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channel>
<title>에우다이모니아</title>
<link>http://www.mediamob.co.kr/aristotal </link>
<description>안꼬시</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8 Oct 2004 16:24:23 +0900</pubDate>
<image>
<title>안꼬시</title>
<url>http://www.mediamob.co.kr/fds/blogphotoimage/data1/img1/aristotal.jpg</url>
<link>http://www.mediamob.co.kr/aristotal</link>
<description>에우다이모니아</description>
</image>

<item>
<title>누가 진정한 &apos;지식인&apos;인가?</title>
<description>&lt;P&gt;&amp;nbsp;&amp;nbsp;&lt;BR&gt;&lt;STRONG&gt;- ‘지식인’의 기만적 허상을 생각하며&lt;/STRONG&gt; &lt;BR&gt;&amp;nbsp; &lt;BR&gt;&amp;nbsp;&lt;BR&gt;&amp;nbsp;&lt;BR&gt;전현직 교수와 학자 등 지식인 720여명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스스로의 색깔을 중도보수라고 밝힌 &amp;lt;선진화 국민회의&amp;gt;라는 모임을 모태로 해서 만들어진 성명서인 듯하다. &lt;/P&gt;
&lt;P&gt;그 모임을 주도하는 면면을 살펴보니 ‘중도’이기보다는 그냥 ‘건전한’보수라고 했어야 더 그럴듯한 포장이었다. 아니면 속내를 그대로 들어내서 ‘보수 수구’적 입장이라고 규정했던가. &lt;/P&gt;
&lt;P&gt;성명서에 담긴 주장은 조선을 비롯한 보수언론과 보수적 정치집단의 논리를 고스란히 이어 받고 있다. 성명서에 참여한 이명현 전 문교부장관은 ‘좌파를 진보’로 착각하고 있다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lt;/P&gt;
&lt;P&gt;&amp;lt;진보 정치란 언설들의 침묵해버린 과정들의 결과, 혹은 침묵해버린 의식의 표현이라고 나는 보지 않는다. 오히려 나는 과학, 문학, 종교적인 언표들 혹은 정치적인 언설들이 다른 실천들에 연접되는 하나의 실천을 형성하는 것이라고 본다.&amp;gt; &lt;/P&gt;
&lt;P&gt;이 말은 오래 전에 프랑스의 구조주의자 미셀 푸꼬가 &amp;lt;에스프리(Esprit)&amp;gt;란 잡지의 질문에 답한 말 중의 일부이다. &lt;/P&gt;
&lt;P&gt;진보 정치에는 자유 민주주의 원리들이 다 들어 있다. 진보정치는 다양한 것의 인정, 변화에 대한 신뢰, 언론의 자유, 획일주의적인 사고에 대한 반대, 인권의 존중, 자유로운 의사의 표현, 각자의 고유한 기능의 자유로운 발휘 등을 표방한다. &lt;/P&gt;
&lt;P&gt;이런 기본적인 원칙과 상식을 무시하는 자들이 우리 사회에 아직도 남아 있다. 그들은 변화와 다양성의 인정, 자유로운 정치적 언설을 제약하고 하나의 잣대로만 세상을 재단하고, 자신들의 주장만을 관철하려고 다른 사람들의 견해를 권위를 통해서 억누르려고 하는 자들이다. &lt;/P&gt;
&lt;P&gt;그 세력은 민주주의 기본 원리를 무시하는 자들이다. 바로 그들이 오늘 ‘중도 우파’를 표방하면서 작전환수권과 같은 특정한 정책을 특정 이념으로 몰아 부쳐 자신들의 권위 속에서 자신들의 주장의 정당성만을 획책하고 있다. &lt;/P&gt;
&lt;P&gt;메일을 통해 성명서 초안을 받고 한동안 어안이 벙벙했다. 이런 성명서가 철학을 공부하고, 사회과학을 공부한 언필칭 ‘지식인’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논리로는, 그것도 집단적으로 표출하는 그 발상 자체가 유치하다는 느낌을 저버릴 수가 없었다. &lt;/P&gt;
&lt;P&gt;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특정 정치적 사안에 대하여 자신의 의사를 피력하는 것은 주권을 가진 국민으로서 자유다. 또 자신의 생각과 다른 정책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것도 민주시민으로서의 당연한 권리다. &lt;/P&gt;
&lt;P&gt;그러나 지식인이라고 말하면서 그 주장의 논지와 경향성이 특정 정당의 한 여성 국회의원 논리를 그대로 빌렸다는 것은 지식인으로서의 비판적 기능을 다한 것이 못된다. &lt;/P&gt;
&lt;P&gt;오히려 국민간의 의사소통의 불편함과 불안감만을 심어주었을 뿐이다. 나아가 특정 정책을 지지하는 보수 언론들의 &amp;lt;신나는 굿판&amp;gt;을 한판 더 벌려 줌으로써 국민의 올바른 판단을 가로막았을 뿐이다. &lt;/P&gt;
&lt;P&gt;성명서를 보면, 나름대로의 비판적 시각이나, 새로운 관점에서 전시작전통제권의 문제를 다룬 것은 하나도 없다. 그저 보수언론과 한나라당의 상투적이고 빈약한 논리를 그대로 표절하고 있을 뿐이다. &lt;/P&gt;
&lt;P&gt;(1) 노정권은 안보 문제를 정치화하고 있다. (2) 작전권 환수와 한미연합사 해체는 안보악화와 미일에 군사 종속화할 수 있다. (3) 작전권 환수에는 막대한 비용이 든다. 아직 우리의 군사 역량이 이에 미치지 못한다. (4)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평화체제가 구축될 때까지 논의를 미루자. &lt;/P&gt;
&lt;P&gt;요컨대, 이걸 그대로 받아들이면 영원히 전시 작전 통제권을 이어받지 말자는 것과 다름없다. &lt;/P&gt;
&lt;P&gt;그러니 이 성명서를 지식인이라는 값싼 이름으로 발표한다는 것조차 부끄러울 뿐이다. 무슨 대안도 있는 것도 아니다. 앞으로의 한미군사동맹에 대한 비전이나, 한미관계 발전에 대한 그 어떤 고민의 흔적도 없다. &lt;/P&gt;
&lt;P&gt;그렇다고 동북아 국제관계 변화에 대한 심각한 반성과 앞날에 대해 고민한 흔적도 없다. 남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치한 이 상황에서 냉전구조를 해체하고 평화적 통일을 위한 지식인의 역할이 담겨 있는 것도 아니다. &lt;/P&gt;
&lt;P&gt;그저 북한의 미사일과 핵위협에 대한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지난 시기 &amp;lt;여의도 관제 데모시절&amp;gt;의 &amp;lt;추억의 목소리&amp;gt;만을 반영하고 있을 뿐이다. 지난 시기의 남북한 극단적 대치 속에서 반공 이데올로기적 보수적 시각 틀에 안주해서 기득권을 누리겠다는 숨은 의도만을 드러내고 있을 뿐이다. &lt;/P&gt;
&lt;P&gt;미국이 이 문제에 대하여 &amp;lt;감정적으로&amp;gt; 대응하고 있다고 보는 관점이 진정 지식인의 시각이란 말인가? 미국에서 공부하고 온 학자들이 그 정도로 밖에 정치적 식견이 되지 않는가? 미국 정부의 관료들이 &amp;lt;감정적으로&amp;gt; 외교 국방정책을 결정한다니 말이다. &lt;/P&gt;
&lt;P&gt;천만에 말이다. 그들과 같이 자국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외교 국방정책을 만드는 나라도 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lt;/P&gt;
&lt;P&gt;&lt;STRONG&gt;오늘날 누가 진정한 ‘지식인’인가?&lt;/STRONG&gt; &lt;/P&gt;
&lt;P&gt;이번 성명서를 발표한 자칭 원로, 지식인이라고 말하는 이들 가운데에는 학술원 회장, 전직 교육부 장관, 전현직 대학 총장, 교수, 변호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lt;/P&gt;
&lt;P&gt;이른바 사회 원로로 대접받는 &amp;lt;지식인(Intelligentzia)&amp;gt;은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 대체로 지적인, 정신적인 능력을 가진 자 혹은 지적인 활동을 하는 계층의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받아들여진다. &lt;/P&gt;
&lt;P&gt;이 말의 어원은 라틴어의 Intellego에서 왔다. 이 말은 일차적으로 감각적으로 &amp;lt;구별해낸다&amp;gt;, &amp;lt;분별하다&amp;gt;, &amp;lt;지각한다&amp;gt;라는 의미를 가진다. 그 다음으로 정신적으로 &amp;lt;이해한다&amp;gt;, &amp;lt;파악한다&amp;gt;는 의미로 쓰인다. &lt;/P&gt;
&lt;P&gt;결국 지식인(知識人), 지성인(知性人)이란 말은 &amp;lt;분별하면서 파악하는 지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amp;gt;으로 이해될 수 있겠다. 그렇다면 누가 이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일까? &lt;/P&gt;
&lt;P&gt;반드시 확정적 범주를 가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사회와 문화의 발전에 따라 이 계층에 속하는 자격과 요건도 달라질 수 있다. &lt;/P&gt;
&lt;P&gt;이 정의는 고대나 중세 시절에 육체노동을 하지 않는 정신노동을 하는 학자, 승려, 예술가들에 적합한 정의였겠지만, 오늘과 같이 직업의 귀천이 없어지고, 다원화된 사회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정의이다. &lt;/P&gt;
&lt;P&gt;고등교육을 받은 자들을 그렇게 부를 수도 있겠으나, 대중교육이 보편화되고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이 세계적인 &amp;lt;지성&amp;gt;이 되는 마당에 이 기준도 적합하지 않다. &lt;/P&gt;
&lt;P&gt;지적인 직업에 종사하는 자들을 들 수 있겠지만, 교사, 교수, 변호사, 의사들이 반드시 &amp;lt;지성인의 역할&amp;gt;을 다할 수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lt;/P&gt;
&lt;P&gt;누가 ‘지식인’이냐보다는 다원화된 사회에서 지식인의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을 오히려 지식인이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lt;/P&gt;
&lt;P&gt;지식의 유무보다는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의 다양성과 비판적 사고를 열어 놓고, 실질적으로 사회적 책무와 실천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을 우리는 지식인이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lt;/P&gt;
&lt;P&gt;&lt;STRONG&gt;진정한 지식인의 역할은 무엇인가?&lt;/STRONG&gt; &lt;/P&gt;
&lt;P&gt;여기서 중요하게 대두하는 것은 &amp;lt;지식인의 역할과 기능&amp;gt;이다. 지식인을 &amp;lt;지식인의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는 자&amp;gt;로 규정하면 동어반복적 지식인에 대한 정의일 수밖에 없다. &lt;/P&gt;
&lt;P&gt;지식인의 역할과 기능을 말하는 경우에 우리는 도리 없이 &amp;lt;지식인의 실천적 현실참여&amp;gt;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의 경우에 자유당의 독재, 5.16 쿠데타 이후의 군사정권 아래에서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내던지고 스스로 자신의 지식과 논리를 배반하는 자들을 숱하게 보아왔다. &lt;/P&gt;
&lt;P&gt;가까이는 80년대 광주 민주화 운동을 짓밟고 민중을 학살하고, 민초의 한을 역사에 피 뿌린 채로 정권을 잡았던 군사정권에도 기꺼이 몸과 정신을 내 맡긴 정신 나간 식자층들도 보았다. &lt;/P&gt;
&lt;P&gt;우리는 결코 자신의 사상과 신념의 일관성을 포기한 자들을 지식인이라고 부를 수 없다. 최소한 그들은 지식인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lt;/P&gt;
&lt;P&gt;우리의 지난 역사를 통해 분명하게 드러난 바는, 로버트 머튼(Robert K. Merton)이 말했듯이 “지식인과 권력층의 밀월은 비열하고, 잔인하고 짧게 끝나고 만다”는 역사적 사실이었다. &lt;/P&gt;
&lt;P&gt;박정희 유신 정권에서 헌법을 기초했던 자들이 보여주듯이, 우리는 그 동안 지식인들이 현실정치에 뛰어들거나 권력에 참여했을 때 절망으로 끝나고만 예들을 수없이 목격해 왔다. 한 순간에 삶의 경력 동안에 쌓았던 명망이 사라지면서 세속적 비난과 놀림감이 되어버린 &amp;lt;지식인&amp;gt;이라는 자들을, 우리의 현실 속에서 수없이 보아왔다. &lt;/P&gt;
&lt;P&gt;미국의 최고의 지성으로 잘 알려진 언어학자 촘스키는 &amp;lt;지식인의 책임&amp;gt;이란 글에서 “지식인의 책임은 진리를 말하고 거짓을 밝히는 데 있다”고 하면서 지식인들이 특히 진리를 전파하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amp;lt;정부의 기만&amp;gt;을 폭로해야한다고 했다. &lt;/P&gt;
&lt;P&gt;실제로 촘스키는 60년대 후반 베트남 전쟁에서부터 최근의 이락에서의 전쟁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전쟁 개입에 관하여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지속적으로 미국정부가 사실을 왜곡하고 진실을 감추는 변명과 선전을 지적하면서 미국 정부를 통렬하게 비판했다. &lt;/P&gt;
&lt;P&gt;이런 그의 지식인의 역할과 태도를 시종일관 유지하면서, 최근의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대한 무책임한 정치적 행태에 대해서도 여전히 비판의 잣대를 들이밀고 있으며, 부시의 이기(二期) 정부 출범한 이후에도 제국주의적 미국의 이상과 허구적 평화관, 네오콘적 시각에 반대하는 지식인의 선언을 이끌어내기도 했다.&lt;/P&gt;
&lt;P&gt;지난 시절을 돌아볼 때, 지식인의 바른 현실인식과 비판이 없는 동안에 이 땅에는 권력과 타협하고 출세에 눈먼 어용지식인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되었다. &lt;/P&gt;
&lt;P&gt;이런 지식인들을 누가 &amp;lt;사회의 원로&amp;gt;로 대접해 주겠는가? 젊은 사람들이 존경할 대상이 없는 세상을 누가 만들었는가? 바로 지식인이라는 자들이 스스로 만든 함정이 아닌가? &lt;/P&gt;
&lt;P&gt;어쨌거나 진보를 표방하는 당장의 정치 현실을 보면서, 우리가 나서야 구국(救國)할 수 있다고 발언하고, 목소리를 높히는 사람들이라면 자신들이 유신시대, 전두환 군사 정권 시절에 무엇을 했던 사람들이었는지를 먼저 고백해야 한다. &lt;/P&gt;
&lt;P&gt;촘스키 말대로 &amp;lt;진리를 말하고 정부의 위선과 거짓을 폭로&amp;gt;하는데 실질적으로 행동했던 사람들인가? 아니면 자신의 안위와 가족의 평안만을 생각하면서 이웃을 돌보지 않던 자인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lt;/P&gt;
&lt;P&gt;교육부 장관 시절에 이 땅의 젊은이들로 하여금 미래희망을 가질 수 있는 교육제도의 근본적 개선을 고민하면서 반성해 본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을까? 진정으로 자신의 학문이 최고였기 때문에 학술원 회원이 되었고, 또 원로로서 대접받는 진정한 자격이 있는지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을까? &lt;/P&gt;
&lt;P&gt;행여 그 잘난 학벌과 명문대학에서 가르쳤다는 그 명분만으로 지식인의 대열에 합류하고, 그 대열에 끼인 덕택에 오늘의 이 시점까지 잘 먹고 잘 사는 기득권 세력에 안주하면서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 반성하는 자세부터 먼저 챙겨야 할 것이다. &lt;/P&gt;
&lt;P&gt;이 땅의 온갖 잘못된 실상이 그들만의 책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그 잘못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가진 자들만이 잘 먹고 잘사는 교육구조, 사회구조를 만들어가면서 자신들은 그 속에 안주하고 있는 않은 지를 먼저 반성하라는 것이다. &lt;/P&gt;
&lt;P&gt;그런 부정의한 구조를 깨뜨려서 평등하면서도 정의로운 사회구조를 만드는 것을 거부하려는 반동적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은지 자문하는 것이 우선 순서일 것이다. &lt;/P&gt;
&lt;P&gt;진리를 밝히고 사회의 등불이 되어야 할 지식인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다는 것만으로, 사회적 경력만으로 이 나라의 어른으로서 원로인양 폼 잡고 살아가는 &amp;lt;찌질이 보수 수구 세력들&amp;gt;과 자신들이 어떻게 다른지, 그 색깔부터 분명히 드러내야만 한다. &lt;/P&gt;
&lt;P&gt;그 진실된 모습을 볼 수 있을 때 우리는 그들을 지식인으로, 지식인의 참된 역할을 다한 사회의 원로로 받아들이고 대접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lt;BR&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stotal/blog.aspx?id=107958</link>
<category>게시판</category>

