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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마음만은 언제나 놀수 있는 여유</title>
<link>http://www.mediamob.co.kr/heian1200 </link>
<description>유유遊裕</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2 Aug 2004 08:47:3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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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유유遊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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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마음만은 언제나 놀수 있는 여유</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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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그동안 감사했습니다</title>
<description>어쩌다 개인적인 인연으로 미디어몹에 둥지를 틀고 벌써 1년 반 이상이 지나갔습니다. 그 동안 조금 소홀했던 적도 있었습니다만, 이래저래 꽤 긴 인연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덕분에 번역이라는 기회까지 제게 주어져, 미디어몹분들께는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 미디어몹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절대 그리 쉽게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겠지요. &lt;BR&gt;&lt;BR&gt;요즘 여러가지로 생각을 해본 결과, 이제 미디어몹을 떠날 시간이 된 듯 합니다. 아시는 분들이 많이 떠나시고, 이제는 제가 모르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신 듯한 느낌도 있는데다 슬슬 이제는 광장보다는 제 좁은 집이 그리워져서요:) 작은 방구석이라도 갈고 닦고, 인테리어 실수좀 해도 고쳐가면서 아는 분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며 살기에는 역시 미디어몹은 너무 제게는 큰 광장인 것 같습니다.&lt;BR&gt;&lt;BR&gt;지인의 계정을 빌어 태터에 조그맣게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방구석이다 보니 개인적인 단상이 많아지겠지만, 그래도&amp;nbsp;혹시라도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놀러와 주세요.&lt;BR&gt;&lt;BR&gt;언제나 마음은 놀 수 있는 여유 &lt;A href=&quot;http://www.heian1200.com/&quot;&gt;http://www.heian1200.com/&lt;/A&gt;입니다.(미묘하게 블로그 이름이 바뀌었습니다;;;)&lt;BR&gt;&lt;BR&gt;이쪽 블로그는 일단 유지하면서 꼭 필요한 글만 제외하고서는 가지치기를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백업겸 해서 새로만든 블로그에 같은 글이 곧 업뎃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없애지는 않을 생각이에요. 대신 자주는 들어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만...&lt;BR&gt;&lt;BR&gt;그동안 부족한 글에 과분한 관심 쏟아주신 모든 분들께 그저 감사드립니다. 무척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언젠가 또 인연이 닿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 미디어몹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많이 폐끼쳤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lt;BR&gt;&lt;BR&gt;&lt;BR&gt;유유드림&amp;nbsp;</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heian1200/blog.aspx?id=63300</link>
<category>시시콜콜잡담</category>

<author>유유遊裕</author>
<pubDate>Mon, 07 Nov 2005 23:26:2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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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정보검열은 시작되었는가? </title>
<description>&lt;FONT size=2&gt;“나는 당신의 의견에 반대한다. 하지만 당신이 말할 수 있는 권리는 내 목숨을 걸고 지키겠다.” 프랑스의 계몽주의 철학자 볼테르가 한 말은 워낙에부터 유명한 이야기입니다만, 최근의 한국에도 여전히 이 말은 필요한 듯 싶습니다.&amp;nbsp;&lt;BR&gt;&lt;BR&gt;제가 이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11월1일 각 신문사에서 보도한 다음과 같은 기사 때문입니다. 제가 참조한 것은 머니 투데이에서 &amp;lt;&quot;더러운 조센징/ 일지배는 축복&quot; 해도 너무해- 정통윤 21개 친일반한 사이트 &apos;정보삭제&apos; 시정요구, 헌법 정신 반하는 정보 강력 대응&amp;gt; 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내용으로 기사 내용은 다음의 링크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lt;BR&gt;&lt;BR&gt;
&lt;P&gt;&lt;A href=&quot;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amp;amp;no=2005110110144796412&quot;&gt;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amp;amp;no=2005110110144796412&lt;/A&gt;&lt;/P&gt;
&lt;P&gt;기사에서 지적하고&amp;nbsp;있는대로, 이런 주장은&amp;nbsp;사실 이미 존재하고, 이러저러한 루트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접해왔던 것들입니다. 그것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던 간에,&amp;nbsp;일본의 일부 단체와 개인들이 노골적으로 이런 식의 언급을 하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lt;BR&gt;&lt;BR&gt;결국 문제는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 것이 &amp;lt;한국인&amp;gt;이라는 점에 귀결됩니다. 일본인이라면 모르겠지만, 어떻게 한국인이 그런 주장을 펼칠 수 있는 것인가? 그것이 실제적인 경험이었든 아니면 사후의 교육이었든 간에 지금까지 어쩌면 필사적으로 부정해 왔던 모든 주장들을 가장 악의적인 형태로 재생산하는 저런 주장들에 대해서 아마도 많은 한국인들은 일단 감정적인 거부감을 보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친일파 논쟁도 아마도 결국 같은 뿌리를 가진 것이겠습니다만)&amp;nbsp;특히 역사가 아직도 이렇게 뜨거운 감자인 한중일 삼국 관계에서 이는 단지 과거의 문제로 치부될 수는 없는 것이지요. 결국 문제는 &amp;lt;내용&amp;gt;의 문제가 아니라, &amp;lt;누가&amp;gt; 그 이야기를 하는가라는 지점으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lt;BR&gt;&lt;BR&gt;그러나, 이런 전체적인 반감과 별개의 문제로, 제가 우려하는 것은 다음의 두 가지입니다. 1)&amp;nbsp;가장 반감이 적은 형태로 시작된 정보 검열의 위험성과 2) 당연하게 전제되고 있는 &apos;한국인&apos;으로서의 사고방식이라는 논리가 갖는 &amp;nbsp;위험성 바로 이 두 가지입니다.&amp;nbsp;&lt;BR&gt;&lt;BR&gt;일단 1)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요. 사이버 상에서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만, 우선 가장 큰 기준으로 삼는 것은 현저하게 공공의 안전에 위배되는 경우, 그리고 청소년 등의 계층에게 유해한 정보의 경우(성인용 정보 및 과다한 폭력) 이 두 가지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동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기준에서 봤을 때, 저는 이번 정통윤에서 지적하고 있는 싸이트들이 &amp;lt;현저하게 공공의 안전에 위배된다&amp;gt;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 주장들은 분명 일반적인 한국인들의 생각과는 분명히 다른 것이기는 하지만,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실질적인 위협으로 작용한다고 보기는 어렵거든요. &lt;BR&gt;&lt;BR&gt;그러나 이 경우 문제의 초점은 논란이 되고 있는 정보의 성격상, 이런 검열에 대해서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는 극히 미약한 것이 될 것이며, 따라서&amp;nbsp;정보 검열이 행해졌다는 지점은 그 내용의 파격성에 가려져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고 넘어갈 것이라는 점입니다. 오히려 이 경우 검열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은 자동적으로 저런 주장들에 자신을 동일시 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버리는 것이지요. 어찌보면 정부로서는 자신들이 안전하고 반발을 사지 않는 형태로 넷상에 개입할 여지를 하나 더 확보한 셈입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바로 이 지점이에요. &lt;BR&gt;&lt;BR&gt;2) 그리고 다음 문제는, 제가 이 글의 초입부에서 지적했던 바, 결국 이번 조치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그 주장의 &amp;lt;내용&amp;gt; 자체라기 보다는 오히려 그것을 &amp;lt;누가&amp;gt; 했는가라는 점입니다. 결국 쉽게 표현하면 그것은 &amp;lt;한국인이 어떻게 감히&amp;gt;라는 감정적인 반감에 가깝다는 것이지요. 분명 이런 주장들은 여전히 한국인들 깊은 곳에 숨쉬고 있는 역사적인 경험에 직접 작용하여 굉장한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저는 정통윤이 내세운 논리&lt;BR&gt;&lt;BR&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 color=#0000ff&gt;이러한 친일반한사이트는 대한민국 헌법정신에 반해 일반인의 공분(公憤)을 일으키는 반국가정보로서, 역사적 사실을 현저히 왜곡하거나 국가 및 사회존립의 기본체제를 현저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고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과 시민의식의 형성을 저해하는 반사회적비윤리적인 정보로 판단했다고 위원회측은 설명했다&lt;BR&gt;&lt;/FONT&gt;&lt;BR&gt;야말로 과장되어 있다고 봅니다. 다른 것보다 적어도 이 정도 주장에 한국이 &amp;lt;국가및 사회 존립의 기본 체제를 현저하게 훼손당할&amp;gt; 만큼 유약한 나라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 정도로 파괴력이 있는 주장이었다면 지금의 한국 사회는 존재하지도 않았겠지요. 그리고 저런 주장은 바로 얼마전까지 반정부적 주장을 탄압할 때 쓰였던 상투어구중의 하나라는 점에서 기시감을 느끼고 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주장을 틀어 막음으로써 오는 사회 전체의 동맥경화 상태가 아닐까요? 어떤 입장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논쟁이 필요한 것이지, 마치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 양 가장하는 것은 틀렸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이렇게 규제를 하는 순간 그런 주장은 &amp;lt;탄압의 대상&amp;gt;으로서 희생양의 이미지까지 획득하게 되는 것입니다.&amp;nbsp;&lt;BR&gt;&lt;BR&gt;(바로 이 지점이 현재 일본 내부에서 우익이 왜 과거에 비해 목소리를 강하게 낼 수 있는가의 한 원인이기도 합니다.&amp;nbsp;우익 운동가들이 주장하는 바, 그들의 운동은&amp;nbsp;전후 친미정부에 의해서&amp;nbsp;철저하게 &amp;lt;탄압&amp;gt;받고 &amp;lt;배척&amp;gt; 받았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실제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들의 주장도 어느 정도 근거가 있습니다. 미시마 유키오의 할복도 이런 맥락에서 나온 것이구요. &lt;BR&gt;&lt;BR&gt;잠시 이야기가 샙니다만, 일본의 우익에 대해서 한국에는 지나치게 거친 논의가 일반적이라는 점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부 내부의 우익과 그 외부의 우익은 결코 그 뿌리가 같지 않으며, 특히 전후 우익 내부의 논란을 따라가 보면 현재 일본의 우익이라고 우리가 하나로 보기 쉬운 주장들이 오히려 그 내부에서는 철저하게 상호적대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본 내부에서도 일종의 터부였기에 아직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점에서라도 한국에서 보다 많은 연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lt;BR&gt;&lt;BR&gt;기사 내용을 더 따라가 보면, 결국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것은 &amp;lt;청소년&amp;gt;에 대한 우려입니다.&amp;nbsp;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홍보를 강화한다는 마지막 구절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과거에 비해서 일본의 정보를 보다 직접적으로 받아들이는 세대, 하지만 과거처럼 일방적으로 &amp;lt;친일&amp;gt;이라는 식의 논리를 사용하기에는 이제는 미묘해진 상황에서&amp;nbsp;과거에 비해 강하게 일본 문화의 영향권에 들어간 이 세대들이 자칫하면 &amp;lt;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amp;gt;, 즉 &amp;lt;올바른 역사의식&amp;gt;을 잃지 않을 것인가 하는 초조함이 배어나온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 &amp;lt;올바른 역사의식&amp;gt;은 단순히 그런 정보를 접하지 않음으로써 생기는 것이라기 보다는 그런 정보를 보면서 자신이 느끼는 것들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볼 때 비로소 탄생하는 것은 아닐까요.&amp;nbsp;그런 판단의 기회를 박탈함으로써 우리는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일까요? &amp;nbsp;&lt;BR&gt;&lt;BR&gt;어느새 또 하나 인터넷상의 검열이 감정적인 논리에 의해 정당화되는 순간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lt;BR&gt;&lt;/P&gt;
&lt;P&gt;&lt;/FONT&gt;&amp;nbsp;&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heian1200/blog.aspx?id=62858</link>
<category>정세와 국면(?)</category>

