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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착한빵 에코빵 책나왔어요 ^^</title>
<link>http://www.mediamob.co.kr/pinkmania </link>
<description>현슬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3 Mar 2006 20: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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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현슬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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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http://www.mediamob.co.kr/pinkmania</link>
<description>착한빵 에코빵 책나왔어요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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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책 나왔어요. 착한빵 에코빵</title>
<description>&lt;P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10/0926/pinkmania/%ec%b0%a9%ed%95%9c%eb%b9%b5%ec%97%90%ec%bd%94%eb%b9%b5(1).jpg&quot;&gt;&lt;BR&gt;&lt;BR&gt;현슬린 책 나왔어요 ^^&lt;BR&gt;여기서 여러분들과 수다떨고 리플달고 놀던때가 어제 같은데 &lt;BR&gt;책이 나왔어요. &lt;BR&gt;&lt;BR&gt;그때 하나하나 올리기 시작했던 글과 레시피들을 바탕으로 &lt;BR&gt;더 건강하고 예쁘게 만들었어요. &lt;BR&gt;&lt;BR&gt;오랫동안 노력해오던 결과가 눈앞에 보이니 &lt;BR&gt;뿌듯하네요.&lt;BR&gt;&lt;BR&gt;그래서 소식을 전하려고 들렸어요^^&lt;BR&gt;서점에 가거든 꼭 한번 살펴봐주세요 ^^&lt;BR&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pinkmania/blog.aspx?id=257880</link>
<category>독서일기</category>

<author>현슬린</author>
<pubDate>Sun, 26 Sep 2010 19:39:5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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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현슬린 네이버로 이사갔어요^^</title>
<description>미디어몹을 떠난지가 언젠데....&lt;BR&gt;아직도 검색을 해보면 여기가 제일 많이 나오네요. &lt;BR&gt;&lt;BR&gt;저 네이버로 이사갔어요^^&lt;BR&gt;&lt;A href=&quot;http://blog.naver.com/hyunslynn&quot;&gt;http://blog.naver.com/hyunslynn&lt;/A&gt;으로 이사갔어요 ^^&lt;BR&gt;&lt;BR&gt;근황이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로 놀러오세요^^</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pinkmania/blog.aspx?id=247586</link>
<category>나에게 떠나는 여행</category>

<author>현슬린</author>
<pubDate>Sat, 20 Mar 2010 18:19:4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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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대안적 왕자님.</title>
<description>&lt;P&gt;로맨틱 코메디를 쓰다보니 왕자님이 필요하다.&lt;BR&gt;&lt;BR&gt;그런데 &amp;nbsp;기존의 왕자님은 독소가 많아보인다. 그래서 대안적 남성상을 만들어 보려고 하고 있다.&lt;BR&gt;&lt;BR&gt;문제는 책을 이리저리 읽어봐도 영 감이 안온다.&lt;BR&gt;&lt;BR&gt;취재를 해야 할거 같은데 누구에게 어떻게 무얼 물어보지?&lt;BR&gt;&lt;BR&gt;물어 본다고 해도 그 주제가 참으로 뻘줌하다.&lt;BR&gt;&lt;BR&gt;어떤 애인, 어떤 남편이 되고 싶으세요?&lt;BR&gt;&lt;BR&gt;가부장사회를 극복하려면 남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요?&lt;BR&gt;&lt;BR&gt;그런 남자는 어떤 여자를 원할까요?&lt;BR&gt;&lt;BR&gt;어떤 여자에게 어떤 면에서 매력을 느끼세요?&lt;BR&gt;&lt;BR&gt;어떤 가정생활을 꿈꾸시죠?&lt;BR&gt;&lt;BR&gt;가사노동은 어느정도나 분담할 생각인가요? &lt;BR&gt;&lt;BR&gt;각자의 집안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lt;BR&gt;&lt;BR&gt;이상적인 결혼이란 어떤 걸까요?&lt;BR&gt;&lt;BR&gt;기타등등 기타등등.....