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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우주선에서 생활하는 개발자 넑두리</title>
<link>http://www.mediamob.co.kr/io2tree </link>
<description>웃을때떠나</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9 Aug 2005 10:29:2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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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웃을때떠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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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우주선에서 생활하는 개발자 넑두리</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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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5월22일자 마린블루스를 보다가....</title>
<description>&lt;P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7/0525/io2tree/20070522.jpg&quot;&gt;&lt;BR&gt;&lt;BR&gt;왠지 많이 겪어본 장면이라..&lt;BR&gt;&lt;BR&gt;어쩌면 내 처지랑 똑 같을까....&lt;BR&gt;&lt;BR&gt;보고 있나요 ? 마눌님....&lt;BR&gt;&lt;BR&gt;나도 괜찮습니다..... 정말 괜찮습니다... 정말로요...&lt;BR&gt;HD-DVD로 히어로즈를 보고 싶지만 괜찮습니다....&lt;BR&gt;HD화면으로 게임을 해보고 싶지만 괜찮습니다...&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io2tree/blog.aspx?id=152642</link>
<category>비웃는토끼의 일상들</category>
<category>마린블루스</category>
<author>웃을때떠나</author>
<pubDate>Fri, 25 May 2007 17:41:1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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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다음 문장을 완성하시오.</title>
<description>&lt;P&gt;요즘 EBS 보는 재미에 푹 빠져 들었다.&lt;BR&gt;이렇게나 유익하고 재미난 컨텐츠를 모르고 살았다니 할 정도로...&lt;BR&gt;&lt;BR&gt;단순히 유아들과 수능관련 컨텐츠만 하는걸로 착각을 하고 있었으니..&lt;BR&gt;이제라도 방송 편성표를 찾아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은 챙겨 봐야겠다.&lt;BR&gt;&lt;BR&gt;어제 본 방송 &quot;시대의 초상&quot;&amp;nbsp; - 15초의 시대, 광고인 박웅현 그리고 이 프로가 끝나자 마자 나를 사로잡은&amp;nbsp;&lt;STRONG&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c0cb&quot;&gt;지식채널E&lt;BR&gt;&lt;/FONT&gt;&lt;BR&gt;&lt;/STRONG&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d3d3d3&quot; size=3&gt;&quot;2007, 대한민국에서 &apos;초딩&apos;으로 산다는 것&lt;BR&gt;&lt;/FONT&gt;&lt;BR&gt;&lt;BR&gt;&lt;STRONG&gt;다음 문장을 완성하시오. // 동영상을 보기전에 빈칸을 한번 채워보기 바람&lt;BR&gt;&lt;BR&gt;&lt;/STRONG&gt;&lt;FONT face=돋움체 size=2&gt;- 내가 잊고 싶은 두려움은 (&lt;U&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U&gt;)&lt;BR&gt;&lt;BR&gt;- 우리 가족이 나에 대해서 (&lt;U&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U&gt;)&lt;BR&gt;&lt;BR&gt;- 나의 가장 큰 결점은&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U&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U&gt;)&lt;/FONT&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P&gt;
