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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In and Out of Focus</title>
<link>http://www.mediamob.co.kr/sundance </link>
<description>sundance</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1 Mar 2005 01:57: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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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sundance</title>
<url>http://www.mediamob.co.kr/FDS/newBlogProfile/2010/0221/sundance/IMG_9913-2.jpg</url>
<link>http://www.mediamob.co.kr/sundance</link>
<description>In and Out of Focus</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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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Gliese 581 G, a Goldilocks planet</title>
<description>&lt;img src=&quot;http://graphics8.nytimes.com/images/2010/09/30/us/30PLANET/30PLANET-popup.jpg&quot;&gt;
&lt;br&gt;&lt;br&gt;
지구와 크기가 비슷하고 너무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으며 (a Goldilocks planet) 액체형태의 물이 존재할 수도 있는 행성이 발견되었네요. 따라서,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도 아주 높구요. &lt;br&gt;&lt;br&gt;

지구에서 26광년 정도 떨어져 있고, 36일을 주기로 태양격인 Gliese 581을 공전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구와 조금 다른 점은 tidal lock이 되어있어서, 즉, 행성의 한쪽 면만을 항성에 비추기 때문에 (달이 지구에 그러하듯이) 빛이 비춰지는 쪽은 무척 뜨겁고 반대쪽은 많이 차가울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그렇게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다고 하고, 생명이 산다면 뜨거운 쪽과 차가운 쪽의 중간 지점인 늘 새벽이거나 초저녁처럼 느껴질 경계선 부근 쪽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lt;br&gt;&lt;br&gt;

아무튼, 정말 흥분되지 않을 수 없는 발견입니다. 나중에 그 행성에서 진짜 생명체가 발견이라도 된다면 아마,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나 다윈의 진화론을 뛰어넘어 세상을 뒤흔드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오겠죠. 적어도 종교라는 건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옛것이 되겠죠. 물론, 생명체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다른 행성의 존재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므로 크게 실망할 것도 없습니다만...&lt;br&gt;&lt;br&gt;

머지 않은 미래에 꼭 그곳 생명체에 관한 발견 소식이 들리길 기원해봅니다. &lt;br&gt;&lt;br&gt;

&lt;a href=&quot;http://www.nytimes.com/2010/09/30/science/space/30planet.html?_r=1&amp;scp=2&amp;sq=gliese%20581%20g&amp;st=cse&quot;&gt;뉴욕타임즈 관련기사&lt;a&gt;

</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sundance/blog.aspx?id=258418</link>
<category>딱다구리</category>
<category>행성</category><category>생명체</category><category>외계생명</category><category>우주</category>
<author>sundance</author>
<pubDate>Thu, 07 Oct 2010 14:59:1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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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푸른 악마</title>
<description>&lt;BR&gt;&lt;BR&gt;미국대학들은 스포츠팀들을 많이 운영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미식축구와 농구의 인기는 대학 재정의 주 수입원이 될 정도로 프로 스포츠 못지 않게 인기를 끌고&amp;nbsp;있다. 가을이 되어 미식축구 시즌이 시작되면 대학 미식축구는 언론의 집중을 받으며 그 인기를 자랑하고, 대학 농구시즌이 끝날 무렵 3월이 되면 March Madness 라고 해서 시즌중 잘한 팀들의 64강전이 펼쳐지며, 모든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amp;nbsp;누가 우승을 할지 그&amp;nbsp;결과에 쏠린다. &lt;BR&gt;&lt;BR&gt;미국에는 아주 유명한 대학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남부에서는 듀크 대학이 최고의 명문으로 꼽힌다. 듀크대학은 전통적으로 미식축구는 약하지만 농구는 최고의 강호로 군림해 왔다. 올해도 그 많은 미국 대학 농구팀들 가운데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농구 명문임을 과시했다.&amp;nbsp;내 기억이 정확하다면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과 함께 대학 농구 최다 우승팀일 것이다. &lt;BR&gt;&lt;BR&gt;바로 이 듀크대학의 별명이 Blue Devils (푸른 악마)이다. 팀 명칭의 유래가 1차 대전 때 무렵부터라니까 근 100년 가까이 이 이름을 사용해오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럼에도 어느 누구 하나 언론이나 정치권이나 하물며 교회에서도 이 이름에 대해 딴지를 거는 사람을 못봤다. 방송에서도 Blue Devils, Blue Devils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이름을 불러주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대학 농구 팬들이 푸른악마의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쓰고, 악마 분장을 하고 이 팀을 응원한다. 마치 한국의 붉은 악마 응원단이 그러하듯이...한국에 기독교를 전해준, 한국 기독교의 친정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도 푸른 악마란 이름이 이렇듯 별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불려지고 있다. &lt;BR&gt;&lt;BR&gt;한국의 교회들이 붉은 악마란 이름에&amp;nbsp;대해서 아주 부정적인 것으로 알고 있고, 개중에는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아주 편협하고 무지한 발상일 뿐이라 생각된다. 한국보다 더 기독교적인 나라, 미국에서조차&amp;nbsp;Devil이란 이름에&amp;nbsp;대해 한마디 불평없이 지낸다. 이름은 이름일 뿐이다. 좀 더 마음을 넓게하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번&amp;nbsp;쳐다 보고 살길&amp;nbsp;바란다. 명색이 사랑의 종교 아닌가 (난 절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단 한번 만이라도 보통사람들보다 마음이 넓고, 타인을 사랑하는 척이라도 해보길 바란다. 말만 맨날 사랑이 어쩌니 저쩌니 하지 말고...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축구 응원팀 이름 가지고 사사건건 시비나 걸려고 하지 않길 바란다.그럴수록, 당신들 종교가 편협하고 배타적인 옹졸한 종교라는 걸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되니까.&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sundance/blog.aspx?id=252177</link>
<category>딱다구리</category>
<category>푸른 악마</category><category>붉은 악마</category><category>듀크 대학</category>
<author>sundance</author>
<pubDate>Tue, 08 Jun 2010 19:02:31 +0900</pubDate>
</item>