뭐 쭉 나올거다.&lt;BR&gt;&lt;BR&gt;뭐 이런걸 물어봐야 하니 정말 대략 난감이라는 거다.&amp;nbsp;&lt;BR&gt;&lt;BR&gt;&lt;BR&gt;남녀 평등사상과 페미니즘에 어느정도 조예가 있는 남자를 찾아서 &lt;BR&gt;&lt;BR&gt;저런걸 어색하지 않게 물어봐야 한다는게 정말 걱정이다. &lt;BR&gt;&lt;BR&gt;당장 내가 급하니까 물어보긴 해야겠지만 저쪽에서 나를 어떻게 볼까--:::&lt;BR&gt;&lt;BR&gt;내가 혼자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 그럼 현실성이 떨어질거다.&lt;BR&gt;&lt;BR&gt;또 분명 저런 사고방식을 가진 남자들이 현실에도 있다.&lt;BR&gt;&lt;BR&gt;그런 남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보는게&amp;nbsp;더 매력적이고 현실적인 캐릭터를 만들 수 있을거다.어디까지 생각했는지 어떤 한계가 있는지.....&lt;BR&gt;&lt;BR&gt;물론 그전에 내가 원하는 이상형도 정립해놔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다.&lt;BR&gt;&lt;BR&gt;그사람들 말을 좀 들어보고 좀 차분히 생각해보고 정리하면 좋겠는데.......&lt;BR&gt;&lt;BR&gt;취재를 해준다고만 하면 차분히 들어줄 자신은 있는데 걱정이다.&lt;BR&gt;&lt;BR&gt;&lt;BR&gt;&amp;nbsp;이야기가 어쩌다 보니 결혼으로 흐르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결혼은 100% 여자가 손해보는 장사다.&lt;BR&gt;&lt;BR&gt;일단 가사노동을 전담해야 한다. 최소 두사람에서 더 많은 몫의....이거 죽도록 힘들다.&lt;BR&gt;&lt;BR&gt;두번째는 시댁과의 관계,&lt;BR&gt;&lt;BR&gt;육아까지 안가도 벌써 힘에 겨워보인다.&lt;BR&gt;&lt;BR&gt;사회에서 고립되어 있는것만으로도 미칠지경인데 내 노동이 나를 먹여살린다는 증거랄까?&lt;BR&gt;&lt;BR&gt;그런 보상없이 노동을 해야하니&amp;nbsp;환장할 노릇이다.&amp;nbsp;가끔은 감정적 보상을 스스로 받기도 하겠지만 그것도 쉬운 일 아니다. 그러면서 계속&amp;nbsp;감정노동을 강요당하고 있으니 제정신인게 신기하지.&lt;BR&gt;&lt;BR&gt;당연하게도 보상이&amp;nbsp;없는&amp;nbsp;모든 행동은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lt;BR&gt;&lt;BR&gt;함께 사는 사람과 대화가 부족하다거나 감정교류가 잘 안된다면 더 그렇겠지.&lt;BR&gt;그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의지하고 있을 경우 더 심할거다.&lt;BR&gt;그외에도 원래 두사람이 같이 살면 문제가 일어난다.&lt;BR&gt;&lt;BR&gt;같은 부모밑에서 태어나 평생&amp;nbsp;함께 살아온 동생과 나도 단둘이 살게 되자 미친듯이 싸웠다.&lt;BR&gt;&lt;BR&gt;둘이 같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두사람은 달라도 너무 달랐다. 그 차이때문에 정말 서로를 많이 상처입혔다.가까이에 있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막 대한 탓도 크다.&lt;BR&gt;&lt;BR&gt;죽도록 싸우고 엄청나게 많은 상처를 받은 후&amp;nbsp;우린 서로 다르다고 느꼈다.&lt;BR&gt;&lt;BR&gt;신기한건 마음에 거리가 생기면서&amp;nbsp;두사람 사이가 더 좋아졌다는 거다.&lt;BR&gt;&amp;nbsp;서로 상대방을 온전히 이해 할 수 없다는걸 알고 각자의 방식을 존중하게 되자 충돌이 줄어들었다. &lt;BR&gt;&lt;BR&gt;또 혼자 있어도 둘이 있어도 인간은 외로울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걸 인정하고나니 마음이 편해졌다.&lt;BR&gt;&lt;BR&gt;그동안의 일로 누구도 내 짐을 대신 져 줄수는 없다는걸 깨달았다. 하지만 옆에서 손잡아주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그 짐의 무게를 견딜 힘이 생긴다는것도 느꼈다.&lt;BR&gt;&lt;BR&gt;&lt;BR&gt;부부도 마찬가지 아닐까?&lt;BR&gt;&lt;BR&gt;다른 환경에서 최소 20년에서 30여년을 따로 떨어져 산 두사람이 안싸운다??&lt;BR&gt;&lt;BR&gt;이거 거의 말도 안된다고 본다. &lt;BR&gt;&lt;BR&gt;둘이 같이 사는건 안그래도 싸움의 시작이다.&lt;BR&gt;&lt;BR&gt;게다가 남녀사이에는 또 얼마나 복잡한 일이 많은가.&lt;BR&gt;&lt;BR&gt;그저 대화밖에는 해결책이 없다. 그런데 남녀의 대화는 또 얼마나 힘든가.&lt;BR&gt;&lt;BR&gt;차라리&amp;nbsp;잘 맞는 여자 둘이 사는게 덜 싸울거다. &amp;nbsp;최소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자의 문제는 각자가 해결할테니까.&lt;BR&gt;&lt;BR&gt;그렇다면&amp;nbsp;혼자서도 잘 살 수 있는 두사람이 각자의 짐을 상대방에게 떠넘기지 않고,&amp;nbsp;&lt;BR&gt;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amp;nbsp;존중하고 존경할때 잘 살 수 있지 않을까?&amp;nbsp;&lt;BR&gt;&lt;BR&gt;그런데 이런 취재를 어떻게 하냐고....&lt;BR&gt;&lt;BR&gt;&lt;BR&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pinkmania/blog.aspx?id=197034</link>
