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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민혁이 아빠랍니다. ^^</title>
<link>http://www.mediamob.co.kr/badboy </link>
<description>적룡</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2 Aug 2004 08:51:2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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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적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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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민혁이 아빠랍니다.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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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그놈의 100년 타령</title>
<description>&lt;FONT size=3 face=굴림체&gt;이번 폭우 때문에 발생한 우면산 산사태는 재난에 대해 사회 전체적으로 얼마나 무방비 상태였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와중에도 서울시와 서초구가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으며, 산림청과는 당일 경보문자에 대한 진실게임까지 벌이고 있다. &lt;/FONT&gt;
&lt;P&gt;&lt;FONT size=3 face=굴림체&gt;서울시는 ‘104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라며 자연재해임을 강조하지만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작년 추석 때 내린 엄청난 폭우는 무엇일까? 어떻게 100년 만의 폭우가 매년 내리는걸까?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이미 작년에 우면산에 한차례 산사태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대책 수립은 커녕 개발에만 열을 올린 서초구가 사고를 키운 측면은 없을까? &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3 face=굴림체&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3 face=굴림체&gt;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야기하면서도 이상하리 만큼 대책이라고 내놓는 것은 신재생에너지 일변도로 흐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전문가들은 최소한 100년 후까지 2℃의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일반 시민들의 인식수준은 ‘조금 더워지나 보다’라는 수준이다. 태양광 집열판 수십개 설치한다고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3 face=굴림체&gt;&lt;/FONT&gt;&lt;/P&gt;
&lt;P&gt;&lt;FONT size=3 face=굴림체&gt;폭우로 인한 피해가 적게는 70%에서 많게는 90% 이상 도시에 집중되면서 ‘도시홍수’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지만, 변변한 치수대책조차 마련하지 못한 형편이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 공사로 덕을 봤다고 큰소리 치지만 한강이 흘러넘치지 않아도 하수구가 막혀 서울시는 물바다가 되고 ‘강남워터파크’가 되고 있다. ‘100년 만의 폭우’가 내년에도, 아니 이번 추석에도 또 내린다면 그때도 100년 타령만 하면서 불가항력이었다고 발뺌만 할 텐가. &lt;/FONT&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badboy/blog.aspx?id=271429</link>
<category>환경</category>

<author>적룡</author>
<pubDate>Wed, 03 Aug 2011 17:26:2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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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군면제는 상이 아니다</title>
<description>아, 덴장. 이런 말 먼저 하는 것 짜증나지만 되도 않는 태클 방지하려고 미리 밝힌다. 26개월 동안 현역으로 경기도에서 군생활했다. 남들만큼 힘들게 군생활했다. 그래서 지금은 민방위다. &lt;BR&gt;&lt;BR&gt;나이지리아전이 끝나자마자 조중연이는 바로 16강 올라갔으니 정부에 건의해서 축구선수들 군대 면제 시켜주자고 하더라. 정말 어이가 없었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대한민국은 법치국가 맞나? 반대하는 사람들의 심정이&amp;nbsp;고작 &apos;나도 고생했으니 너도 엿 먹어봐라&apos; 이 정도일거라고 생각하는건가?&lt;BR&gt;&lt;BR&gt;국위선양, 국위선양 하는데 어느 40대 아저씨가 이렇게 말하더군. &quot;나도 드록바 좋아하지만 니들은 드록바 때문에 코트디부아루가 달리 보이든?&quot; 이 말 듣고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더라. &lt;BR&gt;&lt;BR&gt;그런데 정작 중요한건 국위선양의 영양가 논란이 아니다. 이 나라가 법치국가로 설 수 있느냐 없느냐가 더 중요한거야. 나도 밤 잠 못자가면서 나이지리아전 본 사람이고, 16강 좋아하는 사람이며, 이번 16강전이 기대되는 사람이야. 그렇지만 말이야, 축구로 인한 기쁨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이 나라의 법치국가라는 체제를 흔들어서는 안된다는게 내 생각이야(사실 이렇게 말하면서 진짜 뻘쭘하지만).&lt;BR&gt;&lt;BR&gt;2002년 16강 병역면제 이후 당시 민주당의 국회의원 한명이 그러더라(참고로 16강 병역면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작품이시다). &quot;큰 일을 했다고 병역을 면제시켜 주면, 병역의무라는 것이 사실은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것을 국가적으로 인정해주는 것&quot;이라고.&lt;BR&gt;&lt;BR&gt;어차피 돈 없고 빽 없는 놈들만 가는게 군대인데, 새삼스럽게 왜 그러냐고 할 수도 있지만, 그걸 국가적으로 인정해버리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은 해봤어? 물론 지금도 &apos;유전무죄 무전유죄&apos;의 현실이 그닥 좋아진건 아니지만...&lt;BR&gt;&lt;BR&gt;나 역시 군대 생활을 그리 좋은 추억으로 떠올리는 사람은 아니야. 내 아들에게도 군대는 그닥 권유해주고 싶은 경험은 아니고. 하지만 정당한 사유가 없다면 내 아들을 군대에 보낼거야. 왜냐구? 이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의무를 부여받음으로써 나중에 당당해지라고. 적어도 내 아들은 이 사회에 무임승차 하는 사람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 모두가 해야 하는 일을 피하지 않는 녀석을 만들기 위해서.&lt;BR&gt;&lt;BR&gt;물론 나는 16강 아니라 4강에 다시 올라간다 해도 군 면제는 무리일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만에 하나 그렇게 된다면 지금 당장은 속이 시원할지 몰라도, 많은 예비역들이 이를 가는 돈 있고 빽 있는 놈들의 군대 빼기는 더 이상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될지도 몰라. 아니 수많은 사람들이 별의별 이유를 들어 군대를 면제시켜 달라고 할거라고 생각해. 국위선양이니까.&lt;BR&gt;&lt;BR&gt;내 말은 그래. 수많은 스포츠 종목의 형평성 어쩌구는 나중 이야기야.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apos;국방의 의무&apos;는 신성한거야. 이렇게 말하니 무지 국가주의자인가보다 할지도 모르겠지만 난 그런 사람 아냐. 단지 공동체를 위한 최소한의 해야 할 바가 국가적으로 &apos;벌칙&apos;이나 &apos;희생&apos; 정도로 취급 받는게 싫을 뿐이야. 물론 나도 좋아하지는 않지만 세금을 내야 국가재정을 꾸려 나가는 것처럼 국방을 지켜야 나라가 존속할 수 있잖아?&lt;BR&gt;&lt;BR&gt;p.s. 박지성이 군대 갔다왔으면 지금 맨유에서 뛸 수 있었겠냐는 말 많은데, 나 군대 있을 때 말년에 아이비리그 박사 과정에 있다 군대 끌려 온 놈 있었다. 스포츠도 그렇겠지만 공대 애들은 1,2년이면 금방 퇴물된다.&amp;nbsp; 반대로 하나 물어보자면&amp;nbsp;당신이 지금 당장 군대 2년 대신 갔다오면, 혹은 당신의 군생활이 2년 연장되는 대신 이청용 군 면제 시켜준다고 하면 동의할까?</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badboy/blog.aspx?id=252895</link>
