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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진달래</title>
<link>http://www.mediamob.co.kr/arie01 </link>
<description>금정통신</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2 Aug 2004 08:49:1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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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금정통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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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진달래</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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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잘못한거 맞냐?</title>
<description>&lt;A href=&quot;http://www.vop.co.kr/A00000502242.html&quot;&gt;&lt;BR&gt;&lt;BR&gt;http://www.vop.co.kr/A00000502242.html&lt;/A&gt;&lt;BR&gt;&lt;BR&gt;&lt;BR&gt;&lt;BR&gt;편집장님이나 되는 인사의 글에 딴지를 다는건 나의 역량범위를 벗어나는 일이지만,&lt;BR&gt;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lt;BR&gt;&lt;BR&gt;오랜 논쟁 주제 중 하나가 영웅이냐? 시대냐? 라는 것인데,&lt;BR&gt;&lt;BR&gt;지금 진보당에 지지를 보낸 사람들은 &apos;영웅&apos;인 노동 투사를 보고 지지를 한 것이냐?&lt;BR&gt;아니면, 시대의 요구가 그러한데, 마침 &apos;비슷한 자&apos;들이 나타나 지지를 받은 것이냐?&lt;BR&gt;&lt;BR&gt;편집장의 글을 보면 어디 까지나 &apos;운동 영웅&apos; 들의 행태만 이야기 하지,&lt;BR&gt;그들을 선택한 사람들, 민중들의 요구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는 것 같다.&lt;BR&gt;&lt;BR&gt;그리하여...&apos;잘못했다&apos;는 말이, 이정희의 노동당계와 유시민의 자유당계의 합당에 대한&lt;BR&gt;&apos;기대&apos;를 가진 점에 대해서, 그것의 희망을 말한점에 대한 사과라면(그의 글은 그렇게 읽힌다)...&lt;BR&gt;&lt;BR&gt;그럴 필요 없다.&lt;BR&gt;&lt;BR&gt;만일, 아직도 &apos;그런&apos; 정치사회적 요구가 남아 있다면,&lt;BR&gt;당연히 협력은 계속 될 것이고, 마침내는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한 누군가가&lt;BR&gt;그 당의 대표선수로 선출 될 날이 올 것이고(아마도, 올해 5월30일 이전에라도..),&lt;BR&gt;아니라면, 이 참에 일부 운동가들은 다시 &apos;지하당&apos;으로,써클 활동으로 돌아갈 것이다...&lt;BR&gt;&lt;BR&gt;이건 선수들이 잘난 점도 작용하겠지만, 결국 &apos;선택권&apos;은 그들을 선택하는 사람들에게,&lt;BR&gt;시대의 요구에 있는 것이니..&lt;BR&gt;&lt;BR&gt;&apos;개인적인&apos; 사과를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lt;BR&gt;&lt;BR&gt;오히려 문제로 보이는 건, 진영의 두뇌급에 해당되는 사람의 인식이&lt;BR&gt;진영 내부만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lt;BR&gt;&lt;BR&gt;시대는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lt;BR&gt;우리는 어떻게 시대에 반응할 것인가..? &lt;BR&gt;&lt;BR&gt;시대와 정치에 대한 상상력이 필요할 때다.&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e01/blog.aspx?id=279535</link>
<category>담벼락에 소리치기</category>

<author>금정통신</author>