&lt;P align=center&gt;&lt;EMBED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src=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22681620070502024339 width=420 height=37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gt;&lt;/EMBED&gt; &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io2tree/blog.aspx?id=148108</link>
<category>비웃는토끼의 일상들</category>
<category>EBS</category><category>지식채널E</category><category>초딩</category><category>교육방송</category>
<author>웃을때떠나</author>
<pubDate>Wed, 02 May 2007 13:47:3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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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미디어몹+오픈블로그 통합 태그 페이지</title>
<description>&lt;STRONG&gt;MEDIAMOB + OPENBLOG + TAG&lt;BR&gt;&lt;/STRONG&gt;&lt;BR&gt;
&lt;TABLE&gt;
&lt;TBODY&gt;
&lt;TR&gt;
&lt;TD align=middle width=160 valing=&quot;top&quot;&gt;&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7/0418/io2tree/newTag.gif&quot;&gt;&lt;/TD&gt;
&lt;TD vAlign=top&gt;&lt;FONT face=돋움체 size=2&gt;미디어몹 + 오픈블로그&quot;태그&quot; 페이지가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중입니다.&lt;BR&gt;&lt;BR&gt;현재 검색 부분에 보이는 태그 페이지에 좀더 재미난 요소를 붙여 넣을 생각이며, 빠르면 4월 말에는 살짝 바뀐 태그 페이지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lt;/FONT&gt; &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io2tree/blog.aspx?id=144919</link>
<category>미치겠다 개발한다</category>
<category>미디어몹</category><category>오픈블로그</category><category>통합페이지</category>
<author>웃을때떠나</author>
<pubDate>Wed, 18 Apr 2007 17:38:0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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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트랙백]결혼 하고 변한 것들....</title>
<description>1. 외모에&amp;nbsp; 신경을 안쓴다. - 공감 80%&lt;BR&gt;&lt;BR&gt;&amp;nbsp;&amp;nbsp;&amp;nbsp;오래사귀다 보니 외모에는 그다지...&lt;BR&gt;&amp;nbsp;&amp;nbsp;&amp;nbsp;다만 회사의 작업복인 츄리닝을 못입고 출근 하게 한다는거...&lt;BR&gt;&lt;BR&gt;&lt;BR&gt;2.&amp;nbsp;돈을 맘대로&amp;nbsp;쓸 수 없다.&amp;nbsp;- 공감 100%&lt;BR&gt;&lt;BR&gt;&amp;nbsp;&amp;nbsp;&amp;nbsp;좋다 싶음 일단 지른다..... 지금은... 그냥 쳐다만 본다.. 또는 외면을 한다..&lt;BR&gt;&amp;nbsp;&amp;nbsp;&amp;nbsp;더 이상 내가 번돈은 내돈이 아니다...&apos;&lt;BR&gt;&amp;nbsp;&amp;nbsp;&amp;nbsp;조만간 아이가 생기면 내 몸은 내 몸이 아니게 될듯&lt;BR&gt;&lt;BR&gt;&lt;BR&gt;3.와인을 못 산다. - 공감 0%&lt;BR&gt;&lt;BR&gt;&amp;nbsp;&amp;nbsp;&amp;nbsp;술을 먹지 않는다.&lt;BR&gt;&lt;BR&gt;&lt;BR&gt;4. 일이 많다.&lt;BR&gt;&amp;nbsp;&amp;nbsp;&amp;nbsp;&lt;BR&gt;&amp;nbsp;&amp;nbsp;&amp;nbsp;결혼전이나 후나... 설겆이와 청소 빨래는 그대로다...&lt;BR&gt;&amp;nbsp;&amp;nbsp;&amp;nbsp;주말에 일괄 정리 하려고 하면, 매우 혼난다...&lt;BR&gt;&amp;nbsp;&amp;nbsp;&amp;nbsp;어제는 밤 12시에 책상 조립했다 ㅡ.ㅡ&lt;BR&gt;&lt;BR&gt;&lt;BR&gt;5.대인관계가 두절 된다. - 공감 100%&lt;BR&gt;&lt;BR&gt;&amp;nbsp;&amp;nbsp;&amp;nbsp;매주 바쁘다.&amp;nbsp;&lt;BR&gt;&amp;nbsp;&amp;nbsp;&amp;nbsp;주중에도 바쁘다.&amp;nbsp;&lt;BR&gt;&amp;nbsp;&amp;nbsp;&amp;nbsp;사람들을 만나기에 365일은 너무 짧다....... 한사람만 만난다.&lt;BR&gt;&amp;nbsp;&amp;nbsp;&amp;nbsp;* 더빼고 더 줄일말도 없다는.....