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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꼬꼬닭</title>
<link>http://www.mediamob.co.kr/cocodak </link>
<description>꼬꼬닭</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8 Jan 2005 19:13:0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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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꼬꼬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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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꼬꼬닭</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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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섹시함의 힘. 그 메카니즘</title>
<description>&lt;DIV style=&quot;LINE-HEIGHT: 150%; FONT-FAMILY: Malgun Gothic; FONT-SIZE: 11pt&quot;&gt;방위때 군면세전자매장(총판장)에 1년인가 있었을 적에.&lt;BR&gt;카드판매대금이 입금되는 은행하고,&lt;BR&gt;중앙에 송금하는 곳(주거래은행)하고 달라서&lt;BR&gt;카드대금을 출금해서, 주거래은행으로 가서 입금하곤 했는데,&lt;BR&gt;액수는 한번에 대략 4백만원 전후. 수표로 출금할려면 수수료가 드니까 안되고.&lt;BR&gt;현금으로 옮기는 수밖에 없는데, 그 때 생각한 가장 안전한 방법이&lt;BR&gt;한 손에 돈다발을 쥐고, 그냥 떳떳하게 팔을 흔들며 가는 것이었다.&lt;BR&gt;그러면 주변의 사람들이 되레 가까이 접근을 못한다.&lt;BR&gt;&amp;nbsp;&lt;BR&gt;그 메카니즘하고 섹시함이 힘이 되는 메카니즘하고&lt;BR&gt;같다고 생각되는거다.&lt;BR&gt;&amp;nbsp;&lt;BR&gt;섹시하면, 섹시함에 홀리면 당장 아랫도리가 꼴리진 않더라도&lt;BR&gt;마음이 탐심에 젖는다. 스물스물. 이미 젖어 있다.&lt;BR&gt;그걸 그대로 표출할수는 없으니까. 내부적으로 그것과 대적한다.&lt;BR&gt;그럴 때 부끄러움, 머뭇거림, 저어함, 뻣뻣함 등의 태도를 취하게 된다.&lt;BR&gt;그렇게 상대방의 내부적인 갈등을 유발해서,&lt;BR&gt;상대방으로 하여금 맥을 못추도록 만드는 힘.&lt;BR&gt;그런 메카니즘이다.&lt;BR&gt;&amp;nbsp;&lt;BR&gt;어제 저녁&amp;nbsp;지하철에서&lt;BR&gt;근처에 예쁜 여자가 있었는데&lt;BR&gt;마음이 탐심으로부터 자유로왔다.&lt;BR&gt;&amp;nbsp;&lt;BR&gt;.......&lt;BR&gt;&amp;nbsp;&lt;BR&gt;&amp;nbsp;&lt;BR&gt;&amp;nbsp;&lt;BR&gt;&lt;/DIV&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cocodak/blog.aspx?id=247532</link>
<category>잡다한</category>

<author>꼬꼬닭</author>
<pubDate>Fri, 19 Mar 2010 00:23:1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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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음양 50대 50?</title>
<description>&lt;DIV style=&quot;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Malgun Gothic&apos;; FONT-SIZE: 11pt&quot;&gt;빛, 어둠에 대해서&lt;BR&gt;어둠이 없다고 하는 설명을 들은 적이 있다.&lt;BR&gt;빛과 어둠이 어떤 대등한 맞수인게 아니고,&lt;BR&gt;단지 빛의 부재인 상태를 어둠이라고 이름할 따름이라고 하는 얘기.&lt;BR&gt;&amp;nbsp;&lt;BR&gt;음양이라는 말/개념이 있다.&lt;BR&gt;마치 50대 50으로 대등한 양편같이 보인다.&lt;BR&gt;하지만 과연 그런식일까.... 하는데 의구심을 느낀다.&lt;BR&gt;&amp;nbsp;&lt;BR&gt;갠적으론 몇번 했던 얘긴데, 고딩때&lt;BR&gt;좀 논다는 아이들의 패거리가 있었다.&lt;BR&gt;원래 없던건데, 어느날 생겨났다.&lt;BR&gt;그들이 패거리임을 패거리 밖의 사람들에게 확인시켜 주는 방식으로&lt;BR&gt;그들이 패거리임을 드러냈다.&lt;BR&gt;그래서 좀 안논다는 아이들도 거기에 맞서 패거리를 형성했다.&lt;BR&gt;안논다는 쪽이 숫자가 많아서 비등비등한 균형을 유지하다가&lt;BR&gt;언젠가부터 흐지부지 되었는데.,&lt;BR&gt;&amp;nbsp;&lt;BR&gt;원인은 논다는 애들의 패거리다.&lt;BR&gt;잘못이 있다면 논다는 애들이 패거리놀음을 했던 것에 있다.&lt;BR&gt;양쪽이 대립하는 시점에 개입해서, 양쪽 모두의 잘못이라고 한다면&lt;BR&gt;옳은 판단이 아니다.&lt;BR&gt;&amp;nbsp;&lt;BR&gt;누구와 누구가 싸우는 상황에서&lt;BR&gt;어느 누구 일방의 잘못이 아닌, 양쪽 모두의 잘못이라고 하는게&lt;BR&gt;먹어주는, 뭔가 멋진 견해로 팔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lt;BR&gt;구체적인 상황속에서 밀접해있는 제3자로 볼때는 대개&lt;BR&gt;어느 일방의 무리한 행위가 일의 원인. 방아쇠가 되었음을 보곤한다.&lt;BR&gt;그쪽이 뭔가 나름 도모하는게 있었겠지만, 무리하게 일을 벌리다가 사태를 저렇게 만든 것이다.&lt;BR&gt;대개 그런식이다.&lt;BR&gt;&amp;nbsp;&lt;BR&gt;뜨뜻미지근, 두리뭉실한 태도는 글쎄...&lt;BR&gt;뭐 각자의 선택이겠지만 적어도 일의 자초지종을 알아보는데는 좋지 않은 자세다.&lt;BR&gt;&amp;nbsp;&lt;BR&gt;지금까지 세상을 살아오면서 느낀바로는&lt;BR&gt;양쪽의 갈등이 점점 고조되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lt;BR&gt;충돌이 일어나는 시점에서는 반드시 어느 일방이 먼저 모종의 룰, 경계선이랄까.. 하여튼 그걸 깨고 침범한다.&lt;BR&gt;&amp;nbsp;&lt;BR&gt;정확하게 계량했을때,&lt;BR&gt;잘-잘못의 비율이 50대 50으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할거 같다.&lt;BR&gt;대개는 어느 일방에 더 큰 잘못-책임이 있다.&lt;BR&gt;또 양쪽의 잘못-책임의 편차가 대개는 확연한,뚜렷한 정도가 아닐까 싶다.