<category>낙서장</category>

<author>적룡</author>
<pubDate>Wed, 23 Jun 2010 19:35:2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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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트랙백]야당들도 MB랑 다를게 없다</title>
<description>&lt;P&gt;글 쓴지 오래 됐는데, 나는 당신처럼 말하는 사람이 제일 싫습니다. 아니, 가증스럽다고 이야기 하면 너무 내 감정을 드러내는 걸까요?&amp;nbsp;&lt;BR&gt;&lt;BR&gt;경상도가 내 고향이라 &apos;우리가 남이가&apos;하면서 찍는 사람들 보면 한심하다고 하시죠? 제가 보기엔 어설프게 비판하는 님 같은 분이 더 한심하거든요?&lt;BR&gt;&lt;BR&gt;자, 주어만 바꿔서 다시 돌려드리죠. 상황은 대략 5년전쯤입니다.&lt;BR&gt;&lt;/P&gt;
&lt;P&gt;-------------------------&lt;BR&gt;&lt;BR&gt;지지율이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고 &apos;무능&apos;정당 민주당에게 정권을 빼앗긴게 5~6년전입니다. 왜 그랬습니까? &lt;/P&gt;
&lt;P&gt;- 맨날 비난만 했지 정작 무언가를 추진하려고 하진 않아서&amp;nbsp;&apos;비리&apos; 정당이라고 낙인찍혔습니다. &lt;/P&gt;
&lt;P&gt;- 말로만 서민을 위한다고 하고서는 지들은 맨날 골프나 치러 다니고 최고급&lt;BR&gt;귀족학교에 자녀들을 유학보내서 국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이 부분은 고칠게 없네요..)&lt;/P&gt;
&lt;P&gt;자.. 그랬던 한나라당이 지금 달라졌습니까? 쇄신책이 나왔습니까? 노무현의 &apos;무능한&apos; 정책을 대신해서 경제난국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발한 정책 내놨습니까?&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들은 대통령 배출했죠? 당신 표현대로라면 거기서 거기임에도 불구하고 정권 창출에 성공했고, 이제는 표를 던진 사람들마저 고개를 돌리고 있죠? 왜 그런 차이가 생길까요? 여기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봐야 이 나라 정치구조의 모순점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거 아니에요? 이걸 똑같이 비교해서 싸그리 욕해요? 예전에 경상도와 전라도의 지역감정을 똑같이 싸잡아 욕하는 것과 뭐가 달라요?&lt;BR&gt;&lt;BR&gt;왜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느냐구요? 비판할때는&amp;nbsp;똑같이 엄격한 비교잣대를 들이대면서, 현실적인 여건에 대해서는 - 이명박과 노무현의 대통령 수행에 있어서 &apos;정치환경&apos;이 다르다는 것에 대해서는 인정하시는지? - 눈 감고, 그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당신의 잣대는 &apos;매우&apos; 불공평 합니다.&lt;BR&gt;&lt;BR&gt;옛날에 십몇년전에 강준만 교수가 무슨 말 했는지 알아요? &quot;정치가 어차피 다 썪었다고 말하지 말고 &apos;차악&apos;이라도&amp;nbsp;선택해야 정치가 발전한다&quot; 그렇게 말햇어요.&amp;nbsp;조중동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은 지금&amp;nbsp;좆선이 하는 짓과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고 보여져요. 게다가 불쌍하게도, 개들은 그게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니까 그렇게 하는 거지만, 당신은 거기에 &apos;길들여져서&apos; 말하는걸로밖에 안 보여져요.&amp;nbsp;&amp;nbsp;&lt;BR&gt;&lt;BR&gt;진보신당에서는 왜 서민들을 위한 정책이 없느냐구요? 그래서 당신은 현실정치인은 다 &apos;무시&apos;하겠다구요?&lt;BR&gt;&lt;BR&gt;그렇게 결론 내릴 정도면, 적어도 진보신당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그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 하고 있는지 &apos;들어보고&apos; 나서, 그에 대해서 &apos;현실성이 없다. 너무 과격한 이야기다&apos;라는 이야기를 하세요.&lt;BR&gt;&lt;BR&gt;추신.&amp;nbsp; 이런 이야기 하기 정말 더럽고 치사하지만, 우리 집안은 적어도 저의 고조때부터 경상도 집안이랍니다. 아, 젠장 언제부터 경상도 욕하려면 출신을 밝혀야 되는건지..&lt;BR&gt;&lt;BR&gt;추신2. 나도 민주당 더럽게 싫어하는 &apos;진보신당&apos; 지지자지만, 내가 민주당을 욕 할때는 적어도 이렇게 쉽게(당신의 그 논리는 적어도 내가 기억하기로 수십년전부터 독재정권이 야당을 공격하고, 좆선이 야당을 비난할때 쓰던 논리였기에) 말하지는 않아요.&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badboy/blog.aspx?id=235692</link>
<category>낙서장</category>

<author>적룡</author>
<pubDate>Thu, 18 Jun 2009 22:42:1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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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그저 한마디만...</title>
<description>&lt;FONT face=굴림체 size=3&gt;잊지 않겠다...&lt;/FONT&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badboy/blog.aspx?id=234322</link>
<category>일상으로의 초대</category>

<author>적룡</author>
<pubDate>Wed, 27 May 2009 23:23:1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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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국부 이승만 (다시 올리기)</title>
<description>지금 보면 조잡하기도 하고 , 헛점도 많이 보입니다만... 요즘 들어 &apos;국부 이승만&apos;이 어쩌고 하는 소리가&amp;nbsp;워낙 지겨워서 2004년에 끄적거렸던&amp;nbsp;글을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그때 댓글을 달아주셨던 많은 블로그들이 그립군요...&lt;BR&gt;&lt;BR&gt;&lt;BR&gt;국부 이승만&lt;BR&gt;&lt;BR&gt;1995년 한총련출범식은 대구에서 있었습니다.&amp;nbsp; 그&amp;nbsp;해 대구에서 가스폭발사고를 위로하고자 한다는게 한총련측의 설명이었습니다.&amp;nbsp; 뭐, 암튼...&lt;BR&gt;&amp;nbsp;&lt;BR&gt;&amp;nbsp;10만명은 안되도 5만명은 넘게 모였던것 같습니다. 그 많은 인원이 거리행진을 하는데, 경찰측은 한쪽 차선을 완전히 비워주더군요.&amp;nbsp; 도로에 늘어선 시민들이 박수도 쳐주고, 격려도 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lt;BR&gt;&amp;nbsp;&lt;BR&gt;&amp;nbsp;특히, 풍물패들은 거리 곳곳에서 막간공연을 했고, 구경나온 시민들과 함께 했던,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었던 그런 출범식이었습니다.&lt;BR&gt;&amp;nbsp;&lt;BR&gt;&amp;nbsp;그런 평화적인 분위기의 공연이었는데, 제가 기억하는 딱 한건의 사고가 있었습니다.&amp;nbsp; 육교의 상단과 기둥탑에 당시 조선일보가 진행하고 있던 캠페인 &apos;이승만과 나라세우기&apos;를 홍보하는 홍보물이 있던 것입니다.&lt;BR&gt;&amp;nbsp;&lt;BR&gt;&amp;nbsp;먼저 발견한 학생이 소리를 쳤고, 모두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혈기왕성한 학생들에 의해서 끌어내려 박살이 나고 말았습니다.&amp;nbsp; 아쉽습니다. 그때 조금만 더 생각이 있었더라면 조선일보를 항의방문 했어야 했는데 말입니다.