<author>안꼬시</author>
<pubDate>Thu, 07 Sep 2006 07:15:20 +0900</pubDate>
</item>

<item>
<title>도박사의 오류</title>
<description>&lt;!--StartFragment--&gt;&amp;nbsp;&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gt;&lt;STRONG&gt;투기와 투자, 내기와 도박의 차이- 그 본질은 &amp;lt;짱구굴림&amp;gt;이다&lt;/STRONG&gt;&lt;/FONT&gt;&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투기와 투자, 내기와 도박(노름)은 그 의미규정상 불명확한 영역이 남아 있어서 그 경계가 뚜렷하게 그어지지 않는 구석이 있다. 일반적으로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도박(賭博)은 &amp;lt;화투, 카드놀이, 시합 등과 같이 그 승부가 불확실한 일에 &amp;lt;요행&amp;gt;을 바라고 돈을 거는 일&amp;gt;이다. 즉 &amp;lt;노름&amp;gt;이라는 것이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투자는 영어로 investment라고 한다. 자본을 만들어내고 이익을 창출하는 수단을 권장하고, 이 부를 산출하는 개인의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정당한 경제 행위로 치부된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건전한 경제적 행위의 일종으로 부정과 도덕적 일탈만 없다면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보장받는 행위이기도 하다. 그러나 노름(gambling)은 사행심을 조장하고 도덕적 타락을 가져오는 까닭에 정당한 경제적 행위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법적으로도 제약을 받는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지난번 억대 내기 골프를 한 사람들에게 무죄를 선고하면서 재판부는 &quot;상습도박죄가 성립하려면 내기골프가 도박이라는 전제가 필요하다&quot;며 &quot;도박은 화투나 카지노처럼 승패의 결정적인 부분이 &amp;lt;우연&amp;gt;혹은 &amp;lt;요행&amp;gt;에 좌우돼야 하는 데, 운동경기는 경기자의 &amp;lt;기능과 기량&amp;gt;이 지배적으로 승패에 영향을 끼치므로 운동경기인 내기골프는 도박이 아니다&quot;라는 요지의 판결을 내린 바 있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문제는 요행수나 우연에 좌우되기로는 투자나 투기 그리고 놀음에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어느 정도는 &amp;lt;우연적 요인&amp;gt;이 개입된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주말마다 온 국민의 시선을 한 군데로 모으는 로또 복권은 확률이 860만분의 일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합법적으로 승인 받은 로또 역시 거의 전적으로 요행에 좌우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로또 역시 도박의 범주에 속해야만 한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배팅(betting)을 하고 돈을 거는 데에, 다만 그 배팅하는 돈의 액수가 작고,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모아진 엄청난 돈을 몇 사람에게 몰아주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문제되지 않을 뿐이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확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로또의 배팅에 참여하는 것은 &amp;lt;되든가 안 되든가&amp;gt;라는 2/1 확률에 속았기 때문이다. 로또에 당첨되는 그 확률 값은 거의 0에 가까운 데도 말이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어쨌거나 도박이나 노름, 투자, 투기를 하는 것은 그 본질상 &amp;lt;요행&amp;gt;이나 &amp;lt;행운&amp;gt;에 호소한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다. 물론 투자에는 합리적 예측이라는 기대효과가 있다고 해도, 그 투자라는 것도 행운이 다가오지 않으면, 즉 &amp;lt;사회적, 혹은 자연적&amp;gt; 불행이 닥쳐오면 배팅효과는 없어지고 만다. 그럼 점에서는 도박과 별반 다를 게 없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요컨대 도박이든, 투자든, 투기든 다 인간의 허황된 사변(speculation)이 개입된다. 이 말을 쉽게 풀어 얘기하자면 &amp;lt;짱구 굴림&amp;gt;이다. 사변철학(speculative philosophy) 혹은 관념 철학이란 것도 기본적으로 &amp;lt;speculation&amp;gt;에 기반한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다시 말해서 관념론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태와 다른 가능한 사태를 논리적으로 구성해서 세계를 구성해 내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일종의 &amp;lt;응원철학&amp;gt;인 셈이다. 자기 팀을 응원하는 경우에 &amp;lt;우리 팀 이겼다&amp;gt;고 응원하면 이건 사변철학의 전형적 예이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왜냐면 아직 경기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의 승패가 다 끝난 상황을 전제로 응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도박사의 오류?&lt;/STRONG&gt;&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논리학에 도박사의 오류(gambler&apos;s fallacy)라는 것이 있다. 다른 말로는 도박의 도시인 Monte Carlo를 빗대서 몬테 까를로의 오류라고도 한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이 오류는 &amp;#985168;모든 사건은 앞에서 일어난 사건과 독립되어 있다&amp;#985169;라는 수학적 확률 이론의 가정을 받아들이지 않는 데서 일어난다. 가령, 동전을 10번 던져 죄다 앞면이 나왔으니, 이제 던질 11번째의 동전은 뒷면이 나올 확률이 더 높다라고 추리하는 따위가 그것이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그러나 확률 이론에 따르면 앞서 일어난 사건과 앞으로 일어날 사건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결국, 도박사의 오류란 확률적으로 일어나는 개별 사건들이 서로 독립되어 있지 않다고 잘못 가정함으로써 빠지는 오류를 말한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다시 말해서 돈을 잃으면서도 점점 돈을 딸 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드는 도박사의 심리적 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오류이다. 도박자는 ‘아직도 터지지 않았나, 다음 번에는 터지겠지. 그 때가 점점 가까워 오고 있어’ 라는 거짓된 이 심리적 도피처를 위안 삼아 도박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지난 5년 동안 한 번도 로또에 당첨되지 못했다. 그러므로 당첨될 기회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아마도 금년 내로 당첨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이 믿음은 결코 정확한 수학적 확률 게임이 아니라, 단지 사변적 환상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한 환자가 불치병에 걸려 의사를 찾아왔다. 의사가 말하길 &amp;#985170;이 병의 생존율은 약 10분의 1입니다.&amp;#985171; 환자는 “아니 그러면......&amp;#985171; 의사가 말하길&amp;#985170;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요. 당신은 틀림없이 완치됩니다.&amp;#985171; &amp;#985170;아니, 그건 어째섭니까?&amp;#985171; 의사는 ”이제까지 내 손에서 9명이 죽었거든요.&amp;#985171;&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amp;lt;파스칼의 내기&amp;gt;는 도박이 아닌가?&lt;/STRONG&gt;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저 유명한 &amp;lt;파스칼의 내기(Pascal&apos;s Wager)&amp;gt;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믿는 사람에게는 신앙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참다운 신앙의 길로 이끌려는 설득을 함축한 논변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논증의 본질도 기본적으로 보면 &amp;lt;짱구 굴림&amp;gt;에 기반한 &amp;lt;내기(배팅)&amp;gt;에 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l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 color=#0000ff&gt;하나님은 현존(존재)하거나 현존하지 않는다. 가령 당신이 하나님의 현존을 믿고 기독교적 생활을 영위한다고 해보자. 만일 그가 현존한다면 당신은 영원한 축복을 누릴 것이요, 현존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별로 밑질 일이 없을 것이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 color=#0000ff&gt;&lt;/FON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quot; color=#0000ff&gt;그러나 당신이 하나님의 현존을 믿지 않고 기독교적 생활을 하지 않는다고 해보자. 정령 그가 현존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 어떤 것도 밑질 일이 없다. 그러나 그가 현존한다면 당신은 영원한 저주의 고통을 당할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현존을 믿고 기독교적 생활을 하는 것이 현명하고 사려 깊은 일이다.&lt;/FONT&gt;&amp;gt;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우리가 특정한 배에 타고 있어서 내릴 방도가 없다고 하는 경우에, 반드시 A 이든 Not-A이든 선택해야만 한다고 해보자. A를 선택한 &amp;lt;최악의 결과&amp;gt;가 Not-A를 선택한 &amp;lt;최선의 결과&amp;gt;와 적어도 동일하다면, 혹은 A의 결과가 Not-A의 결과보다 더 크다면, 우리는 A를 선택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이 속에 기본적으로 &amp;lt;짱구굴림&amp;gt;이라는 사변적 요소가 숨어 있기 마련이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가령 &amp;lt;내기나 놀음&amp;gt;을 하는 경우에, 배팅을 거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이득과 실이란 측면에서 동일한 운이 일어난다고 하고, 또 내기에서 내거는 것은 유한한 것이라고 해보자. 당연히 잃을 것은 &amp;lt;유한한 것&amp;gt;이고, 얻을 것은 &amp;lt;무한&amp;gt;하다고 하면, 무한한 것에 확률 상 더 배팅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파스칼의 내기 논증이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그저 상식적으로 살아가는 보통 사람으로는 상당히 납득할 만한 &amp;lt;신앙의 권유&amp;gt;라고 생각된다. 까짓 것, 밑져봐야 본전이라면, 보험 들고 사는 셈치고 기독교적 생활을 영위하면서 살아가자는 주장인 듯하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십일조 열심히 하고, 주일마다 빠지지 말고 교회 출석하라는 것이다. 죽음 후에 올 피안의 세계에 영원한 축복의 삶이 기다리고 있는 데, 왜 믿지 않고 사느냐는 것이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이 말에 설득된 &amp;lt;바보가 아닌 현명한 분들&amp;gt;은 노후보장 보험에 드는 셈치고, &amp;lt;사후 보장형 담보&amp;gt;로 당장 교회에 나가 등록하시기를!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지하철에 &amp;lt;예수 믿고 천당 갑시다&amp;gt;라고 소리치면서 사색에 잠긴 사람, 책 읽는 사람을 괴롭힐 게 아니라, 파스칼의 내기처럼 이렇게 차분하게 설득하면 어떻게 될까? 이렇게 설득하면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을까? 믿을 거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믿지도 않고 교회에 나가지도 않고 십일조를 하지 않을 것이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TRONG&gt;돈이 이미 하느님이 되어버린 세상에선?&lt;/STRONG&gt;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맑스는 종교는 아편이고 인류에게 해롭고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이라고 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파스칼의 내기가 그렇듯, 종교는 하나의 도박과 같은 것으로 현실에서 유한한 것을 내놓음으로서 피안에서의 영원한 구원을 대가로 기다린다. 오늘날의 도박은, 이미 돈이 하나님이 되어 버린 이 시대에선 현실에 주는 그 마법적 매력이 종교 못지 않은 마약과 같은 것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amp;nbsp;&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돈을 종교로 삼는 사람에게는 기대치가 저 세상의 것이라면, 현실에서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amp;lt;물질적 만족&amp;gt;을 가져오지 못할 것이라는 점 때문에 종교를 거부하고 도박에 빠져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우리가 도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돈을 목적으로 삼지 않고 삶의 하나의 수단과 방편으로 받아들이는 가치관의 변화를 절실히 요청하는 것이 아닐까?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이게 가능한 말이냐고 묻는다면 단지 ‘그야 개인의 결단에 맡길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물론 사회적 환경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운동과 제약조건도 필요하겠지만 말이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그래서 우리는 어리석게도 오늘도 다음과 같이 외치는 이 세상의 사기꾼에 속는 것이 아닌가?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FONT color=#0000ff&gt;단돈 1000원. 이건 잃어봤자, 푼돈이야. 허나, 당첨만 되면 상상치도 못할 엄청난 무한대의 대가가 따라와, 그러니 어서 로또 사세요. 안 산다고, 당신 바보 아냐. 다들 인생을 &amp;lt;확!&amp;gt; 바꿔보심이 어떠신지요&lt;/FONT&gt;?”&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컴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한컴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stotal/blog.aspx?id=105597</link>
<category>게시판</category>