&lt;BR&gt;&lt;BR&gt;연관되어서&lt;BR&gt;음양이라는 개념과 거기에서 파생되거나 관련되는&amp;nbsp;관념들까지....&lt;BR&gt;재고해본다. 과연 이러한가?...&lt;BR&gt;반반이 흑백으로 나눠진 구도가 젤 간단하고, 쉽고.. 뭐 등등해서&lt;BR&gt;음양이니 선악이니 하는 이분법으로 표현되곤 했던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가져본다.&lt;BR&gt;원자모형에서 음전하를 띈 전자와 양전하를 띈 핵은 크기가 엄청 다르다.&lt;BR&gt;인간의 난자와 정자를 놓고봐도 50대 50하곤 거리가 멀다. 크기 차이가.&lt;BR&gt;이분법에서 은연중 풍기는-글쎄 나만 그렇게 생각한건가는 몰라도- 양쪽의 비율적인&amp;nbsp;대등함은.. 뭔가 아닌거 같다.&lt;BR&gt;&amp;nbsp;&lt;BR&gt;1,0 =&amp;gt; true, false가 젤 간단한 추상적 산물이리라고 짐작되는데,&lt;BR&gt;그래서 그게 여러가지 관념(추상적 산물)의 시초나 근간에 들어있게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lt;BR&gt;&amp;nbsp;&lt;BR&gt;--------&lt;BR&gt;&amp;nbsp;&lt;BR&gt;생각이란건 어딘가 기하학적이라는 말을 하려다가, 기하학이 정확히 뭔가해서&amp;nbsp;검색&lt;BR&gt;geometry 기하학(幾何學)에 대한 설명을 보던 중.&lt;BR&gt;기하학이 뭔지는 범위가 대충 잡히는데, 도대체 &quot;기하학&quot; 이란 말은 뭔가하는 궁금증에 검색.&lt;BR&gt;幾(몇 기) 何(어찌 하:얼마)&lt;BR&gt;.......&lt;BR&gt;기하학의 기하가 이 幾何인지를 모르거나,&lt;BR&gt;그 한자의 뜻을 모르는 상태에서,&lt;BR&gt;geometry의 기의(의미)에 대응하는 기표(지시단어)로만&amp;nbsp;인식하는 상태는..&lt;BR&gt;뭔가 좀 불안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는데,&lt;BR&gt;이는 마치 어떤 사자성어의 유래나 해석을 모르면서,&lt;BR&gt;용례나 용법만 대충 수습한 상태에서 사용하는&amp;nbsp;것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보인다.&lt;BR&gt;&quot;뭔가 불안하다는 점&quot; 에서.&lt;BR&gt;이왕에 한자어로 된 말.&lt;BR&gt;안쓸거면 몰라도 계속 쓸거면, 그 한자어를 구성하는 한자의 의미도 알아야&lt;BR&gt;그 불안함을 지울수 있을거 같다.&lt;BR&gt;&amp;nbsp;&lt;BR&gt;하여튼 생각이란건,, 패턴부터가 뭔가 수학적-기하학적이다.&lt;BR&gt;(여태까지 관찰한 바로)&lt;BR&gt;&lt;BR&gt;&amp;nbsp;&lt;/DIV&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cocodak/blog.aspx?id=246905</link>
<category>잡다한</category>

<author>꼬꼬닭</author>
<pubDate>Tue, 09 Mar 2010 00:02:2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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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숏트랙봤더니 속이 불편하다</title>
<description>&lt;DIV style=&quot;LINE-HEIGHT: 150%; FONT-FAMILY: Malgun Gothic; FONT-SIZE: 10pt&quot;&gt;점잖게 말해서 - 실망이 크기 때문이다.&lt;BR&gt;그 메카니즘이 영화나 소설을 볼 때의 그것과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lt;BR&gt;&amp;nbsp;&lt;BR&gt;속이 불편하고 기분이 나쁘다는 사안.&lt;BR&gt;이게 온전히 저들 탓일리는 없다.&lt;BR&gt;내쪽에서 뭔가 실수가 있었으니까 그렇게 귀결되었을 것이다.&lt;BR&gt;그럼 그게 어떤 실수일까.... 하는 것인데.&lt;BR&gt;&amp;nbsp;&lt;BR&gt;뭔가 넋놓고, 그쪽에다가 투영해서 마음을 얹어버린 것이다.&lt;BR&gt;왜냐면 그래도 별로 위험스럽지 않고, 재밌을거 같았기 때문에 -- 이게 아마 자의식의 기저에서 이뤄진 계산이었을게다.&lt;BR&gt;그러다가 백일몽이 불쾌하게 확 깨어버린 것이다.&lt;BR&gt;넋놓고 몸뚱이를 함부로 어딘가에 실었다가 똥통에 빠진 것이다.&lt;BR&gt;&amp;nbsp;&lt;BR&gt;영화나 소설을 볼때도, 거기에 자기를 이입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lt;BR&gt;자기를 거기다가 싣는 것이다.&lt;BR&gt;그렇게 영화나 소설을 (마치 롤러코스터 타듯) 타고서,&lt;BR&gt;작가가 마련해놓은 코스를 체험하는 것인데,,,&lt;BR&gt;그중에 똥통에 빠지는 코스도 드물지 않게 있는 것이다.&lt;BR&gt;&amp;nbsp;&lt;BR&gt;그게 똥통이냐 아니냐는 상대적인 것이지만,&lt;BR&gt;하여튼 종종 그렇게 미처 몰랐다가 똥통을 피하지 못하는 경우를 맞는다.&lt;BR&gt;그 메카니즘이 오늘 숏트랙경기의 감상과 같다.&lt;BR&gt;&amp;nbsp;&lt;BR&gt;&amp;nbsp;-&amp;nbsp;어제의 여자계주 -&lt;BR&gt;&amp;nbsp;&lt;BR&gt;어제는 여자계주에서 실격판정으로 인한 금메달박탈이 있었는데,&lt;BR&gt;그건 다행히 실시간으로 못봤다.&lt;BR&gt;나중에 판정에 의한 실격이라는 말을 먼저 듣고,&lt;BR&gt;경기를 편집된 동영상으로 봤는데.....&lt;BR&gt;그렇다보니까 그걸 실시간으로 본 사람들하고는 입장이 달라져서&lt;BR&gt;실격처리될 만큼의 빌미를 줬던거 같기도 해 보였다.&lt;BR&gt;원천적으로는 그게 오심일란지 몰라도, 오심을 유발하게 할만한 떡밥에는 부족함이 없었던거 같다.&lt;BR&gt;실격의 원인이 된 김민정선수의 오른손의 위치나 모양이...&lt;BR&gt;&amp;nbsp;&lt;BR&gt;이거는 영화나 소설에 빠지지 않은 것과 같다.&lt;BR&gt;또는 빠져버린 깊이가 다른 것이다. 실시간으로 본 사람들과는.&lt;BR&gt;사안에 대한 절실함이 더 얕은 것이다.&lt;BR&gt;그러니까 더 넓은 가능성/ 경우의 수에 마음을 열어놓는다.&lt;BR&gt;그중에 어떤게 더 마음에 끌려 취하게 되는 견해가 있더라도,&lt;BR&gt;절실함이 깊은 사람들에 비해서, 견해의 투명도가 엷다. -주장의 강도-&lt;BR&gt;&amp;nbsp;&lt;BR&gt;아마 실시간으로 봤으면 불쾌한 느낌에 지배당했을 사안같은데,&lt;BR&gt;그런 일을 피하게 되어서 다행스럽다.&lt;BR&gt;&amp;nbsp;&lt;BR&gt;하여튼 그 메카니즘.&lt;BR&gt;마음을 싣는다는 것.&lt;BR&gt;자신을 가상적으로 개입시키는 것.&lt;BR&gt;&amp;nbsp;&lt;BR&gt;옛날에 철이 없을적에, 기분좋은 상상을 즐겨했던 적이 있는데,&lt;BR&gt;지금와서 생각하면 참 쪽팔리고 위험천만한 짓이었다.