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channel>
<title>che_ny, Paris France</title>
<link>http://www.mediamob.co.kr/soulfood </link>
<description>che ny</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3 Nov 2004 19:04:44 +0900</pubDate>
<image>
<title>che ny</title>
<url>http://www.mediamob.co.kr/FDS/newBlogProfile/2006/0908/soulfood/gelatto.jpg</url>
<link>http://www.mediamob.co.kr/soulfood</link>
<description>che_ny, Paris France</description>
</image>

<item>
<title>정운찬씨...</title>
<description>&lt;BR&gt;서울대 총장이었다는 것 밖에는 아는 것이 없는데,&lt;BR&gt;&lt;BR&gt;갑자기 왜 타칭 대선 주자 후보가 된 건가요??&lt;BR&gt;&lt;BR&gt;궁금합니다.&lt;BR&gt;&lt;BR&gt;검색을 해 봐도 궁금증이 풀리질 않아요.&lt;BR&gt;&lt;BR&gt;트랙백이든 리플이든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lt;BR&gt;&lt;BR&gt;부탁해요...</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soulfood/blog.aspx?id=126945</link>
<category>du monde</category>
<category>정운찬</category><category>대선</category><category>서울대</category>
<author>che ny</author>
<pubDate>Thu, 04 Jan 2007 23:16: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백마 타러 떠난 남자들......(미성년자 클릭 금지)</title>
<description>&lt;BR&gt;`여기까지 왔는데 백마 한 번 타 보고 가야지...`&lt;BR&gt;&lt;BR&gt;해석하자면, `내가 여기 유럽까지 왔는데 백인 여자랑 어떻게 해서든지 섹스를 해 보고 싶다.`라는 뜻이다. &lt;BR&gt;&lt;BR&gt;도대체 저 치졸한 정복욕은 어디서 나왔는 지 모르겠다.&lt;BR&gt;&lt;BR&gt;지금 살고 있는 파리에 가끔 일 관련해서 한국에서 사람들이 오는데, 접대 여성이 있는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지위 고하, 연령대를 막론하고 수치심 없이 저런 말을 꺼내는 것이 난 더 놀랍다. 한 마디 해 주고 싶지만, 어쨌거나 일 관련해서 온 사람들이니 그럴 수도 없고 난 참 난감해져서 여기는 그럴 수 있는 곳이 없다고 대답한다. &lt;BR&gt;&lt;BR&gt;물론 사실은 아니다. 여기도 외로운 짐승들이 어두운 밤에 욕정을 참지 못하는 이들이 존재하니 그들을 이용해&amp;nbsp;피를 빨아 `쳐`먹는 괴물들도 당연하다는 듯이 따라 다닌다. 소수 회원제 성매매 클럽도 존재하고, 대낮부터 길거리에 나와서 몸을 파시는 아주머니 분들도 계시고, 한 밤 중에 외진 숲에서 텐트 쳐 놓고 속살을 내 놓는 사람(남?여?혹은?)들도 있다. &lt;BR&gt;&lt;BR&gt;어디서 듣고 왔는 지 나보고 거짓말하지 말라고 도리어 호통 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럼 난 모른다고 말한다. 아는데 못 데려 간다고 하면, 그들은 나의 공적인 능력에도 의문을 품어 버리기 때문이다. 난감하다. 그래서 포기하면 다행이다.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어떤 사람들은 자세히도 정보를 구해 왔더라. 내가 아는 어떤 친구의 얘기다.&lt;BR&gt;&lt;BR&gt;그들은 백마가 그렇게 타 보고 싶었나 보다. 파리 사정을 잘 아는 친구를 불러다, 여차저차 하니 여기로 가자(자세한 설명은 섹스 가이드 책자에 가서 찾아 보시길...) 해서 거기까지 어쩔 수 없이 바래다 줬단다. 병은 무서운 지 콘돔을 꼭 쥐고 그곳으로 찾아간 그들이 처음으로 한 짓은 내 친구에게 돈을 쥐어 주며 성매매를 강요했다는 것이다. 지들도 나쁜 짓인 줄 아니까, 공범으로 만들어 보려는 치졸한 시도였다. &lt;BR&gt;&lt;BR&gt;그래서 백마를 탔단다...&lt;BR&gt;&lt;BR&gt;밥만 먹고 어떻게 사냐. 호기심을 누를 길이 없었다. 라는 것이 그들의 자기 합리화이다.&lt;BR&gt;&lt;BR&gt;섹스는 좋은 것이다. 그러나 그 섹스는 상대방과의 합의나 애정과 혹은 참을 수 없는 성적인 매력에 의해서 맺어졌을 때, 정당화 될 수 있는 것이지 그저 정복욕이나 일방적인 욕정에 의해서 성행위를 하는 것은 범죄와 다름이 없다. &lt;BR&gt;&lt;BR&gt;해외에 나와서 성매매를 하는 대부분의 남성들, 즉 범죄자들은 다 평범한 어머니의 아들, 아내의 남편, 딸들의 아버지이다. 난 그것이 더 무섭다. 차라리 그들이 흉악하거나, 못됐거나, 멍청하거나, 변태거나 했으면 이런 글도 안 썼을 것이다. &lt;BR&gt;&lt;BR&gt;여성부에서 성매매를 안 하면 돈을 준댄다.&lt;BR&gt;&lt;BR&gt;물론 잘못 된 정책이다.&amp;nbsp;(왜 잘못된 정책인 지는 다들 알 터이니 패스.)&lt;BR&gt;&lt;BR&gt;근데 심정적으로는&amp;nbsp;오죽하면 저럴까... 하는 생각이 든다.&lt;BR&gt;&lt;BR&gt;내 주변에도 성매매에, 즉 범죄에 둔감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lt;BR&gt;&lt;BR&gt;여성부는 존재해야 한다. 그러나, 여성만이 아닌 사회와 가정을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는 것만 잊지 말아 주었으면 한다. 그러면 뻘짓거리 좀 덜 하지 않을까?&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ps. 어머니, 아버지들이여, ... 자식들에게 섹스할 시간과 공간을 줘라.&amp;nbsp;&lt;BR&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 예전에야 성욕에 눈 뜰 나이면 시집 장가들을 갔으니까,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망을 채울 상대가&amp;nbsp;합법적으로 존재했겠지만, 지금 애들 보면 안타깝다. 한창 혈기 왕성할 나이에 죄를 짓 듯이 모텔 들어 갔다가 나오는 애들 보면 쟤들이&amp;nbsp;뭘 잘못해서 고개를 숙이고 나오나 싶다.&amp;nbsp;피임만 제대로 하면,&amp;nbsp;뭐가 문제일까?&amp;nbsp;그리고, 섹스는 위험하다가 아니라, 섹스는 행복하게 해야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으면 좋겠다.&lt;BR&gt;&amp;nbsp;&amp;nbsp;&amp;nbsp;&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soulfood/blog.aspx?id=126014</link>
<category>du monde</category>

<author>che ny</author>
<pubDate>Fri, 29 Dec 2006 02:40:27 +0900</pubDate>
</item>