&lt;BR&gt;&amp;nbsp;&lt;BR&gt;&amp;nbsp;조선일보는 이승만을 &apos;국부&apos;라고 칭합니다.&amp;nbsp; 건국의 아버지. 뭐 이정도의 의미겠지요.&lt;BR&gt;&amp;nbsp;그럼, 조선일보가 우러러 마지 않는 우리의 국부 이승만박사를 다른 나라의 국부라 불리는 분들과 비교해보고 싶네요.&lt;BR&gt;&amp;nbsp;&lt;BR&gt;&amp;nbsp;워싱턴. &lt;BR&gt;&amp;nbsp;버지니아주 출생. 버지니아 민병대(民兵隊)의 부대장직을 이어받고 1754년 7년전쟁, 즉 프렌치인디언전쟁에 참가. 1774년 제1회 대륙회의에, 1775년 제2회 대륙회의에 버지니아의 대표로 참석하고, 이 회의에서 무력항쟁이 결의되자 그는 독립혁명군 총사령관에 임명되었다.&lt;BR&gt;&amp;nbsp;&lt;BR&gt;&amp;nbsp;그후, 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연합회의에 군통수권을 반납하고 고향으로 돌아갔으나 연합회의가 무력하여 독립이 위태롭게 되자, 헌법제정회의 의장을 맡고 새로운 연방헌법을 제정하고 중앙정부권력을 강화.&amp;nbsp; 이후 미국 초대대통령에 취임하였고, 1976년 3선 대통령에 추대되었으나 민주주의의 전통을 세워야 한다며 끝내 사양.&lt;BR&gt;&amp;nbsp;&lt;BR&gt;&amp;nbsp;&lt;BR&gt;&amp;nbsp;호치민&lt;BR&gt;&amp;nbsp;베트남 건국의 아버지. 본명은 Nguyen Tat Thanh. 중부 베트남의 게친주(州)에서 농민출신 문인학자(文人學者)의 아들로 태어났다. 1911년 프랑스선(船)의 견습 요리사로 프랑스에 건너가 구엔아이 퀙[阮愛國]이란 이름으로 식민지해방운동을 시작, 제1차 세계대전 후 베르사유회의에 베트남대표로 출석하여 &apos;베트남 인민의 8항목의 요구&apos;를 제출하여 일약 유명해졌다. &lt;BR&gt;&amp;nbsp; - 중략 -&lt;BR&gt;1942∼1943년 중국국민당에 체포·투옥당한 무렵부터 호치민이라는 이름을 사용, 1945년 8월 태평양전쟁의 종전과 동시에 총봉기를 지도하여, 구엔[阮]왕조로부터 정권을 탈취(8월혁명), 베트남민주공화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정부 주석으로 취임하였다. 1946년 퐁텐블로회의가 결렬되자 프랑스에 대한 항전(抗戰)을 직접 지휘, 1954년 디엔비엔푸의 승리로써 독립을 지켰다. 일생을 독신으로 살았으며, 주석(대통령) 재임 중 심장병으로 급사하였다.&lt;BR&gt;&amp;nbsp;&lt;BR&gt;&amp;nbsp;&lt;BR&gt;&amp;nbsp;네이버 지식검색에 나온 것을 요약해보았습니다.&amp;nbsp; 워싱턴은 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끌고서도 군권을 연합회의에 이양했고,(쿠테타후 민권이양하겠다던 쪽바리 장군이 생각나네요.) 민주주주의 전통을 세워야 한다면서 3선대통령을 사양했습니다.&lt;BR&gt;&amp;nbsp;호치민은, 일생을 베트남 독립을 위해 살았고, 그가 사망했을때, 재산이라고는 낡은 집과 옷가지 얼마, 책 몇권이었다고 합니다.&lt;BR&gt;&amp;nbsp;&lt;BR&gt;&amp;nbsp;이승만 - 식민지 조선의 대표적인 삼류운동가. 임시정부에서 주석이 아니면 하지 않겠다며 빛나는 감투정신을 발휘했고, 조선과 만주벌판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피 흘리며 싸울때, 편안히 미국에서 독립운동자금이랍시고 걷어서 지 배때기를 불린자.&lt;BR&gt;&amp;nbsp;&lt;BR&gt;해방후, 순전히 미국과의 친분 때문에, 삼팔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분단은 용납할수 없었던 백범 김구선생을 제치고 단독정부를 구성하였으며, 반민특위를 무력해체하여 친일파들의 계속되는 출세가도의 든든한 빽이 되어준 자.&amp;nbsp; 북진통일을 주구장창 외치다 막상 전쟁터지니까, 다리 끊고 도망가서 대전에서 &apos;국군은 싸우고 있으니 국민들은 걱정말라&apos; 요 따위로 녹음하고 다시 부산으로 도망간 자.&lt;BR&gt;&amp;nbsp;&lt;BR&gt;&amp;nbsp;그것도 모자라 늙어 망령이 든 주제에 죽을때까지 대통령 해먹겠다고 지랄 틀면서 무고한 시민들 고문해서 죽이고, 총 쏴서 죽이고, 결국 지가 그렇게나 무시하던 민초들에게쫓겨나 하와이로 망명한 자.&lt;BR&gt;&amp;nbsp;&lt;BR&gt;&amp;nbsp;&lt;BR&gt;&amp;nbsp;이따위 인간하고 저위의 사람들을 동격에 놓고서, &apos;국부&apos;라네요..&amp;nbsp; 차라리, 똥파리가 새라고 우기고, 부시가 평화주의자라고 우기는게 낫겠네요.&lt;BR&gt;&amp;nbsp;하지만, 조선일보가 과연 바보라서 저런 사실들을 몰라서 그랬을까요?&lt;BR&gt;&amp;nbsp;&lt;BR&gt;&amp;nbsp;&apos;사회적 아젠다를 만들어낸다&apos; 밤의 대통령을 자임하는 조선일보의 자존심입니다.&amp;nbsp; 대한민국이 정체성의 위기를 겪고 있고, 빨갱이 세력이 준동한다는것을 바끄네 공주님보다 먼저 눈치채고 있었던 조선일보는 이미 10년전부터, 이른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apos;생산&apos;하기 위한 이념논쟁을 치열하게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lt;BR&gt;&amp;nbsp;&lt;BR&gt;&amp;nbsp;지금 바끄네 공주님이 줄기차게 외치는(솔직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바끄네는 지가 하는 말의 50%도 제대로 이해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대한민국의 정통성. 그 근거와 이론들은 바로 조선일보가 생산해왔고, 그 연장선상에서 그들의 시조를 &apos;백범 김구선생&apos;이나 여운형선생, 조보암선생 같은 분들에게서 찾지 않고, 오로지 초대 대통령이라는 이유를 가지고 그에게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lt;BR&gt;&amp;nbsp;&lt;BR&gt;&amp;nbsp;이승만정권 시절에 행해진 멸공(국가보안법), 매판자본가, 매국지식인들의 대거 등용이 바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이고 이를 개정하려는 모든 형태의 노력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apos;빨갱이&apos; &apos;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세력&apos; &apos;김정일정권의 지시를 받은 자들&apos;이라고 몰아 붙일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gt;&amp;nbsp;&lt;BR&gt;&amp;nbsp;조선일보의 하는 꼬라지를 보니, 이제 조선일보를 정화시킨다거나, 감복시킨다거나, 조금이라도 깨끗한 언론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포기하는 수밖에 없겠습니다.&amp;nbsp; 이미, 그들은 대한민국의 일정규모의 정치적세력을 대변하고 있습니다.(좀 쉬운말로 극우꼴통이라고 하지요.) 그들이 내세우는 아젠다와 이념에 맞게 그들의 영향력을 동네 찌라시수준으로 격하시켜주는 방법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amp;nbsp; 그래야, 자신이 &apos;보수&apos;라고 생각하는 보통사람들과 꼴보수를 분리할수 있겟지요.&lt;BR&gt;&amp;nbsp;&lt;BR&gt;&amp;nbsp;미디어몹에도 조선일보가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근엄한 목소리에 발끈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힘 빠지는 일입니다. 조선일보는 결코 시정되거나 정화될수 없습니다.&amp;nbsp; &apos;안티조선&apos;의 아마츄어들에 대항해서 치밀하게 연구하고, 공부하는 &apos;프로&apos;들입니다. &lt;BR&gt;&amp;nbsp;&lt;BR&gt;&amp;nbsp;하지만, 언젠가는 역사가 그렇듯이 &apos;이론&apos;과 &apos;학식&apos;으로 무장한 저들 프로들을 우리 민중이라는 &apos;아마츄어&apos;들이 이길 날이 오겠지요.&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badboy/blog.aspx?id=215372</link>
<category>낙서장</category>
<category>이승만</category><category>국부</category><category>건국절</category>
<author>적룡</author>
<pubDate>Wed, 20 Aug 2008 00:22:2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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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세상이 바뀌디?</title>