&lt;BR&gt;나도 옛날엔 저렇게까지 개막장스런 마음을 품고 있었다는 점에서..&lt;BR&gt;확실히 마음은 내가 아니고, 이 씨팔놈의 자동반응에서 하루빨리 해방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만.&lt;BR&gt;그것과도 메카니즘이 비슷하다고 보인다.&lt;BR&gt;다만,,, 작가가 다르다는 것뿐.&lt;BR&gt;&amp;nbsp;&lt;BR&gt;스포츠는 작가가 어느 특정한 한 개인이 아니라는 점이 영화,소설과 다르고.&lt;BR&gt;개몽상은 작가가 자신이라는 점이 영화,소설과 다르다.&lt;BR&gt;그외에는 자위라는 점이 똑같다.&lt;BR&gt;&amp;nbsp;&lt;BR&gt;&amp;nbsp;-&amp;nbsp;달마 -&lt;BR&gt;&amp;nbsp;&lt;BR&gt;꼭 이렇게 드런 꼴을 봐야 정신을 조금 차린다.&lt;BR&gt;드런 꼴을 볼때의 불쾌한 느낌과 그것이 정신을 차리는 것으로 변환될때의 효율은 얼마나 될까.&lt;BR&gt;정확하진 않지만, 저쪽이 더 클 수는 없을 테니까, 백원어치 욕을 당해야 십원어치 정신을 차리는 수준의 변환율이리라.&lt;BR&gt;&amp;nbsp;&lt;BR&gt;달마어록에 달마의 말이다.&lt;BR&gt;고통이 깨어있음을 낳는다고, 고통이 없이는 깨어있음도 없다고.....&lt;BR&gt;달마의 말에 거의 99% 동의한다.&lt;BR&gt;확실히 마음의 작용이란.. &lt;BR&gt;100원어치 얻어터져야, 수승한 놈은 10원어치, 멍청한 놈은 1원어치 정신을 차리게 된다.&lt;BR&gt;&amp;nbsp;&lt;BR&gt;그렇다면 결국 고통은 피할수 없는 것이고,&lt;BR&gt;그럼 어떻게 되어야 변환효율이 높아지게 되는 것일까...&lt;BR&gt;그전에 변환효율이란 개념이 그려내는 그것이 확실히 실재하는 것인지가 불명확한거 같다.&lt;BR&gt;10원어치 정신을 차리는 수승한 놈은,&lt;BR&gt;1원어치 정신을 차리게 되는 멍청한 놈이 볼 때는, 자기랑 똑같이 100원어치 얻어터진 것처럼 보이겠지만,&lt;BR&gt;실제로는 10배 더 예민하기 때문에, 사실 1000원어치 얻어터진 것일란지도 모른다.&lt;BR&gt;--그니까 변환효율이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lt;BR&gt;&amp;nbsp;&lt;BR&gt;그렇게 되면 수승한 놈이 멍청한 놈보다 낫다고 할 것이 아무 것도 없게 되는데,&lt;BR&gt;왠지 그쪽이 더 그럴싸하게 뵌다.&lt;BR&gt;지금까지 감잡고 있는 존재계의 방식으론 그쪽이 더 가까운거 같다.&lt;BR&gt;거기에 이르는 정확한 메카니즘은 잘 모르지만,&lt;BR&gt;대충 깜냥껏 그려보는 것이다. 예상치를.&lt;BR&gt;&amp;nbsp;&lt;BR&gt;선악, 정도 사도 .. 글쎄&lt;BR&gt;그런게 과연 있는지.&lt;BR&gt;있다고 해도 아마 어떤 의지적 존재의 힘으로,&lt;BR&gt;그의 영향력 범위 안에서... 있게 되는 것이리라고 짐작되는데,&lt;BR&gt;그의 영향력 범위 안에서 그가 그은 결대로, 선과 정도를 취해서 그로부터 어떤 특혜를 받는다면,&lt;BR&gt;그게 나중에가서는 어떤식으로 변제가 이뤄질지...&lt;BR&gt;너도 나도 없고, 따라서 니꺼 내꺼도 없는, 따라서 받은 것도 돌려줄 것도 없는....&lt;BR&gt;카르마를 넘어서는 그런 경지로, 그 특혜의 추진력으로 단박에 뛰어오르게 되는 것은 아닐거 같은데,,,,&lt;BR&gt;그렇다면 받드시 얻는만큼 내놓게 되는게 있을거 같고.&lt;BR&gt;그럼 그게 그로부터 받는 특혜보다 쌀지,,,,&lt;BR&gt;나중에 계산하는 만큼 더 큰 댓가를 치루게 되진 않을지..&lt;BR&gt;하는 생각이 든다.&lt;BR&gt;&amp;nbsp;&lt;BR&gt;- 질서의 성격 -&lt;BR&gt;&amp;nbsp;&lt;BR&gt;질서나 법칙. 특히 질서는 그 질서를 발하고 있는 힘의 역장속에서 발현되는 것이다.&lt;BR&gt;그니까 권력이 질서의 코어다.&lt;BR&gt;질서가 그냥 권력장이다.&lt;BR&gt;권력이 공간을 점유할 때, 그 형태, 방식이 바로 질서다.&lt;BR&gt;자기장 같은거 연상하면 될듯....&lt;BR&gt;&amp;nbsp;&lt;BR&gt;따라서 권력이 무너지면, 질서도 같이 무너진다.&lt;BR&gt;그런 흔적을 19&lt;STRIKE&gt;94&lt;/STRIKE&gt;92년 LA폭동이나, 2010년 아이티지진현장에서 찾아볼 수 있지 않나..&lt;BR&gt;반대로 질서가 권력이기도 하다.&lt;BR&gt;&amp;nbsp;&lt;BR&gt;버스가 움직이는 힘은, 운전사에게서가 아니라 버스의 엔진에서 나온다.&lt;BR&gt;권력은 권력자에게서 나오는게 아니다.&lt;BR&gt;권력의 엔진이 질서다.&lt;BR&gt;운전사도 그 질서를 거스르지 않고, 잘 타고 있는 승객의 일원일 뿐이다.&lt;BR&gt;&amp;nbsp;&lt;BR&gt;천부인권이니 하는 얘기처럼,&lt;BR&gt;질서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니고,(인권은 물론이고)&lt;BR&gt;그것이 통용되는 장에서 통용되는 것일 따름이다.&lt;BR&gt;그 어떤 것을 일정한 공간에서 통용될 수 있도록 하는게 바로 권력이라는 것이고,,,,&lt;BR&gt;&amp;nbsp;&lt;BR&gt;간단하게 말해서,&lt;BR&gt;포악한 독재자를 몰아내면, 원만한 질서가 회복되리라고 상상하는 그것이&lt;BR&gt;전혀 엉뚱한 상상이라는 말이다.&lt;BR&gt;그나마 포악한 독재자가 있음으로 해서 더 강력한 질서로 보호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lt;BR&gt;그 토양이 맨 똑같은 토양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lt;BR&gt;포악한 독재자가 출현한다면, 그 토양이 질적으로 그만큼 형편없는 곳이라는 것이다.&lt;BR&gt;포악한 독재자만 제거한다고해서, 토양의 질이 갑자기 제고되는게 아니니만큼,&lt;BR&gt;그랬을때, 그 포악한 독재자의 부재로 인한 강력한 질서의 역장 - 전기철조망을 상상-이 해체되면서,&lt;BR&gt;무질서와 혼란이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lt;BR&gt;아마 더 포악한 독재자의 더 강력한 전기철조망으로밖에 진정될 수 밖에 없는....&lt;BR&gt;토양의 질적 하락....&lt;BR&gt;&amp;nbsp;&lt;BR&gt;독재자의 유무보다는 토질의 수준이 중요하다.&lt;BR&gt;혹시 독재자의 모가지가 떨어지더라도,&lt;BR&gt;토질의 수준이 변화하면서 그곳의 사람들에 의해서 일어나는 일이어야 그게 진보지.,&lt;BR&gt;외국의 특수부대가 몰래 잠입해서, 독재자의 모가지를 따봐야 아무소용 없다..&lt;BR&gt;외국의 진보지식인들이 국제정치적으로 압박하거나,&lt;BR&gt;그곳의 사람들을 사주하거나, 세뇌하거나 해서 해봐야 마찬가지로 아무소용 없다..&lt;BR&gt;중요한건 독재자의 유무가 아니라, 토질의 수준이기 때문이다.&lt;BR&gt;&amp;nbsp;&lt;BR&gt;&amp;nbsp;- 위에서&amp;nbsp;꼬리를 물고 좌빨성토 -&lt;BR&gt;&amp;nbsp;&lt;BR&gt;좌빨들은, 중세의 교회만큼이나 억압적, 권위적, 교조적, 맹목적, 광신적, 몰이성적, 비합리적, 퇴행적이다.