<category>잡다한 생각</category>

<author>현슬린</author>
<pubDate>Sun, 02 Mar 2008 17:57:5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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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이유가 뭘까?</title>
<description>보통 속상한 일이 생기면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에 가서 푸념을 하곤 한다.&lt;BR&gt;아니면 더 정식으로 포스팅을 하겠지.&lt;BR&gt;하지만 지금 기분은 둘다 아니다. &lt;BR&gt;이미 싸이월드에게다 한바탕 풀어놨고 다른 사람한테도 풀어놨는데 &lt;BR&gt;이사람 오히려 문제를 두배쯤 불려놨다. 우씨..&lt;BR&gt;그런데 싸이에 또 쓰기는 싫고..버려둔 공간이지만 여기라도 활용해보자.&lt;BR&gt;&amp;nbsp;가끔 감정을 한바탕 쏟아내는건 나쁘지 않으니까...아주 비공개면 그런 카타르시스가 덜하잖아. 다행히 여기는 거의 사람들이 안오는 듯 하고...내블로그만 공개해놓으면 잘 모르겠지.&lt;BR&gt;&lt;BR&gt;가끔 사람에 놀랄때가 있다. &lt;BR&gt;대학교 일학년때부터 내가 태백산맥 읽은 이야기니 머 그런 이야기를 하는걸 뻔히 알고&lt;BR&gt;좃선 싫어하고 &lt;BR&gt;&lt;BR&gt;남자를 볼때 같은 정치적 견해를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는 말을 다 듣던 사람이 있다.&lt;BR&gt;&lt;BR&gt;서로 연애상담하는 편한 사이이기도 하고 다른 친구인 여자도 많은 사람이라 나도 편하게 지내는데.....&lt;BR&gt;&lt;BR&gt;아파서 오래 연락이 끊긴 탓도 있지만 그래도 10년은 안사인데 어느날 너 몰랐지 하면서 자기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좋아한단다. 동아일보 시험도 봤단다. 벙....찐다. &lt;BR&gt;&lt;BR&gt;그동안의 인연과 친분이 있어서 뭐라고 말은 못했지만 사실 좀 황당하다. &lt;BR&gt;또 가끔 보이는 사고관과 도덕관념의 차이....이것도 좀 황당하다. &lt;BR&gt;&lt;BR&gt;그래도 편하게 말하기는 좋은 사람이라 관계를 끊기도 뭐하긴 한데.....&lt;BR&gt;이럴땐 어째야 하나 싶다.&lt;BR&gt;&lt;BR&gt;&lt;BR&gt;사실 오늘도 뭔가 일이 있었다. &lt;BR&gt;&lt;BR&gt;내일 스터디하는 사람들과 영화를 보러가기로 약속했다. &lt;BR&gt;어어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lt;BR&gt;&amp;nbsp;&lt;BR&gt;그래놓고서는 오전에 내가 장소를 어디로 바꾸자 말자 한참 쇼를 하다가 &lt;BR&gt;&amp;nbsp;밤이 되니 몸상태가 안좋아져서 그 약속을 깨버렸다.&lt;BR&gt;&lt;BR&gt;이번이 두번쨰다. 웬만하면 그냥 가려고 했는데 머리도 아프고...영...&lt;BR&gt;&lt;BR&gt;&lt;BR&gt;내의지는 아니고 내가 어떻게 할 문제는 아니었지만 어제 확실히 말해놨으면 더&amp;nbsp;좋았을거다.&amp;nbsp;&lt;BR&gt;전에도 한번 이런 일이 있었으니 더 그렇겠지. &lt;BR&gt;웬만하면 약속을 하지 않고 하면 지키는게 좋았겠지. 나도 나쁜 일인건 안다. 다만 내가 말하고 싶었던건 이게 얼마나 데미지가 큰걸까. 뭐라고 사과하면 좋을까..뭐 그런거였다. &lt;BR&gt;상대방이 화가 얼마나 났을까...뭐 그런거기도 하고...사실 3명이 영화보러 가는데 한명 안오는게 뭐 그리 화낼 일일까 싶기도 하고...아예 혼자 보는것도 아니고.....&lt;BR&gt;&lt;BR&gt;그래도 미안한건 미안한거니까...&lt;BR&gt;&lt;BR&gt;&lt;BR&gt;&lt;BR&gt;같이 스터디하는 남자애한테 어떻게 사과하면 좋을까 물어보려고 말을 건거였다. 여자들이랑은 친하게 지내도 남성심리는 잘 모르고 그게 또 은근히 복잡하니까..&lt;BR&gt;그런데&amp;nbsp;이인간 나한테 대뜸 남자문제냔다. 뭐..워낙 여기저기에 남자문제 상담을 많이 해주니까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갔다. &lt;BR&gt;&lt;BR&gt;대화하다보니 어째 이야기가 점점 남자이야기로 변질되고 있었다. 그러더니 내가 남친을 고르는 기준에 문제가 있다고 따진다.. &lt;BR&gt;&lt;BR&gt;정치적 관점을 보지 말래나?&amp;nbsp;다른 여자애들은 잘 모르겠다고 상관없다고 한단다. 서로 맞춰가는거란다.누가 그걸 모르나? &lt;BR&gt;&lt;BR&gt;만약 내집에 조선일보가 들어오고 내&amp;nbsp;남친이 이회창을 지지한다면?? 그인간 이쁠까?&amp;nbsp;&lt;BR&gt;있던 정도 똑똑 떨어질 일이다.세상을 보는 기본 틀이 다른데 어떻게 그걸 맞추냐..&lt;BR&gt;맞추는 것도 한계가 있다. 요즘 보면 안맞는 사람은 안맞나부다 하고 살아야 하는걸 느낀다.&lt;BR&gt;하물며 애인이면...&lt;BR&gt;&lt;BR&gt;&amp;nbsp; 연애는 서로 좋자고 하는거다. 연애하면서 이념투쟁하고 싶은 마음 털끝만큼도 없다.나도 귀찮다. 기본 개념이 비슷한 사람끼리 토론해도 할말이 차고 넘친다. 그런데 다른 개념을 쓰는 사람과&amp;nbsp;? 사람은 안바뀐다. 자기가 바뀔려고 노력해도 힘든데 하물며 남이??&amp;nbsp;.&lt;BR&gt;&lt;BR&gt;내가 남자위에 군림하려 한다는 황당한 소리까지 들었다. 남자를 내 포커스에 맞추려고 한데. &lt;BR&gt;나는 단지 날 먹여살리라고 하지 않을테니 내가 니 뒤치닥거리해줄거란 기대하지 말아라 라고 한거 뿐이다.