&lt;BR&gt;&lt;BR&gt;6.술집을 안간다. - 공감 0%&lt;BR&gt;&lt;BR&gt;&amp;nbsp;&amp;nbsp;&amp;nbsp;역시 술을 안 마신다.&lt;BR&gt;&lt;BR&gt;&lt;BR&gt;7.어머니 음식이 맛있어졌다. - 공감 80%&lt;BR&gt;&lt;BR&gt;&amp;nbsp;&amp;nbsp;&amp;nbsp;늘 맛있긴 했지만... 더 맛있어 지고 있다는...&lt;BR&gt;&amp;nbsp;&amp;nbsp;&amp;nbsp;그래도 계속 늘어 나는 음식 솜씨에 칭찬을~~~ 단.. 가장 첨에 만든 음식이 가장 먹을만..&lt;BR&gt;&lt;BR&gt;&lt;BR&gt;8.지각을 안한다.&amp;nbsp;- 공감 80%&lt;BR&gt;&lt;BR&gt;&amp;nbsp;&amp;nbsp;&amp;nbsp;와이프의 출근 시간은 8시30분... 8시쯤 도착을 해야 눈치가 안보인다는...&lt;BR&gt;&amp;nbsp;&amp;nbsp;&amp;nbsp;아침마다 같이 나가기로 했었으니.. 참고로 내 출근 시간은 9시30분...&lt;BR&gt;&amp;nbsp;&amp;nbsp;&amp;nbsp;차가 안막히면 사무실에 8시에 도착해서 1시간 30분 동안 책상에 잔다...&lt;BR&gt;&lt;BR&gt;&amp;nbsp;&amp;nbsp;&amp;nbsp;지금은 널널한 상태라~ 예전 생활로.. 돌아왔다..&lt;BR&gt;&lt;BR&gt;&lt;BR&gt;9.전세 역전&lt;BR&gt;&lt;BR&gt;&amp;nbsp;&amp;nbsp;&amp;nbsp;흠... 이부분은... &lt;BR&gt;&lt;BR&gt;&lt;BR&gt;10. 피곤하다. - 공감 90%&lt;BR&gt;&lt;BR&gt;&amp;nbsp;&amp;nbsp;&amp;nbsp;평일보다 주말이 더 피곤한듯.. 나들이도 살짝 가줘야 하고..&lt;BR&gt;&amp;nbsp;&amp;nbsp;&amp;nbsp;청소도 해야하고.. 밀린 빨래와 각종 집수리를 해야 하니...&lt;BR&gt;&lt;BR&gt;&lt;BR&gt;11.고정비가 많이 든다.&amp;nbsp;- 공감 100%&lt;BR&gt;&lt;BR&gt;&amp;nbsp;&amp;nbsp;&amp;nbsp;부모님과 살때는 몰랐던 각종 비용들....&lt;BR&gt;&amp;nbsp;&amp;nbsp;&amp;nbsp;좋아라 하던 마트도 안가게 된다...&lt;BR&gt;&amp;nbsp;&amp;nbsp;&amp;nbsp;&lt;BR&gt;&lt;BR&gt;12.진실을 말할수 없다. - 공감 20%&lt;BR&gt;&lt;BR&gt;&amp;nbsp;&amp;nbsp;&amp;nbsp;이제는 머~~~ 혼인신고도 끝났으니... 할말 다 한다 -_-;;;&lt;BR&gt;&lt;BR&gt;-----------------------------------------------------------------------------------&lt;BR&gt;&lt;BR&gt;그래도 결혼해서 좋은점이 더 많은듯.. 아직 신혼이라서 그런가 -__-?</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io2tree/blog.aspx?id=141215</link>
<category>비웃는토끼의 일상들</category>

<author>웃을때떠나</author>
<pubDate>Thu, 29 Mar 2007 18:20:5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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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펌]알 수 없는 싸이월드 유저들</title>
<description>정다빈 씨가 세상을 떠난 뒤, 그녀와 친한 관계로 보이는 제니라는 한 연예인이 자신의 싸이월드 홈피에 눈물을 흘리고 있는 셀카를 찍은 뒤, &apos;언니 사랑해, 뽀뽀&apos; 같은 게시글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홈페이지를 닫은 사건이 있었다. &lt;BR&gt;&lt;BR&gt;난 개인적으로 싸이월드를 좋아하지 않는다. 싸이월드의 답답한 창구조의 페이지 뿐 아니라, 싸이월드가 만들어 내는 문화적 부산물들이 썩 유쾌하지만은 않기 때문이다.&amp;nbsp;그렇지만 요즘 웬만해선 소위 &apos;싸이질&apos;을 하지 않고서는 돈독한 공동체의 인간관계를 유지하기가 힘들어 가끔 주변인들로부터 사용권고에 관한 위협을 당하기도 한다.&amp;nbsp; &lt;BR&gt;&lt;BR&gt;나는 싸이질을 하진 않지만, 넷상의 인간관계를 위해선 의도하지 않게 자주 주변인들의 싸이 미니홈피에 종종 들어가는데 정말 이해하기 힘든 한가지가 있다. 그것은 어느순간 특정 인의 미니홈피의 메뉴 전체가 닫혀버린 것이다. 오늘 기분은 &apos;우울&apos;이고, 메인사진은 비내리는 사진(심할때는 기본이미지), 미니룸은 빈 방에 뒤돌아 서 있는 미니미, 그리고 미니홈피 타이틀은, &quot;떠남&quot;, &quot;이제 그만&quot;... 같은 단어들로 장식되어 있고 그아래에는 평소엔 메뉴가 위치해 있었을 메뉴바는 텅텅 비워져 있다.&amp;nbsp;&lt;BR&gt;&lt;BR&gt;이건 정말 시간이 흘러도&amp;nbsp;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지금 이 싸이주인장 처럼 슬픔이나 충격이 한없이 큰데도 싸이에 와서 싸이질을 할 수 있는 정신이 있다는게 말이다.