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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how can you be sure</title>
<link>http://www.mediamob.co.kr/korooops </link>
<description>바른원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Jul 2005 19:02:1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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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바른원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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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블로그 이전 중입니다</title>
<description>&lt;P align=center&gt;홈페이지&amp;nbsp;이전 중입니다.&lt;BR&gt;&lt;BR&gt;&lt;BR&gt;&lt;BR&gt;&lt;A href=&quot;http://spainishsalad.tistory.com&quot;&gt;思 惟 空 間&lt;/A&gt;&amp;nbsp;/ &lt;A href=&quo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quot;&gt;STUDIO Sound Impossible&lt;/A&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korooops/blog.aspx?id=209026</link>
<category>intro</category>

<author>바른원츄</author>
<pubDate>Tue, 27 May 2008 10:07:0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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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뷔페의 추억</title>
<description>&lt;!--StartFragment--&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얼마 전 우리 동네에 엄청 큰 규모의 씨푸드 뷔페가 생겼다는 소식을 접한 나는 간만에 부모님과 함께 나들이도 할 겸 집을 나섰다. 저녁시간에 예약을 하지 않고 갔다가 낭패를 봤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예약도 해 놓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갔건만, 1인당 3만원씩이나 하는 한 끼 식사는 그래도 가벼운 마음으로 나오기엔 힘든 감이 있었다. 참고로 3만원이면 거의 한주 내 점심값에 육박한다.&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amp;nbsp; &lt;?xml:namespace prefix = o ns = &quot;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quot; /&gt;&lt;o:p&gt;&lt;/o:p&gt;&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아무튼 이왕 걸음 한 거 본전 생각에 부모님과 정신없이 먹었던지라 음식 맛이 좋았다는 기억보다 무조건 많이 먹었다는 기억밖에 나지 않지만 나오는 길에 이상하게도 문득 예전에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가 하는 알 수 없는 현실속의 데쟈뷰를 경험했다.&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amp;nbsp; &lt;o:p&gt;&lt;/o:p&gt;&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아, 고등학교 때였구나. 생각났다.&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 align=center&gt;&amp;nbsp; *&lt;o:p&gt;&lt;/o:p&gt;&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때는 내가 고등학교 2학년 시절. 그때 우리 반은 담임선생님께서 정하신 매우 특이한 규정 때문에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 규정으로 말할 것 같으면 그 당시 학생들의 매우 원초적인 관심사였던 두발과 돈을 성적과 연결해버린 무시무시한 ‘악법’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시험을 쳐서 이전 성적과 비교했을 때 성적이 오르면 통과요, 떨어지면 반을 위해 현금 3만원 기부 또는 두발 삭발이라는 당시로써는 사춘기 학생들의 치를 떨게 만드는 규정이었지만 누구하나 이 규정에 대해 담임선생님께 맞서는 사람은 없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담임선생님은 무서운 분이었기 때문이다.&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amp;nbsp; &lt;o:p&gt;&lt;/o:p&gt;&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아무튼 이래저래 피눈물 나는 돈이 걷히면 이 돈으로 담임선생님께선 시내의 좋은 뷔페를 예약해 주셔서 우리들을 포식하게 해 주셨다. 