&lt;BR&gt;&lt;BR&gt;물론 나도 안다. 이거 쉽지 않은거. 가부장제와&amp;nbsp; 시댁에 대한 의무와 노가다를 포기하라는 어머어마한 소리라는것도 안다. &lt;BR&gt;&lt;BR&gt;그런데 거기다 남자가 여자 친정가는거랑 여자가 시댁가는걸 대비시키냐? 그집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자에게 시댁이 주는 스트레스와 남자에게 처가가 주는 스트레스가 과연 똑같을까? 내 살다살다 고부갈등때문에 이혼했다는 말은 들었어도 장모랑 사이 안좋아서 이혼한 사위 이야기를 흔하게 들어본적은 없다.(있을수야 있겠지.)&lt;BR&gt;&lt;BR&gt;&lt;BR&gt;하지만 이게 군림하려 드는건 아니잖아? 차라리 싸가지가 없다고 말해라. &lt;BR&gt;&lt;BR&gt;뭐냐....&lt;BR&gt;&lt;BR&gt;기분 풀려다가 기분이 더 찝찝해져버렸다. &lt;BR&gt;&lt;BR&gt;나도 잘한건 없지만 내 푸념 다 들어준 사람한테 이런 소리 해봐야 안좋겠지만...&lt;BR&gt;어쩌면 내가 하두 푸념을 해대서 그런 말을 한건지도 모르겠다만...&lt;BR&gt;&lt;BR&gt;하지만 남녀관계쪽으로 대화를 유도한건 내가 아닌걸.&lt;BR&gt;&lt;BR&gt;암튼...사람 속을 두배로 박박 긁어놨다. &lt;BR&gt;&lt;BR&gt;정말...............................................................&lt;FONT color=#f5f5dc&gt;짜증난다. 뭐냐...&lt;BR&gt;&lt;/FONT&gt;&lt;BR&gt;소심해진건 사실인거 같다. 예전보다 많이 소심해지고 잔 신경을 많이 쓴다. &lt;BR&gt;좋은건지 나쁜건지 아직 잘 모르겠다. 여전히 좌충우돌중이니까. &lt;BR&gt;&lt;BR&gt;아아...짜증이야 진짜.&lt;BR&gt;&lt;BR&gt;암튼...앞으로는 약속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 겠다.&amp;nbsp;&lt;BR&gt;&lt;BR&gt;너무 그동안 뜨겁게 산게 아닌가 싶다. 더 차가워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lt;BR&gt;어쩌면 더 시니컬해질지도 모르지. &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pinkmania/blog.aspx?id=186279</link>
<category>잡다한 생각</category>

<author>현슬린</author>
<pubDate>Wed, 05 Dec 2007 01:38:10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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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이사갑니다 ^^</title>
<description>&lt;P&gt;요번 달 말에 춘천을 떠나서 다시 일산으로 돌아가요.&lt;BR&gt;&lt;BR&gt;가서 건강할 수 있을지 어떨지 무슨 일을 해야할지 앞날이 암담 합니다만...&lt;BR&gt;&lt;BR&gt;그래도 열심히 해봐야지 어쩌겠습니까.&lt;BR&gt;&lt;BR&gt;또 블로그도 이사를 갑니다.&lt;BR&gt;&lt;BR&gt;티스토리로 옮길거에요. 요즘 너무 나태해져서 좀 강수를 두어보기로 했습니다.&lt;BR&gt;&lt;BR&gt;십만을 바라보는 방문객과 여기서 만난 인연들이 좀 아깝긴 하지만.....&lt;BR&gt;&lt;BR&gt;제가 어디 멀리가는 것도 아니고 자주 올거고...&lt;BR&gt;&amp;nbsp;&lt;BR&gt;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도 새 집으로 많이 놀러와주시면 변하는건 없는거잖아요&lt;BR&gt;&lt;BR&gt;미몹에서 블로깅하는 재미를 알았어요.&lt;BR&gt;&lt;BR&gt;좋은 인연도 많이 만났고요. 새집에서도 또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lt;BR&gt;&lt;BR&gt;새 주소는 &lt;A href=&quot;http://hyunslynn.tistory.com&quot;&gt;.http://hyunslynn.tistory.com&lt;/A&gt;&amp;nbsp;이에요.&lt;BR&gt;&lt;BR&gt;글들을 한꺼번에 다 데려가야 하지만....&lt;BR&gt;&lt;BR&gt;은근히 바쁜 학생인 관계로 조금 천천히 데려갈까 합니다. &lt;BR&gt;&lt;BR&gt;그럼 새집에서 뵈어요 ^^&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pinkmania/blog.aspx?id=183315</link>
<category>잡다한 생각</category>

<author>현슬린</author>
<pubDate>Thu, 08 Nov 2007 21:47:3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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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안티크 서양골동 양과자점 영화화 !!</title>