<item>
<title>천박한, 너무도 천박한...</title>
<description>&lt;P&gt;&lt;BR&gt;대통령이 또 `말`을 했습니다.&lt;/P&gt;
&lt;P&gt;그 `말` 덕분에 대통령이 되었고,&lt;/P&gt;
&lt;P&gt;또 그 `말` 때문에 온 국민의 츄잉검이 되었죠.&lt;/P&gt;
&lt;P&gt;&lt;BR&gt;덜 배우고, 좋지 못한 집안에서 자라서 어릴 적 부터 황태자 수업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골목 대장도 해 본 적이 없고,`난 대통령이 될테야` 라는 꿈도 갖지 못하고, 청년 정치인이 되어서 보스질도 해 본 적 없고, 좋은 친구 만나서 높은 자리에 올라 본 경험도 없습니다. &lt;/P&gt;
&lt;P&gt;경험이 없고, 능력이 부족해서, 자기 세력을 키우고, 지키고, 자기 편으로 만들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권력을 가진 적 없고, 컨트롤 할 재능을 키우지 못해 생애 가장 큰 권력을 가졌지만, 그것을 어떻게 써야 하는 지 몰라 젓가락으로 물 뜨듯 흘려 보낸 사람입니다.&lt;/P&gt;
&lt;P&gt;그는 스스로의 가치관, 인생관, 배짱, 감성적인 웅변 능력으로 국정 수행 능력과 권력 관리 능력의 부재에도 대통령이 될 수 있었습니다.&lt;/P&gt;
&lt;P&gt;민주화 운동 세력에 대한 애정과 부패 권력에 대한 증오심을 동기로 정치인이 되어, 우리가 지금껏 가져 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권력자가 되어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아본 적도 있습니다.&lt;/P&gt;
&lt;P&gt;피라미드의 정점에 선 사람은 하늘에 가까워 벼락을 맞을 확률이 높아서 자기를 보호하는 세력을 가지고 있고, 또 그래야 합니다. 그러나 그는 흔히 말하는 제왕 교육을 받지 못하여 든든한 울타리를 갖지도 못하고, 적을 온화하게 만드는 부드러움도 갖질 못했습니다. 어찌보면 반골 기질이 다분한 사람이지요.&lt;/P&gt;
&lt;P&gt;세련된 어휘 수사력과 서울 말씨를 쓸 줄도 모르고, 상황에 맞게 격식을 차리는 방법에도 서툽니다. 그 정도 위치의 사회 지도층의 모습치고는, 너무나 가볍고, 촌스럽고, 또 천박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의 사람입니다.&lt;/P&gt;
&lt;P&gt;우리는 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 21세기형 지도자의 모습이다, 드디어 서민형 대통령을 가졌다, 정치 꼰대의 모습치고는 참신하다 라며 많은 기대를 가졌습니다.&lt;/P&gt;
&lt;P&gt;그런데 어쩐답니까. 대통령의 자리에 있기엔 너무나 천박한 그 사람의 모습에 우리는 너무 빨리 싫증이 나 버린 걸요.&lt;/P&gt;
&lt;P&gt;그의 하나하나 열거하기 힘든 많은 패착과 판단 착오, 행동 미스, 실정 등에 우리는 당연히 화 낼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선거로서 그에게 우리의 불편한 마음을 표현했고, 많은 문장들로, 이야기로, 민심으로 그는 문책을 당하고 있습니다.&lt;/P&gt;
&lt;P&gt;&lt;BR&gt;또 그의 대척점에 슬픈 우리의 천박한 언론이 위치합니다. 일관된 논조도 없고, 정치 성향도 부재한 그들의 생존 목적은 밥그릇 지키기 입니다.&lt;/P&gt;
&lt;P&gt;그 천박한 언론이 힘을 실어 주는 정치 써클에는 또, 천박한 졸부들의 사회(동아리의 이상한 번역) 같은 천박한 한나라당이 존재합니다. 이들도 가지가지 합니다. 유형도 다양하고 우리가 가장 파렴치하다고 생각하는 성추행범, 강간범, 부패 사범, 비리 사범, 부정 축재자, 독재자의 딸, 고문 기술자, 표절 혐의자, 부패 노동운동가, 변절자, 들이&amp;nbsp; 이 천박한 써클의 주축 세력입니다. 근데 전 이 써클의 정책 지향점이 뭔 지 모르겠습니다. 극우인가 했더니, 반값 아파트라는 굉장히 사회민주주의 성향의 정책도 입안시키려 하고, 또 좌파인가 했더니 국가 보안법 폐지는 안 된답니다. 그래서 또 그래도 우파인가 했더니, 일본이 좋다, 미국이 좋다, 해외 세력을 그렇게나 좋아한답니다. 아... 그래서 매국노들인가 했더니, 국가 안보의 근간인 군인 수급을 위해 새로운 병역법을 입안시킵니다. 그럼 참 애국자들이군, 하려 했더니, 작전통제권 갖는 것은 싫답니다. &lt;/P&gt;
&lt;P&gt;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국회의사당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 무리들인가 했습니다. 근데, 또 회기중에는 잘 안 보이고 놀러 다니시더군요... 정말 모르겠습니다.&lt;/P&gt;
&lt;P&gt;근데 또 얘네들하고 사이 안 좋은 마음 넓은 열린우리당이라는 정치 써클이 있더군요.&amp;nbsp; 우리당 패거리들은 원조 철새떼가 눈물 흘릴 정도로 철새짓을 하더군요. 아예 도래지를 하나 만들더군요. 원조 철새들이야 그냥 도래지만 옮겨 다녔을 뿐인데... 갑자기 적도에 도래지 하나 만들더니, 돌아 올 생각을 못하고, 지들 끼리만 잘 했네 못 했네 싸우다가 조만간 또 이사 간다네요. 다음 번에는 알래스카에 가서 아예 못 왔으면 합니다만... 이 천박한 철새들도 국민들 눈물 많이 뽑아 냈지요.&lt;BR&gt;&lt;BR&gt;&lt;BR&gt;또 불행하게도 이 천박한 무리들과 어울려 살게 된 어떤 천박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있습니다. 많이 배웠고, 글도 잘 쓰고, 사리 분별도 할 줄&amp;nbsp;알았던 사람들이지요. 그러나 천박한 대통령을 너무 사랑하여, 자기들도 함께 낮은 곳에 임하겠다고, 욕을 들어 먹던, 빠라고 놀림을 당하건, 그냥 그 자리에서 오빠 만세만 부르는 사람들이 우리 그 친구들입니다. 천박한 대통령을 사랑하여, 80퍼센트 이상의 국민들에게 천하다고 놀림 받는 그 분들 말입니다.&lt;BR&gt;&lt;BR&gt;그리고, 이 천박한 대통령을 사랑하는&amp;nbsp;천한 사람들을 극도로 미워하는&amp;nbsp;천박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신이 있는 건 지, 뭐에 감정을 상했는 지, 천박한 대통령을 증오하여, 물어 뜯을 것만 있으면 하이에나 떼처럼 몰려 들어 산산조각을 내지 않으면 못 참는 똑같이 천박한 사람들이지요.&amp;nbsp; 자유 민주 주의 세계에서 무엇을 믿든, 누구를 사랑하든, 자유라고 굳게 믿고, 또 그것을 인정하자고 떠들고 다니면서, 왜 당신들께서는 자신들의 신념에 빗나가는 행동을 하시는 지...&lt;BR&gt;비아냥과 삐꼼으로 일관하며, 낮은 곳에 임하신 노빠들을 그렇게 비웃어 대시는 지, 천박한 하이에나 못지 않게 못난 자들 앞에서&amp;nbsp;강한 모습을 보이시더군요. 노빠가 대통령을 사랑하는 것은 그들의 뜻인 걸, 그게 그렇게 못 마땅한가요? &lt;BR&gt;&lt;BR&gt;그게 그렇게 비아냥을 받아야 할 일인가요? 얘기 좀 하자는데 바보 노빠, 병신 노빠, 못난 노빠, 무뇌충 노빠, 이러고 시시덕 거리고 있으면, 누가 알아 주나요, 밥을 주나요, 행복해 지나요, 자신이 높아 지나요? 그저 천박해 보일 뿐입니다. 맘에 안 들고 그들이 먹은 귀를 가지고 있으면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불치병이기 때문이죠. 몰려 들어서 비아냥 대고 언어 폭력을 일삼으면 이지메 놓는 학생들하고 마찬가지로 천박한 놈 소리 밖에 못 듣는 겁니다. 배울만큼 배워 놓고 왜 그러고 다니는 지 모르겠네요.&lt;BR&gt;&lt;BR&gt;게다가, 왜 당신들이 그렇게나 싫어한다는 조중동의 논리를 끌어 들여서 꼬투리를 잡는 걸까요. 적의 적은 동지다 이겁니까? 그렇다면 굉장히 전략적인 걸까요. 아님 외세를 끌어 들여서 외세를 막으려한,&amp;nbsp;많은 나라의&amp;nbsp;위정자들처럼 멍청한 걸까요. 남 욕하기 전에, 자기 생각의 기준점이 무엇이었는 지 부터&amp;nbsp;되새겨 보고&amp;nbsp;욕해 주세요. 기본입니다. 비아냥 말고, 감정적으로 접근하지 말고 이야기 하세요. 전여옥 유시민이 그렇게 부럽습니까?&lt;BR&gt;&lt;BR&gt;우리가 이러면 저 철새들이나 정치 패거리들이 정신 차릴 수 있을까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데, 정치의 주인인 국민들의 수준이 높아져야 정치인들도 일 잘하겠지요.&lt;BR&gt;&lt;BR&gt;&lt;BR&gt;대통령의 `말`은 우리의 `말`들에서 나온 것 아닐까요?&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soulfood/blog.aspx?id=125498</link>
<category>du monde</category>