이렇게 시내 뷔페를 돌다 보니 나중에는 그 당시 시내의 좋은 뷔페란 뷔페는 다 가봤다는 자랑 아닌 자랑도 할 수 있게 되었다.&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amp;nbsp; &lt;o:p&gt;&lt;/o:p&gt;&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그리고 그 날.&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amp;nbsp; &lt;o:p&gt;&lt;/o:p&gt;&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그날은 평소보다 꽤 많은 돈이 모여서(사춘기 때라 전부 삭발하는 것을 죽는 것보다 싫어할 때였다.) 당시 시내에서 최고 좋다는 M뷔페를 가 볼 수 있게 되었다. 모두들 평소 가본 뷔페랑은 비교도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기에 들뜬 마음으로 책가방을 둘러매고 당당히 뷔페로 진입했다.&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amp;nbsp; &lt;o:p&gt;&lt;/o:p&gt;&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듣던 대로 M뷔페는 최고였다. 매일 먹는 학교급식과는 비교자체를 거부하는 음식들을 보자 아이들은 눈이 뒤집어졌고 그래도 나는 자주 와봤다는 듯한 포즈로 음식에 대한 어색함을 피하고자 했다. &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amp;nbsp; &lt;o:p&gt;&lt;/o:p&gt;&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그때였다.&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amp;nbsp; &lt;o:p&gt;&lt;/o:p&gt;&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한쪽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리니 우리 반 아이와 뷔페 직원 간에 작은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었다.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아뿔싸. &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amp;nbsp; &lt;o:p&gt;&lt;/o:p&gt;&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비닐봉지에 음식을 싸서 가방에 넣다가 걸린 것이었다.&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amp;nbsp; &lt;o:p&gt;&lt;/o:p&gt;&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이 당황스러운 행동에 주위 손님들은 황당한 실소를 금치 못했지만 우리 반 학생들은 모두 수긍 할 수 있었다. 그는 2학년 들어와서 단 한번도 성적이 오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amp;nbsp; &lt;o:p&gt;&lt;/o:p&gt;&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이 황당하지만 마냥 웃을 수도 없는 일이 벌어지고 난 지 얼마 후 조용하다 싶더니 또 일이 터졌다. 이번엔 반 아이 하나가 사라진 것이다. 반장은 놀라서 그 아이에게 휴대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뷔페 한쪽 구석에서 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모두의 시선이 뷔페 한쪽 구석으로 향하는 순간 구석에서 무언가가 하나 일어섰다. 온몸이 땀으로 젖어있는 그 사람. 바로 사라진 그 아이였다. 곧 이렇게 말했다.&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amp;nbsp; &lt;o:p&gt;&lt;/o:p&gt;&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빨리 소화시켜서 더 먹으려구, 같이할래?”&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amp;nbsp; &lt;o:p&gt;&lt;/o:p&gt;&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그렇다. 그 아이도 이번 시험에 3만원을 냈던 기억을 나는 떠올릴 수 있었다. 3만원이 아깝지 않도록 구석에서 팔굽혀펴기를 하며 소화를 시키려 했던 것이다.&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 align=center&gt;&amp;nbsp; *&lt;o:p&gt;&lt;/o:p&gt;&lt;/P&gt;
&lt;P class=바탕글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quot;&gt;그때엔 3만원에 모두 엄청 호들갑스럽게 굴었는데 난 아직까지 그런걸 보면 어린 티를 아직 벗지 못한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생각하면 무척이나 웃기다. 그때 친구들도 아직 나와 마찬가지일까 하는 의문도 들었다. 그래도 3만원짜리 식사로 학창시절 내 친구들을 다시 떠올려 볼 수 있었으니 나름대로 값진 식사였다고도 해도 좋을 것 같다.&lt;/P&gt;&lt;!--StartFragment--&gt;
