나쁜 사마리아인들&lt;BR&gt;&lt;FONT color=#000000&gt;&lt;BR&gt;&lt;BR&gt;25불이란다.&lt;BR&gt;20%세일하고 나서도..&lt;BR&gt;&lt;BR&gt;지난 세월&lt;BR&gt;내가 너무 순탄한 삶을 살았나..&lt;BR&gt;이제 개나 소나 바가지를 씌우더만.&lt;BR&gt;&lt;BR&gt;허나..말이쥥&lt;BR&gt;..사마리아인...들어간 제목때문에 &lt;BR&gt;쥔 죄없이.. 기독교 서점에 말이쥐.&lt;BR&gt;그 뭐라..뭐라 하는 책들사이에 꽂힌&amp;nbsp;그 책이,&lt;BR&gt;월매나 뻘쭘하고 눈치 보였을런지.&lt;BR&gt;국방부 불온서적으로 선정된지도 월매 안되는뎅...&lt;BR&gt;&lt;BR&gt;짠 허자너..&lt;BR&gt;&lt;BR&gt;그리하여,&lt;BR&gt;사고 말았다.&lt;BR&gt;&lt;BR&gt;그리하여,&amp;nbsp;&lt;BR&gt;다시,&lt;BR&gt;나는 월쎄~세~&lt;BR&gt;&lt;BR&gt;&amp;nbsp;&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FONT&gt;&lt;FONT color=#000000&gt;&lt;BR&gt;&lt;BR&gt;&lt;/FONT&gt;&lt;BR&gt;&lt;BR&gt;&lt;/FONT&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yulsaram/blog.aspx?id=233868</link>
<category>낙서장</category>

<author>마야</author>
<pubDate>Thu, 21 May 2009 13:00:3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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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김은혜가 울었더랬다.</title>
<description>무릎팍 도사에서...말이다.&lt;BR&gt;&lt;BR&gt;바뻐서 엄마를 제대로 보지 못해,&lt;BR&gt;엄마인줄 못 알아보는 돌쟁이 아들을 이야기하면서 말이다.&lt;BR&gt;&lt;BR&gt;그러면서 말했더랬다.&lt;BR&gt;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lt;BR&gt;&lt;BR&gt;&quot;전업주부는 육아전문가고...뭐는 무슨 전문가인데,&lt;BR&gt;자신은 무슨 전문가일것이고, &lt;BR&gt;아들이 그런 자신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quot;&lt;BR&gt;&lt;BR&gt;열심히 사는 그녀모습에서&lt;BR&gt;나름대로 세상사의 달인의 모습을 보았더랬다.&lt;BR&gt;&lt;BR&gt;열정은 아무나 가지는 것일수도 있지만,&lt;BR&gt;그 열정을 제대로 들이대고 사는 여성이 어디 흔하게 만들어지는 녹록한 세상이던가.&lt;BR&gt;&lt;BR&gt;우습지만,&lt;BR&gt;비슷하게 늦은 나이에 결혼하여서,&lt;BR&gt;비슷하게 늦은 나이에 자연분만하여 아들을 얻은 나는&lt;BR&gt;동지애..비스무리도 느꼈더랬다.&lt;BR&gt;&lt;BR&gt;그러다 생각했다.&lt;BR&gt;&lt;BR&gt;&quot;근데 저 집 아들은 할 일이 많네.&lt;BR&gt;바쁜 엄마를 자주 못 본 것도 서러운데.&lt;BR&gt;그 엄마를 이해까지 해야하네..쩝&quot;&lt;BR&gt;&lt;BR&gt;옆에서 열심히 스티커를 떼다가 &lt;BR&gt;TV에 몰입하고 있는 지 아빠와 엄마의 맨다리에다 부치고 있는 울 아들래미를 보았다.&lt;BR&gt;&lt;BR&gt;&quot;병아리..넌 날 이해해 줄 꺼까진 읎어..&lt;BR&gt;그냥 사람은 그 누구라고 이해하기 쉽지 않거던.&lt;BR&gt;그냥 느껴..엄마가 네게 보인 감정들을 말여.&lt;BR&gt;그게 사랑이던..귀찮아함이던..무관심이던..연민이던..&lt;BR&gt;그라믄..돼..&quot;&lt;BR&gt;&lt;BR&gt;그게 대표적인 차이가 되겠다.&lt;BR&gt;&lt;BR&gt;모..그외에도 그녀가 이룬 나와는 현격히 다른 업적들과,&lt;BR&gt;나라면 택하지 않았을 그녀의 현재 선택들과,&lt;BR&gt;오늘 발표된 그녀남편의 소득의 100분의 1도 안 가진 나의 남편과..&lt;BR&gt;기타등등...많지만 말이다.&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yulsaram/blog.aspx?id=206886</link>
<category>낙서장</category>

<author>마야</author>
<pubDate>Wed, 07 May 2008 23:42:19 +0900</pubDate>
</item>

<item>
<title>고 박경리 선생</title>
<description>&lt;P&gt;박경리선생이 돌아가셨단다.&lt;BR&gt;&lt;BR&gt;토지..라는 책은 &lt;BR&gt;기억하건대,&lt;BR&gt;책..이라는 개념으로 내게 처음 들어 온 존재이다.&lt;BR&gt;&lt;BR&gt;내가 아장아장 걸을때 살았던 하동, 우리집, &lt;BR&gt;엄마 화장대위에&amp;nbsp;존재하던 유일한 전집책이였던 책.&lt;BR&gt;&lt;BR&gt;&lt;BR&gt;토지의 무대가 되는 하동..평사리를&lt;BR&gt;하동 사람들은 평사..라고 부른다.&lt;BR&gt;&lt;BR&gt;리..하면&lt;BR&gt;외갓집이 있는 비파리..가 더 아름다운 이름이긴 한데..&lt;BR&gt;&lt;BR&gt;연애건..삶이건..서사라고,&lt;BR&gt;들어주는 이가 있어야만 하는 이야기라고,&lt;BR&gt;총명한 우리 올케가 말을 하더만,&lt;BR&gt;&lt;BR&gt;나는 박경리선생이 외할머니의 이야기와 엄마의 이야기를&lt;BR&gt;바탕으로 쓰기 시작했다는 기사를 얼핏보고,&lt;BR&gt;미소를 지었다.&lt;BR&gt;&lt;BR&gt;나역시 엄마로 부터, &lt;BR&gt;그리고 여전히 쉬쉬했던 어린 시절의 어른들의 이야기를 듣고,&lt;BR&gt;이건 서사물이야...하고 생각했던 &lt;BR&gt;동학의 김계주 가족, 진주의 최부잣집 셋째딸 우리 증조할미,&lt;BR&gt;머리를 잘못 썼었다고 표현되는 사회주의자 아저씨까지..&lt;BR&gt;어찌보면 토지와 흡사한 많은 이야기들을 무심결에 들어왔으니,&lt;BR&gt;그러니, 그 작품이 훌륭한게지.&lt;BR&gt;&lt;BR&gt;지나간 사람들의 이야기 &lt;BR&gt;지금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lt;BR&gt;그리고 앞으로 살 사람들의 이야기&lt;BR&gt;그런 이야기를 하는 이야기꾼이 귀하리라.&lt;BR&gt;&amp;nbsp;&lt;BR&gt;그녀를 기린다.&lt;BR&gt;&lt;BR&gt;&lt;BR&gt;&lt;BR&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yulsaram/blog.aspx?id=206884</link>
<category>낙서장</category>

<author>마야</author>
<pubDate>Wed, 07 May 2008 23:26:3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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