<author>che ny</author>
<pubDate>Tue, 26 Dec 2006 13:44:49 +0900</pubDate>
</item>

<item>
<title>[트랙백]대한민국의 노무현&quot;만&quot; 때리기...</title>
<description>&lt;P&gt;&lt;BR&gt;앞으로 100년 이내에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대통령은 나올 일 없겠군요. &lt;/P&gt;
&lt;P&gt;노대통령 잘한 것 별로 없습니다. 이라크에 전투 병력을 파병해서, 우리의 뒷통수를 치기도 했고, 하는 일이 없었든 되는 일이 없었든 할 일 제대로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어설프게 당 깨고 나와, 알고 보니 정치꾼들인 인간들과 동지랍시고 새로 당을 만든 것도 그의 잘못입니다. 지지율 10%대가 나와서 힘 못 쓰는 것도 그의 탓입니다. &lt;BR&gt;&lt;BR&gt;근데 왜 그 사람이 얼굴 못 생긴 것, 고등학교 졸업이 최종학력인 것, 장인이 소위 빨갱이인 것, 성이 노씨인 것, 태도가 불량한 것 때문에 그토록 증오를 받아야 할까요...... 대부분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지금 이곳에서 식자인 양 고상하게 비아냥 거리며 노무현 죽이기, 노빠 죽이기의 증오의 말들을 뱉어내는 당신들은 정말 어디서 예절을 배워 먹으셨답니까. &lt;BR&gt;&lt;BR&gt;노무현의 수준이 딱 우리 국민의 수준인 것을 어쩐답니까. 누워서 침뱉기입니다. 대한민국에 나라 통치를 제대로 할 사람 혹은 세력이 있기나 합니까? 상대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그 잘나 빠진 엘리트들은 전부 미국물 먹고 신자유주의에 탐닉해 있어서 나라 그대로 팔아 먹을 세력들이고, 그 잘나 빠진 좌파들은 의욕만 앞서서 비현실적인 정책들만 전화번호부 만권 분량으로 쏟아 놓을 테고, 우리 안스러운 아마추어 분들은 뭘 해야 할 지 몰라서 말만 앞서고 변명만 해 댈테니 말입니다.&amp;nbsp;&amp;nbsp;&amp;nbsp; ......&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BR&gt;&lt;BR&gt;지금 노무현의 자리에 다른 누군가가 있었으면 우리는 행복했을까요? 이명박이, 박근혜가, 정동영이, 손학규가, 아님 김근태가, 혹은 권영길이, 어쩌면 백기완씨가 그 자리에 있었으면 여러분은 그렇게 증오하지 않았을까요?&amp;nbsp; &lt;BR&gt;&lt;BR&gt;우리 국민성 때문에 우리가 더 살기 힘들고, 더 괴롭게 느끼고 있다는&amp;nbsp;것 알지 않으십니까? 그 무자비한 교육열, 실종되어가는 인간미, 자유롭지 않은 어린 시절, 학원만 열심히 다녀야 하는 어린 아이들, 돈만 주고 공부만 시키는 부모 밑에서 자란 20대들, 민주화 운동 겪은 386, 독재 치하에서 자란 4-50대들, 전쟁 겪은 60대 이상, 우리 모두 너무나 큰 상처를 입고 자란 세대입니다. &lt;BR&gt;&lt;BR&gt;대통령 탓만 하는 국민들, 대 놓고 이지메 놓는 조중동, 예의 범절 없고 촌스럽고 가증스러운 한나라당 노인네들, 약삭 빠르고 얄밉고, 있는 척하는 우리당 인간들, 틈바구니에서 어쩌면 저렇게 남탓하지 않고 하루라도 견딜 수 있을까 싶네요...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저 같으면,,,&amp;nbsp;&amp;nbsp;&amp;nbsp; &lt;BR&gt;&lt;BR&gt;&lt;BR&gt;&lt;BR&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soulfood/blog.aspx?id=125193</link>
<category>du monde</category>

<author>che ny</author>
<pubDate>Sat, 23 Dec 2006 16:50:06 +0900</pubDate>
</item>