<item>
<title>근거도 희박한 말로..</title>
<description>근거가 &apos;희박하다&apos;는 말은 근거가 &apos;없다&apos;라는 말과는 다르다.&lt;br&gt;

네이버 검색 결과, 사전에 &apos;희박하다&apos;는 말은 다음과 같이 풀이된다. &lt;br&gt;&lt;br&gt;

  희박하다 〔히바카-〕&lt;br&gt;
  [형용사]&lt;br&gt;&lt;br&gt;
  1 기체나 액체 따위의 밀도나 농도가 짙지 못하고 낮거나 엷다.&lt;br&gt;
  밀도가 희박하다 &lt;br&gt;
  땅속은 공기가 희박할 뿐 아니라 더운 열기에 차 있어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숨이 차오른다.≪최   인호, 지구인≫&lt;br&gt;&lt;br&gt;
  2 감정이나 정신 상태 따위가 부족하거나 약하다.&lt;br&gt; 
  자립성이 희박하다 &lt;br&gt;
  의욕이 희박하다. &lt;br&gt;&lt;br&gt;
  3 어떤 일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적다.&lt;br&gt;
  살아서 돌아올 가능성이 희박하다.&lt;br&gt;
  이길 확률이 희박하다.&lt;br&gt;&lt;br&gt;

요약하면 아예 없지는 않다는 말이다. &lt;br&gt;

없음보다는 조금 많음이고, 많은 보다는 적음이며, 있음보다는 자신없는 말이다.&lt;br&gt;&lt;br&gt;



늘 눈팅만 하던, 어떤 분의 블로그에 다른 어떤 분이 댓글을 달았는데 &lt;br&gt;

그에 대한 블로그 주인되는 어떤 분의 댓글 말미에 &apos;근거도 희박한 말로..&apos; 라는 글이 남겨져있다. &lt;br&gt;

스스로, 댓글 단 어떤 분의 글 중 일부를 인정한다는 것일까. &lt;br&gt;

아예 없음은 아니니까. &lt;br&gt;

평상시와는 다른 것 같다. &lt;br&gt;

&apos;근거도 희박한 말로..&apos;라는 &lt;br&gt;

없음을 단언하지 못하고 (없음보다 조금 많은), &lt;br&gt;

그렇다고 확실히 긍정도 하지 않으며 (많음보다 적은)&lt;br&gt;

다소 의기소침한 반박밖에 못한다 (있음보다 자신 없는).&lt;br&gt;&lt;br&gt;

계속된 거짓말에 지쳐서일까.&lt;br&gt;

일말의 양심이 남아서일까.&lt;br&gt;

언제 그랬냐는 듯 나중에 발뺌을 하기 위해서일까. &lt;br&gt;

아, 그 이유가 무지무지 궁금하지만&lt;br&gt;

밝혀질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lt;br&gt;

 </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sundance/blog.aspx?id=247739</link>
<category>왜가리</category>
<category>근거도 희박한 말로</category>
<author>sundance</author>
<pubDate>Wed, 24 Mar 2010 20:57:45 +0900</pubDate>
</item>

<item>
<title>[트랙백]눈 일곱개 2.</title>
<description>미국법률 체계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trackback 남깁니다. &lt;br&gt;


우선, Sunday Closing Laws 가 미국헌법의 일부분이 아닌, blue law 즉, 종교와 관련한 연방 또는&lt;br&gt; 주법이라는 걸 아셔야합니다.  그래서, 종교에 관한 헌법 조항인 1차 수정헌법을 근거로 대법원의&lt;br&gt; 합헌, 위헌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1차 수정헌법과 관계된 것이라는 것이지 &lt;br&gt;그 자체가 1차 수정헌법의 일부가 아니라는 거죠. 먼저, 제 1차 수정헌법이 뭔지 보겠습니다. &lt;br&gt;
&lt;br&gt;