<author>유유遊裕</author>
<pubDate>Fri, 04 Nov 2005 10:18:1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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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펌]냉면,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편]</title>
<description>1. [www.noodlelovers.com&lt;FONT color=#666666&gt;&lt;/FONT&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 align=cente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 size=3&gt;&lt;A href=&quot;http://www.noodlelovers.com/world/korea1_01.asp&quot;&gt;&lt;FONT color=#0000ff&gt;한국의 &lt;/FONT&gt;&lt;FONT color=#0000ff&gt;면이야기&lt;/FONT&gt;&lt;/A&gt;&lt;/FONT&gt;&lt;/STRONG&gt;&lt;/DIV&gt;&lt;PRE&gt;&lt;FONT face=굴림체&gt;(1) 냉면의 유래&lt;/FONT&gt;&lt;/PRE&gt;몇년 전 발표된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기는 음식으로 겨울에는 불고기가, 여름에는 냉면이 으뜸으로 꼽혔습니다.&amp;nbsp;&lt;BR&gt;&lt;BR&gt;오늘날에는 냉면을 무더운 여름철에 주로 먹는 음식으로 생각하지만 예전에는 한겨울 땅에 묻어놓은 독에서 살얼음 깨가며 동치미를 떠와 온돌방에서 이를 덜덜거리며 국수를 말아먹었다고 합니다. 후끈한 온돌방 화로옆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얼음 동동 뜬 냉면을 먹으며 먹는 냉면 맛은 북쪽 지방의 겨울철 별미였습니다.&lt;BR&gt;&lt;BR&gt;우리 냉면의 맛은 여러 곳에 이미 그 맛을 기록하는 부분이 많은데 조선후기에 나온 &apos;&lt;STRONG&gt;동국세시기&lt;/STRONG&gt;&apos;라는 문헌에는&lt;FONT color=#666600&gt; &lt;FONT color=#993300&gt;&quot;메밀국수를 무김치와 배추김치에 말고 돼지고기 섞은 것을 &lt;STRONG&gt;냉면&lt;/STRONG&gt;이라고 하고 잡채와 배, 밥, 쇠고기, 돼지고기 썬것과 기름, 간장을 메밀국수에 섞은 것을 &lt;STRONG&gt;골동면&lt;/STRONG&gt;이라 한다. 관서지방의 냉면, 그중 평양냉면의 맛이 가히 일품이다.&quot;&lt;/FONT&gt;&lt;/FONT&gt;&lt;FONT color=#663300&gt; &lt;FONT color=#000000&gt;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평양 냉면은 대동강, 기생과 함께 평양의 빼어난 세가지 풍물에도 끼일정도로 예로부터 명성이 자자합니다.&lt;/FONT&gt;&lt;/FONT&gt;&lt;FONT color=#000000&gt;&lt;BR&gt;&lt;BR&gt;또한 &lt;/FONT&gt;평소 맵거나 짠 음식을 싫어했던 고종도 동치미 국물에 열십자로 얹은 편육에 배와 잣을 얹은 냉면을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lt;BR&gt;&lt;BR&gt;
&lt;DIV&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477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232&gt;
&lt;DIV align=right&gt;&lt;IMG height=90 src=&quot;http://www.noodlelovers.com/world/images/korea_photo5.jpg&quot; width=195&gt;&lt;/DIV&gt;&lt;/TD&gt;
&lt;TD width=10&gt;&amp;nbsp;&lt;/TD&gt;
&lt;TD width=235&gt;&lt;IMG height=90 src=&quot;http://www.noodlelovers.com/world/images/korea_photo6.jpg&quot; width=195&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DIV&gt;
&lt;P&gt;손의 온기에도 사리의 맛이 변한다는 냉면은 &lt;FONT color=#993333&gt;차게 나온 직후 빨리 먹을수록 제 맛&lt;/FONT&gt;을 느낄 수 있으며, 냉면 위에 얹혀 나오는 홍어회는 양념장과 사리를 잘 비빈 후 하나씩 쌈을 먹는 기분으로 얹어 먹어야 제대로 된 회 냉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amp;nbsp;식초, 설탕, 겨자를 첨가해서 먹으면 그 개운한 맛을 한층 더 즐길 수 있습니다.&lt;BR&gt;&amp;nbsp;&lt;BR&gt;(2) 평양냉면 &amp;amp; 함흥냉면&lt;BR&gt;&lt;BR&gt;면의 성분 함량도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는데, &lt;FONT color=#3399ff&gt;평양식 냉면&lt;/FONT&gt;은 메밀이 많이 함유된 냉면이며 &lt;FONT color=#cc0000&gt;함흥식 냉면&lt;/FONT&gt;은 감자전분이나 강냉이,고구마 전분의 함량이 많은 냉면입니다. &lt;BR&gt;&lt;BR&gt;함경도 지방의 &apos;함흥비빔냉면&apos;과 평안도 지방의 &apos;평양물냉면, 강원도의 &apos;메밀막국수&apos;는 한국의 대표적인 &lt;STRONG&gt;면식문화(麵食文化)&lt;/STRONG&gt;입니다.&lt;BR&gt;&lt;BR&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477 bgColor=#f6f6f6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477 bgColor=#f6f6f6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78&gt;&lt;IMG height=188 src=&quot;http://www.noodlelovers.com/world/images/naeng_01.gif&quot; width=160&gt;&lt;/TD&gt;
&lt;TD width=299&gt;&lt;FONT color=#cc0000&gt;매콤새콤&lt;STRONG&gt; 함흥비빔냉면&lt;/STRONG&gt;&lt;/FONT&gt;은 &lt;BR&gt;&lt;FONT color=#000000&gt;질긴 면발과 눈물이 날 정도로 맵고 진한 냉면 비빔장이&lt;BR&gt;특징입니다.&lt;/FONT&gt; &lt;BR&gt;&lt;BR&gt;함경도는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동해안을 끼고있어 &lt;BR&gt;갖가지 신선한 생선과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이 많이 &lt;BR&gt;발달하였습니다. 회를 얹어먹는 회냉면이나 가자미로&lt;BR&gt;만든 식혜가 유명한 것도 이런 지리적 특성 때문입니다.&lt;BR&gt;&lt;BR&gt;또한, 함경도는 우리나라의 최고봉인 백두산과 함께&lt;BR&gt;개마고원이 있는 험한 산간지대로 잡곡 생산이 많은데,&lt;BR&gt;특히 이지역의 특산물인 질좋은 고구마, 감자 전분으로&lt;BR&gt;뽑아낸 특유의 &lt;FONT color=#cc3333&gt;&lt;STRONG&gt;가늘고 질긴 면발&lt;/STRONG&gt;&lt;/FONT&gt;이 특징입니다.&lt;B&gt;&lt;FONT color=#3399ff&gt; &lt;/FONT&gt;&lt;/B&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
&lt;TR&gt;
&lt;TD&gt;&lt;FONT color=#000000&gt;함흥식 냉면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이 &lt;FONT color=#cc3333&gt;홍어회가 든 회냉면&lt;/FONT&gt;으로&lt;BR&gt;매운 냉면 비빔장과 홍어회 무침을 같이 비빈 것으로 기호에 따라 식초와 겨자를 곁들여&lt;BR&gt;먹으면 매콤 새콤한 냉면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lt;/FONT&gt; &lt;BR&gt;&lt;BR&gt;후후불며 함께 먹는 뜨거운 육수, 질긴 면발과 머리속에 땀나도록 매운 비빔양념장은&lt;BR&gt;함경도 지역의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아갔던 함경도 사람들의 &lt;BR&gt;강인한 기질이 그대로 녹아있는듯한 전통 &lt;FONT color=#000000&gt;&lt;STRONG&gt;&apos;이북(以北)식문화&lt;/STRONG&gt;&lt;/FONT&gt;&apos;입니다.&lt;B&gt;&lt;FONT color=#3399ff&gt;&lt;BR&gt;&lt;/FONT&gt;&lt;/B&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gt;&lt;FONT color=#3399ff&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477 bgColor=#f6f6f6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477 bgColor=#f6f6f6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width=178&gt;&lt;IMG height=188 src=&quot;http://www.noodlelovers.com/world/images/naeng_02.gif&quot; width=160&gt;&lt;/TD&gt;
&lt;TD width=299&gt;&lt;FONT color=#3399ff&gt;시원한&lt;STRONG&gt; 평양물냉면&lt;/STRONG&gt;&lt;/FONT&gt;은 &lt;BR&gt;&lt;BR&gt;원래 평안도 지방에서 추운겨울, 따뜻한 온돌아래서&lt;BR&gt;이가 시리도록 차거운 &apos;동치미국물&apos;에 국수를 말아 먹던&lt;BR&gt;&lt;STRONG&gt;&apos;이북(以北)식문화&apos;&lt;/STRONG&gt;에서 유래하며 &lt;FONT color=#3399ff&gt;맵거나 짜지 않고 &lt;BR&gt;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lt;/FONT&gt;&lt;BR&gt;&lt;BR&gt;함흥냉면이 감자나 고구마 전분이 많은 냉면인데 비해&lt;BR&gt;평양식 냉면은 주로 메밀로 면을 뽑는데 함흥냉면에 &lt;BR&gt;비해 거칠고 쉽게 끊기며 굵은 면발이 특징입니다. &lt;BR&gt;냉면육수로는 꿩 삶은 국물을 으뜸으로 삼으며 대개 &lt;BR&gt;사골을 우린 물이나 동치미 국물이 이용되었습니다&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TD&gt;&lt;/TR&gt;
&lt;TR&gt;
&lt;TD&gt;&lt;FONT color=#000000&gt;평양냉면은 추운 겨울 한끼 식사, 또는 술을 먹고 난 후 해장국 대신으로 즐겨먹었으며&lt;BR&gt;냉면의 긴 면발은 앞니를 이용하여 끊어 먹어야 제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lt;/FONT&gt;&lt;FONT color=#495cbb&gt;&amp;nbsp;&lt;/FONT&gt;&lt;BR&gt;&lt;BR&gt;평안도는 산세가 높고 험하나 평야가 넓어 곡식이 풍부한 편입니다. 또 서쪽은 서해와 &lt;BR&gt;닿아있어 해산물이 많이나고 옛부터 중국과의 교류가 많은 지역입니다. &lt;BR&gt;&lt;BR&gt;그래서인지 평안도 사람들은 진취적이고 소탈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음식들도 &lt;BR&gt;사람들을 닮아 많은 종류의 음식이 발달되기 보다는 한두가지를 큼직하고 풍성하고 &lt;BR&gt;담백하게 만들어 먹는 것을 즐겼습니다.&lt;FONT color=#000000&gt;&amp;nbsp;&lt;/FON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BR&gt;&lt;BR&gt;&lt;/FONT&gt;&lt;STRONG&gt;&lt;FONT color=#6600cc&gt;다양한 냉면들 &lt;BR&gt;&lt;BR&gt;&lt;/FONT&gt;&lt;/STRONG&gt;&amp;nbsp; 이러한 냉면들이 남쪽으로 전파되면서 냉면 면발도 다양해 졌고 각종 육수를 국물로 &lt;BR&gt;이용하게 되었으며 냉면 위에 얹어지는 고명 역시 각양각색으로 되었습니다. 쇠고기, &lt;BR&gt;닭고기,꿩고기로 국물을 낸 후 편육, 오이무침, 볶은 고기를 고명으로 주로 올립니다. &lt;BR&gt;&lt;BR&gt;&amp;nbsp; 함흥, 평양 냉면 외에도 이남으로 피난 온 평양사람들이 만들어 팔던&lt;FONT color=#cc6600&gt; &lt;STRONG&gt;풍기냉면&lt;/STRONG&gt;,&lt;/FONT&gt; &lt;BR&gt;고기 장국을 끊인 육수를 차게 해서 말았던 &lt;FONT color=#cc6600&gt;&lt;STRONG&gt;장국냉면&lt;/STRONG&gt;,&lt;/FONT&gt; 순메밀가루로 만든 국수를 쓰며&lt;BR&gt;돼지고기를 사용하지 않는 남부지방의 &lt;FONT color=#cc6600&gt;&lt;STRONG&gt;진주냉면&lt;/STRONG&gt;&lt;/FONT&gt; 역시 유명합니다. &lt;BR&gt;&lt;BR&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43,232,232)&quot;&gt;&lt;A href=&quot;http://www.noodlelovers.com/world/korea.asp&quot;&gt;&lt;FONT color=#990000&gt;&lt;STRONG&gt;1&lt;/STRONG&gt; 한국면의 유래&lt;/FONT&gt;&lt;/A&gt; &lt;BR&gt;&lt;FONT color=#990000&gt;&lt;STRONG&gt;2&lt;/STRONG&gt; 냉면&amp;nbsp;&lt;BR&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43,232,232)&quot;&gt;&lt;A href=&quot;http://www.noodlelovers.com/world/korea1.asp&quot;&gt;&lt;FONT color=#990000&gt;&amp;nbsp;&amp;nbsp;&amp;nbsp;① 냉면의 유래 &lt;BR&gt;&lt;/FONT&gt;&lt;/A&gt;&lt;A href=&quot;http://www.noodlelovers.com/world/korea1_01.asp&quot;&gt;&lt;FONT color=#990000&gt;&amp;nbsp;&amp;nbsp;&amp;nbsp;② 평양냉면&amp;amp;함흥냉면&lt;/FONT&gt;&amp;nbsp;&lt;BR&gt;&lt;/A&gt;&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43,232,232)&quot;&gt;&lt;FONT color=#990000&gt;&lt;STRONG&gt;3&lt;/STRONG&gt; 막국수&amp;nbsp;&lt;BR&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43,232,232)&quot;&gt;&lt;A href=&quot;http://www.noodlelovers.com/world/korea2.asp&quot;&gt;&lt;FONT color=#990000&gt;&amp;nbsp;&amp;nbsp;&amp;nbsp;① 막국수이야기&lt;BR&gt;&lt;/FONT&gt;&lt;/A&gt;&lt;A href=&quot;http://www.noodlelovers.com/world/korea11.asp&quot;&gt;&lt;FONT color=#990000&gt;&amp;nbsp;&amp;nbsp;&amp;nbsp;② 춘천막국수 축제&lt;BR&gt;&lt;/FONT&gt;&lt;/A&gt;&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43,232,232)&quot;&gt;&lt;FONT color=#990000&gt;&lt;STRONG&gt;4&lt;/STRONG&gt; 칼국수 &lt;BR&gt;&lt;/FONT&gt;&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43,232,232)&quot;&gt;&lt;A href=&quot;http://www.noodlelovers.com/world/korea5.asp&quot;&gt;&lt;FONT color=#990000&gt;&amp;nbsp;&amp;nbsp;&amp;nbsp;① 칼국수의 유래와 종류&lt;BR&gt;&lt;/FONT&gt;&lt;/A&gt;&lt;A href=&quot;http://www.noodlelovers.com/world/korea6.asp&quot;&gt;&lt;FONT color=#990000&gt;&amp;nbsp;&amp;nbsp;&amp;nbsp;② 맛있는 칼국수 만들기&lt;/FONT&gt;&amp;nbsp;&lt;/A&gt;&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43,232,232)&quot;&gt;&lt;BR&gt;&lt;A href=&quot;http://www.noodlelovers.com/world/korea3.asp&quot;&gt;&lt;FONT color=#990000&gt;&lt;STRONG&gt;5&lt;/STRONG&gt; 수제비이야기 &lt;/FONT&gt;&lt;/A&gt;&lt;A href=&quot;http://www.noodlelovers.com/world/korea9.asp&quot;&gt;&lt;BR&gt;&lt;FONT color=#990000&gt;&lt;STRONG&gt;6&lt;/STRONG&gt; 쫄면이야기기&lt;/FONT&gt;&lt;/A&gt;&lt;BR&gt;&lt;A href=&quot;http://www.noodlelovers.com/world/korea10.asp&quot;&gt;&lt;FONT color=#990000&gt;&lt;STRONG&gt;7&lt;/STRONG&gt; 콩국수이야기 &lt;/FONT&gt;&lt;/A&gt;&lt;BR&gt;&lt;A href=&quot;http://www.noodlelovers.com/world/korea4.asp&quot;&gt;&lt;FONT color=#990000&gt;&lt;STRONG&gt;8&lt;/STRONG&gt; 한국의 음식문화 특징&lt;/FONT&gt;&lt;/A&gt;&amp;nbsp; &lt;A href=&quot;http://www.noodlelovers.com/world/korea8.asp&quot;&gt;&lt;BR&gt;&lt;FONT color=#990000&gt;&lt;STRONG&gt;9&lt;/STRONG&gt; 한국의설이야기 &lt;BR&gt;&lt;/FONT&gt;&lt;/A&gt;&lt;/SPAN&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43,232,232)&quot;&gt;&lt;A href=&quot;http://www.noodlelovers.com/world/korea12.asp&quot;&gt;&lt;FONT color=#990000&gt;&lt;STRONG&gt;10&lt;/STRONG&gt; 떡과 떡국이야기 &lt;/FONT&gt;&lt;/A&gt;&lt;BR&gt;&lt;/SPAN&gt;&lt;BR&gt;---------------------------------------------------------------------------- &lt;BR&gt;&lt;BR&gt;2a [중앙일보 &lt;FONT color=#ffffff&gt;&lt;FONT color=#000000&gt;MyFriday&amp;nbsp;맛집멋집&lt;/FONT&gt; &lt;/FONT&gt;2005.07.05 16:35]&lt;BR&gt;&lt;BR&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95%&quot;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 align=center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