<author>안꼬시</author>
<pubDate>Mon, 28 Aug 2006 20:01:07 +0900</pubDate>
</item>

<item>
<title>&amp;lt;침뱉기 내기&amp;gt; 하다가 비명횡사한 젊은이 얘기</title>
<description>&lt;!--StartFragment--&gt;&amp;nbsp;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border=0&gt;
&lt;TBODY&gt;
&lt;TR&gt;
&lt;TD style=&quot;FONT-SIZE: 11pt; BACKGROUND: whitesmoke; COLOR: black; LINE-HEIGHT: 170%; PADDING-TOP: 20px; FONT-FAMILY: 굴림,새굴림,tahoma; TEXT-ALIGN: justify&quot;&gt;&lt;!--		    				    --&gt;
&lt;DIV id=read&gt;&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IMG style=&quot;CURSOR: hand&quot; onxclick=window.open(this.src) src=&quot;/FDS/newBlogContent/2006/0803/aristotal/Aim_to_win_color.med.jpg&quot; onxload=resize(this) border=0&gt;&lt;/SPAN&gt;&lt;/P&gt;&lt;/DIV&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2004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일어난 일이다. 칼튼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하는 아미르(Ameer)란 학생이 있었다. 마침 두 친구들과 20살을 자축하는 모임을 가지면서 11층 아파트 난간에서 누가 침을 멀리 내뱉는가 하는 내기 시합(a spitting contest)을 하고 있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하긴 돈이 들지 않는 내기 시합이니, 경제적 놀이이긴 하다. 군대 시절에 이와 유사한 내기를 한 경험이 있다. 그러다 겨냥을 잘못해 지나는 행인에게라도 그게 날아가는 경우는 생각하기도 끔찍하다. ...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초딩 시절엔 2층에서 지나는 여학생 동료들에게 숨어서 물을 끼얹다 담임 선생에게 교무실로 불려가 같이 공모한 친구 놈하고 되게 혼난 추억도 있다.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그의 두 친구는 이미 침을 뱉어 멀리 흔적을 남겨 놓았다. Ameer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친구들을 능가할 수 있는 기술에 자신의 공학적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승리하기 위해서 단순히 그 자리에서 &amp;lt;서서 뱉기 기술&amp;gt; 보다는 달려가면서 내뱉음으로써 더 멀리까지 발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침이 날아가는 궤도를 계산하고, 발사체의 속도, 바람의 속도까지 치밀하게 계산했다.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마침내 이 비상한 친구는 달려가면서 “침뱉기”을 실행했다. 그것이 &amp;lt;그만&amp;gt; 이었다. 그의 몸뚱이는 발코니 난간을 넘어 허공으로 날라가고, 있었다. 그의 그 비상한 머리의 과학적 계산법이 그를 죽음으로 이끌어 가고 만 것이다.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자신의 몸이 날아가는 궤적은 미처 생각해 내지 못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그의 비상한 머리도 자신의 운동량과 가속도까지는 계산하지 못했던 것이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오타와 경찰은 &quot;그것은 순전히 사고였고, 운동량이 그를 저 너머로 이끌었다&quot;고 발표했다.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빌딩의 관리자는 &quot;쿵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지금껏 내 사는 동안 만났던 사람들 중에 가장 총명한 놈 중의 하나였는데...&quot;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quot;그는 그의 나이에 비해 너무 성숙했다&quot;고 말했다.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그간 침뱉기 내기(spitting contest)하다가 죽는 경우는 심심치 않게 보고되었다고 한다.((다윈상 홈페이지에서))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머리 좋은 젊은이들이 너무 머리 좋아도 탈이다. 무더운 여름에 여기저기 놀러가 기발한 생각으로 &amp;lt;창의적으로 노는 것&amp;gt;은 좋으나, 그렇다고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는 &amp;lt;어리석음&amp;gt;은 범하지 않기 바란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물놀이 조심하시라. 여성 앞에서 &amp;lt;만용&amp;gt;은, 어쩌면 좋은 &amp;lt;종&amp;gt;으로 개종하기 앞서 나쁜 &amp;lt;종&amp;gt;을 없애는 결과를 가져 올 지 모른다. 요 몇 칠 사이로 많은 젊은이들이 물노리 사고로 죽었다고 한다..........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컴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한컴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stotal/blog.aspx?id=104615</link>
<category>게시판</category>

<author>안꼬시</author>
<pubDate>Wed, 23 Aug 2006 10:20: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술과 영혼 - 디오니소스 예찬</title>
<description>&lt;!--StartFragment--&gt;&amp;nbsp;&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술과 영혼 - 디오니소스 예찬&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라틴어로 spirare는 &amp;lt;호흡하다&amp;gt;라는 말이다. 이 말에서 spiritus가 만들어지고 여기서 숨을 뜻하는 spiritus에서 숨, 마음, 정신, 혼, 기백을 뜻하는 영어의 spirit란 말이 생겼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물론 이 말은 술 일반을 가리키는 &amp;lt;알콜&amp;gt; 일반을 의미하기도 한다. &amp;lt;스피리트&amp;gt;가 인간의 에끼스인 &amp;lt;영혼&amp;gt;을 뜻한다면, 또한 이 말은 무언가 정수가 되는 에끼스로서 술 일반의 주정(酒精)을 의미할 수 있겠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영혼이 있기에 기백이 있고, 영혼이 숨쉬기 때문에 우리는 호흡하고 목숨을 부지하고 살아간다. 영혼이 깃든 삶과 인생! 이것이 우리의 에끼스로서의 인생의 행복이 아닌가?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네로 황제의 선생이었던 세네카는 &amp;lt;고요한 영혼&amp;gt;이란 한 대목에서 &amp;lt;영혼&amp;gt;에 대하여 이런 말을 하고 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영혼에게 너그러워야 합니다. 때로 영혼에게 홀로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홀로 있을 때 영혼은 힘과 양식을 얻습니다. 멀리 바깥에 나가 산책을 하면 넓은 공간에서의 심호흡이 영혼을 강하게 해 주고 회복시켜 줍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여행을 하거나 장소를 바꾸거나, 축제에 동참하거나 마음껏 술을 마실 때, 영혼은 새로운 힘을 얻을 것입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때로는 술에 취하기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술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술 속에 뛰어드는 것입니다. 술에 취하면 근심이 씻겨지고, 영혼의 깊은 곳에서부터 감동이 옵니다. 술은 신체의 질병을 치료하듯이 영혼의 슬픔도 치료합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우리는 술을 발견한 사람을 리베르(Liber), 즉 &amp;lt;자유&amp;gt;라고 부릅니다. 술이 혀에 방종을 주기 때문이 아닙니다. 술 때문에 영혼이 근심의 속박에서 벗어나 해방을 얻고, 새로운 생명을 얻으며, 모든 일을 할 때 더욱 대답해지기 때문입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술을 마실 때에도 건전한 절제가 필요합니다. 절제를 해야 나쁜 습관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혼이 즐거워하고 자유로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우울하게 하는 엄격함은 잠시 떨쳐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이경직 번역)&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배우는데도 평생이 걸리고, 어떻게 죽는지를 배우려 해도 평생이 걸린다. 이 인생을 노래하는 문학가들은 술을 통해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치려 했었나 보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중국 문학의 서정적 뿌리를 보여주는 도연명과 이백, 그리고 두보의 문학의 저반에도 &amp;lt;술&amp;gt;이라는 매개적 변수가 숨어 있다. 어찌 생각하면 시와 술이 혼연일체가 되어 그들 문학 세계의 서정적 광장을 이루었을 것이다. 오죽하면 시성이라는 이태백이 &amp;#985168;주성(酒星; 술을 맡은 별자리)&amp;#985169;이라는 시를 썼겠는가?&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天若不愛酒(하늘이 만약 술을 사랑하지 않았다면&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left&quot;&gt;酒星不在天(&apos;주성&apos;(술을 맡은 별자리)은 하늘에 있지 않을 거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left&quot;&gt;地若不愛酒(땅이 만약 술을 사랑하지 않았다면&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left&quot;&gt;地應無酒泉(땅에는 응당 &apos;주천&apos;(중국의 지명)이 없을 거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left&quot;&gt;天地旣愛酒(하늘과 땅이 이미 술을 사랑하니&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left&quot;&gt;愛酒不愧天(술을 사랑하는 것은 하늘에 부끄러운 게 아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left&quot;&gt;已聞淸比聖(듣건대, 맑은 술은 성인에 비유하고&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left&quot;&gt;復道濁如賢(탁배기는 현인과 같다고 하니,&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left&quot;&gt;賢聖旣已飮(현인과 성인을 이미 마셨는데&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left&quot;&gt;何必求神仙(뭐하러 신선이 되고자 할 것인가.&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left&quot;&gt;三盃通大道(석잔 술에 커다란 도와 통하고&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left&quot;&gt;一斗合自然(한말 술에 자연과 합치하니&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left&quot;&gt;但得醉中趣(취한 김에 흥취만 있으면 되지&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left&quot;&gt;勿謂醒者傳(안 취한 놈이 전하는 말 따위는 지껄이지도 말라.&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left&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세네카가 술을 통한 &amp;lt;영혼의 치료&amp;gt;를 &amp;lt;자유&amp;gt;라고 했듯이, 이백은 술을 &amp;lt;도&amp;gt;와 &amp;lt;자연&amp;gt;과 &amp;lt;흥취&amp;gt;라고 한 듯하다. 서양의 자유라는 말과 동양의 흥취라는 말이 같은 의미인지는 모르겠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어쨌든 동서양 공히 술을 인간을 해방시키고, 영혼에 힘을 주는 인생의 에끼스로 본 것은 공통적인 것 같다. 그러나 영혼을 미치게 할 정도로 통음(痛飮)하는 것은 피할 일이다. 그러니 절제가 필요하다. 문제는 그게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2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5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4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left&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컴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한컴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stotal/blog.aspx?id=104610</link>
<category>게시판</category>