&amp;nbsp;눈물을 닦으며 로그인을 하고 관리페이지에 들어가서 메뉴들을 숨기고, 또한번 눈물 닦고 미니홈피 타이틀을 뭘로 할까 잠깐 고민한 뒤 수정하고, 내 슬픔을 제대로 표현할 수있는 메인이미지를 찾아 잠간 이미지 검색좀 하다가 업뎃하고, 좀더 슬퍼진다면 스킨도 내 기분에 맞는 걸로 바꾸기 위해 잠깐 샵에 들어가고.....&lt;BR&gt;&lt;BR&gt;정말 슬프거나 떠나고 싶다면, &apos;방치&apos;하는게 더 상식적이다. 그런데 싸이월드의 유저들은 그렇지 않은가보다. 싸이질을 하지 않는 일반인들이 보기에 이렇게 미니홈피를 닫아놓고 자신이 화가 나있거나 슬픈상황이란 것을 과시하고 있는 모양새란 건 화두에 있었던 제니라는 연예인이 눈물흘리는 셀카를 찍고 그걸 사진첩에 올린 것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 &lt;BR&gt;&lt;BR&gt;그런데, 그보다 더 이해할 수 없는 한가지는 이렇게 화가 단단히 나있다는 걸 알리는 이들이 반드시 닫지 않고 꼭 열어놓는 부분이 있는데 프로필 부분이나 사진첩 두세개 정도다. 거기에는 자신이 왜 화나고 슬픈지에 대한 알 수 없고 애매한 스크랩들이 암호처럼 적혀있다. 그리고는 그곳을 찾는 다른 동료유저들은 그글을 읽으며 거의 대부분, &apos;나 때문에 그런것 아닌가&apos;하며 찔려 한다는 것. &lt;BR&gt;&lt;BR&gt;자신을 알아달라고 하는걸까.&amp;nbsp;자신을 화나게 한&amp;nbsp;이들이 자신의 홈피에 와서 찔림을 당하길 원하는 걸까. 내가 화나 있는걸 과시함으로서 주변의 관심을 유도하는걸까. 그렇다면 더 우울하다. 싸이월드는 자신을 알리기 위한 공간으론 참으로 부적절한 공간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아웃백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이 항상 있고, 화장실에서의 셀카, 좋은 찻집에서 얼짱각도를 하고 찍은 사진, 게시판에선 &apos;좋은글&apos;이라며 사랑에 관한 명언들이 예쁜 사진들과 함께 펼쳐져 있으며,&amp;nbsp;방명록은 &quot;비밀이야를 이용해주세요~&quot;라고 씌여있고 사진은 &quot;일촌공개&quot;. 프로필란은 유행처럼, &apos;등록된 프로필이 없습니다&apos;. 어쩜 이렇게 천편일률적으로 모든 개성있는 개인들의 홈페이지가 비슷할 수 있을까. 사진을 퍼갈때도 클릭한번으로 &apos;퍼가요♡~&apos;가 입력되며 경쟁적으로 홈피관리에 불이붙고 매일매일 힛수에 몸이 달으며, 방명록은 꼭 남기라며 일촌순회. 그러다가&amp;nbsp;결국 화가 나면 홈페이지를 닫는다. 이 사이에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공간은 없다. 그저 경쟁하듯 싸이질을 하다 지쳐버린다. &lt;BR&gt;&lt;BR&gt;이 모든 것들이 나를 혼란케 한다. 자신의 모습을, 자신의 관심사를 정확히 표현해 내는 공간이 아니라 이곳은 또다른 가면무도회장 같다. 그리고 그 공간은 자신과는 상관없는 비본질적인 것들로 뭔가 화려하고 그럴듯한 것들로 채워져만 간다. 난 지인이라 할지라도 싸이월드를 통해&amp;nbsp;그 싸이주인장의 진실을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악플을 생산해내는 악플러들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이들이 싸이월드 유저들이라고 한다. 그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수가 없었다. 어차피 싸이악플러들의 미니홈피를 가봐도 누가누군지 알수 없으니 말이다. &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io2tree/blog.aspx?id=134621</link>
<category>비웃는토끼의 일상들</category>

<author>웃을때떠나</author>
<pubDate>Tue, 20 Feb 2007 21:02:2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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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Nell - GoodNight</title>
<description>&lt;DIV align=center&gt;
&lt;OBJECT height=350 width=425&gt;&lt;PARAM NAME=&quot;movie&quot; VALUE=&quot;http://www.youtube.com/v/eHBTBDZUHPA&quot;&gt;&lt;PARAM NAME=&quot;wmode&quot; VALUE=&quot;transparent&quot;&gt;
&lt;embed src=&quot;http://www.youtube.com/v/eHBTBDZUHPA&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 width=&quot;425&quot; height=&quot;350&quot;&gt;&lt;/embed&gt;&lt;/OBJECT&gt;&lt;BR&gt;&lt;BR&gt;이들이 좋다... 그냥.. 막 좋다... 보컬의 음색, 밴드의 음색... 모든것이 맘에 든다...&lt;/DIV&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io2tree/blog.aspx?id=129332</link>