<item>
<title>그리고, 파리 프랑스...</title>
<description>&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0908/soulfood/Untitled-1%eb%b3%b5%ec%82%ac.jpg&quot;&gt;&lt;BR&gt;&lt;BR&gt;&lt;BR&gt;&lt;BR&gt;&amp;nbsp;처음 그녀를 봤을 때 연두색 두건, 녹색 캐미솔 톱에&amp;nbsp;옥빛 에스닉 귀걸이를 한 그녀의 감각은 나를 설레이게 만들었다.&amp;nbsp;비록&amp;nbsp;그런 스타일이&amp;nbsp;편집증적이고 까다로운 성격을 보여주는 척도라 해도 당시 나의 러브게이지는 이미 상승을 시도하고 있었으니, 남자 특히 나의 이성에 대한 이성 중추는 여자의 외모 앞에 무기력함을 새삼 깨닫게 하는 순간이었다. 중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그녀의 목소리는 내 머리를 깨웠고, 거리낌 없이 내뱉는 그녀의 이야기들은 내성적이고, 계산된 어휘를 구사하는 내게 탄산수와 같은 청량함을 주었다.&lt;BR&gt;10초만에 그녀에게 끌렸다. 그러나 내겐 연인이 있었다.&amp;nbsp;&lt;BR&gt;&lt;BR&gt;&amp;nbsp;&lt;BR&gt;&lt;BR&gt;&lt;BR&gt;&amp;nbsp; 나흘 &amp;nbsp;전&lt;BR&gt;&amp;nbsp;섭씨 27도에 바람은 약간. 해는 화창했고, 하늘에 구름이 얼마나 있었는 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버스는 달리고 있었고, 우리는 손을 꼭 잡고 있었다. 마지막은 아닌데, 마지막이었으면,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싶었다. 사랑하는 마음, 그리워 할 것이라는 확신, 그리고 헤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조금씩 내 심장에 새겨져 갔고, 그녀가 날 떠날 것이라는 확신, 내가 그녀를 떠날 것이라는 확신. 서로를 놓게 되면 서로를 잡기 위해 구차해 질 수 없을 것이라는 서로에 대한 확신이 어쩌면 우리 가슴 속에 구름처럼 흩어져 있었을 것이다.&lt;BR&gt;&amp;nbsp;그녀를 위해 난 7,5유로하는 샤를 드 골 공항행&amp;nbsp;티켓 두 장을 샀고, 나를 위해 J는 미뉘뜨 오렌지 쥬스와 작은 스니커즈 두 개를 봉지에 담아 왔다. 공항에 도착해, 갈색 머리에 안 어울리는 쪽빛 눈동자를 한 목에 굵은 주름 세 개를 가진 마담이 있는 데스크에서 나는 그녀를 위해 티케팅을 도왔다. 화물칸에 실을 짐은 20KG에 200G이 모잘랐으며, 내가 마지막 선물로 사 준 샘소나이트 회색 기내용 가방은 까다로워진 심사를 겨우 통과해 그녀의 손에 쥐어질 수 있었다. 기둥이 전혀 없는 아치형의 공항 청사는 너무 현대적이고, 탈감성화 된 데코레이션 때문에 어쩌면 이별하기에 딱 알맞은 장소는 아닐 것이다. 불빛은 이별하기에 너무 따뜻했으며, 아이보리색 벽은 너무 부드러워 이별의 슬픈 감정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보딩까지 두 시간이 남은 그녀에게 나는 커피 한 잔을 권했다. 구내 카페에 앉아 우리는 미래에&amp;nbsp;전혀 기억 나지 않을 대화를 했다. 아마도 내가 기르는 강아지를 걱정하는 말, 날 위해 담군 맛 없는 김치를 챙겨 먹으라는 말, 이름 모를 꽃이 자라는 그 화분에 물 챙겨 주라는 말 들이 오갔을 것이다. 그리고,,,&lt;BR&gt;&lt;BR&gt;&lt;BR&gt;&amp;nbsp;-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lt;BR&gt;&amp;nbsp;- 서로 원한다면,&lt;BR&gt;&amp;nbsp;- 많이 그리울 거야.&lt;BR&gt;&amp;nbsp;- 아마도, &lt;BR&gt;&amp;nbsp;- 확실히,&lt;BR&gt;&amp;nbsp;- 응,&lt;BR&gt;&amp;nbsp;- 이별일까?&lt;BR&gt;&lt;BR&gt;&lt;BR&gt;&amp;nbsp;난 그녀에게 키스를 하고 싶었다. 마지막 키스를 담배 냄새로 덮고 싶지 않아서, 난 구내 매점에서 츄잉검을 사왔다. 입에 넣고 10분 후에 있을 키스를 준비하며 잘근잘근,,, 마지막 키스는 사람들의 시선을 싫어 하는 그녀의 성격에 5초만에 끝났으며, 그리 달콤하지 않았다. 난 그녀의 입술을 살짝 물었다. 입술에 닿는 촉각보다, 이에 물리는 통각이 더 오래 갈 것 같다는 나의 작은 이기심 때문이었다. 난 그 느낌을 아직 기억한다.&lt;BR&gt;&lt;BR&gt;&amp;nbsp;그리고 눈물이 고였다. 마지막 키스의 상징성은 저항하던 나의 감정선을 무너뜨리고 눈물샘을 터뜨렸다. 그녀는 울지 않았다. 나도 울지는 않았다. 그녀 앞에서.&lt;BR&gt;&lt;BR&gt;&amp;nbsp;그리고, 전화할께란 말을 남기고 그녀는 여권심사대로 향했고, 난 바닥에 그려진 `다음 순번은 여기서 기다리시오` 저지선에 전혀 물리적이지 않은 그 저지선에 굴복해 그녀의 등만 바라봤다. 역시나 아무 문제 없이 여권심사를 마친 그녀는 잠깐 고개를 돌려 나를 보고 미소 짓고는 검색대를 향했다. 난 3초에 한 걸음씩 고개는 고정시킨 채 공항 출구를 향해 물러 섰다. 리바이스 진한 청색 청바지에 연분홍 슬리브리스 톱을 입은 그녀는 팔을 좌우로 뻗고 휴대용 금속탐지기에 몸을 맡기고 서 있었다. 그것이 그녀의 마지막 뒷 모습이다.&lt;BR&gt;&lt;BR&gt;&amp;nbsp;난 전혀 기대하지 않던 눈물 한 방울을 흘렸던 것 같다. 지난 3년을 흘려 보내는 1그램짜리 소금기 어린 그 물 한 방울. &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soulfood/blog.aspx?id=108145</link>
<category>du monde</category>

<author>che ny</author>
<pubDate>Fri, 08 Sep 2006 09:07:02 +0900</pubDate>
</item>

<item>
<title>[트랙백][트랙백]자미두수로 알아본 내 운세</title>
<description>&lt;BR&gt;&lt;FONT size=3&gt;자미두수로 본 내 운명.~~~ 잘 맞네요...ㅡ.ㅡ;;&lt;BR&gt;&lt;BR&gt;&lt;/FONT&gt;&lt;A href=&quot;http://egosan.com/menu_02_1.html&quot; target=_blank&gt;&lt;FONT size=3&gt;http://egosan.com/menu_02_1.html&lt;/FONT&gt;&lt;/A&gt;&lt;BR&gt;&lt;BR&gt;&lt;BR&gt;&lt;FONT face=돋움체 color=#000080 size=3&gt;사람이 활발하고 정직하며 비교적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으로 머리가 영리하고 임기응변에 능한데 무슨 얘기를 하건 대답이 즉시 나오는 타입으로 솔직한 편이다. 형제 중 중간이나 막내 혹은 외동이 많은데 말뿐인 경우라도 부모에게 효도를 하는 타입이다. 이 사람은 공부를 얼만큼 했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지만 기초를 몰라도 아는 척을 많이 하는 만물박사이고 실제로도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다. 어디를 가건 적응을 잘하고 이해심도 많은 편이며 울기도 잘하고 웃기도 잘하는 성격으로 꼼꼼할 땐 엄청 꼼꼼하지만 보통 때는 대충 넘어가는 털털한 맛도 있다. 여자인 경우도 집이나 방을 깨끗이 할 때는 아주 청결하게 하지만 대충 넘어가기 시작하면 무척 지저분하게 해놓고 일도 자기가 직접 하는 것을 싫어하고 남을 시키는 습성이 있다.&lt;BR&gt;대체로 남에게 양보를 잘하는 편이고 팔자에 일확천금은 없지만 재물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살아가는데 큰 고충은 없으며 주변에 사람이 항상 꼬이는 스타일이라 남의 기쁜 일 궂은 일에 앞장서서 해결하는 사람이다. 되든 안되든 남의 부탁은 일단 대답하는 형이고 문제가 있으면 자기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좋게 해결할려고 하며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깊게 담아두질 않고 바로 털어 버리는 일면이 있다. 속에 있는 말을 잘 안 하지만 한번 털어놓으면 없는 얘기까지 다 하는데 남을 잘 안 믿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더 잘 믿고 깊은 비밀이 별로 없는 편이다. 자기가 손해를 보는 잘못을 저질러도 그 당시는 말을 못하고 있다가 나중에 후회를 하지만 뒤에 같은 상황이 되면 똑같은 짓을 반복하는 것이 문제다.&lt;BR&gt;사람이 좋다보니 남에게 약점을 잘 잡히는 형이고 말이 좀 많은 편이며 말로는 큰 소리를 잘 치지만 나중에 약한 면을 많이 보이는데 이러한 경솔함은 고쳐야겠고 큰 일이 닥쳤을 때 당황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대범함을 길러야겠다.&lt;BR&gt;이 사람은 머리가 즉흥적으로 잘 돌아가고 사람을 보는 관찰력이 뛰어나며 꿈이나 예감 같은 것이 잘 맞는데 철학이나 심리학에 관심도 많은 편으로 무엇이든 처음은 의심이 많지만 한번 믿으면 너무 깊이 빠져서 나중에 큰 피해를 보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일을 해도 하기 전에 일일이 계산부터 해보고 맞춰보지만 실제로 하다보면 생각대로 잘 안 되는 것이 많고 중간에 싫증을 잘 느끼는 사람으로 눈앞의 것은 잘 보는데 멀리 내다보는 안목이 부족한 것이 흠이다.&lt;BR&gt;이 사람은 대학은 물론 대학원도 나와야 능력을 인정받고 제 구실을 하는 사람으로 많이 배워서 머리나 말로 편하게 먹고살아야 하는데 사업은 별로이고 직장 생활이 가장 좋으며 사업 쪽은 서비스계통이나 명예사장 같은 월급사장이 잘 맞는다. 직업으로는 교직이나 외교관, 정치가, 연구원, 한의사, 가이드, 전자, 예체능, 전문 기능인, 관광, 중개 유통 서비스업에 잘 어울리고 특히 부동산이 잘 된다. 간혹 심리학이나 종교에 투신하는 사람도 많다.&lt;BR&gt;학교 다닐 때 암기도 빨리 하고 까먹기도 잘 하며 공부도 조금만 하면 싫증을 잘 느끼는 스타일로 책도 대충대충 보지만 시험 보면 일단 점수는 잘 나오는 편이다. 이 사람은 공부할 때 엄마가 옆에서 일일이 간섭하고 잔소리와 칭찬도 해가면서 뒤를 봐주어야 제대로 공부가 되는 사람이고 홀수 년보다 짝수 년에 공부가 더 잘되며 시험 합격 운이 따라준다. 대학은 연고대, 서강대, 경희대, 한양대, 중앙대, 외대, 동국대, 이대 등이 잘 맞으며 예체능이나 광고, 관광, 전문 연구원, 통역, 사법, 서비스 쪽이 적성에 맞고 전공과 상관없이 공부를 많이 못한 사람은 자격증이라도 몇 개 따놓아야 한다.&lt;BR&gt;이 사람은 종교가 불교에서 많고 서기로 짝수 년에 결혼 운이 들어오는데 이시기에 배필을 만나기도 하고 남녀간 이성교제도 활발한 때로 짝수 년에 만나고 결혼해야 문제가 없이 해로를 한다. 보통 연애 결혼이 많으며 눈이 높아 마음에 드는 상대는 별로 없지만 자기들만 좋으면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라도 억지로 결혼하는 사람이 많다. 남녀 공히 부모를 모시지는 못하고 떨어져서 효도하는 것이 정상이며 배우자감은 인물, 학벌, 조건을 보고 고르는데 상대의 성격은 아기자기하고 자상하며 네 일 내일 따지지 않고 같이 할 수 있는 타입으로 맞벌이도 가능한 사람이 맞는다. 여자는 살다가 남편이 학대하거나 하면 자신을 희생하지 못하고 애를 두고서도 이혼하는 경우가 많으니 궁합을 잘 보고 결혼해야겠다.&lt;BR&gt;*- 寅,申(인,신)時생은 명예, 월급사장.&lt;BR&gt;*- 卯,酉(묘,유)時생은 평생 직장생활이 안전하다. &lt;/FONT&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soulfood/blog.aspx?id=107175</link>
<category>du monde</category>