&lt;BR&gt;병들지 않은 빈땅을 그냥 내버려두면, 잡초가 저절로 어디선가 뿌리를 내리고 왕성하게 자라나듯이.&lt;BR&gt;사람도 가만히 내버려두면, 그럭저럭 멀쩡하게 그냥저냥 건강하게 그렇게 자라나는데,&lt;BR&gt;좌빨 이 개&lt;B&gt;&lt;/B&gt;새끼들이 여기에다가 계속 제초제를 뿌리고 있는 것이다.&lt;BR&gt;자라나는 애들의 심성이나 생각 - 정신을 아주 찌그러뜨리고, 일그러뜨리고, 병신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lt;BR&gt;그렇게 만들어진 생산품들이 현 이삼십대들이고....&lt;BR&gt;&amp;nbsp;&lt;BR&gt;내셔널리즘을 집단적 퇴행, 집단적 반동이라고 까는 새끼들이&lt;BR&gt;정작 집단적 퇴행, 집단적 반동에 아주 푹 쩔어 있다.&lt;BR&gt;똥묻은 개&lt;B&gt;&lt;/B&gt;새끼가 겨묻은 놈 나무란다더니....&lt;BR&gt;이런 퇴행적인 집단성에서 상식으로 세례받은 개인들이 하나씩 해방되어 나와야 하는데,,,,,,&lt;BR&gt;시대의 흐름은 누차 얘기하지만, 전혀 그 방향이 아닌거 같고....&lt;BR&gt;&amp;nbsp;&lt;BR&gt;&amp;nbsp;- 다시 원래 주제로 -&lt;BR&gt;&amp;nbsp;&lt;BR&gt;지금 내가 세상이라고 알고 있는 / 경험하고 있는 이것도&lt;BR&gt;오늘 숏트랙 경기와 같은,&lt;BR&gt;영화와 같은, 소설과 같은,&lt;BR&gt;옛날 개몽상과 같은......&lt;BR&gt;메카니즘의 것이리라. &lt;BR&gt;&amp;nbsp;&lt;BR&gt;영화-소설-꿈-환각-.....&lt;BR&gt;&amp;nbsp;&lt;BR&gt;&lt;BR&gt;&lt;/DIV&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cocodak/blog.aspx?id=246500</link>
<category>잡다한</category>

<author>꼬꼬닭</author>
<pubDate>Sat, 27 Feb 2010 16:30:1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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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귀신,원숭이,패거리즘</title>
<description>&lt;DIV style=&quot;LINE-HEIGHT: 150%; FONT-FAMILY: Malgun Gothic; FONT-SIZE: 10pt&quot;&gt;&quot;귀신은 무엇무엇이다&quot; 라는 명제(근데 명제라는 말의 정확한 의미는 뭐냐, 대충 관행적인 용법상으론 무리없이 사용된거 같다만)&lt;BR&gt;에 대해서 뒤벼볼라고 한다.&lt;BR&gt;&amp;nbsp;&lt;BR&gt;- 귀신은 영혼이다.&lt;BR&gt;그럼 거기서 영혼은 또 뭐냐?&lt;BR&gt;- 귀신은 환각이다.&lt;BR&gt;여기서 환각은 물리적으로 실재하는 현상이냐?&lt;BR&gt;그렇다면 그 환각의 원인은 무어냐?&lt;BR&gt;&amp;nbsp;&lt;BR&gt;&quot;뭐는 뭐다&quot; 라는 것은 암묵적인 룰일까 몰라도,&lt;BR&gt;최소한 망원경이다.&lt;BR&gt;멀리 있어서 잘 분간이 안되는 것을&lt;BR&gt;가까이로 끌어와서 잘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마땅히)&lt;BR&gt;&amp;nbsp;&lt;BR&gt;사물/현상이 1km 밖에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lt;BR&gt;2km 떨어져 있는 사물을 가리키며, &apos;그것은 저것이다&apos; 라고 한다면&lt;BR&gt;그 설명이 뭔가 의미있는게 될 수 있는,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이라고 추정된다.&lt;BR&gt;귀신이 뭐냐는 질문에 귀신은 영혼이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그런 케이스 일까/아닐까 하여튼.. 그런식으로.&lt;BR&gt;&amp;nbsp;&lt;BR&gt;A가 B일리는 없다.&lt;BR&gt;그렇다면 애초에 B가 B가 아니고 A 였겠지.&lt;BR&gt;다만 B가 X,Y,Z 보다는 A에 가깝다.&lt;BR&gt;그런 상황에서 A는 멀고, B가 가까워서 잘 알려져 있으니까,&lt;BR&gt;A를 B라고 해서, 좀 더 가까이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lt;BR&gt;하지만 원천적으로는 A는 B가 아니다.&lt;BR&gt;&amp;nbsp;&lt;BR&gt;A는 단지 A다.&lt;BR&gt;하지만 A가 뭔지 몰라서, A를 묻는데 A라고 답한다면&lt;BR&gt;정확할런지는 몰라도, 유용한 설명일 수는 없다.&lt;BR&gt;&amp;nbsp;&lt;BR&gt;유용성과 정확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답은 없다.&lt;BR&gt;그냥 적당한 선에서... 적당적당히 하는 것이다.&lt;BR&gt;&amp;nbsp;&lt;BR&gt;포인트는.. A == B 가 아니라는 것이다.&lt;BR&gt;A ≒ B 일 뿐이라는 것이다.&lt;BR&gt;그러니 A가 B라는 설명을 기둥으로 삼아서, &lt;BR&gt;그 위에 서까래를 올리고,,, 기와를 얹고 하다가는 무너질 수도 있다.&lt;BR&gt;&amp;nbsp;&lt;BR&gt;A가 B고, B는 C고, C는 D고 하는 식으로&lt;BR&gt;오류가 계속 증폭하겠지. (A가 B가 될 수 있다면, B가 C 못되라는 법이 없을테니까)&lt;BR&gt;&amp;nbsp;&lt;BR&gt;이쯤에서 다시 &apos;귀신은 뭘까&apos;&lt;BR&gt;내가&amp;nbsp;뭐냐고 묻고 있는 그 귀신이라는 말에 나는 어떤 의미, 어떤 느낌, 경험을 담고 있는 것일까.&lt;BR&gt;귀신이라는 말이 세상에 (마침) 있는데,&lt;BR&gt;그런 말에 부합할만한,, 그러니까 귀신이라고 부름직한 대상을 경험한 적이 있던가?&lt;BR&gt;글쎄 있다면 있고, 없다면 없는데,&lt;BR&gt;만약 있다고 한다면, 있다고 할 때의 그 대상이 과연 세상에서 귀신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을 지칭하고 있는 것일까?&lt;BR&gt;귀신이라는 말이 그것에 적합한 표현일까?&lt;BR&gt;하는 것부터가 ..... 불안하다.&lt;BR&gt;&amp;nbsp;&lt;BR&gt;갑과 을이 동일하게 &apos;귀신은 뭐냐&apos; 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하더라도,&lt;BR&gt;그 둘이 과연 동일한 대상에 대해 묻는 것이냐.. 하는게 불명확하다.&lt;BR&gt;y값이 뭐냐고 묻는 질문이라는 점에선 같더라도,&lt;BR&gt;2x가 y일때의 y값하고, 3x가 y일때의 y값하고는 전혀 궤적이 다르다.&lt;BR&gt;&amp;nbsp;&lt;BR&gt;그런 상태에서 만약 귀신은 10 이다. 라는 답으로&lt;BR&gt;방정식도 없이 대뜸 y값만 주어진다면, (병에게서)&lt;BR&gt;갑에게는 x값이 5&lt;BR&gt;을에게는 x값이 3.3 이라고 계산되겠지.