<category>비웃는토끼의 일상들</category>

<author>웃을때떠나</author>
<pubDate>Thu, 18 Jan 2007 17:50:1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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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일산호수공원</title>
<description>&lt;P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7/0105/io2tree/_MG_1338.jpg&quot;&gt;&lt;BR&gt;&lt;BR&gt;오랜만에 찾은 일산 호수공원&lt;BR&gt;친구와 오랜만에 출사를 갔으나&lt;BR&gt;너무 추운 풍경에 찍은 사진은 별로 없어서.. 아쉽다.&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io2tree/blog.aspx?id=126971</link>
<category>비웃는토끼의 일상들</category>

<author>웃을때떠나</author>
<pubDate>Fri, 05 Jan 2007 01:35:41 +0900</pubDate>
</item>

<item>
<title>답변주신 3분께 감사를 드립니다.</title>
<description>&lt;P&gt;비웃는토끼 // 밥먹으니 배가 불러요... 어떻게 하죠 ???&lt;BR&gt;&lt;BR&gt;&amp;nbsp;&amp;nbsp;&amp;nbsp;# 1. 씄 //&amp;nbsp;&lt;A href=&quot;/lll/&quot; target=_Blank&gt;&lt;FONT color=#000000&gt;↓&lt;/FONT&gt;&lt;/A&gt;이렇게하세요. 이렇게...&lt;BR&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해볼려고 했는데.. 어떻게 하라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설명좀 부탁 드릴께요.. ^^*&lt;BR&gt;&lt;BR&gt;&amp;nbsp;&amp;nbsp;&amp;nbsp;# 2. 책가방 // 배한테 대답해 주세요...&lt;BR&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quot;응&quot; 이란 대답을 계속했는데.. 결국에는 화장실에서 해결 봤습니다...&amp;nbsp;^^*&lt;BR&gt;&lt;BR&gt;&amp;nbsp;&amp;nbsp;&amp;nbsp;# 3. 달빛이내맘 // 앞으로는 식사를 하세요... ㅋㅋㅋ&lt;BR&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최대한 앞으로 식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lt;BR&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BR&gt;답변 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io2tree/blog.aspx?id=123953</link>
<category>비웃는토끼의 일상들</category>

<author>웃을때떠나</author>
<pubDate>Fri, 15 Dec 2006 18:50:38 +0900</pubDate>
</item>

<item>
<title>[펌]괴물</title>
<description>&lt;P&gt;두 집 살림(?)을 재개해 보기로 했습니다.&amp;nbsp; 자폭(自爆)과 귀환의 변(?)을 써 볼까 하다가.....&amp;nbsp;시덥잖은 거 같아 생략합니다......&amp;nbsp; 그냥 하고 싶은 말 하고, 듣기 싫은 말도&amp;nbsp;듣는 곳으로 치부해&amp;nbsp;두겠습니다.&amp;nbsp;&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amp;nbsp;1년 동안 저와 제 동료들은 그 패악의 행태가 오묘할만큼 다채로운 이들의 뒷덜미를 잡아채기 위해 가볍지 않은 마음 고생을&amp;nbsp;&amp;nbsp;해 왔습니다.&amp;nbsp;&amp;nbsp;그들을 미행하고 엿듣고 그 행각을 파헤친 뒤 결국은 얼굴을 맞댄 채 설득 아닌 설득을 펼치거나 경찰을 부르거나 하는 것이 결국 제 임무였지요.&amp;nbsp;&amp;nbsp;그들을 상대하는 스트레스는 경찰이나 의사의 그것보다 윗길이라 호언할 수는 없으되 열 번 죽어도 그 아래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따금씩 그 ‘만땅’의 스트레스에다가 형언할 수 없는 공포스러움이 얹어질 때가 있습니다.&amp;nbsp;&amp;nbsp;방송을 본 사람들 입에서 “그 새끼들 다 삼청교육대로 보내야 돼.”라는 뇌까림이 튀어나올 때지요. &lt;BR&gt;&lt;BR&gt;내가 만든 방송이 그들을 주위 사람들의 등골을 빼먹고 사는, 도무지 함께 살 수 없으며 그 출생의 배경부터가 의심스러운, 마땅히 기름 붓고 불화살 쏘고 쇠파이프로 찔러 죽여 버려야 할 영화 ‘괴물’ 속의 괴물로 만든 게 아닌가 하는 생각, 그리고 제가 관여한 방송이 촉발한 분노가 영화 속의 괴물보다 백배는 더 잔인하고 표독했던 전두환사우루스의 발톱으로 표변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근심이 그 공포의 이유가 되겠지요.