<description>서양골동 양과자점이 영화화 되는 군요.&lt;BR&gt;&lt;BR&gt;캐스팅은 주지훈 김재욱 유아인 최지호라고 합니다.&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7/1102/pinkmania/c0032379_4716cb661b54d(1).jpg&quot;&gt;&lt;BR&gt;&lt;BR&gt;&lt;BR&gt;&lt;BR&gt;이 만화는 또 일본에서 드라마로도 한번 만들어졌었죠.&lt;BR&gt;&lt;BR&gt;&lt;BR&gt;그 캐스팅은 &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7/1102/pinkmania/a0013094_12050863.jpg&quot;&gt;&lt;BR&gt;&lt;BR&gt;&lt;BR&gt;사진이 순서가 좀 다른데요. &lt;BR&gt;&lt;BR&gt;주지훈이 맡은 역활은 타치바나 케이치로-한국명 진혁 (두번째 사진)이에요.&lt;BR&gt;&lt;BR&gt;&amp;nbsp;단걸 싫어하면서도 케익하우스를 차린 비밀을 가진 부짓집 도련님이구요 &lt;BR&gt;&lt;BR&gt;김재욱이 맡은 역은&amp;nbsp;오노- 유스케한국명 수영(첫번째 사진) &lt;BR&gt;&lt;BR&gt;천재적인 파티쉐이자 누구라도 반하는 &quot;마성의 게이&quot;에요&lt;BR&gt;&lt;BR&gt;유아인이 맡은 역활은 -칸다&amp;nbsp; 에이지-한국명 기범&lt;BR&gt;&amp;nbsp;&lt;BR&gt;복서출신의 파티쉐 지망생을 역활이에요&lt;BR&gt;&lt;BR&gt;최지호가 맡은 역은 - 코바야카와 치카게- 한국명 수영&lt;BR&gt;&lt;BR&gt;타치바나의 보디가드역을 이에요&lt;BR&gt;&lt;BR&gt;전반적인 캐스팅은 일본 드라마보다는 좀 어린거 같아요.&lt;BR&gt;&lt;BR&gt;특히 주지훈역은 만화나 일드에서는&amp;nbsp; 35살이었고 김재욱역은 28살 이었으니까요.&lt;BR&gt;&lt;BR&gt;그나저나 마성의 게이라는걸 어떻게 표현할지 심히 걱정이 되기도 하고 기대도 되네요.&lt;BR&gt;&lt;BR&gt;일단&amp;nbsp;젊은 남자 4명을 캐스팅해서 여성취향의 영화를 만들겠다는건 괜찮아 보여요.&lt;BR&gt;&lt;BR&gt;그렇지만 이 만화가 야오이라는거. 그게 문제겠죠.&lt;BR&gt;&lt;BR&gt;그래서 일본에서 드라마화 될떄는 &amp;nbsp;야오이부분을 많이 빼고 휴먼드라마쪽으로 스토리를 많이 발전시켰어요.&lt;BR&gt;&lt;BR&gt;&lt;BR&gt;하지만 한국에서는 최근 유행이 되고 있는 동성애부분을 이용할듯 싶어요. 홍보물에 김재욱 역의 소개에 마성의 게이라고&amp;nbsp;확 박아놨더군요.&lt;BR&gt;&lt;BR&gt;과연 이걸 어떻게 이용할지, 또 그냥 퀴어영화와 야오이의 차이를 구분해서 만들 능력은 있는지 &amp;nbsp;그게 좀 걱정이긴 합니다.&lt;BR&gt;&lt;BR&gt;캐스팅으로 보면 글쎄요 기대반 걱정 반이에요.&lt;BR&gt;&lt;BR&gt;주지훈은 타치바나역을 했던 일본 배우보다는 확실히 비주얼면에서는 나아요.마왕을 하면서 연기도 많이 늘긴 했죠. 그래도 좀 능청맞기도 하고 비밀스러운 이 역을 맞을수 있을지 걱정이 되긴 합니다.&lt;BR&gt;&lt;BR&gt;김재욱은 일단 외모는 괜찮은거 같아요. 커피프린스에서의 이미지가 좀 이어지긴 하겠지만 섹시한 매력을 줄줄 내뿜을수 있을지 한번 기대해보렵니다. &lt;BR&gt;&lt;BR&gt;유아인과 최지호의 연기는 솔직히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lt;BR&gt;유아인이라는 사람의 사진도 처음본거라 뭐라 말할수가 없네요.&lt;BR&gt;다만 타키자와 히데야키의 칸다 에이지가 머리속에 꽤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터라 &lt;BR&gt;그걸 깰수 있을만큼 잘했으면 좋겠어요.&lt;BR&gt;&lt;BR&gt;아무튼 기대가 됩니다. 얼마나 대단한 작품이 나올지........&lt;BR&gt;&lt;BR&gt;예전에 다른데서 야오이도 나중에는 장르의 하나로 인정받을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한적이 있어요. 요즘 보면 조만간 그럴것도 같네요.&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pinkmania/blog.aspx?id=180578</link>
<category>TV&amp;.....</category>

<author>현슬린</author>
<pubDate>Fri, 02 Nov 2007 14:47:2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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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기차에서 떠드는 아이들</title>
<description>&lt;P&gt;기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lt;BR&gt;그중 가장 짜증나는 사람들은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가족혹은 엄마들이다.&lt;BR&gt;특히 아이들이 옆이나 앞칸에 앉은 경우 조용하게 가기는 힘들다.&lt;BR&gt;그들은 항상 이리저리 움직이고 시끄럽게 떠들거나, 울거나 , 떼를 부린다.&lt;BR&gt;&lt;BR&gt;그런 소음이 날때면 편히 자는것도 힘들고 책이나 잡지를 읽는건 더더욱 힘들다.&lt;BR&gt;자신들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지도 모르고 아이들은 여전히 커다란 소음을 발생시킨다.&lt;BR&gt;&lt;BR&gt;그들은 이렇게 항변한지도 모른다.&lt;BR&gt;&lt;BR&gt;그 아이들은 어리다.&lt;BR&gt;어린애들이 시끄러운건 당연한거 아니냐?&lt;BR&gt;너는 나중에 애 안낳을거 같냐?&lt;BR&gt; 뭐 얼마나 대단한 일은 한다고 그거 하나 이해를 못하냐?&lt;BR&gt;&lt;BR&gt;저런 사후에 발생할지 안할지 모르는 일을 가지고 현재 발생한 피해를 메꾸려는 시도가 &lt;BR&gt;말도 안된다는건 둘째치고 내가 저 부분에서 가장 맘에 안드는건 저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부모 혹은 엄마들의 태도이다.