&lt;BR&gt;하지만 답한 병이 5x=y 라는 조건에서 y값이 10 이라고 한거라면,&lt;BR&gt;그니까 x값 2를 염두에 두고 한 답이었다면,,,,&lt;BR&gt;갑을병이 생각하는 진짜 답은 모두 다르게된다.&lt;BR&gt;애초에 질문이 같더라도, 그게 진짜 같은 질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lt;BR&gt;&amp;nbsp;&lt;BR&gt;귀신을 환각이라고 하면 안심하는 부류들이&lt;BR&gt;아마 있잖을까 추정해본다. 있다고 전제하고서 진행하면..&lt;BR&gt;&amp;nbsp;&lt;BR&gt;이게 조삼모사다.&lt;BR&gt;범인은 귀신인데, 그 범인이 환각이라고 한다고 해서, 범인이 검거된게 아니거든.&lt;BR&gt;환각이 일어났는데, 그 환각이 왜 일어났는지는 궁금해지지 않는다는 말이지.&lt;BR&gt;그 원숭이들에게는.&lt;BR&gt;&amp;nbsp;&lt;BR&gt;그런 원숭이들에게는 단지 더 이상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으로&lt;BR&gt;질문을 바꿔버리면 되는 것이다.&lt;BR&gt;하여튼 물리적인 실체가 아니라니까 다행이다. 이러고 끝이다.&lt;BR&gt;근데 세상에 없는거 말고, 있는거 중에 물리적인 실체가 아닌 것도 있나?..&lt;BR&gt;하여튼 환각이라고 대체했을 때, 원숭이들이 &lt;BR&gt;조용해지고 얌전해지기 때문에, 그런 답이 주어지길 선호하거나 하는건 아닐까도 싶다.&lt;BR&gt;&amp;nbsp;&lt;BR&gt;교조적이고, 맹목적인 태도는 분명 비합리적이고, 비과학적인 것인데,&lt;BR&gt;과학의 영역에서도 그런 태도는 -- 최소한 없지는 않을거 같다. 내심 짐작엔 꽤 많을거 같지만.&lt;BR&gt;왜냐면,,&lt;BR&gt;대다수 원숭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니편이냐 내편이냐지,&lt;BR&gt;무엇이 옳으냐 그르냐가 아니기 때문이다.&lt;BR&gt;(아마도) 극소수의 원숭이들만 옳으냐 그르냐를 중시한다.&lt;BR&gt;나머지에겐 (과장하자면) 무조건 우리 편이 옳다.&lt;BR&gt;&amp;nbsp;&lt;BR&gt;패거리, 집단이란 그런 것이다.&lt;BR&gt;옳으냐/그르냐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을 모토로 집단을 만들었더라도,&lt;BR&gt;그 집단의 대다수에겐 여전히 우리 편이 무조건 옳다.&lt;BR&gt;집단은 늘 깃발을 중심으로 형성되지만,&lt;BR&gt;깃발은 늘 뒷전이다. 집단자체의 원리가 늘 우선한다.&lt;BR&gt;- 집단자체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동물적인 원리 -&lt;BR&gt;그러니 모이는 즉시 썩는다.&lt;BR&gt;깃발의 이상이 고고할수록, 현실과 깃발의 간격이 크다.&lt;BR&gt;깃발의 이상이 보다 더 즉물적이고, 현실적이고, 가치지향적이기보다 실리지향적일수록....&lt;BR&gt;집단의 현실과 깃발의 간격이 좁아진다. (안썩는다)&lt;BR&gt;&amp;nbsp;&lt;BR&gt;원숭이 얘기하다가 패거리즘으로 촛점이 옮겨갔다.&lt;BR&gt;더 이상 쓰고 싶지 않은데,&lt;BR&gt;뭔 얘길 쓴 것일까..&lt;BR&gt;뭔가 어떤 느낌이나 분위기 - 라는 맥락에서&lt;BR&gt;건데기가 있는 것일까 없는 것일까...&lt;BR&gt;&amp;nbsp;&lt;BR&gt;&amp;nbsp;&lt;BR&gt;&amp;nbsp; &lt;/DIV&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cocodak/blog.aspx?id=246489</link>
<category>잡다한</category>

<author>꼬꼬닭</author>
<pubDate>Sat, 27 Feb 2010 05:17:0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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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인간하고 집단하고.. 패거리즘은 서비스</title>
<description>&lt;DIV style=&quot;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50%;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Malgun Gothic; FONT-SIZE: 10pt; PADDING-TOP: 0px&quot;&gt;한국인들이* &lt;BR&gt;&apos;우리&apos;라는 경계선 안쪽과 그 바깥쪽에 대해서&lt;BR&gt;대하는게 엄청 편차가 난다는&lt;BR&gt;얘길 어디서 본 기억이 나는데 - 외국인의 시선에서 -&lt;BR&gt;&amp;nbsp;&lt;BR&gt;&amp;lt;&amp;lt;* 한국인들이 이렇게/저렇다는 식의 문장형식을 띄고 있는데.&lt;BR&gt;갠적으로는 그런 섵부른* 일반론을 좋아하지 않는다.&lt;BR&gt;* 섵부른 = 사전찾아보니까 &quot;섣부른&quot; 이 옳은 표기다.&lt;BR&gt;용법상의 의미는 알고 있지만,- 그니까 어떤 경우에 이런 표현을 쓴다는 정도&lt;BR&gt;말 그 자체의 의미 - 그런 표현이 생성된 유래나 어원같은거 -는 글쎄...&lt;BR&gt;아마 잊혀진 모양인지, 잘 새겨지질 않고 어디서 찾아볼 수 있으리라고도 기대되질 않는다.&lt;BR&gt;한국어 , 그 중에서도 순우리말에(왜냐면 한자어는 유래나 의미가 확실하니까) 이런 경우가 많다.&lt;BR&gt;사전을 찾아보니까 &quot;[형용사] 솜씨가 설고 어설프다.&quot; 라고 되어 있다.&lt;BR&gt;&apos;밥이 설었다&apos; 라고 할 때의 그 설다와 &apos;부르다&apos; 라는 , 아마 의미가 사라진 말이 합성된 말인거 같은데 (아닐수도 물론 있고)&lt;BR&gt;......&amp;gt;&amp;gt;&lt;BR&gt;&amp;nbsp;&lt;BR&gt;갠적으로는 그게&lt;BR&gt;글쎄 역사적 사실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는 몰라도,&lt;BR&gt;이땅의 조상들이 살아온 것이&lt;BR&gt;평야도 드문 농업기반의, 소도시도 못되는 동리,마을 단위의 집단(생활)이고,&lt;BR&gt;그런 규모의 집단생활에 오랫동안 적응해오다 보니까,&lt;BR&gt;생활환경이 상공업기반의 도시생활로 갑자기 -- 여기서 키워드는 머릿수 --&lt;BR&gt;변화하다보니까, 거기에 아직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기존의 관성은 계속되다보니까....&lt;BR&gt;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추정했다.&lt;BR&gt;&amp;nbsp;&lt;BR&gt;내 자신이 시골사람이고&lt;BR&gt;옛날 시골에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그것과 도시에서의 그것이&lt;BR&gt;엄청나게 다르다는걸 느끼니까.. &lt;BR&gt;&amp;nbsp;&lt;BR&gt;서울에서 xx동에 살아도, xx동 사람이라는 것에 별로 동일시가 안된다.