&amp;nbsp;&amp;nbsp;&lt;BR&gt;&lt;BR&gt;&amp;nbsp;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무서운 것은 미군의 포름알데히드가 아니라 바로 우리들 자신이 뿌리고 다니는 무관심과 무개념이라는 독극물이 ‘괴물’들을 양산하고 있다는 것을 절감하는 순간입니다. &lt;BR&gt;&amp;nbsp;&amp;nbsp; &lt;BR&gt;“남의 가정집 일”일 뿐이며 “내 아이 내가 교육시킬 뿐”이며 “원래 저 사람은 그런 사람”일 뿐이며 “스토킹은 무슨, 청춘 남녀의 사랑 싸움일 뿐”이며 “처벌하고 싶으면 몇 대 맞아서 어디 부러져서 오면” 될 뿐이라는 강변 속에서 그 유독성은 배가되었고, 한강 유역 뿐 아니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소양강 기타등등 기타등등 모든 강 유역에서 공룡도감의 공룡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괴물(?)들을 빚어 놓고 있었지요. &lt;BR&gt;&lt;BR&gt;&amp;nbsp;작년 겨울 ‘괴물같은 아이가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지만 키는 170에 가까울 정도로 커 버린 이 아이가 괴물이라 불리운 이유는 그 폭력성 때문이었습니다.&amp;nbsp;&amp;nbsp;‘황룡검’이라 자칭하는 목검을 가지고 다니면서 학교의 유리창을 박살내거나 친구들을 두들겨 패는 것은 물론, 그 누구에게라도 반말에 욕설을 사양하지 않으며 오로지 게임에만 몰두하는 그런 아이였습니다.&amp;nbsp;&amp;nbsp;등교를 권하러 온 담임 선생님께 시발년이라는 호칭을 아무 거리낌없이 선사하고 심지어 엄마의 목까지 수시로 졸라대는 아이가 점퍼에 달린 모자를 깊숙이 눌러 쓰고 목검을 차고 밤거리를 누비는 모습은 실로 괴물의 그것이었습니다.&amp;nbsp;&amp;nbsp;&lt;BR&gt;&lt;BR&gt;&amp;nbsp;도대체 이 아이가 언제부터 왜 이렇게 변하였을까 궁금하기 짝이 없어 이런 저런 취재를 하다보니 뜻밖의 사실들이 접수되기 시작했습니다.&amp;nbsp;&amp;nbsp; 지금 사는 곳에서는 엄마를 때리는 괴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전 살던 마을에서는 괴물 같은 엄마에 밤새 두들겨 맞으며 울부짖은 아이로 기억되고 있었던 겁니다.&amp;nbsp;&amp;nbsp; 아이의 엄마에게 사실 여부를 여쭈니 엄마는 펑펑 울면서 고백을 해 왔습니다.&amp;nbsp;&amp;nbsp;떠나버린 남편과 그 후 이어진 고통스런 삶 속에서 아이에게 그 분노를 폭발시킨 적이 많다고 말입니다. &lt;BR&gt;&lt;BR&gt;&amp;nbsp;그녀는 피해망상에 가까울 정도로 사회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 대해 적의를 보이고 있었습니다.&amp;nbsp;&amp;nbsp; 주위에서 누군가 싫은 표정을 하고 있어도 그 표정이 자기를 향한 것이라고 믿었고, 주변 사람들이 똘똘 뭉쳐 자기를 음해한 적이 많았다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amp;nbsp;&amp;nbsp;그것은 또한 지금의 저 자신으로서도 차마 밝히기 어려운 그녀의 가족사의 결과였고, 아이는 그녀에게 목숨 다음으로 소중한 존재였지만 목숨을 위협하는 애물단지이기도 했고, 자신의 분노를 퍼부을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이기도 했던 겁니다.&lt;BR&gt;&lt;BR&gt;&amp;nbsp;&amp;nbsp;“여름날 비오는 밤이었어요.&amp;nbsp;&amp;nbsp;일을 나가야 되는데 애가 너무 울고불고 하는 거예요.&amp;nbsp;&amp;nbsp;아무리 달래도 말을 안 들어.&amp;nbsp;&amp;nbsp;그래서 애를 야산에 데리고 가서 나무에 묶어 놓고 내려왔어요.&amp;nbsp;&amp;nbsp;이 죽일 년이.......&amp;nbsp;&amp;nbsp;애가 그 끈을 어떻게 풀었는지 자기가 풀고 집으로 왔더라구요.” 라고 울먹이면서 엄마가 고백했을 때 저는 정말 눈 앞이 하얗게 아득해져 오는 것 같았습니다.&amp;nbsp;&amp;nbsp; &lt;BR&gt;&lt;BR&gt;&amp;nbsp;자기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면서 온몸을 뒤트는 엄마를 달랠 때 제 머리 속은 무척 복잡했습니다.&amp;nbsp;&amp;nbsp;시댁도 외면하고 남편은 떠나 버리고 친정에서는 버린 자식으로 공부조차 시켜주지 않아 문맹을 겨우 면한 수준의 30대 여자가 어떻게든 아이와 자기 입에 풀칠이라도 하려고 발버둥치는 모습과 그 엄마를 가로막고 혼자 있기 무섭다며 울어 대는 아이와 그를 달래다가 갑자기 분노를 폭발시키며 비오는 여름 밤 아이를 나무에 묶어 버린 어머니와 그 칠흑같은 공포 속에서 몸을 묶은 끈을 풀려고 악을 쓰는 아이의 실루엣이 고속도로를 달리는 헤드라이트들처럼 제 뇌리를 빠르게 할퀴고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lt;BR&gt;&lt;BR&gt;&amp;nbsp;전문가들을 모시고 이 아이의 상태를 지켜보게 했지만 답은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amp;nbsp;&amp;nbsp;무조건적인 격리와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지요.