&lt;BR&gt;&lt;BR&gt;그들은 주변 사람들이 애들 조용히 시키라고 요구를 해도 듣는 둥 마는 둥이다.&lt;BR&gt;내가 아무리 표정을 일그러뜨리고 아이들을 째려봐도 별 상관이 없다는 표정이다.&lt;BR&gt;그저 한두마디 건성으로 얘들아 조용히 해야지 라고 말할뿐이지 적극적으로 조용히 시키겠다는 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 얘들이 조용히 할리가 있나.&lt;BR&gt;&lt;BR&gt;자신들이 남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미안해 하는 기색이 없다.&lt;BR&gt;그러니 그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lt;BR&gt;아...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떠들어도 되는구나. 남들을 배려하지 않고 살아도 되는구나&lt;BR&gt;그런걸 느끼겠지. 그런 애들이 나중에 커서 과연 자기 말고 남을 생각하는 사람이 될까?&lt;BR&gt;&lt;BR&gt;그 광경을 보고 있자니 몇달전에 어떤 술집에 갔을때 일이 생각났다.&lt;BR&gt;같이 공부하던 사람들과 같이 술집에 있는데 대학생으로 보이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들어왔다.&lt;BR&gt;만난지 얼마 안되는지 서먹서먹해보이던 저 집단은 그걸 메우기 위해서인지 갑자기 큰 소리로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그 소리에 술집이 떠나가는줄 알았다. &lt;BR&gt;하지만 술집안의 누구도 그들을 말리지 않았다. 쪽수가 많기도 했지만 괜한 분쟁에 휘말리고 싶지 않겠겠지. 결국 그들은 그렇게 실컷 떠들다 제풀에 지쳐 나갔다. &lt;BR&gt;&lt;BR&gt;기차에서 남들에게 시끄럽게 떠들던 아이들은 결국 술집에서도 남을 배려하지 못하고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으로 자랄거고 사회에서도 자신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지 어쩌는지 모르는 사람으로 자랄거다.&lt;BR&gt;&lt;BR&gt;그런 사람들에게 공공의 도덕이나 공공의 이익에 대해서 말하는것,&lt;BR&gt;남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은 못되더라도 최소한 피해는 주지 말고 살아야 한다는 걸&lt;BR&gt;이야기 하면 그게 이해가 될까?&lt;BR&gt;&lt;BR&gt;흔히 우리는 개념 좀 탑재하고 오라는 말을 한다. &lt;BR&gt;그건 기본적인 인식, 개념이 정립되어있지 않으면 아예 대화 자체가 무의미해지기 때문이다.&lt;BR&gt;&lt;BR&gt;만약 저 아이들이 커서 함께 사는 삶, 공동체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 할때 그걸 제대로 인식하고 이해할수 있을지 그게 걱정된다.&lt;BR&gt;&lt;BR&gt;안그래도 한국사회는 점점 만인&amp;nbsp;대 만인의 투쟁으로 변해가고 있는데,&lt;BR&gt;안그래도 경쟁이 점점 심해지는 사회에서 살고 있는데 &lt;BR&gt;저런식으로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게 신경쓰는걸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 만드는 세상은 &lt;BR&gt;과연 어떤 세상이 될지......&lt;BR&gt;&lt;BR&gt;사실 멀리 갈것도 없는지도 모른다.&amp;nbsp;&lt;BR&gt;내가 무심코 한말에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었으니까.&lt;BR&gt;그런 점은 앞으로 고쳐야 겠다고 생각하지만 잘 안되는것도 사실이니까.&lt;BR&gt;&lt;BR&gt;&lt;BR&gt;하지만 최소한 나는 내 잘못에 대해 인식은 하고 있다. &lt;BR&gt;또&amp;nbsp;나는 진심으로 미안해 한다.&lt;BR&gt;&lt;BR&gt;그애들 엄마가 미안한 기색이라도 보였다면.&lt;BR&gt;아이들을 열심히 단속했는데도 아이들이 떠든거라면 &lt;BR&gt;기분이 지금보다는 덜 나빴을지도 모를 일이다.&lt;BR&gt;&lt;BR&gt;&amp;nbsp;가끔은 훔친 사과가 더 맛있고 하지 말라는 짓이 더 즐거운 길티 플레저라는 것도 있으니까.&lt;BR&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pinkmania/blog.aspx?id=179285</link>
<category>잡다한 생각</category>

<author>현슬린</author>
<pubDate>Tue, 23 Oct 2007 14:08: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끝까지 가보자.</title>