&lt;P class=바탕글&gt;&lt;FONT face=돋움체 size=3&gt;&lt;/FONT&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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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http://www.mediamob.co.kr/korooops/blog.aspx?id=198369</link>
<category>lies</category>
<category>뷔페</category>
<author>바른원츄</author>
<pubDate>Sat, 15 Mar 2008 23:00:3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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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부산 광안대교에서</title>
<description>&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8/0128/korooops/20080127IMG_4944.jpg&quot;&gt;&lt;BR&gt;&lt;A href=&quo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3275923&quot;&g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3275923&lt;/A&gt;&lt;BR&gt;&lt;BR&gt;&lt;BR&gt;&lt;BR&gt;정말 오래간만에 주말에 시간이 비었다.&lt;BR&gt;&lt;BR&gt;&lt;BR&gt;&lt;BR&gt;갑자기 이렇게 시간이 탁 트이니까 왠지 어색한 느낌이 드는 것은&lt;BR&gt;&lt;BR&gt;평소에 내가 얼마나 마음의 여유없이 살았나 하는 마음의 반증이다.&lt;BR&gt;&lt;BR&gt;&lt;BR&gt;&lt;BR&gt;간만에 멀리 떠나고 싶었지만&lt;BR&gt;&lt;BR&gt;오늘은 일요일.&lt;BR&gt;&lt;BR&gt;내일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다.&lt;BR&gt;&lt;BR&gt;&lt;BR&gt;&lt;BR&gt;결국&amp;nbsp;&lt;BR&gt;&lt;BR&gt;집에서 잠자고 있던 필름 한 롤을 소비해 볼 겸&lt;BR&gt;&lt;BR&gt;시외로 곧게 뻗어있는 기차역을 뒤로한 채&lt;BR&gt;&lt;BR&gt;귀에 이어폰을 꽂고 시내버스에 올랐다.&lt;BR&gt;&lt;BR&gt;귀에는 내가&amp;nbsp;즐겨 듣는&amp;nbsp;malo의 &apos;저 바람은&apos; 이라는 트랙이 흘렀다.&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정신없이 도착해보니 여기는 광안리다.&lt;BR&gt;&lt;BR&gt;때마침 뭉게구름이 다리 뒤로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lt;BR&gt;&lt;BR&gt;마치 구름들이 다리를 부여잡고 있는 듯 해 보이기도 한다.&lt;BR&gt;&lt;BR&gt;&lt;BR&gt;&lt;BR&gt;내 디지털 카메라들에 밀려 한동안 잠을 자던 필름 카메라가&lt;BR&gt;&lt;BR&gt;실로 오래간만에 다시 빛을 받아본다.&lt;BR&gt;&lt;BR&gt;&lt;BR&gt;&lt;BR&gt;사실 사진으로만 봤을 때 사진의 품질은&lt;BR&gt;&lt;BR&gt;디지털에 훨씬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lt;BR&gt;&lt;BR&gt;물론 계조나 다이나믹레인지 등의 부분은 필름이 더 우세할 수도&amp;nbsp;있지만&lt;BR&gt;&lt;BR&gt;디지털은 일단 가공이 쉬워서 내가 의도하고 원하는 사진을 쉽게 만들 수 있다.&lt;BR&gt;&lt;BR&gt;특히나 상업사진으로 들어가면 이 장점은 그 무엇과도 비할 수 없게 된다.&lt;BR&gt;&lt;BR&gt;&lt;BR&gt;&lt;BR&gt;혹자는 필름사진의 강한 그레인이나 색감같은 그 특유의 맛이 좋다고 하지만&lt;BR&gt;&lt;BR&gt;그 &apos;맛&apos;이란 것은 필름이 한창 쓰이던 예전에는 필름의 &apos;약점&apos;이었다.&lt;BR&gt;&lt;BR&gt;&lt;BR&gt;&lt;BR&gt;과거의 사진은 현대 사진과 같이 깨끗하고 선명하며 맑은 색감을 만들려고&amp;nbsp;했던 반면&lt;BR&gt;&lt;BR&gt;현대의&amp;nbsp;궁극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시점에 와서는&lt;BR&gt;&lt;BR&gt;사람들은 디지털 사진을 일부러 일그러트려서 필름 느낌을 내보려 애쓰기도 하고&lt;BR&gt;&lt;BR&gt;과거의 약점을 일부러 찾아서 느껴보려 하고&amp;nbsp;열광하곤 하는데 &lt;BR&gt;&lt;BR&gt;어찌보면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lt;BR&gt;&lt;BR&gt;&lt;BR&gt;&lt;BR&gt;아무튼 개인적으로 필름 사진은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lt;BR&gt;&lt;BR&gt;이날은 정말&amp;nbsp;가뿐하게 필름 한 롤을 소진해 버렸다.&lt;BR&gt;&lt;BR&gt;일단 현상, 스캔 한번 해보고 필름에 정을 쫌 붙여보든지 해야겠다.&lt;BR&gt;&lt;BR&gt;이거 뭐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내방의 골동품으로 남을 것 같아서 말이다.</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korooops/blog.aspx?id=193770</link>
<category>photonote</category>
<category>광안대교</category><category>부산</category>