<pubDate>Wed, 16 May 2012 08:54:3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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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환단고기</title>
<description>&lt;BR&gt;&lt;BR&gt;이 유명한 책은, 특히나 &apos;환상적인&apos; 민족주의자에게 인기가 높다.&lt;BR&gt;여기서 환상적이라는 말은 과장되기 마련인 민족주의 중에서도,&lt;BR&gt;그 과장이 환상적으로 &apos;크다&apos;는 의미다.&lt;BR&gt;&lt;BR&gt;대강 읽어본 이 책의 내용은 지금 반도에 사는 사람들의 조상이&lt;BR&gt;징기스칸 보다 더 넓은 강역을 다스리던 &apos;위대한&apos; 환웅들 이었다는 것이고...&lt;BR&gt;우리는 그 환웅들의 자손이니...나중에는 결국 그 땅들을 몽땅 &apos;우리 땅&apos;으로&lt;BR&gt;회복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apos;환상적인&apos; 기대를 담은 것이다.&lt;BR&gt;&lt;BR&gt;그 책으로부터, 현실로 내려오면 겨우 &apos;고구려-발해&apos;로 이어지는 &apos;옹색한&apos;(환단고기의 영토에 &lt;BR&gt;비하면..!)&amp;nbsp;땅을 우리 민족 최대 강역으로 만들었던 조상에게로 역사가 이어지는데,&lt;BR&gt;도대체 이미 이천년 전 혹은 헤아릴 수도 없는 &apos;고대&apos;에 살던 사람들의 땅에 대한 &apos;권리&apos;가&lt;BR&gt;우리하고 무슨 상관이 있다는지 알 수가 없어진다....&lt;BR&gt;&apos;핏줄&apos;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더라도 말이다.&lt;BR&gt;&lt;BR&gt;이 내용에다, 기독교가 섞이면 &apos;씨알&apos;같은 소리가 나오리라 &apos;예상&apos;되는데...&lt;BR&gt;씨알에서 우리는 세계 역사상 최대의 박해를 받은 &apos;눈물의 민족&apos;이 된다...&lt;BR&gt;그 눈물들이 쌓이고 모여 나중에는 최종적 구원을 받는 &apos;선택받은 민족&apos;이 될 것이라는&lt;BR&gt;환상적인 기대로 이어지는 것 같은데...&lt;BR&gt;&lt;BR&gt;공통점은 &apos;민족&apos; 이라는 것이다.&lt;BR&gt;&lt;BR&gt;민족...&lt;BR&gt;일제 때의 교묘한 민족주의 이론이었던 &apos;일선 동조론&apos;에 이르면,&lt;BR&gt;역사적 사실도, 이론적 근거도 거의 그 이론을 지지할 수 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게되는데...&lt;BR&gt;&lt;BR&gt;조선 민족은 거의 &apos;핏줄&apos;에 의한 계통은 모호하게 되는 것이다.&lt;BR&gt;&lt;BR&gt;최근, 북한 자선 사업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 승려가 책을 많이 펴내고,&lt;BR&gt;어떤 정치적인 행동들도 보이면서, 모 정치 지망생의 &apos;멘토&apos;라고도 일컬어지는데,&lt;BR&gt;&lt;BR&gt;그이의 주장이 이 &apos;환단고기&apos;를 기반으로 혹은 참조를 많이 하고 있단다...&lt;BR&gt;(이는 금정이 직접 확인해 보지 않아서 확신할 수는 없다...)&lt;BR&gt;&lt;BR&gt;어쨋거나...그이의 주장은 통일과 복지라고 하는데, 그가 더욱 강조하는 것은 &apos;통일&apos;이다.&lt;BR&gt;&lt;BR&gt;통일이란 주제에 대한 일반 남한주민의 이미지는 &apos;우리의 소원&apos; 정도일 것인데...&lt;BR&gt;그간 영원무궁한 민족,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번성하는 민족..&lt;BR&gt;중흥해야 &apos;만&apos; 하는 민족의 &apos;떨어진 반 쪽&apos;을 회복하고...&lt;BR&gt;&lt;BR&gt;(환단고기調의 기분 혹은 그 승려의 주장이라는 &apos;확장적 민족주의&apos;의 정서를 기조로 하면..) &lt;BR&gt;나중에 때가 되면 저 고토 &apos;만주 벌판&apos;으로 선구자를 부르며 말 달리고 난 후...&lt;BR&gt;가능하면 지금은 나라 이름이 &apos;~스탄&apos; 이라 불리는 지역과 &apos;투르크&apos; 지역, 수메르(쇠머리) 강역까지도...저 영광스런 &apos;우리의&apos; 천황들이 다스리던 그 모든 강역을 &apos;회복하자&apos;는&lt;BR&gt;그 환상적인 민족주의에 가 닿는 것이다.&lt;BR&gt;(이 점이, 그 환상적인 책 환단고기가 그토록 매니아층을 만든 이유이지 싶다.&lt;BR&gt;또 &apos;기이하게도&apos;, 이 책에 대해서, 어떤 일본 극우인사가 말하길,&lt;BR&gt;이 책은 &apos;일본&apos; 천황의 계보다...라고 하였다...)