<description>에... 또, 매우 오랫만에 미몹에 끄적거려본다. 언제부턴가 미몹이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점점 글 쓰기가 싫어지더라. 그러더니, 언제부턴가는 눈팅도 잘 안하게 된다. 요즘은 파리만 날린다는 느낌이 들 지경이다. 그러게 분신술 쓰는 미친 미꾸라지는 초장부터 잡아서 추어탕재료로 썼어야 할거 아닌가.&lt;BR&gt;&lt;BR&gt;선거 끝났다. 졌다.&amp;nbsp;아슬아슬하게 판정으로 지던 1회 KO로 지던 어쨌든 진건 진거다. 거기에 나름의 의미를 부여해서 &apos;그래도 우린 잘했어&apos;, &apos;그렇게 쉽게 바뀔줄 알았니?&apos; 이딴 소리 지껄이면서 딸딸이친다고 해서 당선자가 바뀌지는 않는다. &lt;BR&gt;&lt;BR&gt;사상최악의 투표율이다. 그래서, 대표성이 어쩌구 씨부렁거리던데, 그게 대의민주주의 그중에서도 한국의 민주주의다. 쥐새퀴가 당선될때도 그랬지만, 이번도 마찬가지였다. 억울하고 열 받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다. &lt;BR&gt;&lt;BR&gt;솔직히 말하자면, 난 이번에도 질거라 생각했다. 전장에서 패배를 예측하고 피해 없는 후퇴를 위한 작전을 기안하는 것이 아닌 이상에는 패배를 예상해서는 안되는데 그렇게밖에 안 보이더라. 나이를 그닥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촛불에 대해서도 난 솔직히 한계가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나쁘다는게 아니라... 자율성은 좋은데 그걸 발전적으로 진화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봤거든. 반대세력이 문제가 아니라, 촛불을 기회로 한몫 잡아보겠다는 해괴한 것들의 훼방도 많았고, 무엇보다 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을 정치적인 목표를 향해 조직화 한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일이니까.&lt;BR&gt;그래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정치로 시작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봤지만, 그것도 쉬운건 아니더라구.&lt;BR&gt;&lt;BR&gt;뭐, 암튼 졌다. 쥐새키 뽑아놓고 후회한다고, 손목아지 잘리 버리고 싶다고 했던 사람들, 촛불 들고 나와서 미친소 운운했던 서울사람만 모두 투표했다면, 물론 이겼겠지. 그런식으로 따지면 노인정에서 세월하 하던 노인네들과 서초, 강남구 사람들만 몽땅 투표했으면 몇배차로 졌을게다. 똑같은 이야기인거야.&lt;BR&gt;&lt;BR&gt;이쪽이나 저쪽이나 말없는 다수가 항상 지들편이라고 우기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그들만 일떠세우면 &apos;혁명&apos;도 가능하다고 설레발 떠는 운동선수들의 선동질은 이제 신물이 난다.&lt;BR&gt;&lt;BR&gt;진건, 진거야... 설레발 좀 떨지말자. 그래도 우린 잘했어... 이딴 자위질좀 하지 말자. 2008년의 대한민국 서울은 쥐새퀴가 이정도까지 난장판을 벌여놓아도 그밑에 쫄따구를 이따위로 뽑아놓는 도시고, 이 나라 국민들의 정치수준은 딱 이 모양인거야. 바로 여기서부터 고민을 시작해야지, &apos;투표 안한 85%는 우리편이니까 그들만 끌어들이면 담번엔 이긴다.&apos; 이딴 개소리 좀 하지마. 그렇게 지들끼리 모여서 딸딸이 치고 나면 &amp;nbsp;세상이 바뀌디?</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badboy/blog.aspx?id=214044</link>
<category>시비걸기</category>
<category>교육감</category><category>선거</category>
<author>적룡</author>
<pubDate>Thu, 31 Jul 2008 11:22:07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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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웬만하면 나대지 좀 마라. 주사파 꼴통쉑키들아.</title>
<description>니덜 주사꼴통들은 제발 국민적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에 나와서 &apos;반미&apos;&apos;주체&apos;니 어쩌니 같잖은 소리로 &apos;선량한&apos; 시민들 눈쌀 찌푸리게 하지 말고, 열심히&amp;nbsp;당신들 그렇게나 좋아하는 민노당 무슨무슨 지구당직 가지고 쪽수 싸움이나 하세요. &lt;BR&gt;&lt;BR&gt;이 기회에 제발 민주노동당 이름도 주체사상당 내지는 주체통일당 이런 걸로 바꾸시구요. 니들이 자꾸 깝짝거리니까 &apos;좆선&apos; 이니 하는데서 자꾸 배후에 빨갱이가 있네 뭐네 빌미를 제공하지 않습니까? 이 운동을 좀 먹는&amp;nbsp;짚신벌레 같은 인간들아!!!&lt;BR&gt;&lt;BR&gt;당신들도 광우병 소고기 먹기 싫어서 나오는것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거기는 당신들같은 주사꼴통들이 나와서 &apos;반미구국투쟁&apos; 외치는 그런곳이 아니거든? 당신네들이 &apos;주사파 만세&apos; 외치고서 거기에 동조한 수십만의 국민들 동원해서 주체사상을 읉어댄다면 나 아무런 반대 안하겠어.&lt;BR&gt;&lt;BR&gt;니덜은 옛날부터 중소기업박람회 같은데&amp;nbsp;대관료도 안내고 꼽사리 껴서 들어와서는 &apos;아싸, 사람 모였다. 물건 좀 팔아보자.&apos; 하면서는 썪은 생선 팔아대는 것들이야... 제발 니들 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면 니들 이름 걸고 사람 모아서 해라, 이 300만원짜리 전기장판 팔아묵는 외판원 같은 것들아.&lt;BR&gt;&lt;BR&gt;나오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이름 내걸지 말라는 것도 아니야...&amp;nbsp;이 나라는 민주주의사회니까, 그걸 가지고 내가 뭐랄수는 없어... 하지만 그게 개소리든, 고금에 통하는 진리이든간에 광우병 싫어서 나온 사람들한테 니들 주장을 강요하냐는 말이야...&amp;nbsp; 니들이 퇴근시간 지하철에서 피곤한 사람들 짜증나게 하는 &apos;예수천국, 불신지옥&apos; 외치는 미친 또라이하고 뭐가 틀려?&lt;BR&gt;&lt;BR&gt;제발 부탁할께. 광우병쇠고기 먹기 싫으면 나와서 촛불 들고 조용히 있다 가. 이 기회에 한몫 잡겠답시고 지랄 좀 하지마라, 이 씹새들아.&lt;BR&gt;&lt;BR&gt;&lt;BR&gt;p.s. 죄송합니다. 안 그래도 2메가 때문에 열 받아 죽겠는데, 이 거지같은 상황에도 한몫 잡아보겠다고 설치는 바퀴벌레 같은 것들 때문에 더더욱 스팀 받아서 흥분했습니다.</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badboy/blog.aspx?id=207386</link>
<category>시비걸기</category>

<author>적룡</author>
<pubDate>Mon, 12 May 2008 22:38:4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아버지.. 당신의 손자 좀 살려주세요...</title>
<description>&amp;nbsp;어머니께서는 건강의료보험의 열렬한 추종자이십니다.&amp;nbsp;부모님 두분 다 칠십이 넘으셨고, 가진 재산도 없으시고 변변찮은 아들 내미 덕분에&amp;nbsp;흔히 말하는 &apos;영세민 혜택&apos;을 받고 계십니다.&amp;nbsp; 건강의료보험 때문에 병원에 가도 끽해야 1,000원만 내면 되고, 파스도 공짜로 준다고 합니다.&amp;nbsp; 찜질방도 공짜로 이용하신다고 하시고, 동사무소에서 쌀도 준다고 합니다.&amp;nbsp;&lt;BR&gt;&lt;BR&gt;&amp;nbsp; 6.25 참전용사이시면서도 이제껏 별 혜택을 못 받으셨던 아버지는 올해부터 노인연금을 받으시게 됐습니다.&amp;nbsp; 어머니는 내년부터구요. 정부에서 주는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두분이서 아껴서 살면 두분이 사시기에는 더 없이 자유롭다고 하시더군요.&lt;BR&gt;&lt;BR&gt;&amp;nbsp;얼마전 대선때 잠시 지나가는 말로 그랬습니다... 아버지께서 지금 받으시는 혜택, 그게 복지정책입니다... 누구씨가 대통령이 되면, 이런 정책들은 나빠질지도 몰라요. 아버지 70년대에 이런거 받아보셨나요?&lt;BR&gt;&amp;nbsp;역시나 아버지는 북한에 퍼주는 돈만 없애면 지금보다 더한 혜택을 받으실수 있다고 믿으시더군요... 오히려, 저희 집 화장실에서 발견한 브루스 커밍스 - 한국전쟁의 기원이라는 책을 발견하시고는, 아직도 대학때처럼 빨갱이냐고 물으셨습니다...&lt;BR&gt;&lt;BR&gt;&lt;BR&gt;&amp;nbsp;저희 아버지 경상남도 고성분이십니다. 전두환이가 쿠데타 일으킬때 옆에서 보좌했던 허모씨와 옆동네 살았던걸 자랑하셨던 분입니다. &apos;전두환때가 그래도 물가는 낮아서 살만했지.&apos; 라는 황당한 노인네의 푸념을 하시는 분입니다.&amp;nbsp;&amp;nbsp;정말 타임머신이라도 있어,&amp;nbsp;80년대 의료, 복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던 그 거지같은 시절로 되돌려 놓는다면 우리 아버지 같은 양반들은 아마도 폭동이라도 일으킬겁니다. 암요...