<author>안꼬시</author>
<pubDate>Wed, 23 Aug 2006 10:12:32 +0900</pubDate>
</item>

<item>
<title>인기와 명예</title>
<description>&lt;P&gt;&amp;lt;인기와 명예&amp;gt;&lt;/P&gt;
&lt;P&gt;정치인들과 이른 바 연예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둘 다 대중적 인기와 명예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그런 것 같습니다. 대중적 인기는 명예를 가져다주지만, 명예의 추락은 대중적 인기를 벼락같이 내동댕이쳐 버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lt;/P&gt;
&lt;P&gt;도덕적으로 타락하는 한 순간에 이 모든 것은 날아가 버립니다. 그만큼 연약하기 짝이 없는 것이지요. 그래도 사람들을 그것을 좇으러 불나비처럼 그것을 바라며 열심히 불 속으로 날마다 뛰어듭니다. &lt;/P&gt;
&lt;P&gt;누군가는 인기라는 것은 덧없는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하루 한낮에 사라져 버릴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들은 속성상 &amp;lt;우리에게 달려 있지 않은 것&amp;gt;이기에 그렇지요. 인기와 명예란 받는 사람의 몫이 아니라 주는 사람의 몫입니다. 그렇기에 덧없는 것이기도 합니다.&lt;/P&gt;
&lt;P&gt;정작 중요한 것은 명예를 먹고 사는 정치인과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들은 이것이 자신에게 달려 있지 않다는 것을 가끔 망각한다는 사실입니다. 이걸 망각하는 순간에 오만과 편견에 사로잡히게 되고, 이것이 지나치게 되면 판단의 기준이 오직 나 자신에게만 귀속되는 순간이 닥쳐 올 수도 있습니다. &lt;/P&gt;
&lt;P&gt;이렇게 정도에 벗어나 지나치다 보면 오히려 인기의 하강을 가져오고 그토록 굳건해 뵈던 명예가 별안간 불명예로 바뀌게 됩니다. 도대체 &amp;lt;우리에게 달려 있지 않다는 것&amp;gt;은 무슨 뜻일까요. &lt;/P&gt;
&lt;P&gt;그건 내가 원한다고 해서 인기가 높아가고 명예가 올라간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나와 무관하게 있다가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이 바로 인기와 명예인 것입니다. &lt;/P&gt;
&lt;P&gt;하룻밤 감옥에서 나오니 &amp;lt;세상에서 유명해졌다 것을 알았다&amp;gt;는 오 헨리의 말처럼, 나도 모르게 왔다가 사라지는 것이라는 것, 바로 이것이 인기와 명예의 본질입니다. &lt;/P&gt;
&lt;P&gt;본성상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지 않은 것들은 물질적이고, 육체적이고, 재산이고, 평판이고, 사회적 지위, 정치적 권력 같은 것입니다. 특히 정치적 권력이란 것은 그 자리에 앉아 있는 순간만이고, 그 자리를 벗어나는 순간 덧없는 것으로 전락해 버리기 쉽습니다. &lt;/P&gt;
&lt;P&gt;하룻밤에도 뜨고 지는 덧없는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과 정치인들 중에 본래 자기 것이 아닌 것에 목매달고 살다가 죽어간 사람을 우리는 여럿 보았습니다. 자살하는 사람도 여럿 있었습니다. &lt;/P&gt;
&lt;P&gt;과연 본래 자신의 것이 아닌 남이 주는 것에 매달려 살아가는 것이 옳은 삶의 태도일까요? 왜 우리는 남의 것에 매달려 자신의 것을 잊어버리려 할까요. &lt;/P&gt;
&lt;P&gt;&lt;FONT color=#0000ff&gt;??우리는 다른 사람의 판단에 매여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칭찬하는 것이 우리에게 아주 좋아 보이지만, 정말로 칭찬할 만한 곳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떤 길이 좋은지 나쁜지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저 그 길에 난 발자국이 얼마나 많은지에 매달립니다. 그런데 되돌아오는 사람의 발자국은 하나도 없습니다.??(&lt;/FONT&gt;세네카, &amp;lt;여가1&amp;gt;)&lt;/P&gt;
&lt;P&gt;우리는 지나칠 정도의 남의 말과 시선에 얷매여 사는 듯합니다. 자신의 것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자유로운 사람이고, 남의 것에 매달려 살아가는 사람은 노예적인 사람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lt;/P&gt;
&lt;P&gt;우리 주변에 노예적인 삶에 매달려 사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amp;lt;그 길에 난 발자국&amp;gt;의 숫자만으로 스스로 노예적인 삶에 붙들려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령 된장녀와 같이 짝퉁에 지나지 않는 명품에 매달리는 사람이 그러리라 생각됩니다.&lt;/P&gt;
&lt;P&gt;연예인이 되고자 발버둥치며 오늘도 방송가 언저리에 노니는 젊은 사람들도 그 당사자들 일 수 있습니다. 신데렐라의 꿈을 꾸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겠지만, 진정 &amp;lt;자신의 고유한 것&amp;gt;이 무엇인가를 돌보는 일을 망각하는 것은 다소 지나치다고 여겨집니다. 그런 사람은 줏대 없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lt;/P&gt;
&lt;P&gt;며칠 전 보도된 가짜 명품 시계 사건을 보면서 한참 생각 했습니다. 외양을 중시하고 겉포장을 중시하는 사람, 이들이야 말로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살아나가는 것이 아니라, 남의 삶을 살아나가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lt;/P&gt;
&lt;P&gt;인기로 포장된 삶과 명품으로 채우는 삶이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요?&lt;/P&gt;
&lt;P&gt;&lt;FONT color=#0000ff&gt;??따라서 양떼처럼 우리 앞에 있는 무리가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가야 하는 길 대신에 모두가 가는 길로 여행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를 가장 강조해야 합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ff&gt;많은 사람이 찬성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믿으며, 일반 대중의 말에 우리를 맞추어 나가는 것만큼 우리를 궁지에 몰아넣은 것은 없습니다. 따라야 할 모범이 많기 때문에, 우리는 이성의 원리보다 모방의 원리에 따라 살기가 쉽습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ff&gt;행복한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을 때 마치 투표할 문제인 것처럼 &quot;이 편이 다수인 것 같습니다&quot;라고 대답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수이기 때문에 그 편이 더 나쁠 수도 있습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ff&gt;인생에서 좋은 것이 다수의 동의를 얻을 수 없습니다. 가장 나쁜 선택임을 나타내는 증거는 다수의 대중입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ff&gt;따라서 대부분의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지 찾는 대신에, 무엇을 해야 가장 좋은지를 찾도록 합시다. 어떤 것이 군중의 호감을 얻는가를 찾는 대신에 어떤 것 때문에 우리가 지속적인 행복을 얻을 수 있는지를 찾도록 합시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color=#0000ff&gt;군중은 진리를 가장 대변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lt;/FONT&gt;.??(세네카, 행복한 삶 1)&lt;/P&gt;
&lt;P&gt;&amp;nbsp;&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stotal/blog.aspx?id=104600</link>
<category>게시판</category>