&amp;nbsp;&amp;nbsp;그 누가 말을 걸어도 개새끼와 시발놈이라는 대답으로 되받는 아이, 결국 식칼을 들고 저희를 위협했던 이 아이에게 치료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동감했습니다.&amp;nbsp;&amp;nbsp;그렇다면 어디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나가 문제였지요.&amp;nbsp;&amp;nbsp;물론 정신병원은 감옥이 아니고, 의사 선생님이 간수가 아니라는 것을 모르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저는 12살 난 아이를 정신병원에 넣는 것이 내심 껄끄러웠습니다.&amp;nbsp;&amp;nbsp;그래서 대안학교든 특수학교든 이런 아이들에게 치료와 교육을 동시에 베풀 수 있는 시설을 찾아 보라고 우겼지요.&amp;nbsp;&amp;nbsp; 그러나 울상이 된 작가의 대답은 “그런 데가 없어요.”였습니다.&amp;nbsp;&amp;nbsp; &lt;BR&gt;&lt;BR&gt;&amp;nbsp;그나마 서울에는 얼추 구미에 맞는 시설이 있긴 한데, 그 시설은 서울에 주소지를 둔 사람만이 입소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amp;nbsp;&amp;nbsp; 그리고 그곳에 들어가고자 하는 이들의 대기 순번이 까마득하게 밀려 있었지요.&amp;nbsp;&amp;nbsp; 그때 저는 작가에게 괜한 분통을 터뜨렸습니다.&amp;nbsp;&amp;nbsp;“아니 서울 사람만 아프라는 법 있어?”&amp;nbsp;&amp;nbsp;&lt;BR&gt;&lt;BR&gt;결국 아이는 정신병원으로 갔습니다.&amp;nbsp;&amp;nbsp;병원 사람들에게 끌려가면서 아이는 처음으로 존대말로 울부짖었습니다.&amp;nbsp;&amp;nbsp; “엄마 살려 주세요.&amp;nbsp;&amp;nbsp;말 잘 들을께요.”&amp;nbsp;&amp;nbsp;엄마는 옆방에서 그 소리를 들으며 쓰러져 울었습니다.&amp;nbsp;&amp;nbsp;잘못했다 엄마가 잘못했다를 되풀이 되풀이하면서 말입니다.&amp;nbsp;&amp;nbsp;촬영하다 말고 어머니 괜찮을 겁니다 나아질 겁니다 하며 달래지 않으면 안되었을만큼 그 울음은 그녀의 야윈 몸을 잔인하게 집어삼키고 있었습니다.&amp;nbsp;&amp;nbsp;&lt;BR&gt;&lt;BR&gt;&amp;nbsp;방송을 보면서 사람들은 뭐 저런 괴물같은 넘이 다 있나 하는 탄식을 했을 것이고 어머니가 벌였던 비 오는 여름밤의 공포극에 이르러서는 뭐 저런 괴물같은 여자가 다 있나 손가락질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amp;nbsp;&amp;nbsp;하지만 오히려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은 그 괴물들이 왜 탄생하게 되었으며, 그 괴물들을 퇴치(?)하기 위해 함께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봅니다.&amp;nbsp;&amp;nbsp; 전신이 올챙이였을지 도마뱀이었을지 알 길이 없는 괴물은 화염에 휩싸인 채 쇠파이프 산적 꽂이로 생을 마감하는 수 밖에 없었지만, 제가 마주친 괴물(?)들은 사회가 그들을 어떻게 돌보고 따뜻이 맞아 주느냐에 따라서 상처받지 않았던 그들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amp;nbsp;&amp;nbsp;&lt;BR&gt;&lt;BR&gt;&amp;nbsp;일하러 나가야 하는 엄마가 마음 편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이 근처에 하나라도 있었더라면, 그 모자 가정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조금이라도 더 있었더라면, 아이의 폭력적 행태가 가히 공포스러운 수준에 이르기 전에 전문적 치료가 주선되었더라면 (나중에 얘기할 기회가 있겠지만 아이의 학교 담임 선생님들은 정말 존경할만한 분이었습니다.&amp;nbsp;&amp;nbsp;하지만 그분들은 치료의 전문가는 아니었고, 그 치료의 길도 찾기엔 너무 어려웠습니다.)&amp;nbsp;&amp;nbsp;엄마와 아이는 그 행태로 우리를 경악에 빠뜨리는 ‘괴물’의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amp;nbsp;&lt;BR&gt;&lt;BR&gt;&amp;nbsp; 물론 똑같은 환경에서도 안 그런 사람들은 뭐냐는 반문이 살천스레 튀어나올 수도 있겠습니다.&amp;nbsp;&amp;nbsp; 하지만 똑같은 환경에서도 병에 걸리는 사람이 있고 걸리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거기서 병자의 약함을 탓하는 것만큼 우매한 일은 없을 것이고, 병균이 존재하는 환경을 개선하고 병에 쉽게 노출된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 바로 복지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lt;BR&gt;&lt;BR&gt;스웨덴에서 복지를 내세우는 좌파가 효율을 내세우는 우파에게 졌다는 ‘뉴스’가 거의 모든 매스컴들에 의해 대서특필되었고, 복지 따위는 잠시 미뤄 두고 일단은 경제성장에 일로매진해야 한다는 엄숙한 외침들이 귀에 알통이 배기도록 퍼부어졌습니다.