&lt;BR&gt;&lt;BR&gt;&amp;nbsp;영화 시코를 봤습니다.&amp;nbsp; 보다가 결국엔 울었습니다.&amp;nbsp; 아버지, 당신께서 그렇게나 그렇게나 귀여워하시는 손자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세상이 너무도 끔찍해서요...&amp;nbsp; 막말로 당신께서는 살만큼 사셨습니다.&amp;nbsp;&amp;nbsp;어른인 저는&amp;nbsp;아파도 몸으로 때우고, 충치 생기면 집에서 뺀찌로 뽑으면 됩니다. 조금 아프고 불편하겠지만, 서른 몇해를 살아오면서&amp;nbsp;내가 만나는&amp;nbsp;세상이 겨우 이정도밖에 안되는 걸 뭘 어쩌겠습니까, 진작에 돈 벌어서 이민 못 간 자신의 무능력함을 탓해야지요.&lt;BR&gt;&lt;BR&gt;&amp;nbsp;하지만, 이제 두돌도 안된 당신의 손자는 어쩝니까... 지금은 아이 데리고 병원에 가면 진료비 2,000원, 약값 2,000원입니다. 그덕에 아이엄마는 가벼운 감기에도 호들갑을 떨며 병원으로 달려갑니다.&lt;BR&gt;&lt;BR&gt;&amp;nbsp;하지만, 몇년후에&amp;nbsp;감기 한번에 병원비가 5만원이 넘어가고, 가벼운 수술 한번 하려면 보험회사 허락을 받아서 수십, 수백만원을 들여야 하고, 그나마도 허락 안해주면 나빠지는걸 두눈 뻔히 뜨고 바라보아야 하는&amp;nbsp;미친 세상을 당신의 어린 손자가 살아가도록 한다는 건...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너무나 큰 잘못을 하는건 아닐까요...&lt;BR&gt;&lt;BR&gt;&amp;nbsp;비자금 수천억을 만들어서 해 쳐먹던, 29만원 가지고 세계골프투어를 가건, 까짓거 눈 질끈 감고 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진자들이... 수백, 수천억을 가진자들이 이제 수조원을 더 갖기 위해서... 없이 사는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착취하는것 만큼은 참아서는 안되는거 아닐까요...&lt;BR&gt;&lt;BR&gt;&amp;nbsp;대운하요? 돈 수십, 수백조 들겠지요... 그거 복구하려면 더 큰돈이 들겠지요... 개XX들, 다 하라 그러세요.&amp;nbsp;&amp;nbsp;공사비 얼마든 떼 먹으라고 하세요. 세금 걷어서 이과수폭포 관광 다니라 그러세요. 이제껏 그래왔던 것처럼 얼마든지 하라고 하세요.&lt;BR&gt;&lt;BR&gt;&amp;nbsp;하지만, 최소한 사람이 살게는 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노예가 만만하고 하잘 것 없는 존재일지라도 일 할수 있게 몸이라도 튼튼하게 해줘야 할 것 아닙니까... 아파도 병원치료조차 제대로 못 받아서... 사람을 고쳐야 할 병원이 치료비 없는 환자를 길거리에 내다 버리는 지옥에서 어떻게 살라는 겁니까...&amp;nbsp; 어떤 종교의 가장 힘든 지옥이라도... 자신의 아이가 아파서 새파랗게 질려 숨을 못 쉬는데... 치료조차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려야 하는&amp;nbsp;그 참혹한 심정에 비할수 있을까요...&lt;BR&gt;&lt;BR&gt;&lt;BR&gt;&amp;nbsp;아버지... 제가 빨갱이라고 하셔도 좋고, 아버지도 제대로 못 모시는 불효막심한 놈이라고 마음껏 욕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당신께서 예뻐하시는 당신의 손자만큼은 살수 있게 해주세요... 왜 당신들의 손으로&amp;nbsp;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드십니까...&amp;nbsp; </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badboy/blog.aspx?id=200884</link>
<category>일상으로의 초대</category>
<category>식코</category>
<author>적룡</author>
<pubDate>Mon, 07 Apr 2008 17:35:35 +0900</pubDate>
</item>

<item>
<title>[펌][펌]낙태권 입장에서  종교의 모순 비판(공자를 울린 여자)</title>
<description>아래 글은 미디어 몹에서 나름 여성주의, 페미니스트로 이름이 높은 신정모라님의 글입니다.&amp;nbsp; 적어도 낙태에 대한 여성주의자의 입장이 표명되어야 하기 때문에 퍼 온 것입니다.&lt;BR&gt;&lt;BR&gt;
&lt;P align=center&gt;&lt;FONT size=3&gt;[ 낙태금지는 왜 여성에게 설득력이 없을까?]&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먼저 종교문화를 짚어 볼 필요가 있다. 이 문화는 여성을 성차별하기 때문이다.&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도의 최고의 경지는 자연인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이 말의 뜻은, 인간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평가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라는 뜻이다. ( 살아 있는 동안 리듬을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단순 생리 현상에서 시작하여 고도의 깊은 감각까지 변화가 많은데, 단순한 생리 현상은 점수를 낮게 주고 정신이 고도의 신비스런 경지에 이르면 높은 점수를 주는 기존의 종교문화는 우리의 편견을 부채질한다.) &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기성 종교들은 순전히 남성 중심으로 되어 있다. 예수, 공자, 석가 등, 남자가 만든 종교가 여성을 멀리 하는 이치는 이렇다. 이들 종교의 창시자들은 남자의 특성을 지녔다기 보다는 중성에 가깝다. 그래서 단순생리 현상은 종교적 관점에서 저급하고 열등한 정신 상태로 보인다. 고로 남성종교환경에서 여성은 남성이란 인간을 대표하는 존재들의 생리적 상대로서 저급한 위치로 떨어진다. 이것은 인위적 문화가 만들어낸 편견이다. 남자가 주인공인 종교에서 여성은 생리적 감각의 일차적 대상이 되기 때문에 종교인들이 가까이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여자를 제자로 삼지 않았다. &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이러한 메커니즘은 모든 인간에게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를 전공하는 사람이 동물학박사를 자기보다 컴퓨터를 모른다고 멸시하는 현상과 비슷하다. 그러나 우리는 컴퓨터 박사와 동물학 박사가 서로 전공이 다르니까 비교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안다. 사람의 단계적 정신발달 과정도 각자의 고유의 경지와 특성이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우리는 인정해야 한다. 중성보다는 남자가 다음 세대를 이어가게 한다. 세상에 중성만 있으면 아이들이 탄생할 수 없다. 성자를 숭배하기 위해 자연인의 정신 상태를 멸시하는 종교문화를 편견이라고 봐야 한다. &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오랜 역사를 가진 모든 종교는 여자를 인간 속에 편입시키지 않고 있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남자가 성적 대상이 되기 때문에 종교적으로 남자란 저급하고 열등하고 동물적인 감각을 불러 일으킨다고 느껴진다. 그러므로 여자가 종교를 창시했다면 남자를 제자로 삼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니까 피장파장이다. 남성 종교가 창시될 당시 여자는 사람 축에도 못 들어갔고 노예 축에도 끼지 못하는 정도였다. 그런 시대에 창시된 종교가 여성차별을 전통적으로 유지하여 왔다. 종교가 가진 이런 성적 편견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종교의 절대적 믿음이란 특성 때문에 수정되지 못하고 있어 여성은 민주사회에서도 종교문화란 성차별 사상에 무의식적으로 희생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한쪽 성만을 사람으로 간주하고 창시된 종교는 한쪽 날개 없는 새꼴이다. 인간 속에 여자, 남자가 있다. 이것을 뒤늦게 깨달은 종교들이 여성 사제직, 또 여성 목사직을 인정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여성사제직을 인정하고 있지 않는 독단적인 종교도 있다. 자기들이 정한 교리가 신의 말이라고 주장하며 신이 침묵한다는 이치를 교묘히 이용한다. &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낙태금지의 논리는 성차별의 절정을 이루며 인간 도덕과 위선의 표본을 훈장처럼 달고 있다. 낙태 반대의 논리는 양의 탈을 쓴 늑대인데, 그 늑대가 눈이 멀어 자신의 늑대꼬리가 사람들 눈에 띈다는 것도 모른다. 반대론자들은 실은 여성 차별을 앞장서서 자행하고 있다. 이들은 인구 폭발로 굶주리는 지구촌 인간들에 대해 무책임하다. 이들은 피임까지도 반대하며 인구폭발 문제에 대해선 무관심하다. 인구가 늘어 문제가 발생해도 신이 알아서 먹여 준다고 한다. 