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안에서 너무 심심한 하루를 보내고 있기 비참하여..
대학 솔로 자취생의 일요일 일과가 그렇듯이.. ㅜㅜ.;
'연애술사'라는 나온지는 조금 된 영화를 보기로 했슴다..

요 영화인데..
생각보다 영화가 깜찍하더군요..
광고카피처럼 이 남자가 기술이 다르다는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어떤 남자가 여자를 잘 꼬신다라고 하면.. 전 대부분 이건..
키 크고 잘 생겨서 그런 게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게 대부분이라..
뭐.. 여하튼!!
스토리라인은 전부 아니까 스킵하고..
여기서 중요한 건 모텔에서 일을 치루었던 것이 일년즈음하여..

(이 영화 하하군의 첫 영화였다고 하는데.. 오호~ 머리 모양 디게 맘에 안 들었슴다..)
이 양반께서 야동을 보시다가 발견한 한가인씨의 남편분이신.. (부럽다.. 연정훈씨..)
극중이름 우지훈으로 등장하는 인물이 들어있는 야동을 발견하게 되면서 입니다..
야동이라 함은.. 보통..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심지어 나이 지긋하신 분들까지..
컴퓨터 하드 한 켠에 임시폴더 내지 내 폴더(몇)이런 식의 폴더에..
얼마 전 공부의 신에서는 마술폴더였던가요..
고이 잠들어 있듯 숨어있는 처자들과 남정네들의 뜨거운 장소불문 버라이어티쇼들을 말합니다..
그 야동이 인터넷에 떠돌게 되고..
우지훈군과 구희원양은 이 출처를 찾게 됩니다..
뭐, 일반적인 영화의 플롯을 쫓아가면서 이야기는 잘 풀려갑니다..
우연히, 구희원양의 남친께서 친구의 도움으로..
(그 친구도 야동을 자주 보나 봅니다.. 혼자사는 남자의 비애인가.. ㅎㅎ)
구희원양의 Hot한 장면이 들어있는 밤영상을 보게 되고..
둘은 헤어지죠..
그리고, 여차저차해서 우군과 구양은 해피엔딩을 맞게 됩니다만..
쬐끔 웃겼던 건..
구양의 남친이신 분은 구양을 동아리에서 알게 되어서 칠년 쫓아다녔다고 하는데..
그 사이에 우군하고 사귀었던 것도 알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처음 보는 사람으로 나오더군요..
그리고..

이 사진은 연군이 이 영화에서 나오는 이미지와 제일 잘 맞는 사진으로 생각되어.. 한 장..
Anyway..
이 영화 시간 때우기 용으로는 괜찮게 웃으면서 볼 수 있었던 영화였던 듯..
아.. 맞다.. 그리고 이 영화는 하군뿐만이 아니라, 오윤아씨에게도 첫 영화였다고 하는군요..
어디서 많이 봤다 했심다.. ㅎ
레이싱걸에서 벗어나 영화에서 치과의사로 처음 나오셨는데..
이미지 제법 굿이었어요.. 잘 어울리시던데..
연군하고 촬영때 너무 열정적이었다고 하시더군요.. ㅋㅋ
세상에는 두 여자가 있어..
한번에 넘어오는 여자, 오래 걸리는 여자..
(극중 대사)
망할.. 저렇게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당신이 정말 원망스럽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