<author>바른원츄</author>
<pubDate>Mon, 28 Jan 2008 22:57:3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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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바닷가에서</title>
<description>&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8/0116/korooops/IMG_4456.jpg&quot;&gt;&lt;BR&gt;&lt;A href=&quo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2913224&quot;&g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2913224&lt;/A&gt;&lt;BR&gt;&lt;BR&gt;&lt;BR&gt;나는 바다 옆에서 태어났다.&amp;nbsp;&lt;BR&gt;&lt;BR&gt;&lt;BR&gt;태어나서 배고플땐 언제나 실컷 울었고 그리곤 바다를 보았다.&lt;BR&gt;&lt;BR&gt;&lt;BR&gt;국민학교 다닐때에는 바다에서 일을하는 아버지 따라 바닷가에서 놀았고,&lt;BR&gt;&lt;BR&gt;&lt;BR&gt;중학교 때에는 유독 몸이 약했던 나는&amp;nbsp;줄곧 병원에서 지냈었지만&lt;BR&gt;&lt;BR&gt;&lt;BR&gt;언제나 마음 한구석에서 바다를 그리곤 했다.&lt;BR&gt;&lt;BR&gt;&lt;BR&gt;또 내 고등학교는 바닷가 옆에 있어서 언제나 답답한 일이 생길때면 창가에 서있곤 했다.&lt;BR&gt;&lt;BR&gt;&lt;BR&gt;바다는 언제나 나의 스승이었으며, 친구였고, 내 정신의 근원이었다.&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하지만 그때부터 아버지는 아팠다.&lt;BR&gt;&lt;BR&gt;&lt;BR&gt;바다는 언제나 아버지에게 고된 삶의 무게였으며&lt;BR&gt;&lt;BR&gt;&lt;BR&gt;어쩔 수 없는 생의 업이었다.&lt;BR&gt;&lt;BR&gt;&lt;BR&gt;팔할 이상 나를 키운 바다는 내 아버지에게서 팔할 이상을&amp;nbsp;빼앗아가는 존재가 되었다.&lt;BR&gt;&lt;BR&gt;&lt;BR&gt;이 이상한 양면성은 언제부턴가&lt;BR&gt;&lt;BR&gt;&lt;BR&gt;나의 전신을&amp;nbsp;옥죄어 왔고 이 거대한 존재의 이유에 대해 혐오스러운 괴리감이 느껴졌다.&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얼마 지나지 않아 이젠&amp;nbsp;바다가 내 이웃까지 삼켜버렸다.&lt;BR&gt;&lt;BR&gt;&lt;BR&gt;아침일찍 집 앞 바다로 배를 타고 떠났던 그의 모습은 이제 과거가 되어버렸다.&lt;BR&gt;&lt;BR&gt;&lt;BR&gt;나는 이제 알았다. 바다는 언제나 갈구하는 존재다.&lt;BR&gt;&lt;BR&gt;&lt;BR&gt;그래서 바닷사람은 언제나 서글픈가보다.&lt;BR&gt;&lt;BR&gt;&lt;BR&gt;그리고 언젠가 나도&amp;nbsp;다시 내 아이에게 바다를 돌려줘야할 날이 올것이다.&lt;BR&gt;&lt;BR&gt;&lt;BR&gt;그 날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lt;BR&gt;&lt;BR&gt;&lt;BR&gt;괜히 서글퍼지는 밤이다. &lt;BR&gt;
&lt;CENTER&gt;&lt;BR&gt;&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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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http://www.mediamob.co.kr/korooops/blog.aspx?id=192498</link>
<category>lies</category>

<author>바른원츄</author>
<pubDate>Wed, 16 Jan 2008 00:34:5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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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새해 0시 부산에서</title>
<description>&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8/0101/korooops/20080101IMG_4705.jpg&quot;&gt;&lt;BR&gt;&lt;A href=&quo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3040505&quot;&g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3040505&lt;/A&gt;&lt;BR&gt;&lt;BR&gt;&lt;BR&gt;새해 0시 부산에서는 제야의 종을 치는 행사가 끝나고 약 20분간 불꽃놀이가 있었습니다.&lt;BR&gt;&lt;BR&gt;지금껏 부산에서는 용두산 공원에서 시민의 종을 치는 행사밖에 없어서&lt;BR&gt;&lt;BR&gt;새해맞이 축제의 분위기를 살리지 못했다는 판단에 이번엔&lt;BR&gt;&lt;BR&gt;부산시에서 나름대로 공을 들였다고 하더군요.