&amp;nbsp;&amp;nbsp;승리했다는 스웨덴 우파가 한국에 수입된다면 가장 극렬한 좌파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열악한 복지 환경 속에서, 그나마도 용인 못하겠다면서 복지란 성장을 가로막는 허들 정도로만 생각하는 듯한 이들의 행보가 저토록 거침이 없으매, 저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괴물로 점차 변해가는 이들이 벗어놓은 허물의 환영에 몸서리치게 됩니다.&amp;nbsp;&amp;nbsp;그리고 언젠가는 마주치게 될 괴물들의 미래에 저도 모르게 눈을 감게 됩니다&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BR&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BR&gt;영화 속의 괴물이 배두나씨의 불화살로 화염에 휩싸일 때 괴물이 내지른 비명, 배우 오달수씨가 입에 뭘 물고서 표현해 냈다는 괴물의 절규가 저는 가슴 시리게 와 닿았었습니다.&amp;nbsp;&amp;nbsp;우리 사회가 탄생시키고, 온전한 인간으로서의 길을 열어 주기에 인색한 우리 사회가 그 덩치를 키우고, 따뜻한 시선보다는 응징과 경멸의 총질과 화살질과 몽둥이찜질에 더 익숙해진 괴물들은 결국 오달수씨의 비명처럼 구슬프게 울다가 죽어가거나, 아니면 또 다른 분노를 우리에게 폭발시킬 수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때 합동영결식장에서 퍼질러 앉아 울부짖는 사람들이 누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일 테구요.&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BR&gt;&lt;BR&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io2tree/blog.aspx?id=117812</link>
<category>비웃는토끼의 일상들</category>

<author>웃을때떠나</author>
<pubDate>Fri, 10 Nov 2006 12:00:5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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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그녀에게 전화오게 하는 방법</title>
<description>&lt;P&gt;운전중 라디오에서 약간은 우습게 들리는 귀에 익숙한 음악이 흘러 나왔다.&lt;BR&gt;솔리드의 &quot;끝이 아니길&quot; 이라는 곡에 랩을 더한 015B..의 새 앨범...&lt;BR&gt;&lt;BR&gt;015b 다운건지 아닌건지 약간은 아마추어 느낌이 나는 이 노래에 중독이 되어 버렸다..&lt;BR&gt;중독된 이유중에 하나는 좋아하던 솔리드의 노래가 들어갔다는 것...&lt;BR&gt;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가사가 아닐까 ??&lt;BR&gt;특히 이부분 왠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내용이 아닐까 하는데..&lt;BR&gt;&lt;BR&gt;&lt;U&gt;너무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에서 본&lt;BR&gt;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가 오는 방법도 해봤어&lt;BR&gt;한 시간에 열 군데나 글을 올렸거든&lt;BR&gt;한심하다고 생각하겠지 아마 너는&lt;/U&gt;&lt;/P&gt;
&lt;P&gt;&lt;U&gt;남들은 &apos;신기하게도 전화가 오더라구요&apos;라던데&lt;BR&gt;전화가 오긴 커녕 그리움만 커져 가&lt;BR&gt;&lt;STRONG&gt;역시 인터넷은 열 살 이상만 쓰게 해야 돼&lt;BR&gt;&lt;/STRONG&gt;그래 지금 난 미쳤어 바로 너 때문에&lt;/U&gt;&lt;/P&gt;
&lt;P&gt;&quot;역시 인터넷은 열 살 이상만 쓰게 해야 돼&quot; 라는 부분... 절대 공감 -__-;;&lt;BR&gt;&lt;BR&gt;이 노래를 듣다보면 어느세 그 부분만 돌려 듣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lt;BR&gt;나도 모르게 속삭인다... 인터넷은 열 살 이상만 -_-;;; 열 살 이상만....&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io2tree/blog.aspx?id=116651</link>
<category>비웃는토끼의 일상들</category>
<category>그녀에게 전화오게 하는 방법</category><category>공일오비</category><category>015B</category><category>끝이 아니길</category>
<author>웃을때떠나</author>
<pubDate>Thu, 02 Nov 2006 19:2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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