<author>안꼬시</author>
<pubDate>Wed, 23 Aug 2006 10:05:06 +0900</pubDate>
</item>

<item>
<title>여성들의 반란 2 -&amp;lt;뤼시스트라테&amp;gt;</title>
<description>&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0803/aristotal/%ec%8b%ad%ec%9e%90%ea%b0%80%ec%99%80%ec%98%a4%ec%88%98.jpg&quot;&gt;&lt;BR&gt;이렇게 사는 그리스의 여성들이 남성에 대해서 반란을 꾀할 수 있었을까? 있었다. 아리스토파네스의 유명한 희극(코메디아) &amp;lt;뤼시스트라테(타)&amp;gt;가 그것을 보여준다. 결코 여성들은 볼 수 없었던 코메디아에서 그 여성의 반란을 얘기하고 있다. &lt;BR&gt;&lt;BR&gt;스파르타와 아테네 간에 긴 전쟁을 하는 와중이었다. 이 펠로폰네소스 전쟁은 언제 끝날 줄 모르도록 계속되었다. 이 통에 죽어나는 것은 사내들이 아니라, 그 사내들을 낳은 어머니들이고 사내들을 주인으로 모셨던 여인네들이었다. &lt;BR&gt;&lt;BR&gt;그래서 여인들의 반란은 시작되었다. 얼마나 전쟁이 심했는지는 이 한 구절의 말이 온전하게 드러내 준다. 스파르타 출신의 람피토라는 여자는 말한다. “우리 남편은 부대에서 돌아오기 무섭게 방패 끈을 새로 고쳐 매고는 날아가 버리곤 하죠”(아리스토파네스 105행) 그래서 헬라스 여성들이 단합해 전쟁밖에 모르는 사내들을 평화로 이끌려고 한다. &lt;BR&gt;&lt;BR&gt;어떻게 “전쟁과 광기의 구렁텅이에서 헬라스와 시민을 구원할 수 있었을까?(341행) 겨우 “꽃으로 장식하고 사프란 가운을 입고 화장을 하고 킴메리아산 긴 속옷에 부드러운 슬리퍼를 신고 집안에 앉은 주제에!”(43-45) &lt;BR&gt;&lt;BR&gt;그러다 전쟁 통에 사랑하는 남편 코빼기도 보지 못하고 밀레토스인들이 배반하는 바람에 8치 짜리 가죽으로 된 가짜 성기(Olisbos) 조차도 구경 못한 여성들이 짜낸 묘안은 이것이었다. &lt;BR&gt;&lt;BR&gt;곱게 화장을 하고 속옷을 입되 아랫도리엔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amp;lt;삼각주&amp;gt;의 털을 말끔히 뽑아 남자들을 홀려 발기시키되 그 순간만은 거절하는 것이다. 이른바 역사 이래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섹스에 굶주린 여성들이 집단적으로 일으킨 반란인 &amp;lt;섹스 스트라이크&amp;gt;이다. &lt;BR&gt;&lt;BR&gt;여러 지역에서 모여든 여성들은 그이를 위해 자진하여, 허리 운동을 통하여, 다리는 들지 않고, 엉덩이를 들고 웅크려 주지도 않고, 폭력을 사용한다면 해주되 재미없게 해주는 희한한 방법을 동원하기로 술잔을 걸고 맹세를 한다. 배반하지 못하도록 전 여성들을 강제로 아크로폴리스로 몰아넣고 문을 걸어 잠근다. &lt;BR&gt;&lt;BR&gt;여자들에게도 남성에 못지않은 이성과 분별력이 있다는 것이다. 여자라고 깔보지 말라는 것이다. 여자도 &amp;lt;쓸개&amp;gt;가 있다. 세상을 잘 못 이끄는 남자들의 잘못된 정치를 고쳐보겠다는 것이다. 맨 날 화해하지 못하고 타협하지 못하는 남성들의 저 진부한 권위와 힘, 바로 그걸 깨부수겠다는 것이다. &lt;BR&gt;&lt;BR&gt;전쟁하는 게 돈 때문이라면 우리 여성들이 가정에서 돈을 잘 관리하고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왜 우리들의 적절한 권고 따위를 무시하느냐는 것이 여성의 불만이다. 여기서 여성의 분노는 시작되고 반란은 시작 되었다. &lt;BR&gt;&lt;BR&gt;남자는 전쟁을 원하고 여성은 세상의 진정한 평화를 원한다. 강함이 아니라 부드러움이 세상을 지배하는 원리가 되어야 한다. 어리석은 남자가 지배하는 세상은 분규와 더러움만 있을 뿐이다. &lt;BR&gt;&lt;BR&gt;여성에게도 “탁월함 때문에 이들 속엔 착한 본성과 매력과 용기와 지혜가 있고 나라를 사랑하는 분별력(philopolis phronesis)”(545행)이 있다. 이들의 작전은 본격적으로 멋지게 펼쳐진다. &lt;BR&gt;&lt;BR&gt;남자들에게 달콤한 긴장과 남근을 일으켜 헬라스에서 전쟁을 해소하는 여자로서 해결사가 되는 것이다. 아들을 낳아 전쟁터로 보내야 하는 슬픔, 방안에서 늙어가야만 하는 처녀들, 혼기를 놓치면 결혼하지 못하는 그 절망과 괴로움. &lt;BR&gt;&lt;BR&gt;성 안에 갖힌 여자들은 별의별 핑계를 다 대며 집으로 돌아가려 한다. 집에 가서 남편을 만나고 싶었을 것이다. 남자가 여자 없이 살수 없는 것처럼 여자도 남자 없이 살수 없을 터이니 말이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lt;BR&gt;&lt;BR&gt;그러나 인내는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강했다. 신탁은 말한다. “남근을 삼가면... 제우스께서 위 것을 아래 것으로 바꾸시리라.” “그러면 우리가 위에 눕게 되는 건가요”(770행 이하) 성애의 위치가 힘의 지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lt;BR&gt;&lt;BR&gt;여성이 상위에 있게 되면 세상은 변한다. 평화의 세상으로. 또 전쟁과 아집이 없는 정말 인간사는 살맛나는 세상으로. &lt;BR&gt;&lt;BR&gt;섹스을 도저히 참지 못하는 파이오니다이에 사는 키네시아스가 찾아온다. 마누라 없이는 도저히 살수 없다는 것이다. 그 이름 자체도 &amp;lt;성교(bang)&amp;gt;와 &amp;lt;쑤셔대는 성교(screw)&amp;gt;를 의미한다. &lt;BR&gt;&lt;BR&gt;마누라만 만나게 해주면 &amp;lt;내가 가진 오직 전부 인 이것&amp;gt;까지 내줄 심산이다. (863행) 아프로디테(아프로디시아는 &amp;lt;성애&amp;gt;를 뜻한다)의 의식을 치른 지 오래된 이 사내는 여성들의 맹서에 따라 줄동 말동 간질나게 행위하는 마누라에 녹초가 되어버려, 그저 “제우스여 그녀를 붙잡아 큰 회오리바람과 태풍으로 건초더미처럼 이리저리 빙글빙글 돌리다가........땅으로 떨어져...... 나의 이 딱딱한 것에 꽃히게” 해달라고 기원할 뿐이다.(972-978행) &lt;BR&gt;&lt;BR&gt;이 사내처럼 전 헬라스 군인들이 (그것이) &amp;lt;벌떡&amp;gt; 일어났다. 이제 그들은 레슬링 자세를 취한 채 구부정하게 걸어 다녀야만 한다. 사내 발정도 사납게 났다. 이래서 평화는 필연적으로 올수 밖에 없었다. &lt;BR&gt;&lt;BR&gt;그래서 옛말에 “완전히 파멸을 가져다 주는 것(여자)들과 함께 살수도 없고 안 살수도 없다”는 격언은 전혀 그르지 않고 진리로 밝혀지고 말았다.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하는 것이 아니다. 인생엔 후회란 없다. 그저 그렇게 살게끔 되어 있는 것이다. 이것이 남성과 여성으로 태어난 인간의 운명인 셈이다. &lt;BR&gt;&lt;BR&gt;뤼시스트라테는 말한다. “나는 한낱 여자지만 이성은 가지고 있어요, 나는 원래 분별력이 없지 않지만, 아버지와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을 많이 듣고 나쁘지 않은 교육을 받았어요.”(1125) 이 똑똑한 한 여성이 전 헬라스를 평화로 이끌고 올바른 세상으로 이끌었던 것이다. &lt;BR&gt;&lt;BR&gt;주위에 이런 여성을 모셔서 우리의 지도자로 삼읍시다. 앞서도 말했지만, 음담패설과 성적인 표현들이 자유분방하게 들어 있는 코메디아(희극)를 여성들은 볼 수 없었다. 그런데 왜 아리스토파네스는 남성들 앞에서 이런 희한한 희극을 연극했을까? &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stotal/blog.aspx?id=99776</link>
<category>게시판</category>