&lt;BR&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8/0101/korooops/20080101IMG_4678.jpg&quot;&gt;&lt;BR&gt;&lt;A href=&quo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3040509&quot;&g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3040509&lt;/A&gt;&lt;BR&gt;&lt;BR&gt;&lt;BR&gt;개인적으로는&lt;BR&gt;&lt;BR&gt;새해 0시를 기해 불꽃놀이를 하는 도시들이 꽤 많은걸루 알고 있는데&lt;BR&gt;&lt;BR&gt;(런던, 베를린, 시드니, 리오 데 자네이루, 뉴델리 등등..)&lt;BR&gt;&lt;BR&gt;부산의 활기찬 모습을 다른 도시들처럼 &lt;BR&gt;&lt;BR&gt;불꽃놀이만으로 표현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lt;BR&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8/0101/korooops/20080101IMG_4675.jpg&quot;&gt;&lt;BR&gt;&lt;A href=&quo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3040507&quot;&g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3040507&lt;/A&gt;&lt;BR&gt;&lt;BR&gt;&lt;BR&gt;어쨋거나&lt;BR&gt;&lt;BR&gt;새해 불꽃놀이 사진을 몇장 담아 봤으니 즐겁게 감상하시고&lt;BR&gt;&lt;BR&gt;모두모두 새해에는 뜻하신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lt;BR&gt;&lt;BR&gt;(사진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lt;BR&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8/0101/korooops/20080101IMG_4691.jpg&quot;&gt;&lt;BR&gt;&lt;A href=&quo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3040511&quot;&g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3040511&lt;/A&gt;&lt;BR&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8/0101/korooops/20080101IMG_4695.jpg&quot;&gt;&lt;BR&gt;&lt;A href=&quo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3040502&quot;&g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3040502&lt;/A&gt;&lt;BR&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8/0101/korooops/20080101IMG_4697.jpg&quot;&gt;&lt;BR&gt;&lt;A href=&quo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3040504&quot;&g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3040504&lt;/A&gt;&lt;BR&gt;&lt;BR&gt;&lt;BR&gt;&lt;BR&gt;* 촬영 팁&lt;BR&gt;&lt;BR&gt;&lt;BR&gt;&lt;BR&gt;불꽃놀이를 카메라에 담고자 할때는 삼각대와 셔터릴리즈는 필수입니다.&amp;nbsp;&lt;BR&gt;&lt;BR&gt;촬영시 대부분 장노출을 요하기 때문에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조그만 흔들림도&lt;BR&gt;&lt;BR&gt;사진에 반영이 되기 때문입니다.&lt;BR&gt;&lt;BR&gt;셔터릴리즈는 준비가 안되었을 경우에는 카메라에 셀프타이머 기능을 이용하셔도 되지만&lt;BR&gt;&lt;BR&gt;셀프타이머를 이용하여 불꽃이 펴지는 정확한 타이밍에 셔터를 동작시키기란 &lt;BR&gt;&lt;BR&gt;거의 불가능 합니다.&lt;BR&gt;&lt;BR&gt;&lt;BR&gt;&lt;BR&gt;세팅은 조리개값 F 8~12사이&lt;BR&gt;&lt;BR&gt;셔터스피드 1~5초 사이에서 이쁜 불꽃의 궤적을 얻을수 있습니다만&lt;BR&gt;&lt;BR&gt;정해진 값이 아니므로 이리저리 값을 넣어보고 마음에 드는 최적의 세팅을 찾으시면 됩니다.&lt;BR&gt;&lt;BR&gt;그리고 감도는 400이상 올리시지 않는 것이 암부의 노이즈 억제를 위해 좋습니다.</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korooops/blog.aspx?id=191076</link>
<category>photonote</category>
<category>불꽃놀이</category><category>사진</category>
<author>바른원츄</author>
<pubDate>Tue, 01 Jan 2008 18:35:06 +0900</pubDate>
</item>

<item>
<title>누가 옳은지 누가 그른지</title>