&lt;P align=center&gt;&lt;FONT size=3&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8px; COLOR: #003546; LINE-HEIGHT: 23px; FONT-FAMILY: 돋움, seoul; LETTER-SPACING: -2px&quot;&gt;냉면,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amp;nbsp;① 면발&lt;/SPAN&gt; &lt;/FONT&gt;&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e)제목//  -----&gt;&lt;!-----  //(s)부제//  -----&gt;
&lt;P style=&quot;MARGIN-TOP: 2px&quot;&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 align=center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
&lt;P align=center&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81a6; FONT-FAMILY: 돋움, seoul; LETTER-SPACING: -1px&quot;&gt;재료에 따라 태생이 달라진다&lt;/SPAN&gt; &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lt;!-----  //(e)부제//  -----&gt;&lt;!-----  //(s)작성자//  -----&gt;
&lt;P style=&quot;MARGIN-TOP: 2px&quot;&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right border=0&gt;
&lt;TBODY&gt;
&lt;TR height=30&gt;
&lt;TD style=&quot;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quot; vAlign=bottom&gt;&lt;A href=&quot;http://www.myfriday.com/&quot;&gt;&lt;IMG src=&quot;http://images.joins.com/myfriday/common/f_01.gif&quot; border=0&gt;&lt;/A&gt;&lt;/TD&gt;
&lt;TD width=10&gt;&lt;SPACER width=&quot;10&quot; type=&quot;block&quot;&gt;&lt;/TD&gt;
&lt;TD&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x; COLOR: #666666; LINE-HEIGHT: 20px; FONT-FAMILY: seoul,돋움&quot;&gt;editor 이진백 writer 황교익(맛 칼럼니스트), 정슬기&lt;/SPAN&gt;&lt;/TD&gt;
&lt;TD width=13&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lt;!-----  //(e)작성자//  -----&gt;&lt;/TD&gt;&lt;/TR&gt;
&lt;TR&gt;
&lt;TD bgColor=#e3e3e3 height=1&gt;&lt;SPACER type=&quot;block&quot; height=&quot;1&quot;&gt;&lt;/TD&gt;&lt;/TR&gt;
&lt;TR&gt;
&lt;TD&gt;&lt;!-----   //(s)어깨글/   -----&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 align=center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
&lt;P style=&quot;MARGIN-TOP: 12px&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x; COLOR: #349aa0; LINE-HEIGHT: 20px; FONT-FAMILY: 돋움, seoul; LETTER-SPACING: -1px&quot;&gt;면과 육수, 양념장, 고명의 완벽한 조화 냉면. 이 재료들이 섞여 냉면 한 그릇이 나오기까지 과정은 위대하다. 전통의 맛을 지킨 냉면 명가의 장인들에게 들었다. &lt;/SPAN&gt;&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e)어깨글/  -----&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s)right area@@  ---------------&gt;&lt;/P&gt;
&lt;P style=&quot;MARGIN-TOP: 20px&quot;&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95%&quot; align=center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lt;!-----  //(s)photo2//  -----&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border=0&gt;&lt;!-----  //(s)ad_article//  -----&gt;&lt;!-----  //(e)ad_article//  -----&gt;
&lt;TBODY&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RIGHT: 7px; PADDING-LEFT: 7px; PADDING-BOTTOM: 15px&quot;&gt;&lt;IMG onerror=&quot;javascript:this.src=&apos;http://pic.joins.com/myfriday/component/articlephoto/200507/ContImg_20050705163535-001.GIF&apos;&quot; src=&quot;http://myfriday.joins.com/myfriday/component/articlephoto/200507/ContImg_20050705163535-001.GIF&quot; border=0&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e)photo//  -----&gt;
&lt;DIV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x; COLOR: #666666; LINE-HEIGHT: 20px; FONT-FAMILY: 돋움, seoul&quot;&gt;냉면을 분류할 때 중요한 기준은 면발의 재료다. 평양식 냉면은 은근한 향이 도는 메밀을 사용한다. 찰기 없는 메밀의 특성으로 70~80%의 메밀에 전분을 섞는 것이 원칙이다. 그래야 젓가락으로 사리를 휘저을 만큼의 탄성이 생긴다. &lt;BR&gt;&lt;BR&gt;고무줄처럼 질긴 함흥식 냉면의 면발은 전분으로 뽑는다. 감자도 사용하지만 향이 좋은 고구마 전분을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메밀 반죽에 칡가루나 즙을 섞어 뽑아내는 칡냉면도 있다. 그러나 면발을 나누는 기준은 메밀과 전분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lt;BR&gt;&lt;BR&gt;“메밀 껍질을 벗긴 후 갈아 만든 면발은 잘 끊어지면서도 끝맛에 메밀 향이 스치는 것이 매력입니다. 아무리 좋은 메밀을 쓰더라도 직접 뽑지 않고는 제대로 된 냉면 맛을 낼 수가 없죠. 그것은 평양식이나 함흥식이나 마찬가지입니다.” &lt;BR&gt;&lt;BR&gt;지난 40년간 ‘남포면옥’을 운영해온 이재현 씨의 면발 철학. 면 뽑는 기계에 반죽 덩어리를 넣고 순간 압축을 하면 면이 나오며, 그 즉시 펄펄 끓는 물에 면을 넣는다. 길쭉한 대나무 젓가락으로 몇 초간 휘휘 저은 후 찬물에 전분기를 씻어낸다. 끝으로 얼음물에서 식힌 다음 손님상으로 나간다. 육수나 양념장을 비벼 내는 과정은 함흥식이나 평양식이 똑같다.&lt;/SPAN&gt; 
&lt;P&gt;&lt;/P&gt;&lt;/DIV&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95%&quot; align=center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lt;!-----  //(s)photo2//  -----&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border=0&gt;&lt;!-----  //(s)ad_article//  -----&gt;&lt;!-----  //(e)ad_article//  -----&gt;
&lt;TBODY&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RIGHT: 7px; PADDING-LEFT: 7px; PADDING-BOTTOM: 15px&quot;&gt;&lt;IMG onerror=&quot;javascript:this.src=&apos;http://pic.joins.com/myfriday/component/articlephoto/200507/ContImg_20050705163535-002.GIF&apos;&quot; src=&quot;http://myfriday.joins.com/myfriday/component/articlephoto/200507/ContImg_20050705163535-002.GIF&quot; border=0&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e)photo//  -----&gt;
&lt;DIV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x; COLOR: #666666; LINE-HEIGHT: 20px; FONT-FAMILY: 돋움, seoul&quot;&gt;&lt;BR&gt;
&lt;TABLE style=&quot;BORDER-RIGHT: #4597fc 1px dotted; BORDER-TOP: #4597fc 1px dotted; BORDER-LEFT: #4597fc 1px dotted; BORDER-BOTTOM: #4597fc 1px dotted&quot; cellSpacing=0 cellPadding=5 width=560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gt;&lt;B&gt;&lt;FONT color=#336699&gt;▒ List&lt;/FONT&gt;&lt;/B&gt;&lt;BR&gt;&lt;B&gt;남포면옥&lt;/B&gt; 다른 집보다 전분 함량이 높아 쫄깃하다. ●02-777-2269 ●물냉면·비빔냉면 각 6500원, 녹두빈대떡 9000원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옆 수협은행 샛길&lt;BR&gt;&lt;B&gt;오장동 흥남집&lt;/B&gt; 고구마 전분 100%로 뽑은 면발이 한 그릇을 다 비울 때까지 퍼지지 않는다. ●02-2266-0735 ●비빔냉면·회냉면 각 6000원 ●중구청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100m&lt;BR&gt;&lt;B&gt;이대 율촌 칡냉면&lt;/B&gt; 고구마 전분에 칡즙을 섞어 만든 면발이 압권. 질긴 면을 가위로 잘라 먹는 맛이 좋다. ●02-312-3440 ●물냉면·비빔냉면 각 5000원 ●이대 정문에서 신촌 기차역 방향&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SPAN&gt;&lt;/DIV&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
&lt;P align=center&gt;&lt;FONT face=굴림체&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 *&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FONT&gt;&lt;FONT face=굴림체&gt;&lt;FONT color=#222222 size=3&gt;&lt;STRONG&gt;&amp;nbsp;&lt;/STRONG&gt;&lt;/P&gt;
&lt;P class=artSubTitle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 align=left&gt;&lt;/P&gt;
&lt;DIV class=artSubTitle align=left&gt;&lt;/FONT&gt;&lt;/FONT&gt;2b. [중앙일보 MyFriday&amp;nbsp;맛집멋집&lt;FONT color=#ffffff&gt; &lt;/FONT&gt;2005.07.05 16:40]&lt;BR&gt;&lt;BR&gt;&lt;/DIV&gt;&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
&lt;P class=artSubTitle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center&quot; align=left&gt;&lt;SPAN class=artTitle&gt;&lt;/SPAN&gt;&lt;FONT face=굴림체&gt;&lt;FONT color=#222222 size=3&gt;&lt;STRONG&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95%&quot;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 align=center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
&lt;P align=center&gt;&lt;FONT size=3&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8px; COLOR: #003546; LINE-HEIGHT: 23px; FONT-FAMILY: 돋움, seoul; LETTER-SPACING: -2px&quot;&gt;냉면,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amp;nbsp;② 육수&lt;/SPAN&gt; &lt;/FONT&gt;&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e)제목//  -----&gt;&lt;!-----  //(s)부제//  -----&gt;
&lt;P style=&quot;MARGIN-TOP: 2px&quot;&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 align=center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
&lt;P align=center&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81a6; FONT-FAMILY: 돋움, seoul; LETTER-SPACING: -1px&quot;&gt;우려내는 부위와 섞는 방법에 따라 천차만별&lt;/SPAN&gt; &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lt;!-----  //(e)부제//  -----&gt;&lt;!-----  //(s)작성자//  -----&gt;
&lt;P style=&quot;MARGIN-TOP: 2px&quot;&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right border=0&gt;
&lt;TBODY&gt;
&lt;TR height=30&gt;
&lt;TD style=&quot;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quot; vAlign=bottom&gt;&lt;A href=&quot;http://www.myfriday.com/&quot;&gt;&lt;IMG src=&quot;http://images.joins.com/myfriday/common/f_01.gif&quot; border=0&gt;&lt;/A&gt;&lt;/TD&gt;
&lt;TD width=10&gt;&lt;SPACER width=&quot;10&quot; type=&quot;block&quot;&gt;&lt;/TD&gt;
&lt;TD&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x; COLOR: #666666; LINE-HEIGHT: 20px; FONT-FAMILY: seoul,돋움&quot;&gt;editor 이진백 writer 황교익(맛 칼럼니스트), 정슬기&lt;/SPAN&gt;&lt;/TD&gt;
&lt;TD width=13&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lt;!-----  //(e)작성자//  -----&gt;&lt;/TD&gt;&lt;/TR&gt;
&lt;TR&gt;
&lt;TD bgColor=#e3e3e3 height=1&gt;&lt;SPACER type=&quot;block&quot; height=&quot;1&quot;&gt;&lt;/TD&gt;&lt;/TR&gt;
&lt;TR&gt;
&lt;TD&gt;&lt;!-----   //(s)어깨글/   -----&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 align=center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
&lt;P style=&quot;MARGIN-TOP: 12px&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x; COLOR: #349aa0; LINE-HEIGHT: 20px; FONT-FAMILY: 돋움, seoul; LETTER-SPACING: -1px&quot;&gt;면과 육수, 양념장, 고명의 완벽한 조화 냉면. 이 재료들이 섞여 냉면 한 그릇이 나오기까지 과정은 위대하다. 전통의 맛을 지킨 냉면 명가의 장인들에게 들었다. &lt;/SPAN&gt;&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e)어깨글/  -----&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s)right area@@  ---------------&gt;&lt;/P&gt;
&lt;P style=&quot;MARGIN-TOP: 20px&quot;&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95%&quot; align=center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lt;!-----  //(s)photo2//  -----&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border=0&gt;&lt;!-----  //(s)ad_article//  -----&gt;&lt;!-----  //(e)ad_article//  -----&gt;
&lt;TBODY&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RIGHT: 7px; PADDING-LEFT: 7px; PADDING-BOTTOM: 15px&quot;&gt;&lt;IMG onerror=&quot;javascript:this.src=&apos;http://pic.joins.com/myfriday/component/articlephoto/200507/ContImg_20050705164008-001.GIF&apos;&quot; src=&quot;http://myfriday.joins.com/myfriday/component/articlephoto/200507/ContImg_20050705164008-001.GIF&quot; border=0&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e)photo//  -----&gt;