<description>&lt;P&gt;예전에 심하게 아플때는 목숨이 왔다갔다하는지라 미래에 대한건 꿈도 꾸지 못했다.&lt;BR&gt;&lt;BR&gt;당장 내가 죽겠는데 앞으로 뭐해서 먹고 살까 하는 걱정이 들겠냐는 말이다.&lt;BR&gt;&lt;BR&gt;그런데 반면 지금 그런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는건 몸이 좀 나아졌다는 소리겠지.&lt;BR&gt;&lt;BR&gt;일주일에 한두번씩 서울도 나가고 학교도 다니고, (사이버수업을 많이 듣지만)&lt;BR&gt;&lt;BR&gt;시나리오 스터디도 하는걸 보면 나름 바쁘게 살고 있다.&lt;BR&gt;&lt;BR&gt;확실히.....&lt;BR&gt;&lt;BR&gt;그런데 요즘 슬슬 불안한 마음이 든다. &lt;BR&gt;&lt;BR&gt;서울에 오래 있으면 몸상태가 춘천에 있는것처럼 좋지는 않다.&lt;BR&gt;&lt;BR&gt;그런데 일을 하려면 장기적으로는 수도권으로 이사해야 한다. &lt;BR&gt;&lt;BR&gt;물론 수도권은 서울보다는 환경이 좋긴 하다.&lt;BR&gt;&amp;nbsp;&lt;BR&gt;그리고&amp;nbsp;이동거리가 짧아지면&amp;nbsp;덜 피곤할거고 건강을 더 열심히 신경쓰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렇게 믿고 싶다. &lt;BR&gt;&lt;BR&gt;동생은 내년 겨울에 유학을 간다고 한다. &lt;BR&gt;&lt;BR&gt;동생마저 가버리고 나면 나혼자 춘천에 살아야 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lt;BR&gt;&lt;BR&gt;하고 싶은 일도 친구도 다 서울에 있는데......&lt;BR&gt;&lt;BR&gt;두번째 문제...하고 싶은 일..&lt;BR&gt;&lt;BR&gt;나는 어쩌자고 글쓰기를 업으로 삼고 싶어했을까?&lt;BR&gt;&lt;BR&gt;그런데 다른 생각이 안난다. &lt;BR&gt;&lt;BR&gt;오늘 수업시간에 교수가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때 가장 행복하다고 한걸 보면&amp;nbsp; 분명 내 선택은 옳은 선택이다.&lt;BR&gt;&lt;BR&gt;하지만 너무 불안한 건 사실이지. 그래도 어쩌겠어.&lt;BR&gt;&lt;BR&gt;일단 한번 끝까지 가볼 생각이다. 그래야 후회도 없을테니까. &lt;BR&gt;&lt;BR&gt;그 이후는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어차피 인생은 한번밖에 못살잖아.&lt;BR&gt;&lt;BR&gt;지금 하고 싶은것. 지금 행복한걸 찾아야지. &lt;BR&gt;&lt;BR&gt;언젠가 어떤 데서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저당잡히지 말라고 했던걸&amp;nbsp; 기억한다.&lt;BR&gt;&lt;BR&gt;우울한 88만원 세대에 굶겠냐 싶기도 하지만. 굶을지도 모르지. 캥거루 족이 될지도 모를일이다. 하지만 발악은 한번 해보자 아자아자....&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pinkmania/blog.aspx?id=177747</link>
<category>나에게 떠나는 여행</category>

<author>현슬린</author>
<pubDate>Tue, 09 Oct 2007 21:08:58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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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title>
<description>예전에 한번 본 영화인데 숙제를 위해서 다시 한번 봤다.&lt;BR&gt;&lt;BR&gt;그때도 참 재미있게 봤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었다.&lt;BR&gt;&lt;BR&gt;그런데 이거 보는 내내 영 찜찜하더군.&lt;BR&gt;&lt;BR&gt;여기서부터는 영화를 본 사람들만 이해될듯 하니 못보신 분들은 알아서 패스&lt;BR&gt;&lt;BR&gt;일단 첫번째 문제&lt;BR&gt;&lt;BR&gt;안드레아는 에밀리가 파리에 가고 싶어하는걸 알지만 미랜다가 자신에게 파리행을 제안하자 &lt;BR&gt;받아들인다.&lt;BR&gt;&lt;BR&gt;에밀리는 그 점에 대해서 안드레아를 비난한다. 니가 해고를 당하던 어떤 위협을 당하던 거부했어야지. 진짜? 자신이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거 같아?&lt;BR&gt;&lt;BR&gt;안드레아는 처음에 분명 거부를 했다. 에밀리가 정말 가고 싶어한다고.&lt;BR&gt;그런데 미랜다는 뭐라고 했나? 아니면 관둬라.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출판사에서도 일 못할줄 알아라. 이 협박은 분명 유효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안드레아는 파리행을 거절했어야 했을까?&lt;BR&gt;&lt;BR&gt;신인배우 오디션을 본다고 하자. &lt;BR&gt;둘은 친한 친구다. 한사람은 이 역을 오래 준비했고 정말 하고 싶어했다.&amp;nbsp;반면에 다른 사람은 이역을 다른 역을 위한 발판으로 생각한다.&lt;BR&gt;&lt;BR&gt;심사위원이 두번째 사람을 뽑았다. 첫번째 사람은 반발했고, 두번째 사람도 웬만하면 첫번째 사람이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라는 말까지 했다.&lt;BR&gt;&lt;BR&gt;더이상 두번째 사람이 할 수 있는일이 무언가?&lt;BR&gt;&lt;BR&gt;미안해 하는거외에는 없지 않을까?&lt;BR&gt;&lt;BR&gt;미랜다가 나이젤에게 한일과 안드레아가 에밀리에게 한일은 조금 다르다. 우선 첫번째 이유는&amp;nbsp; 미랜다는 권력을 가진 자이고, 안드레아는 선택의 폭이 좁은 사람이니까.&lt;BR&gt;&lt;BR&gt;미랜다는 보스고 안드레아는 고용인이잖아. 그게 어떻게 같아?&lt;BR&gt;&lt;BR&gt;또 미랜다의 선택. 물론 나쁘지만 그도 자신이 살겠다고 한 선택일수는 있다.&lt;BR&gt;평생 런웨이에서 일했고 다른 직장을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amp;nbsp;&lt;BR&gt;어쩔수 없었는지도 모르지.