<author>che ny</author>
<pubDate>Sat, 02 Sep 2006 12:05:08 +0900</pubDate>
</item>

<item>
<title>[트랙백]국제중학교문제</title>
<description>&lt;BR&gt;&lt;BR&gt;sizers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lt;BR&gt;&lt;BR&gt;그리고, sizers님이 쓰신국제중학교 문제에 관해 반대되는 의견의 리플도 잘 읽었고 양쪽 모두의 입장과 의견을 다 이해합니다.&lt;BR&gt;&lt;BR&gt;대체적인 논조가 교육의 평준화와 불평등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갈리는 듯 합니다.&lt;BR&gt;&lt;BR&gt;근데 제 생각에 우리 나라 교육의 문제는 국제중을 만드느냐 아니냐 유학을 보내는 것이 옳으냐&amp;nbsp;그르냐 교육 개방을 하느냐 마느냐 평준화를 없애느냐 유지하느냐&amp;nbsp;영어 교육을 어떻게 하느냐에 있지 않다고 봅니다. &lt;BR&gt;&lt;BR&gt;한 국가의 교육 시스템은 사회 시스템과 동떨어져 있지 않으며,&amp;nbsp;그 사회 시스템은 그 국가의 정체성과 국가 이념에 벗어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lt;BR&gt;&lt;BR&gt;예를 들어,&amp;nbsp;미국의 국가 이념을 요약하자면&amp;nbsp;`자본주의의 수호`이며, 프랑스의 국가 이념은&amp;nbsp;`5000만의 프랑스를 포용하는 프랑스`로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lt;BR&gt;&lt;BR&gt;현대 속칭 민주주의국가의 양대 지주로 알려 지는 이 두 나라는 태생에서부터 사회 시스템이 갈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lt;BR&gt;&lt;BR&gt;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amp;nbsp;있겠지만, 미국은 본국(영국)에 대한 식민지 자본가와 대지주의 투쟁에 의해 성립된 나라라 자본주의에 대한 극진한 신봉을 국가 모토로 삼고 이렇게 발전해 왔습니다. 그에 반해 프랑스는 절대 왕정과 그 추종자들에 지친 민중에 의해 전복되어 100여년 간에 걸친 혁명에 의해 건설된 초기 근대 민주주의의 근원지로 불리는 나라라 그들의&amp;nbsp;개국 모토인 자유 평등 &amp;nbsp;박애를 겉으로나마 잘 실천해야 하는 나라로 발전해 왔습니다.&lt;BR&gt;&lt;BR&gt;그에 따라 미국 사회는 경쟁과 성장에 중점을 두고 흘러가고 있으며, 프랑스 사회는 평등과 다름에의 인정에 중점을 두고 미래를 준비 합니다.&lt;BR&gt;&lt;BR&gt;교육도 마찬가지로 미국의 교육은 자신의 사회 분위기에 맞게 개방과 자유 경쟁, 자본주의적 성격을 강하게 띄고 있으며. 프랑스의 교육은 평등과 전인, 평생 교육에&amp;nbsp;목표를 두고&amp;nbsp;건설 되었습니다.&lt;BR&gt;&lt;BR&gt;우리 교육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자본주의 시민 육성? 민주시민 육성? IT 전문강 육성? 홍익인간? 공산주의자? 엘리트 시민 육성? 사회적인 공감대가 조성된 교육의 목표가 아직 보이질 않습니다. 그에 따라 교육 정책은 시스템에 따라 흔들리며, 정권에 따라 바뀝니다. &lt;BR&gt;&lt;BR&gt;제가 앞에서&amp;nbsp;두 나라를 예로 든 것은 대한민국 교육의 위치가 어디인 지 또 어디에 자리 잡아야 하는 지 함께&amp;nbsp;생각해 보고자 하기 때문입니다.&lt;BR&gt;&lt;BR&gt;대한민국의 역사(1948 대한민국 정부 수립부터 보자면)는 아직 60년도 안 된 나라입니다. 더 짧게 보아 군부 독재와 그 추종자의 공화국을 빼고 헌법 이념에 제대로 맞는 국가를 만든 지 채 20년도 되지&amp;nbsp;않은 신생아와 같은 나라가&amp;nbsp;현재의 대한민국입니다. 단, 지난 독재 시대(가치 판단을 배제하자면)가 밑바탕이 되어 이런 경제 발전과 참된 민주주의 국가가 이루어진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것도 인정합니다.&lt;BR&gt;&lt;BR&gt;어제 대한민국 정부가 `비전 2030`이란 것을 발표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이 옳건&amp;nbsp;그르건 헛된 공염불이 될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정부 재원과 재정 복지에 관한 내용이 주가 되어 발표가 되었지만, 그 비전에 감동을 받거나 심정적으로 동의를 하여 따를 국민이 거의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정부의 새 국가 비전에 국민이 고개를 끄덕일 수 없느냐.&lt;BR&gt;&lt;BR&gt;내 생각에 그 이유는 간단히 말하자면&amp;nbsp;우리의&amp;nbsp;`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라는 속담에 있다고 봅니다. 저 짧은 속담 안에&amp;nbsp;한국 사회의 많은 병폐와 불합리가 있습니다.&amp;nbsp;&lt;BR&gt;그냥 속담일 뿐인데 무슨 문제가 있느냐?&lt;BR&gt;제주도는 그냥 제주도가 아니며, 서울은 그냥 서울이 아닙니다. 제주도와 서울은 영어 열풍이 불 때의 미국이 될 수도 있으며, 학벌 열풍이 불 때의 서울 시내 소재의 대학이 될 수 있으며, 명품 열풍이 불 때의 루이 뷔똥 가방이 될 수 있으며, 된장녀 열풍이 불 때의 스타벅스 커피 한 잔이 될 수 있으며, 성형 열풍이 불 때의 헐리웃 배우의 코가 될 수도 있습니다.&lt;BR&gt;&lt;BR&gt;우리는 그런 `서울`과 `제주도`를 어쩌면 무의식적으로 마음 속에 새겨두고 살았을 수도 있습니다.&lt;BR&gt;&lt;BR&gt;`서울`과 `제주도`의 추종에&amp;nbsp;수도권 과밀의 문제가 숨어 있습니다.&lt;BR&gt;또한, 현시대 대한민국 교육 문제의 비밀이&amp;nbsp;많이 숨어 있습니다. &lt;BR&gt;영어 열풍이 불자, 이 아이 저 아이 모두 영어 교육에 진을 빼게 하고 있으며, 대학을 나와야 사람 구실을 한다는 말에 적성에도 맞지 않는 과에 수능 점수에 맞춰서 몸을 두고 있으며. 그에 따라 교육적 효과가 크지 않은 수준의 저질의 대학들이 우후죽순 설립되게&amp;nbsp;하며, 어처구니 없는 영어마을 마저 생겨나게 합니다. 외국어 마을도 아닌 영어 마을... 그 무조건적인 영어사대주의의 망상이 부끄럽지도 않은 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lt;BR&gt;&lt;BR&gt;제가 손학규라면 쪽팔려서라도 한 켠에라도 일본어 마을과 독일어 마을을 만들었을 것입니다.&lt;BR&gt;&lt;BR&gt;배움의 깊이와 높이가 아닌 무조건적인 학벌중심의 사회 다시 말해 가방끈 길이&amp;nbsp;중심의 사회도 `서울`에의 추종에 있음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lt;BR&gt;&lt;BR&gt;제가 수도 이전을 마음 속 깊이 바래왔던 것도 어쩌면 이런 이유였을 것입니다.&lt;BR&gt;&lt;BR&gt;수도 이전의 의미는 지리학적이고 물질적인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lt;BR&gt;&lt;BR&gt;`나비효과`를 빌어 좀 과장되게 이야기를 하자면, 수도 이전을 하면 많은 정부 부처와 그 관료들이 이사를 할 것이고 그들과 함께 가족들도 이주를 할 것입니다. 어찌 보면&amp;nbsp;상류&amp;nbsp;계층이라&amp;nbsp;할 수 있는 그 가족들의 문화적 사회적 욕구를 만족 시키려면 좋은 학교와 문화 시설 소비 시설들이 그 곳에 모여야 하며, 그에 따라 새로 생긴 수도와 인프라들은, 서울이 아닌 다른 한 곳에 서울 못지 않은 소위 수준 높다고 불리울 만한 도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크게 보아&amp;nbsp;이것은 경제적인 의미만이 아닌 자연적 문화적 교육적 정신적 의미에서의 자발적인 이주를 촉발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수도 이전의 의미가 크다고 보는 것입니다.&lt;BR&gt;&lt;BR&gt;비약하여, 우리 마음 속의 `서울`의 굴레를 깬다면, `금의환향`이라는 사자성어의 굴레도 깬다면, 무조건적인 휩쓸림과 추종의 굴레도 벗을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lt;BR&gt;&lt;BR&gt;교육 문제로 돌아와 우리 나라의 현 교육 시스템은 중등교육까지 평준화라는 밑바탕 하에 서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중등 교육 과정까지의 평준화는 지켜져야 한다고 봅니다. 단 그것은 기회의 균등이라는 의미에서의 평준화입니다. 어차피 인간 사회의 바탕은 큰 범위에서의 `가진 자`(국가가 될 수 있으며, 기업이나 지역사회 혹은 이데올로기의 주도권자&amp;nbsp;등의 소사회를 포함함)와 `못 가진 자`의 투쟁 혹은 경쟁에 의해 발전해 왔습니다.&amp;nbsp;학교라는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진 자`(물질적 의미만은 아닙니다.)와 `못 가진 자`와의 경쟁은 어쩔 수 없이 한 쪽에 불리할 수 밖에 없으며,&amp;nbsp;국가의 힘에 의해 강제적으로 그 출발선을 정위치 시킬 수도 없습니다. &lt;BR&gt;&lt;BR&gt;평준화에 대한 구성원의 반감은, 시스템은 평준화인데 내부적인 분위기는 극심하게 경쟁적이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amp;nbsp;그래서 정부의 정책은 어쩔 수 없이 평준화의 틀에서 예외 사항을 둘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생겨난 것이 엘리트 교육 제도 즉 외고, 과학고, 민족사관고, 국제중, 국제고 등인데,&amp;nbsp;이런 학교에서 교육을 하려면 자금이 많이 듭니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교육비의 대부분을 부담시키는 실정입니다. 이는 못 가진 자에 대한 또 다른&amp;nbsp;기회의 불평등을 초래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amp;nbsp;&lt;BR&gt;&lt;BR&gt;저는 이&amp;nbsp;기부 입학이라는 제도의 제한적인 활용으로&amp;nbsp;부의 사회 환원과 그에 대한 보상, 기회가 미쳐 돌아올 수 없는 이들에 대한 지원을 동시에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질 만능 주의를 부추긴다는 비판에 저 역시 동의하나 현대 사회의 물질에 대한 추종은&amp;nbsp;막을 수 없는 급류이며&amp;nbsp;막을 수 없다면 좋은 쪽으로 돌려 보자는 게 제&amp;nbsp;생각입니다. &lt;BR&gt;&lt;BR&gt;한국 부자들이 왜 자식들을 유학 보내고, 미국 시민&amp;nbsp;만들려고 노력할까요. 그들이 돈과 권력은 가졌지만, 명예와 시민의 존경심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돈에 집착하며, 권력에 뱃지와 완장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그런 것 외에도&amp;nbsp;명예와 시민의 존경심을 얻을 수 있는 작은 기회를 주는 것이 어쩌면 모두에게 이익일 수 있다고&amp;nbsp;생각합니다.&lt;BR&gt;&lt;BR&gt;기부를 하여 그들의 이름이 새겨진 도서관을 바라볼 수 있게 합시다. 대대손손 삼대가 대학에 엘리트 학교에 기부 입학을 할 수 있게 합시다. 