&lt;DIV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x; COLOR: #666666; LINE-HEIGHT: 20px; FONT-FAMILY: 돋움, seoul&quot;&gt;같은 물냉면이라 해도 육수를 우려내는 고기의 부위나 다른 종류의 국물을 얼마나 섞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평양냉면의 경우 양지 부위만 우리거나 특수 부위를 섞거나 동치미 국물을 사용함에 따라 맛이 확연히 달라진다. &lt;BR&gt;&lt;BR&gt;우리는 시간은 두세 시간 내외. 심심한 맛을 내려면 너무 오래 끓여선 안 된다. 특수 부위를 우려낸 육수만 사용하는 ‘평양면옥’의 경우 동치미 국물 등 다른 국물을 전혀 섞지 않는다. &lt;BR&gt;&lt;BR&gt;“같은 쇠고기라도 부위별로 맛이 다릅니다. 각 부위가 가진 맛을 적절히 섞어 우려내면 훨씬 깊이 있는 육수의 맛을 낼 수 있죠.” &lt;BR&gt;&lt;BR&gt;평양면옥 김대성 대표의 말이다. 동치미 국물을 섞는 집도 있다. 동치미가 새콤하고 시원한 맛을 더해 식초 등을 별도로 넣지 않도록 배려한 것이다. 실제로 평양에서 쓰던 방법이다. 중국식 냉면은 또 다르다. 고기나 다른 재료로 육수를 만들지 않고 맹물에 식초, 설탕, 소금으로 가벼운 맛을 낸다. 대신 화려한 고명이 심심한 맛을 잡는다.&lt;/SPAN&gt; 
&lt;P&gt;&lt;/P&gt;&lt;/DIV&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95%&quot; align=center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lt;!-----  //(s)photo2//  -----&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border=0&gt;&lt;!-----  //(s)ad_article//  -----&gt;&lt;!-----  //(e)ad_article//  -----&gt;
&lt;TBODY&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RIGHT: 7px; PADDING-LEFT: 7px; PADDING-BOTTOM: 15px&quot;&gt;&lt;IMG onerror=&quot;javascript:this.src=&apos;http://pic.joins.com/myfriday/component/articlephoto/200507/ContImg_20050705164008-002.GIF&apos;&quot; src=&quot;http://myfriday.joins.com/myfriday/component/articlephoto/200507/ContImg_20050705164008-002.GIF&quot; border=0&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e)photo//  -----&gt;
&lt;DIV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x; COLOR: #666666; LINE-HEIGHT: 20px; FONT-FAMILY: 돋움, seoul&quot;&gt;&lt;BR&gt;
&lt;TABLE style=&quot;BORDER-RIGHT: #4597fc 1px dotted; BORDER-TOP: #4597fc 1px dotted; BORDER-LEFT: #4597fc 1px dotted; BORDER-BOTTOM: #4597fc 1px dotted&quot; cellSpacing=0 cellPadding=5 width=560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gt;&lt;B&gt;&lt;FONT color=#336699&gt;▒ List&lt;/FONT&gt;&lt;/B&gt;&lt;BR&gt;&lt;B&gt;평양면옥&lt;/B&gt; 심심하지만 깊은 맛을 내는 육수는 쇠고기 각 부위를 우려낸 것. ●02-2267-7784 ●냉면·온면·접시만두 각 7000원 ●동대문운동장에서 장충체육관 방향 길가&lt;BR&gt;&lt;B&gt;이원냉면&lt;/B&gt; 사골과 동치미 국물, 한약재를 넣고 숙성시킨 육수를 사용한다. 진한 맛이 특징. ●02-777-8161 ●물냉면 6000원, 빈대떡 5000원 ●명동 유투존 골목 나이키 매장 옆&lt;BR&gt;&lt;B&gt;매화&lt;/B&gt; 정통 중국식 냉면. 맹물에 설탕과 소금, 식초로 간을 하고 각종 고명, 땅콩잼을 곁들인다. ●02-332-0078 ●11:30~22:00 ●비취냉면 7000원, 볶음자장면 4000원&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SPAN&gt;&lt;/DIV&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STRONG&gt;&lt;/FONT&gt;&lt;/FONT&gt;&lt;BR&gt;&lt;BR&gt;&lt;/P&gt;
&lt;DIV class=artSubTitle align=left&gt;
&lt;P class=artSubTitle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center&quot; align=left&gt;&lt;FONT face=굴림체&gt;&lt;FONT color=#222222 size=3&gt;&lt;FONT color=#000000 size=2&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 *&amp;nbsp;&amp;nbsp;&amp;nbsp;&amp;nbsp; *&lt;/FONT&gt;&lt;STRONG&gt;&lt;BR&gt;&amp;nbsp;&lt;/STRONG&gt;&lt;/P&gt;
&lt;P class=artSubTitle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 align=left&gt;&lt;/P&gt;
&lt;DIV class=artSubTitle align=left&gt;&lt;/FONT&gt;&lt;/FONT&gt;2c. [중앙일보 MyFriday&amp;nbsp;맛집멋집&lt;FONT color=#ffffff&gt; &lt;/FONT&gt;2005.07.05 16:44]&lt;BR&gt;&lt;BR&gt;&lt;/DIV&gt;&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
&lt;P class=artSubTitle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center&quot; align=left&gt;&lt;SPAN class=artTitle&gt;&lt;/SPAN&gt;&lt;FONT face=굴림체&gt;&lt;FONT color=#222222 size=3&gt;&lt;STRONG&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95%&quot;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 align=center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
&lt;P align=center&gt;&lt;FONT size=3&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8px; COLOR: #003546; LINE-HEIGHT: 23px; FONT-FAMILY: 돋움, seoul; LETTER-SPACING: -2px&quot;&gt;냉면,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amp;nbsp;③ 고명&lt;/SPAN&gt; &lt;/FONT&gt;&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e)제목//  -----&gt;&lt;!-----  //(s)부제//  -----&gt;
&lt;P style=&quot;MARGIN-TOP: 2px&quot;&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 align=center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
&lt;P align=center&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81a6; FONT-FAMILY: 돋움, seoul; LETTER-SPACING: -1px&quot;&gt;냉면의 맛을 완성하는 키워드&lt;/SPAN&gt; &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lt;!-----  //(e)부제//  -----&gt;&lt;!-----  //(s)작성자//  -----&gt;
&lt;P style=&quot;MARGIN-TOP: 2px&quot;&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right border=0&gt;
&lt;TBODY&gt;
&lt;TR height=30&gt;
&lt;TD style=&quot;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quot; vAlign=bottom&gt;&lt;A href=&quot;http://www.myfriday.com/&quot;&gt;&lt;IMG src=&quot;http://images.joins.com/myfriday/common/f_01.gif&quot; border=0&gt;&lt;/A&gt;&lt;/TD&gt;
&lt;TD width=10&gt;&lt;SPACER width=&quot;10&quot; type=&quot;block&quot;&gt;&lt;/TD&gt;
&lt;TD&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x; COLOR: #666666; LINE-HEIGHT: 20px; FONT-FAMILY: seoul,돋움&quot;&gt;editor 이진백 writer 황교익(맛 칼럼니스트), 정슬기&lt;/SPAN&gt;&lt;/TD&gt;
&lt;TD width=13&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P&gt;&lt;!-----  //(e)작성자//  -----&gt;&lt;/TD&gt;&lt;/TR&gt;
&lt;TR&gt;
&lt;TD bgColor=#e3e3e3 height=1&gt;&lt;SPACER type=&quot;block&quot; height=&quot;1&quot;&gt;&lt;/TD&gt;&lt;/TR&gt;
&lt;TR&gt;
&lt;TD&gt;&lt;!-----   //(s)어깨글/   -----&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100%&quot; align=center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
&lt;P style=&quot;MARGIN-TOP: 12px&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x; COLOR: #349aa0; LINE-HEIGHT: 20px; FONT-FAMILY: 돋움, seoul; LETTER-SPACING: -1px&quot;&gt;면과 육수, 양념장, 고명의 완벽한 조화 냉면. 이 재료들이 섞여 냉면 한 그릇이 나오기까지 과정은 위대하다. 전통의 맛을 지킨 냉면 명가의 장인들에게 들었다. &lt;/SPAN&gt;&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e)어깨글/  -----&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s)right area@@  ---------------&gt;&lt;/P&gt;
&lt;P style=&quot;MARGIN-TOP: 20px&quot;&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95%&quot; align=center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lt;!-----  //(s)photo2//  -----&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border=0&gt;&lt;!-----  //(s)ad_article//  -----&gt;&lt;!-----  //(e)ad_article//  -----&gt;
&lt;TBODY&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RIGHT: 7px; PADDING-LEFT: 7px; PADDING-BOTTOM: 15px&quot;&gt;&lt;IMG onerror=&quot;javascript:this.src=&apos;http://pic.joins.com/myfriday/component/articlephoto/200507/ContImg_20050705164449-001.GIF&apos;&quot; src=&quot;http://myfriday.joins.com/myfriday/component/articlephoto/200507/ContImg_20050705164449-001.GIF&quot; border=0&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e)photo//  -----&gt;
&lt;DIV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x; COLOR: #666666; LINE-HEIGHT: 20px; FONT-FAMILY: 돋움, seoul&quot;&gt;고명의 존재 이유는 육수에서 모자란 맛을 각각의 추가 재료로 채우기 위해서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물냉면에 올라가는 고명은 어딜 가나 크게 다르지 않다. 육수와 면 각각의 맛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보기 좋게 올리면 그만. &lt;BR&gt;&lt;BR&gt;비빔냉면에 올리는 고명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함흥식 회냉면은 조금 다르다. 질긴 면발에 고춧가루와 마늘로 맛을 낸 매콤한 양념장을 비벼 꾸미를 만든 후 알싸하고 쫄깃한 홍어회무침을 먼저 얹고 이어서 배, 오이채, 삶은 달걀 등을 올린다. &lt;BR&gt;&lt;BR&gt;‘명동 함흥면옥’ 조리장 배덕현 씨는 “회냉면은 회무침과 배, 오이의 맛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양념된 면의 맛을 더해주고 알맞게 삭힌 홍어가 입맛을 돋우죠. 반면 다른 냉면에 올리는 고명은 냉면 맛을 완성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라고 말한다. &lt;BR&gt;&lt;BR&gt;실제로 이곳은 면을 삶는 주방과 고명을 올리는 주방이 분리되어 있어 조리장은 면을 뽑고 삶은 후 헹궈 1층에 있는 ‘고명부’로 내려 보낸다. 전체의 맛은 조리장이 내고 고명 전문반을 따로 두는 시스템이다.&lt;/SPAN&gt; 
&lt;P&gt;&lt;/P&gt;&lt;/DIV&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quot;95%&quot; align=center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gt;&lt;!-----  //(s)photo2//  -----&gt;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border=0&gt;&lt;!-----  //(s)ad_article//  -----&gt;&lt;!-----  //(e)ad_article//  -----&gt;
&lt;TBODY&gt;
&lt;TR&gt;
&lt;TD style=&quot;PADDING-RIGHT: 7px; PADDING-LEFT: 7px; PADDING-BOTTOM: 15px&quot;&gt;&lt;IMG onerror=&quot;javascript:this.src=&apos;http://pic.joins.com/myfriday/component/articlephoto/200507/ContImg_20050705164449-002.GIF&apos;&quot; src=&quot;http://myfriday.joins.com/myfriday/component/articlephoto/200507/ContImg_20050705164449-002.GIF&quot; border=0&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  //(e)photo//  -----&gt;
&lt;DIV align=justify&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x; COLOR: #666666; LINE-HEIGHT: 20px; FONT-FAMILY: 돋움, seoul&quot;&gt;&lt;BR&gt;
&lt;TABLE style=&quot;BORDER-RIGHT: #4597fc 1px dotted; BORDER-TOP: #4597fc 1px dotted; BORDER-LEFT: #4597fc 1px dotted; BORDER-BOTTOM: #4597fc 1px dotted&quot; cellSpacing=0 cellPadding=5 width=560 align=center&gt;
&lt;TBODY&gt;
&lt;TR&gt;
&lt;TD&gt;&lt;B&gt;&lt;FONT color=#336699&gt;▒ List&lt;/FONT&gt;&lt;/B&gt;&lt;BR&gt;&lt;B&gt;명동&lt;/B&gt; 함흥냉면 직접 뽑은 함흥식 전분 면발에 양념한 후 회무침을 올려낸다. 간재미회를 사용하는것이 아쉬운 점. ●02-776-8430 ●회냉면·물냉면 각 6000원 ●명동 유투존 후문 맞은편 골목&lt;BR&gt;&lt;B&gt;산봉냉면&lt;/B&gt; 양지머리 수육과 시원한 육수가 조화를 이룬다. ●02-775-8853 ●비빔냉면 7000원, 불고기파전 1만8000원 ●광화문 파이낸스빌딩 지하&lt;BR&gt;&lt;B&gt;육남매 소문난 냉면&lt;/B&gt; 비빔냉면 위에 올리는 푸짐한 고명이 특징. 무절임과 달걀, 오이, 배를 얹어 낸다. ●02-967-4130 ●보통냉면 4000원, 곱빼기 냉면 4500원 ●제기동 경동시장에 있는 한약상가 4번에서 시장 쪽&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SPAN&gt;&lt;/DIV&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STRONG&gt;&lt;/FONT&gt;&lt;/FONT&gt;&lt;/P&gt;&lt;/DIV&gt;
&lt;P align=center&gt;&lt;SPAN&gt;&lt;A id=dlContentsList__ctl9_Hyperlink2 href=&quot;/hmjbjk/Post/PostView.aspx?PKId=35540&amp;amp;date=&quot;&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 size=3&gt;평양냉면? 함흥냉면?&lt;/FONT&gt;&lt;/STRONG&gt;&lt;/A&gt;&lt;BR&gt;&lt;BR&gt;&lt;FONT color=#0000ff&gt;&lt;A id=dlContentsList__ctl8_Hyperlink2 href=&quot;/hmjbjk/Post/PostView.aspx?PKId=45651&amp;amp;date=&quot;&gt;&lt;STRONG&gt;&lt;FONT size=3&gt;&lt;FONT color=#0000ff&gt;중국엔 &lt;/FONT&gt;&lt;FONT color=#0000ff&gt;없는 중국냉면&lt;/FONT&gt;&lt;/FONT&gt;&lt;/STRONG&gt;&lt;/A&gt;&lt;BR&gt;&lt;BR&gt;&lt;A id=dlContentsList__ctl5_Hyperlink2 href=&quot;/hmjbjk/Post/PostView.aspx?PKId=6174&amp;amp;date=&quot;&gt;&lt;STRONG&gt;&lt;FONT size=3&gt;&lt;FONT color=#0000ff&gt;냉면집 &lt;/FONT&gt;&lt;FONT color=#0000ff&gt;정보집합&lt;/FONT&gt;&lt;/FONT&gt;&lt;/STRONG&gt;&lt;/A&gt;&lt;BR&gt;&lt;/FONT&gt;&lt;/SPAN&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heian1200/blog.aspx?id=61977</link>
<category>시시콜콜잡담</category>