신이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이들은 이처럼 악용하고 있다. 절대자가 뭐가 아쉬워 인간을 먹여살리려고 지구상에 돌아다니겠는가? &lt;BR&gt;&lt;BR&gt;실지로 아프리카에서는 아이들이 기아에 허덕이며 죽어가고 있다. 실지로 태어난 아이의 반이 굶주림으로 죽는다고 한다. 교황청은 세계여성대회나 유엔의 인구정책 국제 모임에 낙태금지의사를 표명하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열성을 보인다. 태어나지 않은 태아의 영혼을 위해 이들은 아낌없는 막대한 예산을 투자한다. 그러나 실지로 엄마의 몸 밖으로 나온 살아 있는 아이가 죽어가는 아프리카에는 대표단을 파견하는 열성도, 대대적인 홍보도, 막대한 예산도 투자하지 않는다. &lt;BR&gt;&lt;BR&gt;이들은 살아서 태어난 생명이 죽어가는 상황에 대해서는 생명의 소중함을 말하지 않는다. 태어난 생명의 죽음에 대해선 방관하고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를 위해서는 놀라울 정도로 생명의 소중함을 역설한다. 전쟁에서 사람이 죽어가는 점에 대해서도 교황청은 낙태반대처럼 대대적인 데모를 하지는 않는다. 살아 있는 생명보다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태어나지 않은 태아의 영혼이다. 태아가 세례도 받지 못하고 죽으면 그 영혼이 천당에 가지 못하지만, 태어난 아이는 이미 세례를 받았으므로 죽어도 영혼이 천당으로 들어가니 괜찮다는 것이다. &lt;BR&gt;&lt;BR&gt;그러니까 이들의 교리는 생명 존중이 아니라 천당가기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종교적 믿음을 위해서 낙태반대를 외치는 것이지 생명을 소중하게 여겨서 그러는 것이 아니다. 마치 움베르토 에코의 &apos;장미의 이름&apos;에 등장하는 종교적 믿음을 위해 살인도 하는 노인처럼 생명 존중이 아니라 종교적 믿음을 위해 인간세상의 가치관을 교리에 좌우되게 하려는 종교적 독선이다. 그런 게 교리라면 생명 앞에선 독을 지닌 꽃뱀과 같다.&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종교적 믿음을 위한 독선은 미국에서 낙태한 의사를 살해하는 사건을 불러 일으키는가 하면, 또 낙태한 의사에게 유죄판결을 내리는데 열성을 올리고 있다. 교황청이 진정 원하는 것이 자기들의 가르침을 지키기 위한 교권지키기임을 깨닫게 한다. 그 편견과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이들은 예수를 팔아 먹고 있다. 교권이 인간을 차별하면서까지 지켜야 할 만큼 소중한가 의문이다. 종교를 위해 인간이 존재하나, 인간을 위해 종교가 탄생했나! 이들은 다시 반성해 보아야 할 것이다. &lt;BR&gt;&lt;BR&gt;&lt;FONT color=crimson&gt;최근 한국 정부(보건복지부)는 낙태를 금한다며 허용하자는 의료협회와 충돌했다. 이 정부의 배경에는 권력을 먹여살리는 종교계의 파워(여성신도들에게 노예적인 순종을 맹세하게 하고 긁어모은 돈. 이 늑대들은 늑대 꼬리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가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하고 있다. 종교권력에 잘못 보이면 정치권도 무너진다. 그러니 종교 파워가 막강한 현실에서 여성차별이 쉽게 개혁되기 어렵다. 아랍권에만 종교파워가 센 게 아니다.&lt;/FONT&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인간 차별과 성차별을 가르친 성자는 없었다. 예수 탄생의 의미가 사랑의 전파라면 기성 종교는 스스로의 과오를 인정해야 한다. 남성 종교는 인간 파괴적이었다. 낙태 반대하며 피임 반대하는 종교들은 돈만 신도들로부터 긁어모으지 말고 인구 폭발로 굶주리는 지역을 먼저 책임지고 나서 낙태 반대를 해야 설득력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알면서도 모른 체 하는 철면피 두터운 얼굴가죽을 이제 성형수술해야 하지 않을까. &lt;BR&gt;&lt;BR&gt;굶주리는 사람을 책임지지 않는 종교는 피임금지를 말할 자격이 없다. 인구 폭발은 책임지지도 않고 낙태를 반대하고 피임을 반대한다. 만약 피임,낙태를 하지 않았다면 현재 지구상은 전쟁과 기아에 허덕이는 지역이 더욱 확대되었을 것이다. 한정된 식량으로 지구상 인구가 먹고 살아야 하므로. 살아 태어난 사람들을 기아나 전쟁으로 죽이겠다는 건지? 살아 태어난 사람들이 태아보다 소중하지 않다고 누가 단언하는가. &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실지로 한국의 사제들은 신도들에게 피임을 하는 것은 인륜에 어긋난다고 가르쳐서 신자 중에는 아이를 다섯까지 두고 나서 피임을 한 부부도 있다. 그럼 여섯 번째 피임은 인륜에 어긋나지 않은가 이런 의문이 남는다. &lt;BR&gt;&lt;BR&gt;어쨌든 끝없이 아이를 출산할 수는 없어서 종교의 영향권내의 신도들도 결국 모두 피임하게 된다. 그렇다면 부부는 누구나 피임한다는 소리이다. 신자들이 출산한 아이들을 자기들이 먹여 살리는 것도 아니다. 부모가 형편이 어려워 아이를 버리거나 고아원에 맡기거나 아니면 아이 수술비를 댈 수가 없어 아이가 죽어가는 실제 상황에 대해서는 이들은 열을 올리며 낙태금지 하듯이 데모를 하지 않는다. 아이는 부모에게 맡겨진다. &lt;BR&gt;&lt;BR&gt;부모가 형편이 어려워 낙태를 할 수 밖에 없거나 미성년자가 임신하여 낙태를 할 수 밖에 없는 형편, 강간당한 여자가 낙태할 수 밖에 없는 경우에 처해도 종교는 낙태를 금지한다. 그리고 낙태를 안하고 탄생한 아이가 고아원에 버려지고 어려운 형편에 제대로 먹지 못하고 부모의 폭력에 가끔씩 죽어가는데도 이런 문제는 그렇게 열렬히 떠들지도 않고 침묵한다. &lt;BR&gt;&lt;BR&gt;신의 침묵을 흉내내며. 낙태를 금지했으면 이런 문제를 우선적으로 책임져야 금지가 설득력을 가지는 데도 말이다. 그러니까 살아 태어난 생명이 어려운 형편에 죽어가도 이들은 부모의 책임으로 돌린다. 그래 놓고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는 자기들에게 속한 것 마냥 국제적인 데모까지 하며 신도들로부터 긁어모은 돈을 국제대회 보이코트 하느라 써버린다. 고아원이나 죽어가는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보내는 대신에. 그리고 이들은 해마다 여성사제직을 인정하라는 신도들의 주장을 막기 위해 기괴한 논리를 창조해 내느라 정신적, 물질적인 소모와 투자를 한다. &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이들은 결국 여자를 해방시키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다. 그리고 피임하지 않는 부부는 없으므로 이들의 가르침은 결국 신도부부들에게 죄책감을 불러 일으킨다. 죄책감을 이용해서 원죄논리를 부각시키는 것이다. 신도들을 종교적으로 얽어맨다. 권위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화석이 된 교리나 떠들고 건물이나 짓는 것이 종교의 역할이라면 더이상 설득력을 잃었다. &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낙태 반대하고 싶으면 여성의 인권 보장부터 주장해야 여성들에게 설득력을 가진다. 이렇게 하기는커녕 이들은 여성 사제직을 금지하면서 성차별을 한다. 그 변명으로 성차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구분을 한다고 단어 하나 바꿔 놓는다. &lt;BR&gt;&lt;BR&gt;어찌 신을 인류에게 이토록 오랫동안 팔아 교권을 유지하며 인류의 눈물, 특히 여성의 눈물을 강요하고 여성의 노동력과 헌신과 희생을 정당화한단 말인가? 종교내의 신도들의 숫자를 보면 여자가 90%이다. 그만큼 그들은 불행하기 때문에 신에게 의지하고 싶어 하는데, 그들의 불행을 언급하면서 &quot;낙태 금지&quot;를 주장했던가? &lt;BR&gt;&lt;BR&gt;그 곳엔 신이 없다. 종교 기득권 권력이 꽃뱀처럼 신에게 의지하고자 하는 소외된 여성들의 절망감을 교묘히 종교세력(교리)유지에 이용하는 것이다. 신도들이 그걸 전혀 모르는 바가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정의실현 신도단체가 속속 활동을 개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언젠가는 신의 침묵이 의미 있어지리라 희망하면서. &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이들은 &quot;여성의 인권&quot;을 주장한 적이 없었다. 이들 눈에는 여자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여성의 불행은 눈에 들어오지 않고 그들의 희생만 강요하는 것이 신의 뜻이라고 믿나 보다. 그렇게 억지부린 대가로 비교적 인권이 보장되는 선진국 교회들이 텅텅 비어가고 있다. 신은 인간을 차별하지 않기 때문에. &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왜 여자들만 낙태를 하지 않기 위해서 사회적으로 죽어야 하는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사회적으로 죽는다는 것은 노예가 된다는 의미이다. 즉 여성해방을 종교는 반대하고 있다. 