&lt;BR&gt;시골에서 xx리에 살때, xx리 사람이라는 것에 강력히 동일시되던 것과 다르게.&lt;BR&gt;&amp;nbsp;&lt;BR&gt;하여튼 등등으로 해서,&lt;BR&gt;총칭해서 집단문화라고 이름하는게 적절할거 같은데,&lt;BR&gt;그것은 옛날보다 질적으로는 엄청나게 추락했다고 본다.&lt;BR&gt;왜냐면 옛날의 제법 훌륭했던 그것이 경제사회적 변화에 의해서 효력이 다하고,&lt;BR&gt;새로운 생활양식에 맞는 것은 아직 수준이 일천하기 때문에,&lt;BR&gt;(조악한 비유로 헐크의 몸뚱이가 갑자기 부풀어서, 입고 있던 멀쩡한 옷이 걸레가 되어서 찢어지고,&lt;BR&gt;부풀은 커다란 몸에 맞는 옷이 준비된게 없어서,&lt;BR&gt;대충 거적대기로 몸을 가리고 있는 상황.)&lt;BR&gt;&amp;nbsp;&lt;BR&gt;이런 상태에서&lt;BR&gt;정치적-이념적 패거리즘은&lt;BR&gt;-- 풍선이 부푸는 것으로 연상했을 때 --&lt;BR&gt;아직 전체면적을 커버하기에는 부족하지만,&lt;BR&gt;나름대로 동리단위의 집단의식의 발전형-확장형이 아닐까 하는 추정도 든다.&lt;BR&gt;&amp;nbsp;&lt;BR&gt;옷이 옷일라면, 첫째는 무조건 면적이다.&lt;BR&gt;아무리 좋은 옷이라도, 작아서 몸에 들어가질 않는다면&lt;BR&gt;완전히 무의미한 것이니까.&lt;BR&gt;둘째가 질이다.&lt;BR&gt;&amp;nbsp;&lt;BR&gt;동리단위의 집단의식이 대단히 훌륭하게 발전되어 왔지만,&lt;BR&gt;현재의 이 커다란 몸에는 전혀 사이즈가 맞질 않게 되었고,,&lt;BR&gt;.....&lt;BR&gt;&amp;nbsp;&lt;BR&gt;그래서 대중성과 예술성,작품성은 언제나 대립한다.&lt;BR&gt;모두를 포괄할려면 수준이 낮아질수 밖에 없고...&lt;BR&gt;극소수에게만 전달되어도 되는 상황이면 질적인 향상을 꾀할 수 있다.&lt;BR&gt;정치제도 특히 민주주의는 모두를 포괄하는 것을 포기할 수가 없고,&lt;BR&gt;따라서 질적인 부분은 희생된다.&lt;BR&gt;(수준이 개똥같이 되는 것이다)&lt;BR&gt;&amp;nbsp;&lt;BR&gt;&amp;nbsp;&lt;BR&gt;동물다큐에서는&lt;BR&gt;그 동물이 먹이를 어떻게 뭘 구해서 먹고,&lt;BR&gt;주변의 동물하고는 어떤 관계를 이루며 사는가 하는걸 조명한다.&lt;BR&gt;인간에게도 마찬가지다.&lt;BR&gt;뭘 어떻게해서 먹이를 구하는지,&lt;BR&gt;주변의 동물들하고는 어떻게 관계를 가져가는지...&lt;BR&gt;&amp;nbsp;&lt;BR&gt;옛날에는 구석구석에 조그만 무리로 몰려살았는데,&lt;BR&gt;먹이가 그렇게 풍족하지 못한 대신에, 무리내의 관계는 그럭저럭 원만했고,&lt;BR&gt;지금은 대단히 큰 사냥터에 우루루 몰려살고 있는데,&lt;BR&gt;먹이는 비교적 풍부하지만, 무리내의 긴장도나 스트레스가 굉장히 증폭했다....&lt;BR&gt;대충 그런 상황이다.&lt;BR&gt;&amp;nbsp;&lt;BR&gt;정치-이념적 패거리즘이 현재는 굉장히 눈꼴시리게 보이는데,&lt;BR&gt;아마도 원형-유래는, 급조한 거적대기를 대신할 새로운 옷. 새로운 물결로&lt;BR&gt;시작된 것이 아닐까 싶다.&lt;BR&gt;그렇게 시작한게 어쩌면 소기의 성과를 이미 이뤘는지도 모르겠고...&lt;BR&gt;현재는 아주 드럽게 오염되어서 저렇게 악취를 풍기고 있지만,.&lt;BR&gt;&amp;nbsp;&lt;BR&gt;&amp;nbsp;&lt;BR&gt;&lt;/DIV&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cocodak/blog.aspx?id=246479</link>
<category>잡다한</category>

<author>꼬꼬닭</author>
<pubDate>Fri, 26 Feb 2010 22:32:52 +0900</pubDate>
</item>

<item>
<title>숭미주의</title>
<description>&lt;DIV style=&quot;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50%;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Malgun Gothic; FONT-SIZE: 10pt; PADDING-TOP: 0px&quot;&gt;아름다움,이쁜 것을 좇는 것은&lt;BR&gt;잘못일 가능성이 늘 있는 것이다.&lt;BR&gt;&amp;nbsp;&lt;BR&gt;그러니 좀 더 조심스럽게 해야 할 것을&lt;BR&gt;너무들 급진적으로 좇는다.&lt;BR&gt;&amp;nbsp;&lt;BR&gt;그 자신부터 제대로 알아볼 눈이 없기 때문이다.&lt;BR&gt;그 자신부터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lt;BR&gt;&amp;nbsp;&lt;BR&gt;인간은 유전자처럼&lt;BR&gt;주변을 다 자기로 물들인다.&lt;BR&gt;자기를 흩뿌리는 것이다. 자기의 페로몬, 자기의 파형, 자기의 냄새.&lt;BR&gt;&amp;nbsp;&lt;BR&gt;여기서 요점은 건강함이다.&lt;BR&gt;의미상으로는 건전함이 더 가까운 어휘겠지만,&lt;BR&gt;그 어휘는 윤리적인 범주, 행동규범이라는 범주에 한정된 느낌 + 뭔가 금욕주의적인 느낌이 짙어서..&lt;BR&gt;어떻게 해야하는 당위가 아닌,&lt;BR&gt;그냥 상태가 그러하다는 의미로의 건전함.&lt;BR&gt;그런 의미로 하는 말이다.&lt;BR&gt;&amp;nbsp;&lt;BR&gt;자기의 건강함에 비춰서, 건강하지 않은 것을 알아보는 것이다.&lt;BR&gt;그러니 그 자신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알아보지 못한다.&lt;BR&gt;&amp;nbsp;&lt;BR&gt;점차 그런게 짙어지고 있는데, (방향성이)&lt;BR&gt;아름답다고 예쁘다고들 하는 것들이&lt;BR&gt;역겨움으로 보이는 것.&lt;BR&gt;&amp;nbsp;&lt;BR&gt;역겨움까지는 아니더라도,&lt;BR&gt;과잉된 느낌, 억지스런 느낌이 드는 것을&lt;BR&gt;예쁘다고 좇는 행위는,&lt;BR&gt;피드백해서 자신을 그렇게 한정할 것이다.&lt;BR&gt;자신의 건강함을 그만큼 잃고, 건강하지 못하게 되는 것.&lt;BR&gt;그래서&amp;nbsp;건강한 느낌의 지각이 점점 더 약해지는 것.&lt;BR&gt;아마 그렇게 귀결될 것이다.&lt;BR&gt;&amp;nbsp;&lt;BR&gt;&amp;nbsp;&lt;BR&gt;어쩌면,&lt;BR&gt;근본적인 이유는&lt;BR&gt;인간문명 자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lt;BR&gt;자연, 자연과의 접촉이 그만큼 멀어졌기 때문이 아닐까.&lt;BR&gt;인간은, 인간이 만든 인간의 세상에서 살고,&lt;BR&gt;보고 듣고 좇는 것도 전부 그 세상에서 만들어진 것들이다.&lt;BR&gt;&amp;nbsp;&lt;BR&gt;물리적으로는 실재하겠지만,&lt;BR&gt;실질적으로는 가상현실(이나 마찬가지인 인간세상)&lt;BR&gt;자연과의 접촉이, 자연과의 거리가 그만큼 멀다는 의미에서...