<author>유유遊裕</author>
<pubDate>Fri, 28 Oct 2005 03:35:08 +0900</pubDate>
</item>

<item>
<title>&lt;남자는 원래 그래?&gt;:독자분들의 반응을 보면서</title>
<description>&lt;P&gt;며칠 전에 올렸던 글에 대한 반응,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덧글을 달까 하다가, 그 글로 일단 제 입장에 대한 이야기는 대강 정리를 한 것 같아 오히려 계륵 같은 느낌이 들어 그만 뒀습니다. 하나의 글을 썼다면, 그걸로 소통해야지 거기에 다른 이야기를 덧붙이는 것 또한 제 부족함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말이지요. 어찌 되었든,&amp;nbsp;그 글을 대문으로 띄웠던 미디어몹 편집부분들께 부족한 글을 대문까지 밀어주셨음에 대한 감사함과 함께 약간의 난감함(...)을 표명하는 것으로 넘어가기로 하지요. &lt;BR&gt;&lt;BR&gt;각설하고.&lt;BR&gt;&lt;BR&gt;지난 주말, 지인중 한 사람이 한겨레 서평란에 제가 번역했던 책이 크게 실렸다면서 반가운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지난 9월 말에 출간되었으니, 한달 정도 된 시점이었나요? 계약 내용상 책이 더 팔려도 제가 돈을 더 받는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제 손을 거친 책이 조금이라도 많은 분들께 가닿게 된다면 그보다 더 즐거운 일은 없겠지요. 무엇보다, 정신없었던 일본생활 막바지에 크게 고민하지 않고 그 책을 번역하겠다, 결심했던 데에는 그 책이 많은 분들이 읽으실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어떤 번역하시는 분들도 다 그런 마음을 갖고 책을 번역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lt;BR&gt;&lt;BR&gt;다만 그 이후에 제가 슬쩍 슬쩍 보게되는 책에 대한 감상은 대부분이 &amp;lt;결국 이건 변태적인 일본 남자 이야기 아니냐...&amp;gt;라든지, &amp;lt;왜 이런 일본의 변태 이야기를 번역했냐&amp;gt;라는, 제 눈을 의심하고 싶은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출판사 분께서도 소식을 주셨는데, 번역하면서 저자가&amp;nbsp;어려운 내용을 굉장히 쉽게 풀어 써주었다고 생각했던 저와는 달리, 많은 분들이 책이 어렵다, 이해하기 힘들다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이 반응들은 저로 하여금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했고, 그래서 간단히 그런 반응들에 대해&amp;nbsp;제 생각을 써보고 싶습니다. &amp;nbsp;&lt;BR&gt;&lt;BR&gt;일단,&amp;nbsp;가장 많은 반응이라는 &amp;lt;일본의 변태...&amp;gt;라는 이야기에 대해서는&amp;nbsp;솔직히 말하자면 조금 기가 막히는 것이 사실입니다.&amp;nbsp;이 책이 단지&amp;nbsp;일본의 한 변태교수가 쓴 책이고, 말초적인 흥미를 자극하기 위한 책이었다면, 일본에서 이 책이 가져 왔던 반향은 설명하기 힘들겠지요. 특히 책에서도 소개를 했습니다만, 이 책이 일본에서 출판되었을 때,&amp;nbsp;많은 사람들이 &amp;lt;이미 우리는 다 알고 있는 이야기를&amp;nbsp;정리한 책이다&amp;gt;라는 식으로 반응했다는 사실은 많은 것을 시사하지 않을까요?&amp;nbsp;대중들을 대상으로 썼기에 저자가 일부러&amp;nbsp;이론적인 틀을 사용하지 않고 해설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만, 본문의 내용들은 관련 학문을 전공하시는 분들이 보신다면 실제 이론들과 상당히 밀접히 관계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amp;nbsp;오히려 그런 부분을 생략했기에 단순히 저자 혼자의 생각으로만 치부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게 조금 안타깝네요. 사실 이런 반응을 보면서&amp;nbsp;생각했던 건,&amp;nbsp;지금은 고전인 프로이트의 이론도&amp;nbsp;이런 식의 기준으로 따지면 뭐든지 성적 욕망을 가져다 붙이는 결국 한 서양 변태의 이야기로 밖에 보이지 않겠구나...라는 웃을 수 없는 깨달음이라고 할까요.&amp;nbsp;&lt;BR&gt;&lt;BR&gt;그러나 이 지점은 사실 저자도 인정하고&amp;nbsp;있듯이,&amp;nbsp;책 내용이 모든 남자분들에게 해당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또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반응은 아니기도 합니다.&amp;nbsp;말 그대로 저자가 겪었던 고통을 겪지 않는 남성분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세계이기도 할테니까요.&amp;nbsp;그보다 제가 더 우려하는 것은,&amp;nbsp;이 책에 대해서 &amp;lt;역시 일본은 변태적인 나라야...&amp;gt;라는 식의 반응입니다.&amp;nbsp;&lt;BR&gt;&lt;BR&gt;제가 책의 해설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말도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였지요.&amp;nbsp;저자의 글보다 몇배는 어렵다고 편집자 분께서 난감해 하셨던:) 제 해설 부분에서 이 지점에 대한 언급만 살짝 잘라 가져오겠습니다.&amp;nbsp;&lt;BR&gt;&lt;BR&gt;&lt;FONT color=#000080&gt;두 번째로,&amp;nbsp; 이 책은 분명 저자의 개인적인 체험에 기반하여 쓰여진 책이고, 동시에 일본 사회의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의 지적은 일본사회라는 특수성을 넘어서서 남성의 문제를 사고하는 많은 이들에게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다. 이 책에서 저자가 다루고 있는 남성의 불감증의 문제 및, 포르노, 제복 모에, 롤리타 콤플렉스의 문제는 지금까지 공공연하게 논의된 문제들이 아니며, 이런 욕망에 대해 &amp;lt;일본적&amp;gt; 혹은 &amp;lt;병리적&amp;gt;이라는 레테르를 붙여 자신과는 관계가 없는 문제로 생각하려는 반응도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물론, 저자 스스로가 지금까지의 &amp;lt;남성은 이래야 한다&amp;gt;는 강박관념에 반대하기 위해 철저하게 &amp;lt;자신의 체험&amp;gt;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것은 결코 이 책이 저자 개인의 문제를 나열한 것에 불과하다는 평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lt;BR&gt;&lt;BR&gt;본문에서도 지적하고 있듯이, 어느덧 우리 주위에 범람하고 있는 그런 매체들은 이미 저자와 같은 성적 욕망이 끊임없이 시장에 공급할 상품을 만들어 낼 정도로 수요가 많아졌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으며, 이런 매체들은 일본 내부에서만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전세계적으로 소비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이라도 하루에 몇 통씩 이메일로 배달되는 유해매체 광고들의 많은 부분이 일본의 성적 매체들의 광고로 가득차 있다는 사실은, 한국 남성들 안에도 저자와 같은 욕망을 지닌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에 대해 &amp;lt;일본사회의 특수성&amp;gt;, 혹은 &amp;lt;병리적인 소수의 문제&amp;gt;라는 식으로 논의를 덮어버려는 태도로는 남성의 성적 욕망의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lt;BR&gt;&lt;BR&gt;물론, 이것이 특수한 성적 기호들에 대해 반응하거나 그를 욕망하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자는 것은 아니다. 저자와의 대화에서도 나왔던 이야기지만, 인간의 성적 욕망은 근본적으로 동물적인 부분과 문화적인 부분으로 구성되며,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이 책에서도 나오는 다양한 성적 기호記號에 흥분하는 것 자체를 비정상적인 것으로 단죄할 수는 없다. 다만 저자가 부연하는 것은, 이런 인간의 성적 욕망이 가진 양면성을 인식하고 현실과 환상을 나눌 수 있는 능력이 점점 현대의 남성들에게서 사라지고 있다는 지점이며, 바로 그런 우려에서 이 책은 출발하고 있다. &lt;BR&gt;&lt;BR&gt;&lt;BR&gt;&lt;/FONT&gt;&lt;FONT color=#000000&gt;결국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바로 이것으로 집약됩니다. &amp;lt;이것은 일본의 이야기일 뿐이야&amp;gt;라고 치부하기에는, 이미 한국에서&amp;nbsp;소비되는 일본 성산업이나 대중문화 산업의 결과물들의 양은 막대하며, 그것을 공유하고&amp;nbsp;있는 한 한국도&amp;nbsp;결코 그런 성적 기호에서 자유롭지 않은 것이지요.&amp;nbsp;그런 결과물들은&amp;nbsp;실컷 즐기고 오히려 찾아보면서도, &amp;lt;이건&amp;nbsp;일본의 변태적인 성문화의 결과물이야. 우리와는 상관없어&amp;gt;라는 식으로 우리는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고 있지는 않습니까?&amp;nbsp;그것은 아마도 너무나 편리한 자기 기만일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amp;nbsp;그런 점에서, 책의 내용에 대한 비판보다는 우선 나오는 반응이 &amp;lt;역시 일본의 성문화는...&amp;gt;라는 식의 것들이라는 점은 무척 안타깝기도 하고요.&amp;nbsp;왜냐하면 이 책은 일본인의 책이면서도, 많은 문화권에서 공통적으로 성적인 것으로 인식되는 요소들에 대해 분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amp;nbsp;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남성의&amp;nbsp;정체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것도 큰 수확이었구요. &amp;nbsp;&lt;BR&gt;&lt;BR&gt;지금 문득 기억나는 것은, 본문에도 나오지만, 남성의 성경험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amp;lt;자신의 느낌&amp;gt;에 대한 것이 아니라, &amp;lt;상대방이 얼마나 죽였는가&amp;gt; 혹은 &amp;lt;상대방이 얼마나 자기 때문에 좋아했는가&amp;gt;에 대한 것들만으로 가득 차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런 지적은 한국의 남성들에게도 그대로 해당되지요. 하지만 이런 남성분들의 성적 능력에 대한 컴플렉스가, 실제로 파트너들을 행복하게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amp;nbsp;넘쳐나는 섹스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정작 자신들의&amp;nbsp;경험은 빈곤해지는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그건 분명 잘못된 것이 아닐까요.&amp;nbsp;&amp;lt;일본의...&amp;gt;라는 레테르로 인해, 이 책이 그렇고 그런 흥미위주의 책으로 간주되어 버린다면 번역자로서는 무척 안타까운 일입니다.&amp;nbsp;&lt;BR&gt;&lt;BR&gt;&lt;BR&gt;&amp;nbsp;&amp;nbsp;&lt;/FONT&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heian1200/blog.aspx?id=61880</link>
<category>여성으로 산다는 것</category>