<description>&lt;P&gt;개인적으로 이전 몇번의 대선을&amp;nbsp;추억했을때 올해처럼 흥미진진한&lt;BR&gt;&lt;BR&gt;대선은 또 처음인것 같다.&lt;BR&gt;&lt;BR&gt;사실 주위를 봐도 이건 나뿐만이 아니다.&lt;BR&gt;&lt;BR&gt;&lt;BR&gt;&lt;BR&gt;물론 승부는 어느정도 갈린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승부 이전에&lt;BR&gt;&lt;BR&gt;옛 대선에서는 느낄수 없었던 뭐랄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쇼라고나 할까.&lt;BR&gt;&lt;BR&gt;그런게 있다.&lt;BR&gt;&lt;BR&gt;&lt;BR&gt;&lt;BR&gt;대중들은 지금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는지,&lt;BR&gt;&lt;BR&gt;혹은 누가 어떤 정책을 들고나왔는지 보다&lt;BR&gt;&lt;BR&gt;온갖 음모론과 위장의혹으로 집중 포화를 맞고 있는 한 후보의&lt;BR&gt;&lt;BR&gt;결말을 더 궁금해 한다. 분명 어느 한쪽은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될 &lt;BR&gt;&lt;BR&gt;이 양날의 칼 같은 결말이&amp;nbsp;어느 쪽의 목으로 다가갈지를 더 궁금해 한다는 거다.&lt;BR&gt;&lt;BR&gt;&lt;BR&gt;&lt;BR&gt;2002년도에 결코 없었던 &lt;BR&gt;&lt;BR&gt;이번 대선에 대한 이상기후같은 국민적 관심이 투표율로 이어지지 않는 &lt;BR&gt;&lt;BR&gt;이런 아이러니한 현상이 이를 대변하고 있다.&lt;BR&gt;&lt;BR&gt;&lt;BR&gt;&lt;BR&gt;나는 답답하다.&lt;BR&gt;&lt;BR&gt;선거라는 민주주의 축제의 장에&lt;BR&gt;&lt;BR&gt;미래에 대한 비전을 찾을수는 없고&lt;BR&gt;&lt;BR&gt;의혹과 위장으로 가득한 쇼만 봐야하는지.&lt;BR&gt;&lt;BR&gt;&lt;BR&gt;&lt;BR&gt;정말&lt;BR&gt;&lt;BR&gt;투표...하기싫어진다.&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korooops/blog.aspx?id=189591</link>
<category>lies</category>
<category>대선</category>
<author>바른원츄</author>
<pubDate>Wed, 19 Dec 2007 00:20:4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주말 동네뒷산 산행</title>
<description>매일 반복되는 사무실 출근에 지루함을 느낀 나는&lt;BR&gt;&lt;BR&gt;얼마 전부터 사진일을 부업으로 시작했다.&lt;BR&gt;&lt;BR&gt;주말마다 취미로 사진촬영을 즐기다가 문득&lt;BR&gt;&lt;BR&gt;평일에도 취미를 즐기고자 하는 내 이상한 바램의 실천방법을 찾다보니&lt;BR&gt;&lt;BR&gt;어느새 부업을 준비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고 웃음을 터트렸었다.&lt;BR&gt;&lt;BR&gt;&lt;BR&gt;&lt;BR&gt;아무튼 일을 벌려놓고나니 평일은 일들때문에 눈코뜰새가 없을 정도이고&lt;BR&gt;&lt;BR&gt;이젠 취미도 스트레스가 될까봐 두렵기도 하다.&lt;BR&gt;&lt;BR&gt;&lt;BR&gt;&lt;BR&gt;그래서 주말은 아무래도 쉬어야겠고&lt;BR&gt;&lt;BR&gt;맑은공기 마시며 쉬어보려고 집 뒷산이나 올랐다.&lt;BR&gt;&lt;BR&gt;요새 뭐 좋다고 소문난 산들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다던데&lt;BR&gt;&lt;BR&gt;내가 생각하기엔 편하게 다녀올수 있는 우리집 뒷산이 한국의 최고 명산이다.&lt;BR&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7/1111/korooops/IMG_4140(1).jpg&quot;&gt;&lt;BR&gt;&lt;A href=&quo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2588804&quot;&g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2588804&lt;/A&gt;&lt;BR&gt;&lt;BR&gt;&lt;BR&gt;&lt;BR&gt;내가 사는 이곳은&amp;nbsp;우리나라 남쪽이라 그런지&amp;nbsp;단풍나무들은 아직 푸른 색이다.&lt;BR&gt;&lt;BR&gt;다른 나무들은 벌써 찬 공기에 노랗게 또는 거무스름하게 변한데 비해 새롭게 보일 정도다.&lt;BR&gt;&lt;BR&gt;&lt;BR&gt;&lt;BR&gt;사진일을 하게 되면 자기가 사용하는 장비에 대해 완벽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lt;BR&gt;&lt;BR&gt;렌즈의 초점 상태라든지 혹은 카메라 바디 세팅이나 조명 상태 등등 촬영에 있어서&lt;BR&gt;&lt;BR&gt;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은 촬영 후에 보정을 쉽게 할수 있다고는 하지만&lt;BR&gt;&lt;BR&gt;원본이 상태가 좋지 않다면 보정 후에도 좋은 결과물을 뽑아낼 수 없다.&lt;BR&gt;&lt;BR&gt;그런데 예전에 잠깐&amp;nbsp;사용했던&amp;nbsp;디지털 카메라에서 이 녹색을 제대로 표현해 내지 못하는 &lt;BR&gt;&lt;BR&gt;문제가 있었다. 문제를 파악을 하고 있었기에 최대한의 감안을 하고 사용했었지만 &lt;BR&gt;&lt;BR&gt;그 당시 디지털은 편리함과 화질의 한계라는 양날의 검과 같은 존재였고 나는 &lt;BR&gt;&lt;BR&gt;사진 한장한장마다 녹색을 잡는다고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lt;BR&gt;&lt;BR&gt;참고로 개인적으론 사진일을 하다보면 현재의 발전된 디지털 카메라 기술은 매우 &lt;BR&gt;&lt;BR&gt;만족스럽지만 아직 보라색에 있어서는 표현이 어색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lt;BR&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7/1111/korooops/071111IMG_4316.jpg&quot;&gt;&lt;BR&gt;&lt;A href=&quo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2588802&quot;&g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2588802&lt;/A&gt;&lt;BR&gt;&lt;BR&gt;&lt;BR&gt;&lt;BR&gt;별로 높지 않아서 동네 어르신들께서 자주 다니시는 산이지만 막상 올라오니 높다.