그들&amp;nbsp;몇몇을 받아 들여 기회가 주어지지 못한 많은 꿈나무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어쩌면 아름다울 수 있지 않을까요.&lt;BR&gt;&lt;BR&gt;부자를 떳떳하게 만드는 것도 어쩌면 우리의 지혜가 될 수 있습니다.&amp;nbsp;&lt;BR&gt;&lt;BR&gt;제가 앞서 말한 것은 모두 `우리 교육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자`라는 목표에 의한 대안 만들기의 일환이었습니다.&amp;nbsp;&lt;BR&gt;&lt;BR&gt;학교에서 `나는 왜 `ㅇㅇㅇ`한 인간이 되어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학생 스스로가 할 수 있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lt;BR&gt;&lt;BR&gt;목표가 부자라면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lt;BR&gt;목표가 간호사라면 왜 간호사가 되어야 하는가.&lt;BR&gt;목표가 청소부라면 왜 청소부가 되어야 하는가.&lt;BR&gt;&lt;BR&gt;사회에서 학생들에게 이런 것들을 스스로 질문할 기회를 주지 않기 때문에 학교 역시 목표를 상실한 채 입시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lt;BR&gt;&lt;BR&gt;학교 시스템은 어떤 것으로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교육도 프랑스의 교육도 성공했다고 속단하긴 힘들지만, 적어도 그들의 사회적 공감대에 의해 형성된 목표에 근접되게 정비되었다고 단언합니다. 단 대한민국의 교육은 목표가 없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실패로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육 시스템의 정비는 제대로 목표를 먼저 정한 후 목표에 맞춰서 정비 되어야 합니다.&lt;BR&gt;&lt;BR&gt;차라리 독재 시대의 교육은 성공했습니다. 그들의 목표에 맞게 반공과 독재 사회의 밑거름인 경제 전사 만들기 말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amp;nbsp;목표는 무엇입니까?&lt;BR&gt;&lt;BR&gt;과학 강국 만들기 아닙니까? 만약 우리 사회의 목표가 과학 강국 만들기라면, 그에 따른 시스템 정비를 해야 합니다. 말로만 공업 상업&amp;nbsp;고등학교인 우리 사회가 만들어 낸 성적 비우수학생 고등학교(비하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한국 사회 기득권층 대부분이 갖는 인식을 빗댄것입니다.) 는&amp;nbsp;왜 생긴 겁니까? 독재 사회의 최고봉이자 유교 사회의 최고봉인 `관리`를 만들고 부자를 만들기 위해 인문계 학교에 지원을 몰아 준 결과 아닙니까?&lt;BR&gt;&lt;BR&gt;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미래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과학자와 기술자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명문 인문계 고등학교와 말로만 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습니까? 이럴 때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시스템보다 인식을 바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 아이디어가 있을 수 있고 저도 몇가지 대안을 내어 보고자 합니다.&lt;BR&gt;&lt;BR&gt;공업 고등학교에는 우수한 학생들만이 진학할 수 있다는 인식을 단 몇년간 만이라도 심어줘야 합니다. 표어만 만들고 확성기로 떠들어 대고 공익광고 한다고 인식은 바뀌지 않습니다.&amp;nbsp;학생이 한 명만 두 명만 진학을 하더라도 과감하게 높은 커트라인을 제시합니다. 사회의 미래와 목표를 위해서는 일정 기간 손실을 보더라도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합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우수 학생에게 학비와 장학금 생활비를 보조하고,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특례 입학을 허용해야 합니다. 박사 학위를 가진 실업 상태의 과학자들을 높은 연봉과 연구 환경을 주고 공업고등학교 교수라는 직함을 주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amp;nbsp; &lt;BR&gt;&lt;BR&gt;혹은 우리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떨어지는 블루칼라 노동자를 대변하는 `공업`이라는 단어가 가진 굴레를 떼어내고 `기술`이나 우리가 좋아하는 영어 단어를 써서 `테크놀로지` 고등학교 라고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lt;BR&gt;&lt;BR&gt;이것은 모두 `공업 고등학교`출신이라는 `낙인`을 `간판`으로 바꾸기 위해서 필요한 사회 비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새로운 엘리트 학교를 만드느라 드는 비용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lt;BR&gt;&lt;BR&gt;YS 께서 주창하신 `세계화`라는 모토 하에 광풍이 불어 영어에 대한 열기가 대한민국을 뒤 덮은 현재 한국 사회에서 어쩌면 영어는 신분 상승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되었음을 부정하기 힘들 것입니다. 비영어권&amp;nbsp;해외 국가에서도 영어는 식자의 필수 언어가 되어 있는 것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영어광풍이라는 것이&amp;nbsp;한국에서만 부는 바람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lt;BR&gt;&lt;BR&gt;그 추세에 맞추어 어쩌면 우리도 국민영어생활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어에 투자를 해야 하겠다면, 국가적으로 투자를 해야 하겠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단, 국어 보호정책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lt;BR&gt;&lt;BR&gt;저 역시도 국어가 부족한&amp;nbsp;편은 아닌데, 띄어 쓰기에서는 헷갈림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단, 신문과 광고 방송 등 대중 매체에서는 적어도 비오락적인 티브이 라디오 프로그램이나 지면 매체 혹은 인터넷 언론 매체에서는 극단적인 국어 보호정책이 필요합니다.&lt;BR&gt;&lt;BR&gt;정말 적어도 네이버 뉴스에서 실수가 아닌&amp;nbsp;한글 오타와 맞춤법 오류는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과징금을 메기는 것도 피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제가 앞에서 프랑스와 미국의 교육 시스템의 뿌리를 말씀 드렸습니다. 미국의 교육 시스템은 많이 들어서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테니 중언하지 않겠습니다. &lt;BR&gt;&lt;BR&gt;다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amp;nbsp;프랑스의 교육 시스템을 보는 우리의 시선이 약간 잘못되었음을 짚고 넘어 가고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프랑스의 교육은 기회의 균등이란 모토에 부합되게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프랑스는 대학까지 거의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무상&amp;nbsp;보조금마저 내어 줍니다. 새 학기마다 저소득층 자녀에게 학용품비 지원을 하며, 경제적 능력이 없는 대학생에게 주택 보조금 또한 내어 줍니다. 또한, 대학은 수학능력시험(바깔로레아)를 통과한 모든 학생에게 열려 있으며,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 또한 학교에서 무상 지원을 합니다. &lt;BR&gt;&lt;BR&gt;교육의 유토피아입니다. 그러나 그 유토피아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 노동자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세금에 의해 지지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세금 정책은 60년대의 풍요와 사회 시스템 개혁(행정구역 개편, 대학 통합과 국립화, 지방 분권의 실현)과&amp;nbsp;그 이전의 수 백년 간의 식민지 수탈에 의해 지지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들의 평준화 교육은 이면에 숨겨진 엘리트 교육에 빚지고 있음 잊지 말아야 합니다. &lt;BR&gt;&lt;BR&gt;어두운 면도 있겠지만, 현재의 프랑스가 있게 하기까지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우수 학생에 대한 전폭적이고 불평등하기 까지한 지원은 많은 사회 지도층을 만들어 냈으며, 그들에 의해 프랑스 사회가 유지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물론 그들에 대한 지원 역시 국민의 세금에 의해 뒷받침 되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하며, 따라서 그들은 국가와 국민에 대한 봉사의 의무를 죽을 때까지 잊어서는 안 되며, 과오를 저지른다면 그에 따른 큰 책임이 뒤따른 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웁니다.&amp;nbsp;&lt;BR&gt;&lt;BR&gt;그러나 우리나라의 현실은 그들과 매우 다릅니다. 교육을 세금으로만 뒷받침 하기엔 국민들의 조세 저항과 역사적 배경 그리고, 지리적, 지정학적 배경, 경제 규모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lt;BR&gt;&lt;BR&gt;한국이 이 두 나라에 비해 국가 재정 여건이나 학생 대출 시스템, 부모와 자식간의 경제적인 종속 관계, 사회 분위기, 대학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바라는&amp;nbsp;교육 기회 평준화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들과는 다른 연구와 노력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글이 너무 길어져서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퇴고 없이 앞뒤 없이 쓴 글 포스팅하기에 너무 민망하지만 여태까지 쓴 글과 시간이 아까워 그냥 올립니다. 흑...ㅡ.ㅡ;; &lt;BR&gt;마무리는 2부에 다시 하겠으며, 많은 비판 바랍니다. 너무 길어서 안 읽으실 것 같습니다...&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soulfood/blog.aspx?id=107034</link>
<category>du monde</category>