<author>안꼬시</author>
<pubDate>Tue, 25 Jul 2006 08:35: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여성들의 반란 1 - &amp;lt;뤼시스트라테&amp;gt;</title>
<description>&lt;STRONG&gt;아테네의 여성의 결혼과 삶&lt;BR&gt;&lt;BR&gt;&lt;/STRONG&gt;플라톤의 보고에 따르면(&amp;lt;파이돈&amp;gt;)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시기 직전에 그의 아내인 크산티페의 품 안에 젖먹이 아이를 안고 서 있었다고 한다. 역시 소크라테스이다. &lt;BR&gt;&lt;BR&gt;&lt;FONT color=#2a2a81&gt;“소크라테스의 마누라 크산티페가 잔소리해대기 대기 시작했다. 그럼 다음 한 동이의 물을 그의 정수리에 냅따 끼얹었다. 늘 그렇듯 소크라테스의 천연덕스런 말대꾸는 “크산티페의 천둥소리는 비를 만들어 낸다고 내가 말하지 않았나?”(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lt;BR&gt;&lt;BR&gt;&lt;/FONT&gt;소크라테스는 정말 그의 마누라의 나쁜 성깔과 그의 무감각한 아들을 참아내면서 그 자신의 집에서 살았을까? 바가지 긁으며 잔소리 해대는 여성으로서의 당당한 권리가 크산티페에게 실제로 있었을까? 그래서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대로 그의 정수리에 대고 물을 쏟아 부었고, 그리고 소크라테스의 친구(필리아)인 알키아비아데스가 주었던 케이크를 발로 뭉개버릴 수 있었을까? &lt;BR&gt;&lt;BR&gt;이것은 꾸며낸 이야기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lt;BR&gt;&lt;BR&gt;그리스에서 여성의 본질적 역할은 아이를 낳고 돌보는 어머니와 한 남자의 성적인 상대자일 뿐이다. 아라스토파네스는 &amp;lt;뤼시스트라테&amp;gt; 139행에는 “우리는 동침하고 출산하는 것 말고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고 여성을 기술하고 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Nothing more, nothing less). &lt;BR&gt;&lt;BR&gt;여성의 세계는 집과 가정뿐이었다. 이 두 점에서만 남편에게 대우를 받았을 뿐이다. 그러나 여성은 사회적으로 법적 거래 및 계약 관계를 맺을 수 없었다. 그 어떤 것도 소유할 수 없었고, 재산을 팔거나 살 수 없었다. 여성을 대표하는 것은 그의 주인인 그녀의 아버지나 남편 혹은 형제 혹은 그녀의 가까운 남성 친척이었다. &lt;BR&gt;&lt;BR&gt;그러니 그녀들은 남성의 보호막에 살아야만 했다. 여성은 데모스(Demos)나 프라트리아(Fratria)에도 등록될 수 없었다. 상속할 수 있는 아들이 없을 경우에 대신에 딸이 자신의 몫을 받았지만, 법적인 권리를 갖지 못한 딸은 가문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녀 아버지와 가까운 친척과 강제적으로 즉시 결혼해야만 했다. &lt;BR&gt;&lt;BR&gt;여성들은 교육을 받지 못했다. 교육이라고 해봤자 자신의 어머니 혹은 자매로부터 뜨개질과 같은 가정을 돌보는 소소한 일에다, 이밖에도 읽고 쓰고, 산술과 같은 교육만으로 국한 되었다. &lt;BR&gt;&lt;BR&gt;그리스에서 여성이 정식으로 학교에 다니게 된 것은 헬레니즘 시기에 들어서 이다(BC 323-30). 에피쿠로스의 정원학파에서 여성들도 철학교육을 받았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젊은 여성들은 공공의 장소에 갈 수 없었다. 종교적 제전이나, 가문의 모임, 간혹 개인적 물품을 사기 위해 외출할 수 있었을 뿐이다. &lt;BR&gt;&lt;BR&gt;그렇다고 해도 그녀들의 주인이나 여성 노예가 늘 동반하는 것이었다. 집안에서도 위층에 위치하는 gynaekonitis라 불리는 특정한 공간으로 제약되었다. 이것이 젊은 여성에게 요구되는 소프로쉬네(sophrosyne 절제)로 찬양받았다. &lt;BR&gt;&lt;BR&gt;이 반면에 스파르타는 소녀들에게 자손을 개량하려는 우생학적 목적에서 육체적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허용했다. 에우리피데스의 &amp;lt;안드로마케(597행)&amp;gt;에는 스파르타의 소녀(kore)들이 허벅지를 드러낸 채로 남성과 더불어 레슬링을 하고, 달리기하는 하는 것에 대해 아테네인들의 놀라움(thaumazein)을 말해주고 있다. &lt;BR&gt;&lt;BR&gt;6세기경부터 레스보스 섬에서는 젊은 여성들을 위한 교육 제도가 있었다고 한다. 최초의 여류 서정시인으로 레즈비언이었던 사포의 여성 집단이 그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그 섬에서는 도덕적이 이완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lt;BR&gt;&lt;BR&gt;남성과 여성간의 만남을 엄격하게 제한했던 아테네 여성은 스스로 원하는 상대방을 선택할 수 없었다. 그녀의 미래의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은 그녀의 법적인 주인이었다. 소녀의 간절한 바람과 무관하게 그녀의 동의는 필요하지 않았다. &lt;BR&gt;&lt;BR&gt;모든 결혼은 사회적 계층과 무관하게 사랑이 아니라, 이해와 편익의 결합이었다. 결혼 후에도 여성의 지위는 변화되지 않았다. 좀 더 많은 바깥 출입의 자유만이 허용될 뿐이었다. 그의 주인이 아버지로부터 남편으로 바뀌어 졌을 뿐이다. &lt;BR&gt;&lt;BR&gt;가정에서 여성은 아이를 돌보고, 노예를 다스리고 생필품을 관장하는 노릇을 맡았다. 종교적 의무, 개인적 쇼핑, 제의를 제외하고는 결혼한 여성이나, 결혼하지 않은 여성이나 원칙적으로 자유롭게 바깥 출입을 할 수 없었다. &lt;BR&gt;&lt;BR&gt;계급적으로 낮은 여성들은 지독한 빈곤으로 밖에서 일해야만 했다. 그들은 자신이 만든 물건을 시장에 내다 팔았지만, 그것도 고작 수공예에 관련된 물품일 뿐이었다. &lt;BR&gt;&lt;BR&gt;자연스럽게 이웃들 간에는 물건을 빌리거나 신변잡담을 나누기위한 마실만이 있었을 뿐이다. 정상적으로 말하자면 중대한 이유가 없이는 고귀한 여성들은 공개적인 장소에 나타내지 않았다. “영예로운 여성들은 그녀의 집에 있어야 한다, 길거리는 가치없는 것이다.”(메난드로스 &amp;lt;단편&amp;gt; 546행) &lt;BR&gt;&lt;BR&gt;심지어 바깥에 잠시 머무는 것조차 여성에게는 치명적인 것이었다. 사실상 일상적 쇼핑도 남성과 노예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손님이 집을 방문했을 때도 집안의 여성들이 접대하지 않고 집안의 여성의 명을 받은 노예가 손님을 돌봤다. 심포시온(향연)이나 레슬링 장 게임에 참여할 수 있던 것은 오직 남자만의 특권이었다. &lt;BR&gt;&lt;BR&gt;그러면 여성은 극장에 갈 수 있었는가? 물론이다. 그러나 희극이 아니라 비극만에 참여할 수 있었다. 알만한 나이에 접어든 사내 노인들은 음담패설과 같은 고약한 말을 해대는 희극(k?m?dia)을 볼 수 있지만, 점잖은 여성들과 젊은 사람들 그리고 일반적으로 대중들은 진지한 내용을 갖는 비극(trag?dia)만을 볼 수 있었다.(플라톤 &amp;lt;법률&amp;gt; 658D) &lt;BR&gt;&lt;BR&gt;데모스테네스(Demosthenes)는 그의 연설(&amp;lt;Neaera에 맞서&amp;gt; 122)에서 “우리는 쾌락을 위한 hetairae, 일상적으로 개인적 돌봄을 해 줄 수 있는 내연의 처와 우리의 자식을 낳고 가정을 돌 봐 줄 수 있는 법적인 마누라를 가질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고전기 5세기의 그리스 사회의 남성적 특권을 요약적으로 표현해 주는 아주 간결한 말이다.&lt;BR&gt;&lt;BR&gt;소크라테스에게도 법적인 아내 크산티페 이외의 내연의 처(concubines)가 있었다고 한다.(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2.26) 그는 지참금을 내지 않고도 두 번째 부인이 맞아들였다는 것인데, 그녀의 이름이 뮈르토(Murt?)이다. &lt;BR&gt;&lt;BR&gt;혹자는 뮈르토가 첫 번째 부인이라고도 한다. 어떤 이는 둘 다가 정식부인이라고도 하지만, 당시 남성이 부족했던 탓에 인구 증가라는 필요성 때문에 한 여성과 결혼하고, 다른 여성에게는 아이를 갖는 것이 허용되었다고도 한다. &lt;BR&gt;&lt;BR&gt;그렇다면 소크라테스는 당시의 관습대로 내연의 처를 두었을 것이다. 당시 내연의 처들은 대개 어떤 가문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스런 여성들, 다시 말해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온 여성들 혹은 반노예 상태의 여성들이었다고 한다. &lt;BR&gt;&lt;BR&gt;이주민들에게는 정치적 권리가 주어지지 않았다. 이주민들에게 아테테 출신의 남, 여성과 결혼을 허용한 것이 451년경이라고 한다. 그래서 민주정의 옹호자였던 유명한 정치가 페리클레스도 자신의 지적 동반자이기도 했던 현명한 아스파시아와 결혼하지 못하고 내연관계만을 유지해야 했다. 그녀가 외국인이었기 때문이다. &lt;BR&gt;&lt;BR&gt;외국인으로서 아테네에서 살 수 있었던 방법은 남의 첩이 되는 것이었던 셈이다. 그것만이 빈곤과 지참금의 부족에서 벗어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편이었던 셈이다. 첩에서 난 자식에게도 법적인 권리를 주었다고 한다. &lt;BR&gt;&lt;BR&gt;데모스테네스는 ‘만일 누군가가 자신의 부인, 누님이나 여동생, 딸 혹은 적법한 아이를 얻기 위해 유지하던 내연의 처와 간통하다 붙잡힌 자를 죽였다면, 그는 살인자로 추방되지 않는다’고 전해주고 있다. 당시 아테네에는 드라콘 법에 따라서 남편들에게는 자신의 부인과 간통한 사내를 죽여도 무죄였다. &lt;BR&gt;&lt;BR&gt;&lt;B&gt;스파르타에서의 여성의 결혼과 삶&lt;/B&gt;&lt;BR&gt;&lt;BR&gt;이와는 달리 스파르타는 우생학적으로 좋은 아이를 얻기 위해 비옥한 토지 위에 씨를 심게 하려는 의도에서 성의 자유를 상당한 정도 허용했다. 스파르타의 여자들은 달리기와 레슬링 창던지기와 같은 운동을 통해서 몸을 단련시켰다. &lt;BR&gt;&lt;BR&gt;튼튼한 모체에서 튼튼한 아이가 태어나기 때문이다. 신체의 단련을 통해서 강한 정신을 소유하도록 여성을 또한 교육시켰다. 심지어 담대한 마음을 갖도록 젊은 여성도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벌거벗은 채로 행진하라고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lt;BR&gt;&lt;BR&gt;남자와 여자가 한데 어울려 춤도 추고 노래를 부르는 것조차 허용했다. 벌거벗었지만 부끄러움을 갖지 않았던 것은 정숙하도록 훈련받았고, 전혀 바람기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젊은 여자들에게 고귀한 행동과 영관을 갖도록 교육했던 것이다. &lt;BR&gt;&lt;BR&gt;외국에서 온 여성이 레오니다스 부인인 고르고에게 이 세상에서 남자를 지배할 수 있는 여자는 스파르타의 여자들뿐이라고 했다. 그러자 고르고는 “그야 당연하지요. 스파르타의 남자들을 낳을 수 있는 여자들은 우리들뿐이니까요”라고 했다고 한다. &lt;BR&gt;&lt;BR&gt;나체의 상태로 운동경기에 참여하고 춤추는 일은 결혼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결혼을 장려하려는 의도에서였다. 독신자들은 제약을 받았다고 한다. 한 젊은이가 유명한 장군인 데르킬리다스 장군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도 인사하지 않은 채, 오히려 “당신은 자식이 없으니 나를 위해 자리를 양보해 줄 사람도 없을 것 아니오”라고 했다고 한다. &lt;BR&gt;&lt;BR&gt;결혼을 명에롭고 존엄한 것으로 여겼던 스파르타인들은 질투심까지 배격했다고 한다. 물론 음란한 무질서를 배제했지만, 남편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남성에게는 부인을 내주고 자식을 얻는 것을 오히려 영예로운 것으로 여겼다고 한다. 따라서 스파르타에는 간통이 있을 수 없다. 아니 그 의미조차 몰랐던 셈이다. &lt;BR&gt;&lt;BR&gt;한 외국인이 늙은 스파르타인인 게라다스에게 간통한 자를 어떻게 처벌하냐고 물었다. “우리에게는 간통한 자가 없소.” “그러나 만일 있다면 어떻게 합니까?” “그렇다면 벌로서 타이게토스 산 넘머로 에우로타스 강물을 마실 수 있을 정도로 목이 긴 소를 내놓아야만 하오” “세상에 그렇게 큰 소가 어디 있소” &lt;BR&gt;&lt;BR&gt;그러자 게라다스는 “마찬가지로 어떻게 스파르타에 간통하는 자가 있을 수 있겠소”라고 했다고 한다.(플루타르코스, &amp;lt;리쿠르고스&amp;gt; 15) &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stotal/blog.aspx?id=99775</link>
<category>게시판</category>