&lt;BR&gt;&amp;nbsp;&lt;BR&gt;그것도 꽤 오래전인데,&lt;BR&gt;언젠가 산 또는 들 -- 뭐라고 이름하던 하여튼 거길 가봤는데,&lt;BR&gt;옛날같지 않고, 나는 나, 너는 너로 &lt;BR&gt;마치 유리벽으로 막힌 것처럼&lt;BR&gt;엄청 멀어져 있음을 확인했다.&lt;BR&gt;그전엔 내가 저기에 속한, 저기로부터 분리되지 않은 한마리 짐승이었는데 분명히...&lt;BR&gt;그 이후론 자연을 잘 찾지도 않는다.&lt;BR&gt;가봐야 만나게 되질 않으니까.&lt;BR&gt;&amp;nbsp;&lt;BR&gt;아마 인간문명이 쫄딱 망하고&lt;BR&gt;다시 돌도끼들고 사냥하는 때가 온다면,&lt;BR&gt;그때의 인간들은 참 지극히 인간다울 것이다.&lt;BR&gt;대개의 짐승들처럼.&lt;BR&gt;&amp;nbsp;&lt;BR&gt;짐승들은 대개 건강하다.&lt;BR&gt;그 자신이 그 자신이라는 점에서, 그 자신답다는 점에서...&lt;BR&gt;아주 전일적이고 대단히 그 자신답다.&lt;BR&gt;그래서 아름답다.&lt;BR&gt;(인간의 손에 오염된 애완동물들 (상당수는)&amp;nbsp;빼고)&lt;BR&gt;......&lt;BR&gt;&amp;nbsp;&lt;BR&gt;환자들은 건강한 것을 더럽다고 한다.&lt;BR&gt;자기처럼 몇군데 부러지고,&lt;BR&gt;여기저기 붕대를 감아놔야 비로소 이쁘다고,&lt;BR&gt;비로소 자연적인 아름다움 이라고 ...&lt;BR&gt;그러니 환자다.&lt;BR&gt;&amp;nbsp;&lt;BR&gt;노무현의 생김새가 인간적이라서 좋다는 의견을 여럿보았다.&lt;BR&gt;그 안목에는 그렇게 보였다는 것인데,&lt;BR&gt;그 환자의 증세가 어떤 지경인지 짐작하게 하는 얘기다.&lt;BR&gt;&amp;nbsp;&lt;BR&gt;어쩌면 이게 가장 근본적인 수준차일지도 모르겠다.&lt;BR&gt;지식,학력 등등의 모든 기준을&amp;nbsp;뛰어넘는...&lt;BR&gt;&amp;nbsp;&lt;BR&gt;&amp;nbsp;&lt;BR&gt;&amp;nbsp;&lt;BR&gt;TTL소녀부터 그랬다.&lt;BR&gt;예뻐보였다.&lt;BR&gt;특히 그 당시엔 아주&amp;nbsp;예뻐보였다.&lt;BR&gt;그 작동방식을 경험적으로 대충 아는 입장에서&lt;BR&gt;저건 어떤 종류의 역겨움,병증이길래&lt;BR&gt;내가 간파하지 못하고 이렇게 끌리고 있을까.......&lt;BR&gt;하는&amp;nbsp;맥락에서라도 더 열심히 뚫어지게 봤다.&lt;BR&gt;정답은 못찾았다.&lt;BR&gt;지금도 왜 그게 그렇게 이뻐보였는지를 간파하지 못하고 있다.&lt;BR&gt;&amp;nbsp;&lt;BR&gt;내 눈의 예리함은 이정도가 한계라는 얘기다.&lt;BR&gt;나름대로 아마 이게 세상과 타협한 결과일 것이다.&lt;BR&gt;더 예리할수록, 더 부딪힐 일만 많아지고,,,, 살기가 힘들게 되니까.&lt;BR&gt;양심=긍지=자존심이 허용하는 한계선이 아마 그쯤인 모양이다.&lt;BR&gt;&amp;nbsp;&lt;BR&gt;&amp;nbsp;&lt;BR&gt;&lt;BR&gt;&amp;nbsp;&lt;/DIV&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cocodak/blog.aspx?id=246318</link>
<category>잡다한</category>

<author>꼬꼬닭</author>
<pubDate>Mon, 22 Feb 2010 18:43: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식물</title>
<description>&lt;DIV style=&quot;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Malgun Gothic&apos;; FONT-SIZE: 10pt&quot;&gt;명철하지 못한 정신&lt;BR&gt;-- 그리고 정신은 늘 명철하지 못하기 마련이다 --&lt;BR&gt;&lt;BR&gt;옛날의 일화&lt;BR&gt;학창시절 아마 휴일 또는 방학기간중&lt;BR&gt;아침 라디오드라마가 틀어진 환경에서 잠을 자다가&lt;BR&gt;꿈속에서 서재필하고 같이 도망을 가는데,&lt;BR&gt;발이 잘 떨어지질 않아서 난감해 하던 중에 잠이 깨서&lt;BR&gt;그게 꿈이었고, 꿈이 그런 식임을 겪은 적이 있다.&lt;BR&gt;&lt;BR&gt;그 일화와 같다.&lt;BR&gt;마치 물감에 빠진 옷감처럼&lt;BR&gt;그냥 일방적으로 주어진 환경을 흡수하는 것이다.&lt;BR&gt;그래놓고, 그걸 자기의 생각, 주체적인 고유한 생각이라고 착각한다.&lt;BR&gt;&lt;BR&gt;그냥 그렇게 만들어진 것 뿐이다.&lt;BR&gt;이미 그렇게 만들어진 바를, 주체적으로 재구성-재조립 할 만큼의 깜냥은 대부분들에게 없다.&lt;BR&gt;&lt;BR&gt;그 일방적이라는 측면에서&lt;BR&gt;인간은 식물이다.&lt;BR&gt;&lt;BR&gt;굳이 식물이 아니라고 전제한다면,&lt;BR&gt;그것들은 굴레다. 그 짐승을 구속하고 있는 족쇄.&lt;BR&gt;관념, 사상.. 온갖 종류의 말들 == 물감&lt;BR&gt;&lt;BR&gt;하지만 가망도 없는 일에&lt;BR&gt;굳이 짐승이라고 정의하고, 가망없는 굴레를 씌우느니&lt;BR&gt;차라리 그냥 식물이라고 규정하는게&lt;BR&gt;더 무리없이 자연스러울 듯 하다.&lt;BR&gt;&lt;BR&gt;생각할 줄 아는 식물은&lt;BR&gt;아마도 옛날부터 극히 드물었을 것이다.&lt;BR&gt;(질과 양 모두에서)&lt;BR&gt;추정하자면&lt;BR&gt;그것이 어떤 이상이나 목표 같은 것이다가&lt;BR&gt;당위론이 종종 그러하듯&lt;BR&gt;마치 현실이 그러한 양 그렇게 자리잡힌 것이리라.&lt;BR&gt;&lt;BR&gt;하여튼&lt;BR&gt;그렇게 살 수 밖에 없는 식물들이 그렇게들 살고 있다.&lt;BR&gt;&lt;BR&gt;&lt;BR&gt;&lt;/DIV&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cocodak/blog.aspx?id=246297</link>
<category>잡다한</category>

<author>꼬꼬닭</author>
<pubDate>Mon, 22 Feb 2010 02:26: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에반게리온을 보다가..</title>