<author>che ny</author>
<pubDate>Fri, 01 Sep 2006 10:22:45 +0900</pubDate>
</item>

<item>
<title>라 데펑스...</title>
<description>&lt;P align=center&gt;&lt;IMG style=&quot;WIDTH: 433px; HEIGHT: 287px&quot; height=1780 src=&quot;/FDS/newBlogContent/2006/0310/soulfood/LaDenfence_Grandearche_1.jpg&quot; width=2658&gt;&lt;BR&gt;&lt;BR&gt;&lt;BR&gt;비오는 날 그렁 다흐슈 아래에서...&lt;BR&gt;&lt;BR&gt;그렁 다흐슈( 신개선문 혹은 대 개선문 ) 라는 이름이 붙긴 하지만,&lt;BR&gt;&lt;BR&gt;개선문을 보여 드리지 못하니 참 미안하다.&lt;BR&gt;&lt;BR&gt;그러나 개선문이라는 건물보다, 프랑스의 미래라 불리우는 허공을 보여 드리니 &lt;BR&gt;&lt;BR&gt;너무 서운해 마시길 바랍니다.&lt;BR&gt;&lt;BR&gt;&lt;BR&gt;2004년 11월에 찍은 사진인데,&lt;BR&gt;&lt;BR&gt;현재는&amp;nbsp;저 너머의 한 중앙에 크레인들이 올라와 경치를 망치니 참 안타깝다.&lt;BR&gt;&lt;BR&gt;&lt;BR&gt;&lt;BR&gt;저&amp;nbsp;너머가 프랑스의 미래라는데...&lt;BR&gt;&lt;BR&gt;&lt;BR&gt;개선문과 사진의 배경에 대한 설명은 다음 포스팅에 자세하게 설명하렵니다.&lt;BR&gt;&lt;BR&gt;&lt;BR&gt;&lt;BR&gt;사진엔 저작권이 있어요.&lt;BR&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soulfood/blog.aspx?id=78968</link>
<category>사진과 잡담하기</category>