<author>안꼬시</author>
<pubDate>Tue, 25 Jul 2006 08:33:1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이름이 사람의 &amp;lt;운명과 팔자&amp;gt;를 좌우할까?</title>
<description>&lt;P&gt;&lt;STRONG&gt;사람의 이름은 ‘의미’가 있을까?&lt;/STRONG&gt; &lt;/P&gt;
&lt;P&gt;월드컵 독일 대표 축구 선수 중 재미난 이름을 가진 여러 선수들이 있다. 대단한 능력을 발휘하는 미드필더로서 활약하는 Bastian Schweinsteiger(슈바인슈타이거)란 선수가 있는데, 여기서 슈바인은 ‘돼지’이고, ‘슈타이거’는 직역하면 ‘올라타는 사람’ 쯤인데, 의미상 ‘교미 붙이는 사람’으로도 해석된다. &lt;/P&gt;
&lt;P&gt;어느 나라의 경우도 다 그렇지만, 듣기에 따라 촌스런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더러 있다. 이를테면, 미드필더 베른트 슈나이더에서 ‘슈나이더(Schneider)’는 ‘바느질하는 재단사’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독일월드컵 조직위원장 베켄바우어에서 ‘바우어’는 농부를 뜻한다. &lt;/P&gt;
&lt;P&gt;이런 이름들은 대개 서양의 경우에 조상의 직업이나, 출생지를 배경으로 전해진 이름에서 지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lt;/P&gt;
&lt;P&gt;독일 대학 교수 중에 Teufel이란 사람이 있다. 프로페서 ‘토이펠’하면 &amp;lt;악마 교수님&amp;gt;이라고 직역되나, 토이펠이란 말이 &amp;lt;이놈 저놈&amp;gt;하는 상스럽게도 쓰이는 말이기에 &amp;lt;어이, 악마 같은 교수 이놈아&amp;gt; 쯤으로도 새겨진다. &lt;/P&gt;
&lt;P&gt;또 Scheiße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도 있는데, 직역하면 &amp;lt;똥&amp;gt;이다. 강의 중에 한 학생이 일어나 &amp;lt;어이, 똥 교수, 질문 하나 있어요&amp;gt;라고 말한다고 상상해 보라. 그 상황이 얼마나 웃음을 자아내겠는가? &lt;/P&gt;
&lt;P&gt;동서양 공히 &amp;lt;똥&amp;gt;이란 말은 시원치 않은 사람이나, 대상, 지저분한 것에 대하여 쓰인다. 그러니 사람 이름에는 쓰이지 않아야 할 듯하다. 어감도 그렇지만. 한 마디로 &amp;lt;개똥&amp;gt;이갔다. &lt;/P&gt;
&lt;P&gt;개똥도 약에 쓸라면 없다는 속담도 있다. 흔히 ‘너 때문에 내 얼굴이 &amp;lt;똥&amp;gt;이 되어 버렸어’라고 쓰기도 하는데, 이땐 &amp;lt;체면 구겼다&amp;gt;는 의미다. &lt;/P&gt;
&lt;P&gt;우리 이름 중엔, &amp;lt;분(糞)례&amp;gt; 라는 이름도 흔치 않게 있었던 것으로 안다. 변소에서 낳았다 하여 &amp;lt;똥례&amp;gt;이겠다. 방영운의 소설 &amp;lt;분례기&amp;gt;라는 것이 있는데, 이 작품은 ‘똥례’로 불리는 한 여자의 기구한 삶을 그렸다. &lt;/P&gt;
&lt;P&gt;어릴 적 흔히 듣던 이름으로 생각나는 것이 부엌에서 낳았다 하여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붙둘이‘란 이름이 있다. 이는 ‘삶을 꼭 붙잡은 채 놓지 말고 오래 살라’ 라는 바람에서 그렇게 불렀던 것 같다. &lt;/P&gt;
&lt;P&gt;‘오쟁이’란 이름도 있었는데, 오쟁이는 ‘곡물을 갈무리하거나 물건을 담아 두기 위해 짚으로 엮어 만든 물건’이다. 그러면 밭을 갈다 아이를 낳은 경우에 그 이름을 부쳤을 것이다. &lt;/P&gt;
&lt;P&gt;‘똥례’의 예에서 보듯이 대개 양반 가문이 아닌 천하고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의 이름을 비천한 것으로 지었다. 개중엔 아이들이 돌도 지나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아 천한 이름으로 불러야 오랜 산다는 믿음에서 천하게 부르기도 했다. 이것이 아명(兒名)인 셈이다.&lt;/P&gt;
&lt;P&gt;요즘도 학교에서 놀림을 당하는 아이들의 이름 때문에 개명 작업을 해주니 마니 해서 논란이 되곤 했는데, 세상이 달라져서 법원에서도 놀림감이 되는 이름들을 적절한 절차에 따라 쉽게 바꿔주는 모양이다. &lt;/P&gt;
&lt;P&gt;보도를 보니 놀림감이 되는 이름 대부분 개명이 허가됐다고 한다. 지난해 11월 대법원이 개명을 허가한 이후 개명 신청 건수가 이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나 월 평균 1만 건이 넘어 섰다고 한다. &lt;/P&gt;
&lt;P&gt;‘하는 일마다 번성하고 잘되라는 뜻’으로 ‘창녀(昌女)’라는 이름이 붙은 여성, 한글 이름으로 짓는 것이 유행하던 시절에 ‘김새라’, ‘한겨울’, ‘유별나’라는 이름도 개명을 허가받았다고 한다. 이 밖에도 일본식 이름인 ‘노숙자’, ‘나죽자’, ‘김소순애’, ‘노병삼랑’, ‘정천대자’, ‘박건차랑’, ‘하에이꼬’ 등도 개명을 허락받았다 한다. &lt;/P&gt;
&lt;P&gt;요즘 신세대의 부모들은 외국식으로 이름을 짓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부모의 생각으로는 국제적으로 살아갈 아이들의 장래를 생각해서 그러는 것이겠지만, 오히려 문화교섭이 진전될수록 우리의 민족적이고 토속적인 이름이 외국인에게 더 보편적이고 아름답게 들릴 수도 있을 것이다. &lt;/P&gt;
&lt;P&gt;그렇다고 글로벌한 시대에 마냥 우리 것만 고집하기엔 무리인 시대이다. 외국인들에게 인범(In-Bum)이란 이름은 ‘엉덩이(bum) 속으로 들어가라’는 것이 연상되고, ‘동석(dong suck)&apos;은 ’남성 성기를 빨다‘라는 야릇한 의미로 받아들여진단다. &lt;/P&gt;
&lt;P&gt;‘유영호’는 ‘당신은 젊은 매춘부(You, young ho)’라는 말로 들린다고 하니, 이것도 큰 낭패다. ‘오소영(Oh, So young)’은 ‘오, 너무 젊어’이고, 곽씨 성을 가진 의사인 Dr. Kwak은 ‘돌팔이 의사(quack)’을 연상시킨다고 한다. &lt;/P&gt;
&lt;P&gt;수 없는 이런 예들을 들 수 있겠지만,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게 되면 잘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또 영어의 본래의 뜻을 제대로 파악해 주의해서 영어 스펠링을 적절히 처리하면 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의 성을 표기법이 정한 ‘No’ 대신에 ‘Roh’로 쓰듯이 말이다. &lt;/P&gt;
&lt;P&gt;예전엔 기독교식으로 이름을 짓는 경우도 흔했는데, 자신의 특정한 종교를 아이한테 운명적으로 강요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 이를테면 삼열, 단열, 요한, 한나를 비롯하여, 세레명을 이름으로 삼는 경우도 있으나, 다행스럽게도 요즘 아이들 사이에선 찾아보기 그리 쉽지 않다. &lt;/P&gt;
&lt;P&gt;부모의 입장에서는 훗날 아이들이 겪을 수모를 생각해서 작명해야 할 것이다. 아이들의 이름을 한 순간의 객기로, 혹은 젊은 시절의 부모의 장난끼로, 그저 아름다운 표현만을 고집하려는 태도로 이름을 지어도 안 될 것 같다. 한 걸음 물러나 좀 더 생각해서 무난한 이름으로 불리도록 해 주는 편이 좋을 듯하다. &lt;/P&gt;
&lt;P&gt;그렇다고 해서 무슨 ‘광명(光明)’이니, ‘제세(制世)’니 ‘대성(大成)’이니, ‘치국(治國)’이니 하는 따위의 거창한 의미를 갖는 이름을 지어줄 필요는 없다. 흔히 좋은 이름이 당사자의 운명을 결정해준다고 믿지만, 그렇지 않다. 개명으로 팔자가 고쳐질 것으로 생각하는 것도 좀 어리석은 일이다. &lt;/P&gt;
&lt;P&gt;이름은 그 불려진 대상의 본질을 규정하지도, 또 그 앞날을 예비하지도 않는다. 이름은 결코 대상의 본질적 의미를 갖지 않는다. &lt;/P&gt;
&lt;P&gt;이름이 그 대상의 본질적 의미를 규정한다고 믿는 사람은 &amp;lt;‘이쁜이’는 이쁜가?&amp;gt;하는 하나의 경우만 생각해 보시라. 이름이 그 대상의 본질을 규정한다면, ‘이쁜이’란 이름을 가진 아이는 예외 없이 &amp;lt;이뻐야만&amp;gt; 한다. 설령 ‘이쁜이’라고 불린다고 해도 ‘이쁘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lt;/P&gt;
&lt;P&gt;&amp;lt;이쁜이&amp;gt;란 이름으로 아이들을 부르는 것은 부모의 개인적 소망 사항이거나 한낱 희망적 관측에 지나지 않는다. &lt;/P&gt;
&lt;P&gt;이름은 대상을 가리키고, 부르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니 지나치게 요란스럽게 용하기로 이름이 자자한 &amp;lt;엉터리 미아리 작명소&amp;gt;까지 찾아다니면서 작명해 줄 필요가 없을 성싶다. 그저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부르기 쉬고, 듣기에 부담이 가지 않는 것으로 부쳐주는 것이 좋을 듯하다. &lt;/P&gt;
&lt;P&gt;물론 사람 이름 가지고 지나치게 &amp;lt;장난질&amp;gt;하는 것도 썩 좋아 보이지 않는다. 정도에 지나치면 유치해 보이기 때문이다. &lt;BR&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stotal/blog.aspx?id=95197</link>
<category>게시판</category>

<author>안꼬시</author>
<pubDate>Tue, 27 Jun 2006 11:59:51 +0900</pubDate>
</item>

<item>
<title>드라마 &amp;lt;서울 1945&amp;gt;, 역사는 faction인가?</title>
<description>&lt;DIV&gt;- &lt;B&gt;사실들이 달빛에 씻기고 햇빛에 바라게 되면 &amp;lt;신화&amp;gt;가 된다.&lt;/B&gt; &lt;BR&gt;&lt;BR&gt;&lt;B&gt;해방공간에도 사랑은 있었다&lt;/B&gt;&lt;BR&gt;&lt;BR&gt;역사는 fact들의 기록인가? 아니면 fiction으로 치장된 조작된 사실들의 조합인가? 역사는 진실의 기록일까? 아니면 문학적 상상력을 동원한 수사학적 혹은 문학적 기록물에 불과한 것일까? &lt;BR&gt;&lt;BR&gt;지난번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주말이면 꼭 빠짐없이 보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는데, kbs에서 방영하는 &amp;lt;서울 1945&amp;gt;라는 드라마다. &lt;BR&gt;&lt;BR&gt;거기엔 보수주의자들이 일컫는 바, 민족의 반역자로 응당 처 죽여야 할 &amp;lt;빨갱이&amp;gt;들이 아닌 &amp;lt;정통 공산주의자&amp;gt;가 나오고, 독립군 잡아 족치던 조선 순사 무리들이 나오고, 나라 팔아 자작의 직위를 얻어 잘 먹고 잘 살던 친일파도 나오고, 조국의 해방을 걱정하던 민족주의자들이 함께 어울려 등장한다. &lt;BR&gt;&lt;BR&gt;이 모습 자체가 살아나가며 겪을 수밖에 없는 인생의 단면으로 하나의 정겨운 &amp;lt;궂판&amp;gt;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lt;BR&gt;&lt;BR&gt;거기엔 당시 해방 공간에서 벌어지는 안타까운 여러 정황들이 사실과 결부된 허구란 드라마 형식으로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다. 정말 흥미롭고 말로 다할 수 없을 만큼 재미있다. 드라마가 &amp;lt;재미&amp;gt;를 주지 못하면 그 본래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리라. &lt;BR&gt;&lt;BR&gt;드라마 &amp;lt;서울 1945&amp;gt;엔 온갖 정치사상이 여러 정치집단에 휩싸인 채 난무하던 황야의 벌판에서 백화사상이 꽃피듯 용쟁호투 식으로 그려져 있다. 권력을 취하려는 자, 민족의 분단을 걱정하는 자, 그 와중에 외세에 등을 업고 자신의 안위와 정치적 야심을 채우려고 친일분자와 어울려 춤추는 자들도 있다. &lt;BR&gt;&lt;BR&gt;해방 공간인 1945년은 친일을 넘어 여세추이하면서 친미주의자로 변신하려는 시도가 이 땅에서 처음으로 이뤄지기 시작하던 무렵이다. 이런 정치적 상황 속에서 온갖 부류의 인간의 군상이 어우러져 있었다. 거기에 사랑이 빠지면, 오아시스 없는 사막이겠다. 그래서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이다. &lt;BR&gt;&lt;BR&gt;&lt;B&gt;왜곡은 왜곡을 부른다.&lt;/B&gt;&lt;BR&gt;&lt;BR&gt;드라마에 등장하는 이승만 대통령과 장택상씨 가족들은 이 드라마에 대해서 사실의 왜곡이라며 불만이 많은 모양이다. 몇몇 보수 언론은 ‘대한민국 건국 주역들을 헐뜯고 해방전후사를 좌편향 시각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lt;BR&gt;&lt;BR&gt;드라마만 봐선 이승만 대통령은 친일파를 감싸며 권력 장악에 몰두한 정략가로 비춰지고 &amp;lt;대한민국은 출발부터 잘못된 나라라는 인상을 받을 수밖에 없다&amp;gt;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lt;BR&gt;&lt;BR&gt;역사적으로나 사실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여운형 암살 사건을 지시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음으로 해서 역사에 대한 왜곡을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 유족들이 나서 자유시민연대 등과 함께 &amp;lt;서울 1945&amp;gt; 방송 중단과 KBS 시청거부운동을 펼치겠다고 나설 참이란다. &lt;BR&gt;&lt;BR&gt;&lt;B&gt;역사가는 플롯을 짜 가는 드라마 작가이다&lt;/B&gt;.&lt;BR&gt;&lt;BR&gt;그럼 과연 일어났던 사실에 기초한 플롯을 가진 &amp;lt;드라마&amp;gt;는 역사적 진실을 고스란히 드러내야만 하는 것일까? 역사는 진실과 사실만을 후세에 전해주는 것일까? 아무리 역사가가 있는 사실을 수집하고 그것을 객관적으로 기술할 수 있는 재능이 뛰어나다고 해도, 있는 사실을 조각조각 단편적으로 있었던 그대로 결합해 연결시켜 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lt;BR&gt;&lt;BR&gt;만일 그렇게 하는 것이 역사라고 한다면, 이 얼마나 시시한 역사이고, 재미없는 플롯을 구성해 놓은 저급한 역사작가의 작품인가? &lt;BR&gt;&lt;BR&gt;역사가는 어떤 의미에서 홀로 플롯을 짜 가는 드라마 작가인 독단주의자인지도 모른다? 여기에 역사가의 상상력과 문학적 능력이 절실히 요청된다. 이 지점에서 역사가의 사실을 보는 사관이라는 중요한 측면이 개입하고, 역사 해석이라는 더 중요한 물음이 제기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역사가 단순히 감성의 역사가 아니라면 적어도 역사는 우리에게 &amp;lt;의미&amp;gt;를 주는 해석이 더 중요할 지도 모른다. &lt;BR&gt;&lt;BR&gt;역사가와 역사소설은 어떻게 다른가? 역사가는 사실을 다루고 역사 소설가는 사실에 &amp;lt;허구&amp;gt;를 끼어 넣어 독자에게 재미와 흥미를 준다. 드라마에 사실적 수법을 도입해서 액자 식으로 다큐멘터리와 같은 수법을 사용하면 그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더 증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으로 믿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lt;BR&gt;&lt;BR&gt;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amp;lt;진실, 사실과 드라마의 본질인 허구성&amp;gt; 사이의 갈등과 간격이다. &lt;BR&gt;&lt;BR&gt;역사는 과학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amp;lt;꾸밈없는 진실(bare truth)&amp;gt;만을 기술한다는 과학주의적 입장과 진실과 더불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수사학적 주장은 늘 대립되어 왔다. &lt;BR&gt;&lt;BR&gt;일찍이 그리스의 역사가 투키디데스는 역사의 진실을 주장했다. 그 근거는 자신이 직접 참전했고, 그래서 사건을 목격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목격자의 전문을 엄밀히 취급했다는 것이다. &lt;BR&gt;&lt;BR&gt;그러나 그는 그 진실의 판단의 몫을 현재의 청중이 아니라, 미래의 독자에게 남겨놓았다. 이게 바로 카(E. H. Carr)가 &amp;lt;역사란 무엇인가&amp;gt;에서 강조하는 &amp;lt;미래와의 대화&amp;gt;이다. 투키디데스의 역사가는 ‘일어난 그대로를 말하는 것’이라는 주장은 근대 독일의 역사학의 아버지인 랑케에게서도 그 울림은 그대로 계속된다. &lt;BR&gt;&lt;BR&gt;일어난 개별적 일들을 질서 있게 배열하고, 거기에 아름다운을 주고, 매력적인 표현으로 수식하고 흥미와 재미를 주는 것은 역사가의 일이 아니라, 상상력을 동원하는 역사 소설가의 일인지도 모른다. &lt;BR&gt;&lt;BR&gt;국가주의라는 시대적 환경이 조성되고 팽배할 때, 역사의 과학주의가 득세했다. 국가주의가 약화된 포스트모던 시대의 해체주의적 입장은 역사는 사실 내지는 진실의 기록이 아니라, 수사적인 문학적 설득력을 목표로 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강단의 역사학자들은 과거의 실재와 진실을 위태롭게 만드는 해체주의에 맞서 다시금 진실을 옹호하는 입장으로 돌아서고 있다. &lt;BR&gt;&lt;BR&gt;&lt;B&gt;그때 1945년 서울엔 무슨 일이?&lt;/B&gt;&lt;BR&gt;&lt;BR&gt;&amp;lt;1945년 서울의 해방공간&amp;gt;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그 속에서 일어난 하나 하나의 개별적 사실들이 엄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다만 정설이라고 알려진 추정과 진실의 근사치에 가까이 접근해 있는 정황과 사실들만이 우리의 기억 속에 살아남아 있을 뿐이다. &lt;BR&gt;&lt;BR&gt;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까지 수사학적 허구가 맞추어져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제의 사실들이 달빛에 씻기고 햇빛에 바라게 되면 &amp;lt;신화&amp;gt;가 된다. 신화는 논리적 형식보다 그 &amp;lt;내용&amp;gt;이 더 재미 있다. &lt;BR&gt;&lt;BR&gt;그래서 그것을 바라보면서 어떤 판단을 해 나가는 후세의 사람들은 그 속에서 즐거워하고, 흥미로운 그 역사적 사실들에서 미학적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lt;BR&gt;&lt;BR&gt;그런 측면에서 &amp;lt;역사는 진실과 수사적 미적-추구적 서술&amp;gt;간의 경계에서 줄타기하는 것인 지도 모른다. &lt;BR&gt;&lt;BR&gt;&amp;lt;서울 1945&amp;gt;를 문제삼는 사람들은 역사가 얼마나 허구적이면서도 사실적인지를 간과하는 우(愚)를 범하고 있는 셈이다. 독자에게서 그 드라마적 재미를 강탈해 갈 권리가 그들에겐 없다. 그 재미는 시대와 역사적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lt;BR&gt;&lt;BR&gt;이 긴장 속에서 인생의 아이러니를 느끼고 즐길 줄 아는 사람만이 역사를 읽고 즐길 줄 아는 자격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우리에게서 이 역사 드라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사랑과 흥미와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빼앗아가지 말기를 바란다. &lt;BR&gt;&lt;BR&gt;그래서 역사는 fact와 fiction이 결합된 faction인 것이다. &lt;BR&gt;&lt;BR&gt;&quot;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quot;(역사 소설가 이병주)는 말을 누가 부정할 수 있겠는가? &lt;/DIV&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stotal/blog.aspx?id=93090</link>
<category>게시판</category>