&lt;BR&gt;&lt;BR&gt;물론 나이젤을 생각한다면 다른 선택을 했어야 했지만 당장 자신이 죽게 생겼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겠지. 경쟁이라는거 원래 그런거잖아. 한사람은 누군가는 떨려나게 되어있어.&lt;BR&gt;&lt;BR&gt;참 힘든 이야기네.비참하지.&lt;BR&gt;&lt;BR&gt;두번째로 짜증나는건.&amp;nbsp;열심히 일하는 여자들에 대한 평가.&lt;BR&gt;&lt;BR&gt;물론 남자가 바빠도 여자와 잘 안될수 있다. 하지만 그럴때 사람들은 여자를 비난하기도 한다.&lt;BR&gt;성공하려고 바쁜걸 이해못해주냐고.&amp;nbsp;&lt;BR&gt;&lt;BR&gt;하지만 이 영화에서 보면 안드레아가 바쁘자 바로 남자친구에게서 태클이 들어오고, 미랜다는 두번째 이혼을 하게된다.&lt;BR&gt;&lt;BR&gt;얼음여왕이니 독한년이니, 사람이 변했다던지 그딴 소리나 듣고. &lt;BR&gt;&lt;BR&gt;오스카의 저주라는것도 있지.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탄 여자배우들은 꼭 이혼을 한다는.&lt;BR&gt;&lt;BR&gt;왜 사회는 여자에게 일과 사랑중 하나를 택해야만 한다는 그런 강박관념을 주는걸까?&lt;BR&gt;아무도 남자에게는 일과 사랑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지 않잖아.&lt;BR&gt;&quot;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quot; 라고 말하지.&lt;BR&gt;&lt;BR&gt;&lt;BR&gt;세번째. 패션매거진 런웨이와 미랜다는 극복의 대상인가?&lt;BR&gt;&lt;BR&gt;안드레아는 처음에 나는 여기서 일할 생각이 없어. 여기서 버티다가 다른 일을 할거야 라고 한다. 그리고는 그쪽의 질서에 물들지 않으려고 하지.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인걸 알고&lt;BR&gt;그들에게 적응하려고 노력하지. 그러자 친구들에게 멀어지고, 가족에게 등을 돌린다는 소리를 듣는다. &lt;BR&gt;&lt;BR&gt;결국에는 런웨이를 박차고 나오고 그 모습을 극복한다.&lt;BR&gt;&lt;BR&gt;좀 웃기지 않아? 패션매거진의 세상은 극복해야할 대상인가?&lt;BR&gt;&lt;BR&gt;그냥 자신과 맞지 않는 세상일수는 있어도 극복해야할 대상인지는 잘 모르겠다.&lt;BR&gt;마치 패션매거진보다 저널리스트가 더 위라는 느낌을 주잖아.&lt;BR&gt;이건 내가 오버한거일수도 있지만 그런 느낌을 받았다.&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pinkmania/blog.aspx?id=175157</link>
<category>드라마와 영화보기</category>

<author>현슬린</author>
<pubDate>Fri, 21 Sep 2007 22:30:05 +0900</pubDate>
</item>

<item>
<title>너무 웃겨서 퍼온 글.....보다가 한참 웃었음</title>
<description>방금 친구가 알려준 뉴슨데 너무 웃겨서 제가 볼려고 급 포스팅. ^^&lt;BR&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class=image_mid onmouseover=&quot;this.style.cursor=&apos;pointer&apos;&quot;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xclick=&quot;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apos;http://pds6.egloos.com/pds/200709/14/03/c0017103_46ea4c4a33ac8.jpg&apos;);&quot; height=562 alt=&quot;&quot; src=&quot;http://pds6.egloos.com/pds/200709/14/03/c0017103_46ea4c4a33ac8.jpg&quot; width=572 border=0&gt;&lt;/DIV&gt;웃긴건 이 뉴스 내용이 아니라 베스트 리플입니다.&lt;BR&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align=center&gt;&lt;IMG class=image_mid onmouseover=&quot;this.style.cursor=&apos;pointer&apos;&quot;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xclick=&quot;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apos;http://pds5.egloos.com/pds/200709/14/03/c0017103_46ea4ce7657a6.jpg&apos;);&quot; height=186 alt=&quot;&quot; src=&quot;http://pds5.egloos.com/pds/200709/14/03/c0017103_46ea4ce7657a6.jpg&quot; width=552 border=0&gt;&lt;BR&gt;&lt;BR&gt;&lt;BR&gt;&lt;BR&gt;사람들 센스 정말 대단하지 않아요? 보고 한참 웃었어요. 이글루스에서 퍼온 글이에요&lt;/DIV&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pinkmania/blog.aspx?id=173414</link>
<category>잡다한 생각</category>

<author>현슬린</author>
<pubDate>Sun, 16 Sep 2007 03:44:1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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