<author>che ny</author>
<pubDate>Fri, 10 Mar 2006 15:28:2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이재혁, 막스 그로스 이야기</title>
<description>&lt;DIV align=center&gt;
&lt;P align=center&gt;&lt;BR&gt;&amp;nbsp;&lt;/P&gt;
&lt;DIV align=left&gt;- 이 글에 나오는 이름은 가명입니다.&lt;BR&gt;&lt;BR&gt;&lt;BR&gt;&lt;/DIV&gt;
&lt;DIV align=center&gt;&amp;nbsp;&lt;/DIV&gt;
&lt;DIV align=center&gt;막스 그로스&amp;nbsp;이야기.&lt;BR&gt;&lt;/DIV&gt;
&lt;DIV align=center&gt;&amp;nbsp;&lt;/DIV&gt;
&lt;DIV align=center&gt;그의 고향은 `아마` 강원도 인제일 것이다.&lt;/DIV&gt;
&lt;DIV align=center&gt;&amp;nbsp;&lt;/DIV&gt;
&lt;DIV align=center&gt;순탄치 못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2살도 되기 전에 프랑스로 입양 되어 왔다.&lt;BR&gt;&lt;/DIV&gt;
&lt;DIV align=center&gt;&lt;BR&gt;그와 그의 누나는 할머니에게 버려 졌으며&lt;BR&gt;&lt;BR&gt;어머니는 그보다 먼저 죽었다.&lt;BR&gt;&lt;BR&gt;가난한 하사관이었던 그의 아버지는 아마 그들을&amp;nbsp;짊어질 용기도 의지도 없었을 것이다.&lt;BR&gt;&lt;BR&gt;&lt;BR&gt;&amp;nbsp;&lt;BR&gt;&lt;IMG style=&quot;WIDTH: 432px; HEIGHT: 224px&quot; height=30 src=&quot;/FDS/newBlogContent/2006/0310/soulfood/YW1Q0723copy.jpg&quot; width=232&gt;&lt;BR&gt;&lt;/DIV&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amp;nbsp;&lt;/DIV&gt;
&lt;P align=center&gt;&lt;BR&gt;&lt;BR&gt;&amp;nbsp;&lt;/P&gt;
&lt;DIV align=center&gt;그와 알고 지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그가 중독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lt;/DIV&gt;
&lt;DIV align=center&gt;&lt;BR&gt;16살에 처음 그것을 시작한 그는 그 시작을 이렇게 설명 하였다.&lt;BR&gt;&lt;/DIV&gt;
&lt;DIV align=center&gt;`내 뇌는 필요 없이 너무 빨리 달린다.&lt;BR&gt;&lt;BR&gt;길들여 지지 않은 야생마 같은 그 뇌 때문에 나는 잠을 이룰 수 없었다.`&lt;BR&gt;&lt;/DIV&gt;
&lt;DIV align=center&gt;남달리 뛰어난 색채에 대한 감각은 그 두뇌 덕에 얻은 것이 겠지만,&lt;/DIV&gt;
&lt;DIV align=center&gt;&amp;nbsp;&lt;/DIV&gt;
&lt;DIV align=center&gt;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생각들로 인해서 잠을&amp;nbsp;이룰 수 없었다고 했다.&lt;BR&gt;&lt;BR&gt;변명.&lt;BR&gt;&lt;BR&gt;`나는 한 순간이라도 보통 사람과 똑같이 살고 싶어.&lt;BR&gt;&lt;BR&gt;그것이 없으면 난 너무 신경질적이고 예민해져.&lt;BR&gt;&lt;BR&gt;그것은 내 머리를 다루는 스위치 같아 끄고 싶을 때 끌 수 있게 해주는...`&lt;BR&gt;&lt;BR&gt;근데 이제 그 스위치가 그의 몸을 잡고 나락으로 떨어 지려 한다.&lt;BR&gt;&lt;BR&gt;&lt;BR&gt;&lt;/DIV&gt;
&lt;DIV align=center&gt;&lt;BR&gt;&lt;BR&gt;&amp;nbsp;&lt;/DIV&gt;
&lt;DIV align=center&gt;함께 있는 나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나와 함께 있을 때 투약을 하지 않는 &lt;BR&gt;&lt;BR&gt;그는 종종 금단 증세를 참아 내느라 힘겨워 한다.&lt;/DIV&gt;
&lt;DIV align=center&gt;&amp;nbsp;&lt;/DIV&gt;
&lt;DIV align=center&gt;쉼없이 끌어 오르는 토악질과 한겨울 찬 바람에도 흐르는 식은땀은 &lt;BR&gt;&lt;BR&gt;그의 고통을 몸으로 말해 준다.&lt;BR&gt;&lt;/DIV&gt;
&lt;P align=center&gt;&lt;BR&gt;&amp;nbsp;&lt;BR&gt;평생 그렇게 살 거냐고 물었다.&lt;BR&gt;&lt;/P&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BR&gt;&amp;nbsp;&lt;/DIV&gt;
&lt;DIV align=center&gt;&amp;nbsp;&lt;/DIV&gt;
&lt;DIV align=center&gt;&lt;IMG style=&quot;WIDTH: 434px; HEIGHT: 267px&quot; height=30 src=&quot;/FDS/newBlogContent/2006/0310/soulfood/YW1Q07391.jpg&quot; width=136&gt;&lt;/DIV&gt;
&lt;DIV align=center&gt;&lt;BR&gt;&lt;BR&gt;`선택의 여지가 없다.&lt;BR&gt;&lt;BR&gt;30까지만 살더라도 제대로 살고 싶어.&lt;BR&gt;&lt;BR&gt;계속 미쳐서 외톨이 처럼 살고 싶지 않아. &lt;BR&gt;&lt;BR&gt;이것이 없으면 아무하고도 의사 소통을 할 수가 없어.`&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2주 째 연락이 되질 않는다.&lt;/DIV&gt;
&lt;DIV align=center&gt;&amp;nbsp;&lt;/DIV&gt;
&lt;DIV align=center&gt;끊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는데, 어쩌면 골방에 갇혀 신음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lt;BR&gt;&lt;BR&gt;내 등에 식은땀이 흐른다.&lt;BR&gt;&lt;/DIV&gt;
&lt;DIV align=center&gt;&amp;nbsp;&lt;/DIV&gt;
&lt;P align=center&gt;&lt;BR&gt;&amp;nbsp;&lt;/P&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만약 치료 받고 있다면,&lt;BR&gt;&lt;BR&gt;성공하고 돌아 오길 바란다.&lt;BR&gt;&lt;BR&gt;나는 솔직히 실패해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lt;BR&gt;&lt;BR&gt;너무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lt;BR&gt;&lt;BR&gt;내가 그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lt;BR&gt;&lt;BR&gt;마약은 그렇다.&lt;BR&gt;&lt;BR&gt;&lt;BR&gt;&lt;IMG style=&quot;WIDTH: 215px; HEIGHT: 307px&quot; height=1282 src=&quot;/FDS/newBlogContent/2006/0310/soulfood/YW1Q0588copy.jpg&quot; width=766&gt;&lt;/DIV&gt;
&lt;DIV align=left&gt;&lt;BR&gt;&lt;BR&gt;&lt;BR&gt;1, 가흐 뒤 노흐&lt;BR&gt;&lt;BR&gt;2, 가흐 뒤 노흐 낭시로 떠나기 직전.&lt;BR&gt;&lt;BR&gt;3, 두 달 전 피에르 까페에서의 그의 첫번 째 엑스포지숑... &lt;BR&gt;&lt;BR&gt;&lt;/DIV&gt;&lt;/DIV&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soulfood/blog.aspx?id=78964</link>
<category>du monde</category>

<author>che ny</author>
<pubDate>Fri, 10 Mar 2006 14:54:41 +0900</pubDate>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