단지, 종교와 문화를 차지하고 있는 주체들이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남성이 만든 종교의 교리를 수천년동안 개혁 하지 않고 신주단지 모시듯 지켜오고 있다. 피비린내 나는 이단자 처벌과 마녀사냥, 종교 전쟁들을 치르면서 오늘날까지. 남자가 만든 선을 강요하는데, 인류가 귀담아 들을 것 같은가? &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현실적으로 낙태를 법으로 금지하면 숨어서 자격증도 없는 의사가 낙태를 행해서 모체의 생명이 위협받는다고 한다. 낙태한 여자의 대부분이 결혼한 여자라는 걸 감안할 때 낙태는 금지한다고 막을 수 없다. 종교는 좋은 일을 많이 하면서, 예를 들어 환경 운동, 불우이웃 돕기, 사랑 베풀기 등등. 그런데 유독 여자들에 대한 차별 대우만은 시정하지 않고 있다. 여자들이 자각하면 남성종교는 무너지게 되므로 그래서 교권을 지키기 위해 여자의 삶을 희생물로 삼아 재사상에 제물로 바치고 있는 걸까. &lt;BR&gt;&lt;BR&gt;종교 내에서 이들은 여성의 불행을 무수히 접하면서도 귀 막고 눈 막고 살아왔다. 이들은 군사독재치하에서도 군사독재에 항거하라는 말은 하면서 가정폭력과 가정 독재를 여성신도들로부터 적나라하게 고백받아 알고 있으면서 여성들에게는 남편에게 복종하고 순종하라고 가르친다. 군사독재는 악이고 가정내의 폭력과 독재는 악이 아니라고 종교인들은 생각하나? 참으로 편리한 남자위주 사고방식이다. &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lt;FONT size=3&gt;사실 가정 폭력이 군사독재의 폭력보다 심각하다. 이들이 이걸 몰라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다. 이들 눈에는 독재치하에서 억압당하는 남자는 보이지만 남자에게 구타당하고 억압당하는 여자는 보이지 않나? 이들의 교리가 이들에게 이런 최면을 걸었을까? 여성들은 현실적으로 사회적 죽음이냐 낙태(죄의식을 동반한)냐의 기로에서 선택권을 가지지 못한다. 진정 낙태가 죄악이라고 하고 싶으면 여성도 동등한 인간임을 먼저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 여자들은 이해할 수가 있다. &lt;/FONT&gt;
&lt;P align=justify&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낙태금지론자들은 실제로 임산부가 태아 때문에 생명이 위급해도 낙태해선 안 된다고 한다. 태아와 임산부 두 생명을 비교해서 태아를 희생시킬 수 없다는 논리이다. 이 논리는 사실적으로는 태아를 살리기 위해 임산부를 죽여야 한다는 것과 같다. 수술해서 낙태하지 않으면 임산부가 죽게 된다는 것을 이들도 알고 있으므로. 이들은 자신의 교리,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야 한다는 환상적 믿음을 위해 살아 있는 임산부의 생명을 포기하고 있다. 임산부는 세례를 받았으므로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이다.&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자신은 낙태할 필요도 피임할 필요도 없는 독신의 지위에 있으면서 피임과 낙태를 반대하는 태도는 설득력을 가지지 못한다. 피임과 낙태에서 전혀 위험성도 책임도 없는 사람이 남의 인생에 콩놔라팥놔라 말하는 일은 식은죽먹기이다. 피임과 낙태를 금지하기 이전에 여자는 선택권이 없는 삶에서 고통받고 있다는 현실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솔직히 &quot;낙태&quot;는 여자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사회가 구조적으로 성차별이란 기준으로 하고 있다. 남자가 지배하는 남아조네스 사회에서 여성들에겐 선택권이 없다. 남자들에게 만약 사회적으로 죽으라 하면 가능하겠나? 여자들도 똑같은 인간이다. 더구나 결혼한 여자 낙태 안 해본 여자가 없을 정도인데, 그 비율 중 상당히 높은 것은 아들 낳으려고 딸 낙태하는 것이다. 성차별이 낙태를 자초한다. 예수 그리스도 시절이나 지금이나 얼마나 많은 여자들의 불행을 담보로 마음의 평화를 준답시고 순종을 가르쳐 왔던가. 그 마음의 평화가 바로 여성의 삶을 노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즉 개혁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미끼란 걸 여성들은 깨달았다. &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바로 여성들에게 가르치는 사랑이라는 실체가 결국 여성의 수 천년 동안의 노예 생활을 정당화했던 죄의 근원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단점 없는 &quot;선&quot;이란 없다는 것을 인류는 자각하게 된다. 선과 악은 결국 하나의 실체이다. 그러니까 성차별하는 종교는 사랑과 자비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 사랑은 인간 차별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이니. &lt;/FONT&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그리고 반항하는 여자가 많이 나오기 시작하자, 이들은 여성차별이 아니라 성역할에 따른 성구분이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 구분의 기준은 이들 남자가 정한다. 성구분은 바로 남자가 일방적으로 여자의 동의 없이 정한 것이니 성차별이 될 수 밖에 없다. 여자들의 반항을 막기 위해 성구분이란 말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성차별이다. 어려운 인생 문제를 당사자인 여성을 소외한 채, 당사자도 아니고 사회의 특권이란 특권은 독차지하고 여성을 노예로 착취해 왔던 남자가 결정해 놓고 여자들에게 자기들의 일방적인 선을 설교한다. 인간의 자율성 보다는 순종, 복종을 요구하는 종교의 본성은 심각하게 심판받아야 할 위기에 처한 지 오래되었다. &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여자들에게 더 이상의 희생과 헌신과 인내를 강요할 수는 없다. 이제 여자들은 지쳤다. 여자만 소외되는 민주주의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남자는 여성의 임신, 출산, 양육, 낙태에 대해서 여성들 스스로 민주적인 &apos;선&apos;을 창출해 낼 때까지 남자의 일방적 특권으로 신처럼 명령할 자격이 없다. &lt;BR&gt;&lt;BR&gt;남자는 정자 하나 흘렸지만, 여자는 10달 동안 임신해서, 양육한다. 아이 문제에 대해선 일단 여자들이 일차적 권한이 있다. 육체자체로 일차적인 책임을 지고 있으므로. 미혼모는 있는데 미혼부는 단어조차 없는 현실이 그 근거이다. &lt;BR&gt;&lt;BR&gt;여자들이 낙태하는 것이 쉬운 일인 줄 아나? 남성사회에서 선택권이 없는 여자들은 임신, 출산, 양육, 그리고 자아 실현이란 과제까지 온갖 고통과 갈등과 죄책감과 차별인식 속에서 시달린다. 남자는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남자가 만든 일방적인 종교가 보호해 주고 있으니). &lt;BR&gt;&lt;BR&gt;낙태는 살인이니 해 가면서 무슨 정의의 사도나 된 듯이 위선 떨 것까진 없다. 여자에게 이런 역할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남자들이 조작한 신은 이미 신이 아니다. 절대자인 신을 인간이 만들어낸 졸렬한 교리로 파악하려 한다는 것이야말로 신에 대한 교만이다. &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lt;/FONT&gt;&lt;/P&gt;
&lt;P align=justify&gt;&lt;FONT size=3&gt;그렇다고 종교 신자나 사제들이 나쁜 사람들이란 뜻은 아니다. 문제는 이들이 믿고 있는 교리에 있는 것이지 사람들 개개인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신자들은 잘못된 종교 교리와 제도를 개혁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맨꼭대기 권력층의 보수 세력이 문제이다. 종교의 보수성과 독재성은 지구상 어느 독재권력보다 지독하고 악랄하다. 개인적으로 내가 만난 신자들과 사제들은 보다 성실하고 진실된 사람들이 많았다고 기억된다. 나의 주장이 그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러니까 문제는 사람들이 아니라 보수적인 교리이다. 인간이 종교를 위해 존재하나 종교가 인간을 위해 존재하나? 당연히 종교는 인간을 위해 개혁되어야만 한다. &lt;/FONT&gt;
&lt;P align=left&gt;&lt;FONT size=3&gt;&lt;/FONT&gt;&lt;/P&gt;&lt;FONT size=3&gt;&lt;IMG height=1 src=&quot;http://statics.com.ne.kr/statics/visitcount.php3?ID=mom1&quot; width=1 boder=&quot;1&quot;&gt; &lt;BR&gt;&lt;/FONT&gt;&lt;FONT size=2&gt;---------------------------------------------------------------&lt;BR&gt;페미니즘 저서, &apos;공자를 울린 여자&apos; (1997)에 실려 있는 글입니다.&amp;nbsp; 신정모라&lt;/FONT&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badboy/blog.aspx?id=182658</link>
