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사진모음 |
2009-02-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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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만들어진 섬들(무녀도에서 돌아오는 길)/ 안희환
사진으로 보는 세상(220)

아름다운 섬 무녀도는 그 섬 자체로도 좋지만 가고 오는 뱃길이 또한 좋다. 가는 길과 오늘 길이 달랐던 것 같다. 보이는 풍경이 다른 것을 보면...


이제 이별의 시간이 되었다. 서운한 기색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야박한 사람들 같으니라고.

설문규와 아이들. 어머니가 없는데도 아이들이 울지도 않고 잘 지낸다. 내 눈에는 신기하게만 보였다.

작은 배의 실내 모습.





실내에서 나와 위로 올라가면 바다와 섬들을 볼 수도 있고 바람을 맞을 수도 있다. 바다와 섬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모습이 자뭇 진지하다.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





무녀도로 갈 때는 파란 나무들로 덮인 섬들이 주로 보였는데 무녀도에서 나올 때는 돌로 이루어진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갈 때와 다른 길이라고 생각한 이유이다.




배가 지나가는 자리마다 불보라가 친다. 깊은 물을 무서워하는 나에게는 약간의 두려움을 일으키기도 한다.



바다 쪽에서 바라본 군상항의 모습. 정면에서 볼때만큼 깔끔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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