&lt;BR&gt;&lt;BR&gt;시야는 별로 좋진 않지만 탁 트인 바다에 배가 듬성듬성 떠있으니&lt;BR&gt;&lt;BR&gt;이건 뭐 게임같기도 하고 그렇다.&lt;BR&gt;&lt;BR&gt;&lt;BR&gt;&lt;BR&gt;위 사진에선 바다에 노출을 맞추다 보니 아래 암부의 DR이 많이 죽어서 raw 컨버팅 후에&lt;BR&gt;&lt;BR&gt;포토샾 쉐도우-하이라이트 기능을 조금 사용했는데 크게 나쁘진 않다. &lt;BR&gt;&lt;BR&gt;다만 노이즈가 많이 끼는게 흠이다. 실제 작업할 때에는 커브를 사용해서 미세하게&lt;BR&gt;&lt;BR&gt;암부를 잡기도 한다.&lt;BR&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7/1111/korooops/071111IMG_4324.jpg&quot;&gt;&lt;BR&gt;&lt;A href=&quo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2588803&quot;&g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2588803&lt;/A&gt;&lt;BR&gt;&lt;BR&gt;&lt;BR&gt;&lt;BR&gt;산에서 내려오는 길만큼 이렇게 홀가분한 마음으로 걸을수 있는 길은 없을꺼다.&lt;BR&gt;&lt;BR&gt;역시 우리집 뒷산은 명산인가보다.&lt;BR&gt;&lt;BR&gt;&lt;BR&gt;&lt;BR&gt;위 사진은 사실 별로 좋지 않은 사진이다. 컨트라스트와 채도가 너무 높아서 보는 &lt;BR&gt;&lt;BR&gt;이에게 약간의 거부감을 줄 수도 있다. &lt;BR&gt;&lt;BR&gt;하지만 지금은 재미로 찍는 사진이니 만큼 낙엽 색깔을 조금 오버스럽게 표현해 봤다.&lt;BR&gt;&lt;BR&gt;사진에서 정해진 색으로 표현해야 하는 법은 없다. &lt;BR&gt;&lt;BR&gt;그러고 보니 가을 느낌이 완연해 보이기도 한다.&lt;BR&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7/1111/korooops/071111IMG_4299.jpg&quot;&gt;&lt;BR&gt;&lt;A href=&quo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2588801&quot;&gt;http://pudding.paran.com/spainishsalad/2588801&lt;/A&gt;&lt;BR&gt;&lt;BR&gt;&lt;BR&gt;&lt;BR&gt;해질녘의 따뜻한 햇살이 반겨준다.&lt;BR&gt;&lt;BR&gt;&lt;BR&gt;&lt;BR&gt;사진에 있어서 크롭(필름시절에는 트리밍이란 용어를 많이 썼다)은 피사체를 돋보이게 하는&lt;BR&gt;&lt;BR&gt;가장 쉬운 방법이 될 수도 있다. 그전에 프레이밍을 생각하고 크롭을 해야 겠지만&lt;BR&gt;&lt;BR&gt;때로는 과감한 트리밍이 더욱 신선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프레이밍에 정답은 없다.&lt;BR&gt;&lt;BR&gt;위 사진도 그냥 버릴만한 사진이 될수도 있지만 트리밍을 통해 &lt;BR&gt;&lt;BR&gt;어느정도 느낌이 살아났다고 생각한다.&lt;BR&gt;&lt;BR&gt;&lt;BR&gt;&lt;BR&gt;간만에 포스팅을 시작하고 글을 끝맺다보니 갑자기 주말이 끝나는 데에 대한 아쉬움이&lt;BR&gt;&lt;BR&gt;확확 다가오는 듯 하다.&lt;BR&gt;&lt;BR&gt;다시 반복되는 일상이 시작되겠지만 힘을 조금 더 재미있게 일할 궁리를 찾아봐야 겠다.&lt;BR&gt;&lt;BR&gt;에휴...</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korooops/blog.aspx?id=183749</link>
<category>photonote</category>
<category>등산</category><category>사진</category>
<author>바른원츄</author>
<pubDate>Sun, 11 Nov 2007 21:50:34 +0900</pubDate>
</item>

<item>
<title>reintroduce</title>
<description>&lt;P&gt;무척이나 추웠던 2004년 말.&lt;BR&gt;&lt;BR&gt;당시 내 주위에 불어닥친 여러가지 엄청난 악재들로&lt;BR&gt;&lt;BR&gt;그 땐 정말이나 사람과의 소통이 그리웠었다.&lt;BR&gt;&lt;BR&gt;&lt;BR&gt;&lt;BR&gt;그래서 나의 욕구불만을 해소해 줄 장난질로&lt;BR&gt;&lt;BR&gt;하나 둘씩 취미로 했었던 포스팅이&lt;BR&gt;&lt;BR&gt;거의&amp;nbsp;1년 반 동안이나 지속 될 줄은 그땐 나조차 알지못했다.&lt;BR&gt;&lt;BR&gt;&lt;BR&gt;&lt;BR&gt;그러던 어느 하루에 나는 문득&lt;BR&gt;&lt;BR&gt;무슨이유에서인지 포스팅을 그만 두었다.&lt;BR&gt;&lt;BR&gt;매너리즘에 빠졌다고 생각했던 건지도 모르겠다.&lt;BR&gt;&lt;BR&gt;&lt;BR&gt;&lt;BR&gt;잠깐의 외도라고 생각했던 휴식기간이 &lt;BR&gt;&lt;BR&gt;벌써 1년이 넘어버렸다.&lt;BR&gt;&lt;BR&gt;이젠 나도 조금씩 옛날사람이 되어가고&lt;BR&gt;&lt;BR&gt;다시 예전의 것들이 조금이나마 그리워지기 시작했다.