<category>낙서장</category>

<author>적룡</author>
<pubDate>Wed, 07 Nov 2007 21:02:32 +0900</pubDate>
</item>

<item>
<title>21세기에도 환향녀는 존재하는가</title>
<description>&lt;P&gt;&lt;FONT face=굴림체&gt;&amp;nbsp;임진왜란을 거쳐서 약해진 조선을 이끌고 어떻게든 중립,실리 외교를 펼쳐 보려던 광해군을 끌어내린게 &lt;STRONG&gt;&apos;성리학&apos;&lt;/STRONG&gt;을 신봉한다는 그 신하들이었다.&amp;nbsp; 그들에게는 왕에 대한 충성보다는 명에 사대해야 하는것이 더욱 큰 의미였을테고,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가 더욱 중요했을 것이다.&amp;nbsp; 그리고 스스로 &apos;내가 정의다&apos;라며 딸딸이를 쳤겠지.&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체&gt;&amp;nbsp;그렇게 해놓고서 잘이나 하면 모르겠는데, 다 망해가는 명나라에 충성을 받친답시고 멍청한짓 하다가 청에게 침탈 당해서 정묘호란, 병자호란에 삼전도의 치욕을 당했다.&amp;nbsp; 다들 알다시피 그러면서 수많은 조선의 여인네들이 중국땅으로 끌려갔다.&amp;nbsp;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체&gt;&amp;nbsp;그런 여인네들 대부분은 돌아올수 없었지만 소수의 여인네들이 이 땅에 다시 돌아왔을때, 조선의 양반입네 하는 것들은, 정절을 잃었다는 이유로 이혼을 청구했다. (당시 이혼은 왕의 허락을 받아야 했으나, 인조는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자 &lt;FONT color=#0000ff&gt;&apos;군자&apos;를 지상 최고의 도덕적 가치로 지향하며, 공맹을 논한다는 양반들은 시부모에게 불손하다는 둥의 죄목을 붙여서 이혼해버렸다.&amp;nbsp;&amp;nbsp; 그리고는 &lt;STRONG&gt;&apos;환향녀&lt;/STRONG&gt;&apos;라며 손가락질을 했다.&lt;/FONT&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체&gt;&amp;nbsp;&lt;FONT color=#0000ff&gt;요즘 말로 하자면, 이웃집 힘쎈 놈한테 시비 걸어서 죽도록 얻어 터지고 마누라 성폭행 당했는데,&amp;nbsp;마누라한테 &apos;걸레&apos;라고 손가락질 하면서 이혼청구한거나 마찬가지다.&lt;BR&gt;&lt;/FONT&gt;(표현이 좀 과격하지만, 딱 이거 아니겠는가?)&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굴림체&gt;&lt;BR&gt;&amp;nbsp;&lt;/FONT&gt;&lt;FONT face=굴림체&gt;&lt;BR&gt;&amp;nbsp;준꼬가 티비에 나와 성희롱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고 전국이 떠들썩했다.&amp;nbsp; 우리나라 여자 같으면, 창피해서 혹은 용기가 안나서, 자신에게 닥칠 도덕적 비난(왜?) 때문에 말을 꺼내기 어려웠을텐데, 용기 있는 발언으로 뒤늦게라도 발정난 개 한마리 처리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제작자의 상업적 의도나 이런건 잠시 접어두자.)&lt;/P&gt;
&lt;P&gt;&amp;nbsp;그런 발정난 개는 거세해야 함이 마땅하지만, 그래도 이름은 사람의 것을 쓰는지라 그렇게 할수는 없고,&amp;nbsp; 부디 그에 합당한 법적 처벌을 받으면 된다.&amp;nbsp; 그리고, 용기 있게 발언해서 더 이상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기여한 그녀에게 박수를 쳐주면 된다.&amp;nbsp; 그럼 끝이다. &lt;/P&gt;
&lt;P&gt;&amp;nbsp;그런데, 빌어먹게도 끝이 아니다.&amp;nbsp; 21세기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환향녀가 있다.&amp;nbsp; 교수에게 학점 따려고 꼬리친 년이 잘못했다는 말이 나온다. 성폭행 미수로 감독자리 짤린 놈은 피해자때문에 인생 조졌다고 오히려 큰소리 친다. 정말 미치도록 재미 있는 나라의 죽이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남성들이다.&lt;BR&gt;&lt;BR&gt;&amp;nbsp;밀양성폭행 사건에서 가장 희안한 점은 이거다.&amp;nbsp; 어째서 가해자의 부모들이 더 큰소리를 칠까?&amp;nbsp; 그들이 피해자의 전학한 학교에까지 쫓아가 소란을 피우고, 내 자식 신세 망치게 했다며 큰 소리를 칠수 있을까? 이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할수 있는 짓일까?&lt;/P&gt;
&lt;P&gt;&amp;nbsp;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이게 상식이다.&amp;nbsp;&amp;nbsp; 대부분의 성폭행 사건 조사에서 피해자가 오히려 죄인이 된다 .&amp;nbsp; 가해자의 부모 혹은 주변인은 피해자가 빌미를 제공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거라며 방방 뛴다.&amp;nbsp; 경찰 혹은 검찰 조사관 또한 차마 듣기에 민망할 정도의 질문을 서슴없이 퍼부어대고, &apos;혹시 니가 빌미를 제공한게 아니냐&apos; 따위의 색안경을 끼고서 같은 남자의 편을 들기 때문에, 수치심을 참지 못하고 중간에 고소를 취하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lt;/P&gt;
&lt;P&gt;&amp;nbsp;성폭행범죄가 발생하면, 피해자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고 가해자의 범죄를 규탄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apos;지년이 꼬리를 쳤으니까, 그렇게 됐겠지&apos;라며 수상쩍은 눈초리를 보낸다.&amp;nbsp; 그게 21세기 대한민국의 상식이고, 대한민국이 일본보다 성범죄가 10배가 넘는 이유이며, 드러난 숫자보다 드러나지 않는 숫자의 성범죄가 더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lt;/P&gt;
&lt;P&gt;&amp;nbsp;지들이 지지리 못나서 청나라와의 전쟁에서 패하고, 애꿎은 여성들을 성노리개로 끌려가게 만든 주제에, 그 힘든 고초를 겪고 돌아온 여성들을 &apos;화냥년&apos;이라며 손가락질 하던 그 못된 양반 나부랭이들은, 21세기 오늘에도 다시 성폭행 피해 여성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amp;nbsp; &lt;BR&gt;&lt;BR&gt;&amp;nbsp;(같은 남성의 입장에서, 피해 입은 여성들에게 좀 미안해 하면 안되겠니?&amp;nbsp;쥐꼬리만한 권력이라도 휘둘러서 여자를 어떻게 해보려는 군상들이 같은 남자의 입장에서 쪽팔린데, 니들은 안 그러니?&amp;nbsp;정신 나간 마초들아.)&lt;/P&gt;
&lt;P&gt;&amp;nbsp;더욱이 아동성범죄나 장애인성범죄의 경우는 전담 조사관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친절하게 상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진술이 나오기 어렵고, 그래서 증거로서 인정되는 것도 적고, 거기에 더해서 처벌마저 가볍다.&amp;nbsp;&amp;nbsp; 정신지체 장애인 성폭행하고서 무죄판결 받은 경우는 너무 많아 셀수조차 없다.&lt;/P&gt;
&lt;P&gt;&lt;BR&gt;&amp;nbsp;최머시기 의원나부랭이가 술자리에서 &apos;술집주인&apos;인줄 알고 &apos;기자&apos;의 가슴을 만졌다.&amp;nbsp; 그리고 그는 2심에서 선고유예라는 사실상의 무죄판결을 받았다.&amp;nbsp; 국가가 나서서 이렇게 성범죄 허용하는 나라는 아마 대한민국 빼고는 없을거다. &lt;/P&gt;
&lt;P&gt;P.S.&amp;nbsp;난 개인적으로 정명석이 한국에 들어오지 말고 중국에서 사형 당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lt;/P&gt;
&lt;P&gt;&lt;BR&gt;P.S.2&amp;nbsp;여자 무시하지 마라... 당신들 어머니도&amp;nbsp;여자다.&lt;/FONT&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badboy/blog.aspx?id=158524</link>
<category>시비걸기</category>
<category>준꼬 성희롱 최연희</category>
<author>적룡</author>
<pubDate>Wed, 27 Jun 2007 15:02: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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