<author>안꼬시</author>
<pubDate>Wed, 14 Jun 2006 09:55:52 +0900</pubDate>
</item>

<item>
<title>s대학 학생회장과 조선일보</title>
<description>&lt;!--StartFragment--&gt;&amp;nbsp;&lt;A name=&quot;[문서의 처음]&quot;&gt;&lt;/A&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제가 개입해 이러쿵저러쿵 할 사항은 아닌 듯합니다만, 그저 어이없는 일을 바라보면서 실없는 몇 마디 해 보려 합니다. 여전히 요 근처 관악 출신들인 &amp;lt;황씨들&amp;gt;이 시끄럽게 말썽을 부리고 있나 봅니다.&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한 개인의 커리어 대한 것인데요. 별난 이력을 가진 친구가 관악의 학생회장에 당선되고, 그 내건 공약이 한총련 탈퇴였다는 것이지요. 그 이유라는 것도 고작 ‘“한총련 등 학생 정치조직이 폭력적이고 합리적이지 못한 운동 방식으로 학생 다수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학생들도 돈 벌어야 한다”, “학생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단체에 돈을 낼 수 있나”와 같은 어디서 많이 들어 본 판에 박힌 보수주의자들의 소리였다는 것이지요.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그래서 보수신문들은 그 나이 꽤 든 친구를 앞 세워 진보적 입장에 서는 학생들을 &amp;lt;왕따&amp;gt;시키려 했던 모양입니다. 그의 학생회장이란&amp;nbsp; 서울대라는 지위와 과거의 이력을 이용해서 대중들을 홀려 보려는 것이 보수언론의 더러운 음모였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물론 한총련 탈퇴라는 명분이 별 의미 없다는 말이란 것은 밝혀졌지요. 조선일보는 교수들과 학생들이 수긍했다고 보도했다지요. 완전 소설 쓴 것이지요. 청문회가 끝난 다음에 황 학생회장이 쓴 ‘변명의 글’을 보면서 이런 저런 애처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처음엔 아마도 거창하게 &amp;lt;한총련 탈퇴&amp;gt;라는 이 시대의 보수들의 먹이감을 통해서 유명해진 순간, 그는 &amp;lt;내가 이 시대에 적합한 진정한 영웅이 되었구나&amp;gt;하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그러다 그는 무심코 자신의 학생회장선거에 덕지덕지 달았던 화려한 이력이라는 것이, 되려 자신의 목을 죄어올 부메랑으로 닥쳐 올 것이라는 것은 짐작조차 하지 못했을 겁니다. 어느 날 하루 아침에 감옥에서 나왔더니 유명해졌다는 누구처럼 자신이 어느 한 낱에 전국적인 인물이 되어 보수 언론이 띄어주는 영웅적 구국인사가 되어 있는 자신을 본 순간, &amp;lt;이게 바로 시대가 영웅을 만드는 거구나&amp;gt; 하고 느꼈을 겁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높이 나는 용은 반드시 떨어지는 법입니다. 올라갈 때까지 올라간 용도 내려 올 때는 천길 나락으로 단번에 처박히는 법이지요. 그래서 늘 자신의 처지에 대해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작은 경력을 부풀리다보면 하나가 다른 하나를 낳고, 한 사람 건너 갈 때마다 눈덩이 불어나듯 그 허튼 내용은 점점 요란하게 치장되기 시작하는 법이지요. 그렇게 커진 눈덩이들은 어느 순간부터는 통제 불능의 상태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통제 불능에 빠지면 제 스스로는 수습이 곤란하게 됩니다. 제 무덤을 스스로 판셈이 되는 것이지요.&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거짓은 거짓을 낳고, 변명은 변명을 낳게 마련입니다. 그걸 수습하려고 아무리 애써도 내뱉은 말들은 자신에게 고스란히 부메랑으로 닥쳐오기 마련이지요. 말 한마디가 얼마나 무섭고, 공인으로서 다중 앞에 선다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지를 모르고 살아온 철없는 학생은 몰랐을 겁니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조중동이란 보수언론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한 뒤에는, 뒤가 구린 작자들을 결코 돌봐주지 않는 것이 그들의 습성입니다. 그들은 또 다른 자기 방어와 외연의 확대를 가져 올 먹이감을 찾아 헤매일 수밖에 없습니다. 마치 먹이감을 찾아 어슬렁거리는 킬로만자르의 표범처럼.&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이런 전철은 이미 또 다른 황가인 황우석의 예에서 익히 본 바가 있습니다.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을 호기가 만개한 젊은 황가는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젊은 학생회장 황가와 황우석을 교차시켜 바라보는 것은 영 거슬리지만, 그래도 참 안됐습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앞길이 구만리 창천 같은 젊은이의 미래를 가로막아버리고 말았으니 말입니다. 공직자들 선거할 때 보면 자신의 경력란에 시시콜콜하게 이것저것 다 써서 광고 전단지 하나 가득 보내오는 친구들을 봄니다. 이들은 본능적으로 사촌에 팔촌까지 조금만 걸쳐 있다면 주섬주섬 다 같다 붙이지요. 하다못해 노하우 21의 어울림에서 수단 떤 것 까지.&lt;/SPAN&gt; &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빈수레가 요란하다고 요란 맞게 자신의 경력을 쓴 놈들은 대개 믿을 수 없는 놈들이 태반입니다. 정수기 광고한 것까지 자신의 경력란에 썼다고 해서 무슨 믿음이 가겠습니까?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우리 한국 사람들의 치명적 단점 중의 하나가 지나치게 외면을 중시하고, 표피적인 화려함, 사회적인 경력, 무슨 무슨 감투를 좋아하는 괴팍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amp;lt;영원한 해병&amp;gt;으로 남겠다고.........동방불패면 어떻습니까? 동사무소 방위는 불쌍해서 패지 않는다는데. 누구는 대통령 선거 나오면서 난 김씨이니까 김씨들만 다 찍어줘도 당선되는 것은 눠끈하다고 했다지요.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학벌을 숭상하고, 인간 유대의 끈 연결을 길게 이끌어가는 것을 즐기고, 외모를 우러러 보고, 상품의 겉포장을 중시하는 태도는 썩 좋은 태도라 할 수 없을 듯합니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황우석 사태 때도 시간에 따른 말 바꾸기가 인구에 회자했습니다. 이번에도 그 젊은 황가의 말 바꾸기가 회자하고 있습니다. 입학한 사실이 없다는 부인에도 불구하고, 그는 &amp;lt;고려대 입장은 수궁하나 합격은 분명히 했다&amp;gt;고 했다지요.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두 개면 어떻고 세 개면 어떻습니까하면서 원천 기술은 있으니, 6개월의 기간을 달라는 것이나, 앞으로 조만간 그것을 증명해 내겠다는 것이나 하나도 다를 게 없지요. 싸가지 없기는 매 일반이군요.&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누가 줄기세포를 바꿔치기 했는지 검찰 수사에 넘기듯이 어느 쪽이 거짓말 하고 있는지 수사해 달라고 검찰에 공을 넘길 까 겁나는군요? 참으로 우스운 일이지요. 그 까짓 합격한 것이 뭐이 대수입니까? 입학하지 않고 학교에 다니지 않았으면 그만인 것을. 달라지는 게 무엇입니까?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참으로 젊은 친구가 젊디젊은 나이에 이미 세파에 굴러먹어서 약은 헛튼 수작만을 일찍 배운 듯해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젊은 패기를 가진 학생으로서의 순수성이 없어 보이는 군요 이러한 젊은이들에게 무슨 미래를 걸겠습니까? 이런 친구들이 정치에 나오고, 이들이야말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동량이라고 떠들 저 조선의 가련한 구신들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게다가 대학은 반드시 나와야 한다고 악을 쓸 전여옥이 그저 몹쓸 여자로 보입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아직 살아가야 할 시간이 많이 남아 있으니, 반성할 시간이 많을 그를 적극적으로 비난하려는 의도는 없으나, 그저 우리의 잘못된 생활의 풍토와 구렁이 담 넘어 가듯 일생의 영달(榮達)을 위해서는 밥 먹듯이 거짓을 일삼는 무리들을 경계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amp;lt;젊은이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그러나 자신의 프라이드는 올곧게 세워야 한다&amp;gt;는 충고 한 마디를 젊은이들에게 던지고 싶군요. 씁쓸한 오후입니다.&amp;nbsp;&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양신명조&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apos;한컴바탕&apos;;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apos;한컴바탕&apos;;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SPAN&gt;&lt;/P&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stotal/blog.aspx?id=93089</link>
<category>게시판</category>

<author>안꼬시</author>
<pubDate>Wed, 14 Jun 2006 09:53:52 +0900</pubDate>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