&lt;BR&gt;&lt;BR&gt;갈증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lt;BR&gt;&lt;BR&gt;&lt;BR&gt;&lt;BR&gt;기억을 더듬어 가기엔&lt;BR&gt;&lt;BR&gt;이미 2005년도 포스팅했던 게시물들은 삭제된지가 오래고&lt;BR&gt;&lt;BR&gt;2006년도 포스트도 몇개 남지 않았다.&lt;BR&gt;&lt;BR&gt;&lt;BR&gt;&lt;BR&gt;그래서 다시 시작해본다.&lt;BR&gt;&lt;BR&gt;지금 소통에 대한 갈증이 예전의 반만이라도 떠올릴수 있다면&lt;BR&gt;&lt;BR&gt;나는 만족한다.&lt;BR&gt;&lt;BR&gt;&lt;BR&gt;&lt;BR&gt;늦은 2007년 다시 시작하는 포스팅이&lt;BR&gt;&lt;BR&gt;나에게 새로운 자극으로 다가오기를 바랄뿐이다.&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korooops/blog.aspx?id=179947</link>
<category>intro</category>

<author>바른원츄</author>
<pubDate>Sun, 28 Oct 2007 23:28:14 +0900</pubDate>
</item>

<item>
<title>쓸모없는 이야기 몇개</title>
<description>1. &lt;BR&gt;&lt;BR&gt;몇일전에 그 애를 만났는데 미처 알아보지 못했다. 아 이 민망함을 어찌하리오.&lt;BR&gt;&lt;BR&gt;직접 내가 쓰던 펜을 뺏어서 &apos;알려&apos;주는데 그 찰나의 순간이 그렇게 길 줄이야.&lt;BR&gt;&lt;BR&gt;아마도 난 타인에게 무관심한 사람으로 찍혀버렸을꺼다.&lt;BR&gt;&lt;BR&gt;난 아무래도 눈썰미가 부족하다.&lt;BR&gt;&lt;BR&gt;2.&lt;BR&gt;&lt;BR&gt;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정반대인 사람도 있다. 그렇게 눈엣가시처럼 보일수가 있을까.&lt;BR&gt;&lt;BR&gt;하지만 난 그의 잘잘못을 따져줄 만큼 용기있지 못한건 안타까운 일이다.&lt;BR&gt;&lt;BR&gt;3.&lt;BR&gt;&lt;BR&gt;서울은 너무도 멀다.&lt;BR&gt;&lt;BR&gt;4.&lt;BR&gt;&lt;BR&gt;대학을 처음 입학하고 느낀건 한심한 대학생들이 많다는 것이었다.&lt;BR&gt;&lt;BR&gt;그들에게 있어서&amp;nbsp;문제의식이라는건 오로지 제 앞길 편하게 찾아가는 것 뿐이고,&lt;BR&gt;&lt;BR&gt;대학은 그것들을 마치 진리인 양 후배나 주윗사람들에게 설교하는 어설픈 곳이었다.&lt;BR&gt;&lt;BR&gt;그래도 자기 앞가림들은 다 하니 다행이다.&lt;BR&gt;&lt;BR&gt;5. &lt;BR&gt;&lt;BR&gt;지인과의 대화중에 나온 이야기이다.&lt;BR&gt;&lt;BR&gt;어떤&amp;nbsp;회사의 연구원 출신인 모 교수는 퇴사 한 후에도 공로를 인정받아 연금이 나온다고 한다.&lt;BR&gt;&lt;BR&gt;그 교수는 아마 청춘을 바쳐 연구와 개발로 회사에 헌신하였을 것이다.&lt;BR&gt;&lt;BR&gt;많은 돈을 벌어도 쓸 시간이 없을 정도로.&lt;BR&gt;&lt;BR&gt;그렇다면 이제 노장이 되어버린&amp;nbsp;그에게 돈이란 어떤 존재가 되어있을까?&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korooops/blog.aspx?id=111069</link>
<category># 2006</category>

<author>바른원츄</author>
<pubDate>Thu, 28 Sep 2006 00:38:25 +0900</pubDate>
</item>

<item>
<title>리듬을 놓칠 때</title>
<description>언제든지 피크를 쥐고 프렛을 잡을때면 나는 내 상태를 조금이나마 파악 할 수 있다.&lt;BR&gt;&lt;BR&gt;컨디션이 안좋거나 기분 나쁜 일이 있을 때, 아니면 이상한 일로 골치아파할 때&lt;BR&gt;&lt;BR&gt;희안하게도 꼭 한 두마디씩 리듬을 놓친다.&lt;BR&gt;&lt;BR&gt;그러면 드럼 사운드, 베이스 사운드는 따로 놀다가 결국 전체 연주가 엉망이 되버리고&lt;BR&gt;&lt;BR&gt;나는 또 애꿎은 악기만 원망하겠지.&lt;BR&gt;&lt;BR&gt;&lt;BR&gt;&lt;BR&gt;
&lt;CENTER&gt;&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0913/korooops/IMG_6268.jpg&quot;&gt;&lt;/CENTER&gt;&lt;BR&gt;&lt;BR&gt;&lt;BR&gt;가만히 생각해 보니 요즘 들어 피곤해 진 것 같다. &lt;BR&gt;&lt;BR&gt;그건 기분좋은 나른함이 아니라 &lt;BR&gt;&lt;BR&gt;어딘지 모를 아주 복잡한 곳에서 오는 아주 불쾌한 성격의 것이다.&lt;BR&gt;&lt;BR&gt;분명 이 &apos;것&apos;이 나의 원만한 chord 진행을 방해했으리라.&lt;BR&gt;&lt;BR&gt;&lt;BR&gt;&lt;BR&gt;하하하.&lt;BR&gt;&lt;BR&gt;&lt;BR&gt;&lt;BR&gt;그래도 역시나 끝까지 내 실력탓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lt;BR&gt;&lt;BR&gt;나도 어지간히 성격 더러운 종자인가 보다. </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korooops/blog.aspx?id=108949</link>
<category># 2006</category>

<author>바른원츄</author>
<pubDate>Wed, 13 Sep 2006 23:29:25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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