<author>유유遊裕</author>
<pubDate>Thu, 27 Oct 2005 11:58:4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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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성매매특별법에 대한 단상</title>
<description>&lt;P&gt;어설프게 다루었다가는 큰 일나는 주제인 이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 것인가, 많이 생각하다가 올리는 글입니다. 그 입장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간에, 리철진님의 글은 저에게 무척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셨고,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을 스스로의 정리를 위해서라도 간단히 올려보는 것도 필요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lt;BR&gt;&lt;BR&gt;일단 본격적으로 글을 써내려가기 전에, 간단히 제 입장을 밝히고 시작하는 것이 읽으시는 분들의 혼란을 덜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1) 성매매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습니다만, 2) 성매매 특별법에 대해서는 그 효과를 어느 정도 평가한다는 의미에서, 유보적인 찬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왜 이런 모순된 입장을 취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간단히 써내려 가고자 합니다. &lt;BR&gt;&lt;BR&gt;1) 제가 성매매 자체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는 것은, 특정 조건을 필요로 합니다. 그것은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amp;lt;성매매&amp;gt;를 하는 여성- 물론 남성도 앞으로는 들어가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만-들에게&amp;nbsp;충분한 노동자로서의 권리와&amp;nbsp;다른 노동자들과 같이&amp;nbsp;사회적인 보호막이 주어지는 경우, 하나의 선택지로서 그것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분명 성은 전사회의 구성원에게 평등하게 주어지는 것은 아니며,&amp;nbsp;이런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존재하는 한, 성적인 서비스를&amp;nbsp;제공하는 성매매와 같은&amp;nbsp;직업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amp;nbsp;&lt;BR&gt;&lt;BR&gt;다만 여기서, 우리는 하나 더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에게 노동권을 보장한다면 그것으로 끝일까요?&amp;nbsp;과연 성매매란, 성을 돈으로 팔고사는 행위만을 뜻하는 것일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일본의 여성만화 평론가 후지모토 유카리가 &amp;lt;쾌락전류&amp;gt;에서 올바르게 지적하고 있듯이, 성매매에서 교환되는 것은 단순히 여성의 육체와 돈이 아니라, 바로 &amp;lt;여성으로서 사회에서 존엄을 인정받을 권리&amp;gt;와 돈입니다. 즉, 성매매에 몸을 담그는 순간, 그 업종에 종사하는 여성들은 기존의 결혼제도가 만들어 놓은 인위적인 구분선- 도덕적인 여성/ 비도덕적인 여성-에서 비도덕적인 여성으로 밀려남으로써, 사회의 보호막으로부터 밀려나는 것입니다. 단적으로 말하면, 성매매에 종사하는 여성과 일반 여성에 같은 성폭행이 행해졌다고 해도, 전자의 여성은 후자에 비해 &amp;lt;그런 여성&amp;gt;이므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녀는 &amp;lt;그런&amp;gt; 여성이니까요. 그리고 한번 그런 낙인이 찍혀진 그녀는 다시는 도덕적인 여성으로 돌아오지 못합니다. &lt;BR&gt;&lt;BR&gt;그것이 자발적인 선택이었든 아니었든 간에, 도덕적인 잣대로 여성을 나누는 이런 이중 기준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성매매는 결국 기존의 이중 잣대를 강화시켜 주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성매매 여성들이 아무리 노동권을 인정받는다고 해도, 사회의 보호를 받게 된다고 해도, 이런 구도가 존재하는 한 그녀들은 온전한 여성이 될 수가 없는 것이지요. 따라서 성매매를 둘러싼 논의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제가 보기엔 성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매매를 둘러싼 도덕적인 가치판단들을 제거하는 작업도 포함됩니다. 다른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몸을 이용하여 노동하는 것처럼, 성노동자들은 자신들의 몸을 이용하여 노동하고 있을 뿐이라는 거죠. 거기에 달라붙는 온갖 스티그마들이야말로, 결혼제도로 상징되는 여성의 이분화-제도 안에 있는 여성들과 그 바깥에 있는 여성들을 가르는-의 결과물입니다. 성매매의 제도화는 이런 두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lt;BR&gt;&lt;BR&gt;그렇다면, 왜 저는 성매매에 대한 도덕적 단죄를 거부하면서도 성매매특별법이 가져온 효과를 평가하고 유보적으로 찬성하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amp;nbsp;바로 성매매특별법이야말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양지로 올라오지 못했던 성매매를 둘러싼 모든 영역들을 공론의 장으로 끌어내는 효과를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까지는 그 문제에 관심있는 몇몇 사람들과 페미니스트들을 위주로 이루어졌던 성매매에 대한 논의가, 리철진님께서 인용하신 성노동자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성매매특별법을 계기로 &amp;lt;그 안에서 일하고 있는 성노동자&amp;gt;의 목소리를 끌어들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도 특필할&amp;nbsp; 만 하고요. 그것이 기존의 논의, 혹은 성매매특별법 자체에 대한 반론이든 혹은 동의이든 간에, 지금까지 그분들의 목소리는 어디에도 잡히지 못한채 항상 가리워진 채 였던 것이(아예 실체 자체가 부정되곤 했죠), 그 법안에 의해 법적인 현실로 유효하게 된 성매매에 종사하는 &amp;lt;당사자&amp;gt;들이 성매매특별법이 만들어낸 장에서 발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lt;BR&gt;&lt;BR&gt;동시에, 제가 이 법안과 관련하여 하나 더 지적하고 싶은 것은, 리철진님이 비판하셨듯 지금 이 법안을 통해 대립하고 있는 듯 보이는 중산층 페미니스트 vs. 하층 여성들의 구도란, 그러나 이 법안이 없었다면 아예 존재하지 조차 못했을 것이라는 사실이지요. 아이러니컬 하게도, 지금 성노동에 종사하시는 여성분들의 처우가 최근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한다면, 그 뒤에는 그를 위해 포주들에게 대항하여 성노동자들에게 도피처를 제공해 왔던 많은 분들, 특히 페미니스트들의 노력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amp;nbsp; &lt;BR&gt;&lt;BR&gt;예를 들어 보지요. 리철진님께서 인용하신 성노동자분의 언급에 나온 부분입니다만, 이분의 지적에 따르면 포주와 성노동자간의 관계란 착취와 피착취의 관계라기 보다는 오히려 온정주의적인 patron-client관계에 가깝다고 하시면서 실제로 페미니스트들의 피난처에 도망가는 것은 많은 경우 &amp;lt;배신&amp;gt;이며 &amp;lt;좋지 않은 일&amp;gt;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여기서 우리가 읽어낼 수 있는 것은, 그렇다면 그분이 말씀하시는 그런 온정적인 관계가 과연 백지에서 부터 시작한 것인가, 하는 지점이지요. 노동자들이 정당한 권익을 찾기 시작한 것은 결코 회사측이 온정적인 배려를 했기 때문이 아니라 노동자들 스스로 단결하여 움직였던 순간인 것처럼, 포주와 성노동자의 관계 또한 단순히 원래부터 &amp;lt;온정주의적&amp;gt;이었던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듭니다. 그들을 둘러싼 사회적 배경까지를 고려해 보지 않는한, 이런 변화의 의미는 제대로 찾아낼 수 없다고 보는 것이지요. &lt;BR&gt;&lt;BR&gt;한번 이렇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포주와 성노동자들의 관계가 일반인들의 인식처럼 그렇게 착취-피착취의 관계가 아니게 된 배경에는(분명 80년대에는 인신매매가 있었으니, 그 이후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실제 증언을 하신 성노동자분도 지금 14년째 일을 하고 계신다고 하셨으니 아마 90년대 이후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를 감시하는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은 아닌가? 하고요. 그게 배신이든 아니든 간에, 실효를 거두든 아니든 간에 어찌되었든 &amp;lt;도망갈 수 있는&amp;gt; 공간으로서의 피난처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포주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간에 성노동자들의 이탈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게 하는 계기가 된 것은 아니었을까요? 저는 이쪽의 가능성에 보다 많은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lt;BR&gt;&lt;BR&gt;그리고 이런 모든 논의가 폭발하게 된 계기를 마련해 준 것은, 그게 악법이든 아니든 간에 분명히 성매매특별법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 만약 이 법이 성립하지 않았다면, 성노동자분들의 목소리가 과연 이렇게 공론의 장으로 나올 수 있었을까요? 기껏해야 페미니즘 운동을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의 이야기로 그쳤을 뿐, 남성분들이 이렇게까지 관심을 보이진 않으셨겠지요. 아니 더 나아가, &amp;lt;몸파는 여자가 어디 감히..!&amp;gt;라는 반응이나 받지 않았으면 다행일 것입니다. 그랬던 것이 이제는 성노동자분들의 발언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결정요소 중의 하나가 되고 있지요. 성매매라는, 경제적으로는 어떻든 간에 사회적으로 매장되는 장래를 선택했던 여성분들이 이제는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고, 그 목소리에 이제 전 사회가 귀를 기울이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lt;BR&gt;&lt;BR&gt;이런 입장에서, 저는 성매매특별법이 가져온 효과를 어느 정도 인정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여기까지 오는데는 여성운동의 역할이 컸어요. 문제는 그 다음이겠죠. 한국의 페미니즘 내부의 다양한 스펙트럼이 그러하듯이, 페미니즘 내부에서도 성매매에 대해서는 극히 도덕적인 입장을 취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이 사실이고, 이것이 리철진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amp;lt;세계관이 다른 중산층 페미니스트&amp;gt;의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싸워야 할 것은, 중산층 페미니스트들 뿐만이 아니라, 결혼제도가 지탱하는 여성에 대한 이중 기준에 기대어 성매매 여성들을 &amp;lt;존중받아야 할 여성들&amp;gt;로부터 떼어놓으려 하는 모든 사회적 차별은 아닐까요. &lt;BR&gt;&lt;BR&gt;그렇기 때문에 저는 성매매를 현실로서 인정하고&amp;nbsp;성노동자분들의 권리 보장을 가져 오기 위해서 권리 운동 뿐만이 아니라 성노동을 도덕적인 기준으로 판단하려는&amp;nbsp;이중기준을 철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론화하는 계기를 가져온 것이,&amp;nbsp;성매매특별법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현재에 이르르기까지 노력했던 많은 분들- 성노동자분들을 비롯하여 페미니즘 운동-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은 잊혀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철진님이 짚고 계시는 현재의 전선은 어디까지나 성매매 특별법이 만들어낸&amp;nbsp;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분명 성노동자분이 진정코 &amp;lt;인간으로서 존엄을 인정받기 위해서는&amp;gt; 단순히 노동권의 문제만이 아니라, 이 사회를 덮고 있는 도덕적 이중기준에 대한 총체적인 문제제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분들이야말로, 현실 속에서 그런 이중기준을 가장 절실하게 겪는 분들이니까요. 또한, 이것은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에게도 &amp;lt;왜 성매매가 문제가 되는가&amp;gt;에 대해, 관습적인 사고가 아닌 보다 성노동자분들의 입장에 기반한 구체적인 사고를 통해&amp;nbsp;스스로를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논쟁을 통해서 운동의 양과 질 모두가 증가하는 것이니까요.&lt;BR&gt;&lt;BR&gt;따라서 문제는 단지 이 법안을 철폐하느냐 아니냐의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여성운동가들이 세웠던 피난소가 배신인 동시에 성노동자들에게는 무기가 될 수 있었던 것처럼, 이 법안 또한 그런 동일한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아이러니컬 하게도 성매매 특별법이 제정되어 &amp;lt;영업&amp;gt;이 금지됨으로써, 자신들의 목소리를 가지고 사회적 실체로 부상한 &amp;lt;성노동자&amp;gt;분들의 노력이야말로 앞으로 한국 사회에서 성매매의 문제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며 되어야 한다고&amp;nbsp;것이 제 입장입니다.&amp;nbsp;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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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http://www.mediamob.co.kr/heian1200/blog.aspx?id=61563</link>
<category>여성으로 산다는 것</category>