<description>&lt;DIV style=&quot;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50%;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Malgun Gothic; FONT-SIZE: 10pt; PADDING-TOP: 0px&quot;&gt;좌빨이니 뭐니 하는 것은,&lt;BR&gt;그렇게라도 희망을 찾아보려는 것이다.&lt;BR&gt;&amp;nbsp;&lt;BR&gt;그게 모두의 어쩔수 없는 문제라기 보다는,&lt;BR&gt;그 문제의 근원을 좌빨로&amp;nbsp;보고,&lt;BR&gt;그걸 제거한다면 뭔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lt;BR&gt;&amp;nbsp;&lt;BR&gt;다른 맥락에서는 미련이다.&lt;BR&gt;이미 그건 좌빨만의 문제일 리가 없기 때문이다.&lt;BR&gt;&amp;nbsp;&lt;BR&gt;인간 같은 것은 아마도 없다.&lt;BR&gt;애초에 그게 시나리오고, 연극인데,&lt;BR&gt;그 인간이라는 배역을 감당할 수 있을만한 배우가&lt;BR&gt;글쎄 열손가락에나 꼽힐까?.... 하여튼 드문데,&lt;BR&gt;그마만큼 그 배우들이 한꺼번에 캐스팅돼서, 연극이 벌어질 가능성이 아주 낮기 때문이다.&lt;BR&gt;그 배역을 감당할 수 있느냐/없는냐는 물론 상대적인 것이다.&lt;BR&gt;내 경우엔 &apos;나&apos;를 기준으로 해서. 거기에 버금가는 것들로 상정하고 있는 것이고,,&lt;BR&gt;그렇게 각자가 자신을 기준으로 하는 연극.&lt;BR&gt;&amp;nbsp;&lt;BR&gt;여전히 좌빨 아닌 자들에게서&lt;BR&gt;(근거없이) 인간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근거없는 희망.&lt;BR&gt;글쎄 좀 더 낫긴 하겠지만,&lt;BR&gt;그쪽이라고 아주 멀쩡할 리는 없을텐데,,&lt;BR&gt;제대로 확인도 안해보고, 마치 선글라스에 가려진 눈매가 아주 멋지리라고 투영하는 것처럼,&lt;BR&gt;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너무 아름답게만 상상하고 있는게 아닐까.....&lt;BR&gt;아마 아마 뻔히 그런걸텐데도......&lt;BR&gt;마치 선글라스 뒤의 실제 모습을 보고도, 다시 가려진 이후에 또&lt;BR&gt;여전히 멋진 모습을 투영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뭐 그런 종류의 것이 아닐까 싶다.&lt;BR&gt;&amp;nbsp;&lt;BR&gt;하나의 몸이라고 보고,&lt;BR&gt;이 몸에서 좌빨(병)을 제거하거나 치유하면,&lt;BR&gt;과연 전체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을까.....&lt;BR&gt;글쎄 그럴리가 없는데....&lt;BR&gt;왜 자꾸 나는 헛된 미련을 갖는 것일까.&lt;BR&gt;&amp;nbsp;&lt;BR&gt;말하지 않은 전제는,&lt;BR&gt;내가 살고 싶은 세상 vs 내가 살고 싶지 않은 세상이다.&lt;BR&gt;그러니 좌빨이 제거된다고, 여기가 갑자기 살고 싶은 세상이 될리가 없다는 얘기다.&lt;BR&gt;이미 옛날에 살고 싶은 세상은 지나갔고,&lt;BR&gt;아마 절대로 다시 돌아오지는 않을테니까.&lt;BR&gt;(나를 기준으로 했을 때)&lt;BR&gt;&amp;nbsp;&lt;BR&gt;만약에 좌빨이 빨리 멸종한다면,&lt;BR&gt;그 반대쪽에 가졌던 낙관의 터무니없음을 그만큼 빨리 눈앞에 볼 수 있겠다만.&lt;BR&gt;그게 쉽진 않을테고...&lt;BR&gt;보이지 않는 채로의 어리석음을... 어떻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lt;BR&gt;&amp;nbsp;&lt;BR&gt;&amp;nbsp;&lt;BR&gt;&lt;/DIV&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cocodak/blog.aspx?id=245811</link>
<category>잡다한</category>

<author>꼬꼬닭</author>
<pubDate>Tue, 09 Feb 2010 03:22:2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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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긍지</title>
<description>&lt;DIV style=&quot;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Malgun Gothic&apos;; FONT-SIZE: 12pt&quot;&gt;정신마저도&lt;BR&gt;얘들에겐&lt;BR&gt;장난감이다.&lt;BR&gt;&amp;nbsp;&lt;BR&gt;그렇다면 올곧이 자기로, 자기의 것으로 남아있는게 뭐냐....&lt;BR&gt;&amp;nbsp;&lt;BR&gt;천장이 낮은 창고에서&lt;BR&gt;풀들이 너무 울창하니까&lt;BR&gt;위로 꼿꼿이 뻗질 못하고 휜다.&lt;BR&gt;이리저리 휘어 마구 엉킨다.&lt;BR&gt;&amp;nbsp;&lt;BR&gt;인간이 설설 짐승으로 보인다.&lt;BR&gt;어쩌면 문제는 동일시인지도...&lt;BR&gt;나와 남이 같은 인간이라는 동일시의 굴레.&lt;BR&gt;&amp;nbsp;&lt;BR&gt;짐승안에 인간의 싹이 있다고 할까,&lt;BR&gt;하지만, 아직 전체를 인간이라고 일컬을 정도는 아니다.&lt;BR&gt;그런데 그 싹이 전혀 자라고 있는것 같지가 않다.&lt;BR&gt;그냥 단순히 그런 짐승이었을지도...&lt;BR&gt;처음부터, 앞으로도 계속 그러한...&lt;BR&gt;&amp;nbsp;&lt;BR&gt;싹이 있고,&lt;BR&gt;그 둘레를 마음이, 꿈의 과정을 통한 변조로 둘러싸고 있다.&lt;BR&gt;짧은 말로 왜곡.&lt;BR&gt;싹이 커도 그 왜곡을 피할 수가 없는데,&lt;BR&gt;더군다나 싹이 작다.&lt;BR&gt;&amp;nbsp;&lt;BR&gt;그들이 그러한데, 나는 왜 지랄이냐 하는게 진짜 질문이다.&lt;BR&gt;그러거나 말거나 내가 왜 지랄이냐 하는 것.&lt;BR&gt;그걸 모르겠어서 저쪽으로, 자꾸 저쪽으로 찔러보는 것이다.&lt;BR&gt;&lt;BR&gt;&lt;/DIV&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cocodak/blog.aspx?id=245336</link>
<category>잡다한</category>

<author>꼬꼬닭</author>
<pubDate>Wed, 27 Jan 2010 18:56:0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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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무념</title>
<description>&lt;DIV style=&quot;LINE-HEIGHT: 150%; FONT-FAMILY: Malgun Gothic; FONT-SIZE: 12pt&quot;&gt;지금 이렇게 끄적이는 것도 그러한데,&lt;BR&gt;자기가 자기한테 얘기를 한다.&lt;BR&gt;자신을 화자와 청(취)자로 나눠 거리를 벌리고,&lt;BR&gt;그 사이에 &quot;얘기&quot;를 끼워넣는 것이다.&lt;BR&gt;&amp;nbsp;&lt;BR&gt;그게 &quot;자아&quot; 라는 생각이 들었다.&lt;BR&gt;그니까, 미친거다.&lt;BR&gt;&amp;nbsp;&lt;BR&gt;독백.&lt;/DIV&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cocodak/blog.aspx?id=245253</link>
<category>잡다한</category>

<author>꼬꼬닭</author>
<pubDate>Sun, 24 Jan 2010 09:35:0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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