Congress shall make no law respecting an establishment of religion, or prohibiting the free &lt;br&gt;exercise thereof; or abridging the freedom of speech, or of the press; or the right of &lt;br&gt;the people peaceably to assemble, and to petition the Government for &lt;br&gt;a redress of grievances.&lt;br&gt;&lt;br&gt; (미국 의회는 특정 종교를 위한 어떠한 법도 만들수 없고, 특정 종교의 자유로운 믿음을 금지하는 &lt;br&gt;법도 만들수 없으며,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는 법을 만들 수 없고, 평화로운 &lt;br&gt;집회의 권한이나 고충을 바로잡기 위한 청원을 제한하는 법을 만들 수 없다)&lt;br&gt;
&lt;br&gt;

따라서, 제 1차 수정헌법은 크게 세가지 (종교의 자유, 표현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에 대한&lt;br&gt; 규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이것으로 미국 헌법 자체에는 Sabbath 관련해서는 어떠한&lt;br&gt; 법률 조항도 없다는 것은 확인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lt;br&gt;&lt;br&gt;


그럼, 일요일 휴무관련한 법에 대해서 한번 보시죠. 대부분의 종교에 관련한 법 blue law는 미국&lt;br&gt; 헌법에 의해 위헌판결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제1차 수정헌법에 의해 특정종교에 편향된&lt;br&gt; 법을 만들 수 없다고 명시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일요일 휴무법 (Sunday Closing&lt;br&gt; Law)은 합헌 판결을 받았을까요? &lt;br&gt;

&lt;br&gt;
우선, McGowan v. Maryland (1961) 판례를 보시죠.  당시 메릴랜드 법에 의하면, 일요일에는&lt;br&gt; 담배, 의약품, 신문과 몇몇 식품류를 제외하고 일요일에는 다른 물건을 팔 수 없도록 되어&lt;br&gt;있었습니다. 소위 blue law이죠.  그런데, 7명의 백화점 직원이 다른 물건들을 팔다가 기소가&lt;br&gt;되었고, 이들은 이 법이 특정종교를 위한 법률 제정을 금지한 수정헌법 1조에 위반된다고 &lt;br&gt;대법원에 항소합니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들이 자신들의 종교를 명시하지 않았고 영업이익&lt;br&gt;침해 부분만 문제삼았기 때문에 항소가 이유없다고 판단합니다.&lt;br&gt; &lt;br&gt;


여기서 중요한 건 이 판결 자체가 아니라, 이 판결을 도출할 때 대법원이 일요일 휴무법에 대한 &lt;br&gt;합헌 이유를 제시했다는 점입니다. 대법원은 일요일 휴무법이 그 시작은 어느정도 종교적인&lt;br&gt; 목적이 인정되지만, 현대적인 의미에서 일요일 휴무법은 기독교 안식일의 존중보다 &lt;br&gt;사회전체의 휴식일로서 기능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세속적인 의미에서 합헌이라는 판결을 &lt;br&gt;합니다.  일요일에 기독교 안식일을 지키라는 의미가 아닌 (수정헌법 1조가 금하고 있는 &lt;br&gt;특정종교의 편의를 위한 법이 아닌) 보편의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세속적인 의미도 &lt;br&gt;있다는 점에서 합헌으로 인정합니다. 현실적 의미에서 수정헌법 1조를 위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lt;br&gt; 
&lt;br&gt;

결론은 우선, 미국헌법에는 sabbath에 관련한 조항이 없다. 다만, 종교의 자유와 관련한 &lt;br&gt;수정조항이 있을 뿐이다. 두번째로, sabbath에 관한 법률도 종교적인 의미에서 합헌 결정된 &lt;br&gt;것이 아니라, 세속적인 관습으로서 일요일 휴식일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합헌&lt;br&gt; 결정된 것이다는 것이죠. 
&lt;br&gt;&lt;br&gt;
그리고, 일요일 휴무법이란게 어느곳에나 강제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관공서나&lt;br&gt; 학교는 일요일날 쉬지만, 개인 사업장은 일요일날 영업하는 곳 많습니다. 일요일 일하고 싶으면&lt;br&gt;일해도 됩니다. 그래서 종업원들을 고용할 때 일요일날 일할 수 있는지 여부도 물어봅니다.&lt;br&gt;종교적 이유 때문에 일요일날 일을 할 수 없다면 그곳에 지원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건 &lt;br&gt;
개인이 판단할 부분이기 때문이죠. 
</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sundance/blog.aspx?id=246651</link>
<category>가마우지</category>

<author>sundance</author>
<pubDate>Wed, 03 Mar 2010 00:10:4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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