<author>유유遊裕</author>
<pubDate>Tue, 25 Oct 2005 06:49: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자료용 번역) &lt;헌법을 바꾸어 전쟁에 가자&gt;라고 하는 세상으로 만들지 않기 위한 18인의 발언 서평</title>
<description>2005년 9월 4일, 교토신문 서평란&lt;BR&gt;&lt;BR&gt;&amp;lt;헌법을 바꿔 전쟁에 가자&amp;gt;라고 하는 세상으로 만들지 않기 위한 18인의 발언&lt;BR&gt;&lt;FONT size=3&gt;&lt;STRONG&gt;憲法を変えて戦争へ行こう&lt;/STRONG&gt;&lt;/FONT&gt;という世の中にしないための18人の発言&lt;BR&gt;井筒和幸、井上ひさし、香山リカ他/ 岩波ブックレット、500円&lt;BR&gt;&lt;BR&gt;언어의 힘으로, 작은 등불이...&lt;BR&gt;&lt;BR&gt;&amp;lt;호헌&amp;gt;과 &amp;lt;평화&amp;gt;는 굉장히 인기가 없다. 무엇보다 출판계에서는 그렇다. 베스트셀러 랭킹을 보면 개헌파와 반중국 반북한 반한국파의 &amp;lt;용맹스러운&amp;gt; 책이 팔리고 있다. 민족주의의 고양이라고 할까, 여론조사에 헌법개정찬성이 반수를 넘어도 9조(군대의 소유여부를 둘러싼 조항, 평화헌법이라고 할때의 핵심조항)의 문제가 되면 현상유지의 비율이 높고, 출판사정과 국민의 의식이란 평행하지 않은 것이리라. 그렇다면 호헌파의 &amp;lt;어법&amp;gt;에도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어딘가 학교의 반장같다고 할까...&lt;BR&gt;그러나, 9조 개정에 반대하는 작가와 영화감독, 배우들의 발언을 모은 본서는 1개월 정도에 15만 부의 베스트셀러이다. 상당히 분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운 빠져 있던 호헌파에게, 작은 등불이 켜진 듯한 느김이다. &lt;BR&gt;커다란 &amp;lt;헌법을 바꾸어 전쟁에 가자&amp;gt;라는 문자에 이어, 작게 &amp;lt;라는 세상으로 만들지 않기 위한...&amp;gt;이라고 쓰인 표지도 풍자가 들어있지만, 표현자들의 발언을 보고 있으면 역시 언어의 힘을 느낀다. 가슴에 다가오는 &amp;lt;어법&amp;gt;을 몇개 들어보자.&lt;BR&gt;&lt;BR&gt;&amp;lt;점점 오른쪽으로 말려있는 모기향같은 나라가 되어서, 불이 붙은 채 최후까지 가버리니까요&amp;gt; (영화감독 이츠즈 카즈유키) &lt;BR&gt;&amp;lt;또 전쟁중과 같이, 일본이 노인과 여자만 남으면 되는 겁니다. 자신의 연인을 죽이고, 어린아이를 죽이고, 손자를 죽이고, 참 만족스럽겠지요&amp;gt; (가수, 배우 미와 아키히로)&lt;BR&gt;&lt;BR&gt;출판사에서는 홈페이지에 독자들의 목소리를 모집해서 공개해 나간다. 말과 말이 서로 반응하면, 좋은 논의가 되지 않을까. 그런데, 이런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편집부도 의식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본서에는 20-30대의 남성의 발언이 없다. &amp;lt;전쟁과 군사에 대한 깊은 통찰과 상상력을 결여하고 있는 어린아이가, 현재의 일본에 늘어났다&amp;gt;라고 작가의 한토 카즈노리는 이야기한다. 용맹함이 좋은 &amp;lt;남자 아이&amp;gt;가 위험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heian1200/blog.aspx?id=61452</link>
<category>정세와 국면(?)</category>

<author>유유遊裕</author>
<pubDate>Mon, 24 Oct 2005 10:45:21 +0900</pubDate>
</item>

<item>
<title>&lt;미안하다 사랑한다&gt;: 모성을 둘러싼 기묘한 균형</title>
<description>&lt;P&gt;이번에 미국에 와서 잠시 머물렀던 지인의 집에서, 올해 초에 인기리에 방영되었다던 드라마 &amp;lt;미안하다 사랑한다&amp;gt;를 강제로(!) 4편 정도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드라마쪽에는 담을 쌓고 있던 지인이 시차에 정신없어 하는 저에게&amp;nbsp;&amp;lt;이 드라마를 보고서 펑펑 울었다&amp;gt;면서&amp;nbsp;갑자기 권해 주었거든요. 그래서 밤중에 약 4편 보고, 그 다음은 시간이 없어서 그냥 대본을 쫙 봐버렸답니다. (원래 드라마를 잘 안보는데다&amp;nbsp;미리니름 대환영인 저인지라, 이런 짓 잘 합니다. 이걸 안하고 끝까지 제대로 본 드라마가 아마 다모와 거짓말 정도 뿐이었던 듯?) &lt;/P&gt;
&lt;P&gt;이미 한국에서는 방영이 끝난지도 한참 되었으니 새삼스러울 것도 없겠지만, 제가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쇼크였던 것은 역시 이혜영씨가 연기한 어머니를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었습니다. 출생의 비밀이 드라마의 핵심적인 복선으로 깔려 있다는 점에서는 기존의 드라마들과 별 차이가 없다면 없겠지만, 지금까지 많은 한국드라마에서 흔히 해왔던 것처럼 그것이 &amp;lt;모성을 버린 모성-어머니가 될 자격이 없는 이기적인 여성&amp;gt;을 단죄하는 형식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amp;lt;가짜로 보였던 모성이 사실은 그 어떤 것보다 강한 모성이었다&amp;gt; 라는 식으로 한번 더 비틀었다는 점이 굉장히 충격이었어요.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아마도 남자주인공과 그의 동생과의 관계일텐데, 동생이 사실은 @@였다는 점이 마지막 부분에서 밝혀지는 순간, 시청자들은 순식간에 그때까지는 적대적으로 바라보았던 어머니에 대해 경탄과 함께 동정적으로 변화하지요.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체험이기도 한데, 모두 위선으로 보였던 이혜영씨의 행동이 그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 완전히 다른 행동으로 보이고, 그녀의 행동 하나하가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된다는 점에서 간만에 보는 훌륭한 반전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lt;/P&gt;
&lt;P&gt;결국 그래서 이 드라마에서는, 등장인물 중에 단 한 사람도 악한 사람이 없다는게 재미있어요. 진정한 악역인 이혜영씨의 어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나 드라마에서는 나오지 않고, 그 하수인이자 이혜영씨의 매니저, 그리고 여주인공의 아버지 또한 자신이 원한 행위가 아닌 단지 명령에 의해서 그 행위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나오니까요. 이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이 느꼈던 신선함은 어쩌면 바로 이 지점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lt;/P&gt;
&lt;P&gt;하지만 그 모든 신선함이 사라진 지금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것은, 단지 드라마의 표면에 부상되지 않았을 뿐이지 여전히 이 드라마에서도 &amp;lt;모성을 버린 모성&amp;gt;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는 점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지점입니다. 결국 이 모든 갈등의 원인은 이혜영씨의 어머니의 &amp;lt;삐뚤어진&amp;gt; 결정- 자신의 딸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되지 않을 손자들을 버리게 하는-에 기인하는 것이거든요. 기존의 드라마와 다른 점이라면, 이런 결정이 과거에는 아이들의 어머니의 손에 의해 직접 행해짐으로써, 문제의 원인에 대한 단죄가 보다 직접적으로 이루어졌던데 비해 이 드라마에서는 그 근원이 저 먼 과거의 일로 처리됨으로써 현재 이 세계의 문제는 모두 그 과거의 결과일 뿐, 그 누구도 잘못한 사람은 없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단죄받는 것은 그 당시 그 범죄에 가담했던 유일한 사람인 여주인공의 아버지-그 또한 자신의 의지는 아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약하지요- 뿐입니다. &lt;/P&gt;
&lt;P&gt;그리고 그 모든 복수극의 대상이 어머니라는 지점이 저는 걸리는데, 결국 &amp;lt;버린 것&amp;gt;이 어머니라고 해도, 그 어머니가 버릴 수 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은 &amp;lt;유부남이었던 아버지&amp;gt; 때문이라는 지점이 은근 슬쩍 빠져나가 있다는 점이지요. 아무리 아버지를 몰랐기 때문이라고 해도, 남주인공의 타겟은 분명히 어머니만을 향해 있어요. 버릴 수 밖에 없었던 계기가 불륜이라는 점은 나중에서야 나옵니다만, 시청자들은 &amp;lt;버렸다&amp;gt;는 사실에서 결혼이라는 정통적인 수단을 통하지 못한 관계라는 사실- 그리고 과거 그런 관계에서 피해를 받는 것은 여성쪽임이 분명한데도-을 이미 눈치챘을 것일텐데도, 저를 비롯한 드라마의 시청자들조차 모두 이혜영씨의 역할에 거부감을 가지지요. 이것이야말로 &amp;lt;모성을 버린 여자는 단죄받아야 마땅하다&amp;gt;라는 한국의 멘탈리티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케이스가 아닐까요. 동시에, 배후에 깔린 복선이 해소되면서 이혜영씨가 순식간에 악마적인 모성에서 그 누구보다도 성스러운 모성으로 변화해 버린다는 점은 어쩌면 굉장히 기존의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amp;lt;이상적인 어머니&amp;gt;의 상과 비슷하고, 이 점에서 저는 이 드라마가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가져왔던 원인이란, 바로 이 기묘한&amp;nbsp;균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lt;BR&gt;&lt;BR&gt;너무나 변해버렸다는 최근의 십대-이십대가 즐기는 음악들의 뮤직 비디오가 여전히 상대방의 죽음이나 사고 같은 지나치게 극대화된 신파적 감성을 공유하고 있다는 지점과도 일맥상통할 이런 기묘한 균형이야말로, 어쩌면 현대 한국 사회를 상징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생의 비밀은 유지되지만, 명확한 악역은 제거된 공간. 그러나 모든 문제를 만들어냈던 최초의 악의- 결국 기존의 드라마와 같은, 이기적인 모성-는 은폐되었을 뿐,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 이 두가지 상반된 사실이 만들어내는 위험한 균형이야말로, 이 드라마의 카타르시스의 근본적인 성격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lt;BR&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heian1200/blog.aspx?id=61425</link>
<category>여성으로 산다는 것</category>

<author>유유遊裕</author>
<pubDate>Mon, 24 Oct 2005 00:23:29 +0900</pubDate>
</item>

<item>
<title>&lt;남자는 원래 그래?(원제: 느끼지 못하는 남자)&gt; 출간 기념 뒷이야기</title>
<description>&lt;P align=center&gt;&lt;IMG style=&quot;WIDTH: 237px; HEIGHT: 349px&quot; height=349 src=&quot;/fds/blogcontents/data1/img573/man-copy.jpg&quot; width=241&gt;&lt;/P&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오늘 아침에 출판사에 가서, 책을 받아왔습니다. 표지에 제 이름이 들어간 것을 보니 제가 한 일이라곤 그저 번역한 것뿐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감개무량하더군요. 첫 번역, 어설픈 부분도 많고 교정보신 분께서 지적하셨듯이 일본어투가 아무래도 묻어나는 제 글투를 고치시느라 고생하셨던 편집자분께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 &lt;BR&gt;&lt;BR&gt;그리고 항상 그렇듯이, 뭘 하나 하더라도 뒷이야기야말로 재미있는 법+_+ 오늘은 몇가지 생각나는 뒷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amp;nbsp;&lt;BR&gt;&lt;BR&gt;번역을 하는 것으로 5월말 제안을 받은 후에, 여름방학이라는 독서시장에 맞추어 최대한 속도를 내어 번역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었지요. 그러나 문제는, 정작 번역은 거의 다 완성이 되었는데, 출판사간의 계약 절차가 예상외로 늦어졌다는 점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책 내용이 책 내용인 이상, 저자분께서 번역자인 제가 일본에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가능하면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셔서 그것 또한 제 할 일이 되었지요. 책 마지막의 옮긴이의 말에도 간단히 썼습니다만, 그래서 6월말 한참 더운 오사카의 여름을 뚫고 저자분을 만나뵈러 갔었답니다. 왠지 시험 보는 기분에, 번역하는 중에 생겼던 의문을 적은 노트를 준비하고, 또 그것도 미심쩍어&amp;nbsp;저자분의 책 중에&amp;nbsp;이전에 한국에서 번역되었다는 &amp;lt;무통문명&amp;gt;을 사서&amp;nbsp;통독하긴 했습니다만, 참 걱정도 많고 불안하기도 했던 걸 기억합니다.&amp;nbsp;&lt;BR&gt;&lt;BR&gt;그리고 만나뵌 저자분은, 일본어판의 책에 실린 사진 그대로, 매우 온화하신 말투의 다정한 남성분이셨습니다.&amp;nbsp;다른 것보다 매우 젊어 보이셨고 누가 봐도&amp;nbsp;인상이 좋은 분이셔서, 책에서 쓰셨던 것처럼&amp;nbsp;같은 또래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없었다는 말은 아무래도 겸손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어요. 일단 제한된 시간이었기에 가능한한 빨리 진행하기 위해서,&amp;nbsp;간단히 제 소개를&amp;nbsp;하고 나서는 바로 번역 하는 중에 생겼던 여러가지 의문점을 말씀드렸지요. 그리고 이야기 하는 도중에, 점점 이야기는 커져 나가기만 해서 결국은 약 1시간 정도면 끝나지 않을까 했던 약속은 한번도 쉬지 않고 3시간 동안 책의 내용과, 일본 사회에서의 섹슈얼리티의 문제에 대한 토론을 하는 것으로 귀결되었습니다.&amp;nbsp;&lt;BR&gt;&lt;BR&gt;그때 들었던 말씀 중에, 제가 미처 옮긴이의 말에 담지 못한 내용이 참 많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가장&amp;nbsp;인상 깊었던 것은 80년대 후반 부터 나타난 일본 사회에서의 남성의 화장이나,&amp;nbsp;화려한 외모의 비쥬얼락 밴드의 인기 등은 어쩌면 70년대 후반-80년대 초반, 전성기였던 일본의 소녀만화의 영향이 아니었는가, 하는&amp;nbsp;모리오카씨의 문제 제기였습니다. 전형적인&amp;nbsp;소녀만화들의 전성기 였던 그 때, 장발의 고운 얼굴의 남자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고 자란 여성들이, 현실 속에서도 그런 존재들을 찾으려 했던 것이&amp;nbsp;그런 남성들의 인기로 이어진 것은 아닌가 했던 것이지요. 그리고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이와 같은 맥락에서 80년대를 관통했던 일본의 아이돌 붐 또한 소녀만화에 영향을 받았던 소년만화를 향유했던 남성들의 이상형을 투영한 것은 아닌가 하는 점이지요. 소비사회라는 포스트모던 적인&amp;nbsp;상황에서,&amp;nbsp;현실과 환상의 구분이 모호해지기 시작했던 80년대의 이런 특질은 사실은 오오츠카 에이지도 지적하고 있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오타쿠의 등장이라는 사실도 이와 관련지어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하위 문화에 대한 말씀이라든지, 그리고 오움진리교의 문제가 일본사회에 끼친 영향이 한국인들의 예상 외로 깊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든지, 개인적으로도 귀한 시간을 얻었다는 느낌입니다. &lt;BR&gt;&lt;BR&gt;그리고&amp;nbsp;책 내용상의 문제이기도 합니다만, 워낙에 개인적인 경험에 바탕한 책이기에 역시 저자분은 책 내용은 생략되고 자극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닌가 우려하시기도 하셨구요.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amp;nbsp;가능한한 제 해설을 상세하게 넣는 것으로 부탁을 받았었고, 그래서 보시면 알겠습니다만 옮긴이의 글이 본문보다 아마 더 어렵고 더 딱딱할 겁니다:) 나름대로는 균형을 잡기 위한 것이었다고 생각해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어떤 내용이 들어갔는지 궁금해 하시는 저자분께, 한국어로 쓴 이 글을 다시 거의 전문을 일본어로&amp;nbsp;번역을 해서 다시 보내드렸던 것이 어쩌면 번역 작업 중에 가장 힘들었던 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보내드렸던 글에 대해, 만족하셨다는 말씀을 주셨을 때 가장 기뻤습니다. &lt;BR&gt;&lt;BR&gt;보통 번역할 때, 번역자와 저자가 직접 만나 대화할 기회를 갖는다는 건 그리 흔하지 않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제가 현지에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했구요. 첫 번역, 아무래도 서툴고 잘못한 부분이 훨씬 더 눈에 많이 띕니다만, 그래도 저자분과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면서 많이 배웠던 것은 잊지 못할 듯 합니다. &lt;BR&gt;&lt;BR&gt;뒤에 판권을 보니 출판일은 10월 1일로 되어 있더군요:) 어쨌든 주말부터 서점에 나갈 것이라고 하니, 싫든 좋든 이제 책은 많은 분들의 선택을 기다릴 뿐입니다. 교양서지만,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더 기쁠 것 같습니다.&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heian1200/blog.aspx?id=58611</link>
<category>여성으로 산다는 것</category>

<author>유유遊裕</author>
<pubDate>Thu, 29 Sep 2005 22:09:06 +0900</pubDate>
</item>

<item>
<title>&lt;느끼지 못하는 남자&gt; 번역본이 내일 출간됩니다:)</title>
<description>&lt;P&gt;글 한번 올릴 때마다 격조했다는 변명...OTL 하지만 9월 초 이사에, 그 잠시 한국에 들어온 사이에 또 일본에 볼일로 다녀온데다, 엊그제 미국 비자 신청까지... 거의 폭풍의 여름이었다는 말로 변명을 대신해 봅니다.&lt;BR&gt;&lt;BR&gt;그리고 드디어, 제가 번역한 책이 내일 출간 됩니다. 예전에 올렸던 모리오카 마사히로 씨의 원제&amp;lt;느끼지 못하는 남자&amp;gt;가, 중앙랜덤하우스 리좀에서 &amp;lt;남자란 원래 그래?&amp;gt;라는 제목으로 출간된답니다. 제목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어쨌든 저자분께서 허락을 하신 제목이랍니다. (사실 꽤 복잡한 심경입니다만...) 김신명숙선생님이 서평을 써주신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이 읽으시고 한번씩 자신의 경험을 돌아봐 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lt;BR&gt;&lt;BR&gt;책에 제 간략한 프로필도 소개되었으니, 역시 이제는 커밍아웃의 시간... 왠지 무서워요... 그리고 내년 4월로 연기된 일본의 서브컬쳐 책 집필 건도, 개인적인 할일도 막 밀려오는 시기라 조금은 걱정입니다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lt;BR&gt;&lt;BR&gt;10월 2일에 미국으로 출국, 내년에는 미국일지, 일본일지, 한국일지 사실 당장 어디로 갈지도 모르는 팔자긴 하지만 또 한번 중요한 고비를 넘어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다른 분들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를! &lt;BR&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heian1200/blog.aspx?id=58471</link>
<category>시시콜콜잡담</category>

<author>유유遊裕</author>
<pubDate>Wed, 28 Sep 2005 16:15:36 +0900</pubDate>
</item>

<item>
<title>&lt;번역&gt; 반일데모와 존황양이</title>
<description>예전에 신문에서 스크랩해두었던 글을 개인자료용으로 번역해서 올립니다:) &lt;BR&gt;&lt;BR&gt;&lt;FONT color=#a52a2a&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a52a2a&quot;&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gt;교토신문 2005년 5월 16일 석간 &amp;lt;현대의 말&amp;gt;&lt;BR&gt;요시다 토미오/ 불교대학 교수, 중국문학&lt;BR&gt;&lt;BR&gt;&amp;lt;반일데모와&amp;nbsp; 존황양이&amp;gt;&lt;BR&gt;&lt;/FONT&gt;&lt;BR&gt;&lt;/FONT&gt;&lt;BR&gt;&lt;/FONT&gt;&amp;lt;사실이 증명하듯이, 일부 지방에서 일어났던 비합법 데모는, 그 배후에 입에 담을 수 없는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는 좋지 않은 음모와 음험한 획책이 있다. 우리들은 다른 생각을 안은 자의 야망을 폭로하지 않으면 안된다&amp;gt;&lt;BR&gt;&lt;BR&gt;이것은, 상해의 신문&amp;lt;해방일보&amp;gt;가 지난 4월 26일자에 연재한 평론원논문 &amp;lt;본질을 파악하여, 위법행위를 엄하게 추적하자&amp;gt;의 일부분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amp;lt;일부의 지방에 일어났던 비합법 데모&amp;gt;란, 최근의 소위 반일데모를 가리킨다. 평론원은 그것을, 단적으로 말하자면 현정권을 적대시하는 &amp;lt;다른 생각을 안은 자&amp;gt;의 획책이라고 결론지어 버린 것이다. &amp;lt;애국행위가 아니라, (생략) 대중의 자발적인 행위가 아니라&amp;gt; 등등의 매우 강렬한 표현도 여기저기 들어가 있다. &lt;BR&gt;&amp;lt;해방일보&amp;gt;는 중국공산당 상해시위원회의 기관지로, 중국공산당 내에서도 상당한 지위를 점하고 있다. 이것을 그대로 바로 당 중앙의 견해로 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정도의 중대한 발언이 당중앙과의 의사소통 없이 행해졌을 리가 없다. &lt;BR&gt;과연, 5/4운동기념일의 5월 4일, 반일데모는 완전히 진압되어 버렸지만, 그것을 지탱한 논리는 이것이다. &lt;BR&gt;&lt;BR&gt;다른 한편, 당중앙정치국 레벨의 회의에서, 대중의 애국적 행동을 억누르면 안된다는 발언을 유력한 지도자인 누군가가 했다고 하는 보도도, 인터넷등에서 활발히 나오고 있다. 대중의 애국행동이라고 말한다면, 탄압은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평론원도, &amp;lt;배후&amp;gt;의 &amp;lt;다른 생각을 안은 자의 야망&amp;gt;등을 꺼내 든 것이다.&lt;BR&gt;&lt;BR&gt;반일데모는, 현재 진압되었지만, 이런 사실을 보면 지금 중국공산당 내부에서는 이것을 둘러싸고 격심한 당내투쟁이 계속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생각해 보면, 현재의 중국에 있어 &amp;lt;반일&amp;gt;의 외침에는, 막부말기의 일본에 있어 &amp;lt;존황양이&amp;gt;의 그것과 닮은 점이 있다. 아무도 정면에서 반대할 수 없는 &amp;lt;존황&amp;gt;의 가면을 쓰고, 사실은 막번체제의 구속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하는 충동이 낳은 시대의 유행어로서 &amp;lt;존황양이&amp;gt;. 그렇기 때문에, 박번체제가 붕괴하자 마자, &amp;lt;양이&amp;gt;는 순식간에 잊혀졌고, 아무런 주저도 없이 문명개화로 달려갔다. &lt;BR&gt;&lt;BR&gt;그것과 비슷하게, 현재의 중국에 있어 &amp;lt;반일&amp;gt;은, 애국이라는 형태는 취하고 있지만, 충만하는 국내의 모순 아래에 체제 비판 하나 제대로 허용되지 않는 일당 독재 하의 숨막히는 상황에 어떻게든 바람구멍을 뚫고 싶다는 충동이 낳은 유행어가 되어가고 있는 듯이 보인다. 현체제를 흔들고 싶은 세력은 기회가 있으면 바로 그것을 흔들어대니까, 유일한 집정당인 중국공산당 내부에서 민감한 반응을 불러 일으켜, 당내 투쟁을 일으키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는, 현체제가 계속되는 한, 소위 &amp;lt;반일&amp;gt;은&amp;nbsp;앞으로도 반복되어 일어날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격화하는 경우조차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amp;lt;현대화&amp;gt;를 향해 가는 중국민중이&amp;nbsp;다시 태어나는 고통의 표현이라는 측면도 우리는 기억해 둬야 하는 것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들에게는&amp;nbsp;편협한 민족적감정에 도발되지 않는 냉정한 대응이 요구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heian1200/blog.aspx?id=50750</link>
<category>정세와 국면(?)</category>

<author>유유遊裕</author>
<pubDate>Mon, 18 Jul 2005 14:05:1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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