&lt;BR&gt;&lt;BR&gt;그의 주장을 &apos;확장적&apos; 민족주의라고도 부른다는데, &lt;BR&gt;이건 히틀러의 핵심적 주장이요 &apos;정책&apos;이었던 Lebensraum의 사고방식과 다를까 같을까...?&lt;BR&gt;&lt;BR&gt;저 명민하고 철학적이었던 게르만인들을 매혹했던 &apos;삶의 공간&apos; 이론 말이다.&lt;BR&gt;&apos;지배&apos;민족을 위한 지구의 사용에 관한 이론....의 한민족적, 조선 민족적 변형..?&lt;BR&gt;&lt;BR&gt;이런 &apos;환상적&apos; 민족주의는 융의 설명에 의하면 개인의 자기를 인플레이션시켜 &lt;BR&gt;일종의 과대망상에 빠지게 한다는 것이다.&lt;BR&gt;그것을 경험하는 개인으로서는 너무나 &apos;황홀&apos; 하기 때문에...&lt;BR&gt;(자신의 힘으로 세계가 변형 된다거나, 민족의 운명이 제 한 목숨에 달렸다고 생각한다면&lt;BR&gt;얼마나 황홀할까!!) 그 욕망 가득찬 이론이 불러온 엄청난 학살과 파괴에도 불구하고,&lt;BR&gt;&lt;BR&gt;아직도 그 이론은 매혹적인 빛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lt;BR&gt;&lt;BR&gt;....이제는 그 정체가 다 밝혀졌지만, 이런 이야기들은 죄다 가장 &apos;과학적 야만&apos; 인 우생학,&lt;BR&gt;혈통 복지주의, 영토 팽창에 의한 제국주의, 생존투쟁, &lt;BR&gt;&apos;잘못&apos; 해석되고, 잘못 원용된 다위니즘인 &apos;사회적 다윈주의&apos;, 적자 생존 이념...&lt;BR&gt;따위의 지나간 시대..의 지나간, 덜 떨어지고 냄새나는 이론에 그 근거를 둔 이야기들 이다.&lt;BR&gt;&lt;BR&gt;최 첨단 과학자와 그런 낡고 끔찍한 사회과학의 이론이 만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lt;BR&gt;&lt;BR&gt;우리의 다음 &apos;100년&apos;이 저런 그림으로 그려지는 건 끔찍하지 않는가...&lt;BR&gt;&lt;BR&gt;그가 우리의 &apos;다음 100년&apos; 을 &apos;걱정하는&apos; 책을 냈다는 소식이다.&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e01/blog.aspx?id=279524</link>
<category>사람들</category>

<author>금정통신</author>
<pubDate>Tue, 15 May 2012 08:57:0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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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어벤져스(조스 웨든 2012)</title>
<description>&lt;BR&gt;1. 흥미롭다.&lt;BR&gt;&lt;BR&gt;전세계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만화 &apos;마블 코믹스&apos;가 개별적으로 영화화 된 건 오랜 일이고,&lt;BR&gt;또 작품도 많다...게다가 흥행에도 성공하고 있다. &apos;월트 디즈니&apos;의 성공이다.&lt;BR&gt;&lt;BR&gt;그런데, 그 코믹스의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lt;BR&gt;&lt;BR&gt;2. 재미있다.&lt;BR&gt;&lt;BR&gt;이즈음에는 실사보다 더 실사스러워진 컴터 그림들이 화면을 화려하게 수놓는다.&lt;BR&gt;&lt;BR&gt;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액션 장면들이 스크린에 펼쳐진다&lt;BR&gt;&lt;BR&gt;때려 부수고, 폭팔하고, 무너지고, 날아가는...거의 모든 물리력의 행사와 그 효과를&lt;BR&gt;눈으로 볼 수 있다.&lt;BR&gt;&lt;BR&gt;상영 시간 내내 눈을 자극하는 화면 때문에 호흡이 상승하고, &lt;BR&gt;&apos;아드레날린&apos;이 많이 분비되었던지...(모든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가 노리는, &lt;BR&gt;그리고 흥행의 핵심적인 요소인...그러므로, 이 영화는 흥행에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영화다.)&lt;BR&gt;감동적인 내용이 없었음에도, 잠을 한동안 이루지 못했다.&lt;BR&gt;(아내와의 암묵적인 약속은 토요일 마지막 상영으로 영화를 보는 것이다.&lt;BR&gt;그래서 돌아오면 거의 두시 가량 되어 버린다...)&lt;BR&gt;&lt;BR&gt;3. 오싹하다.&lt;BR&gt;&lt;BR&gt;그냥 &apos;만화보는 기분&apos;으로 보고 있었던 그 액션 장면에서 문득...공포를 느끼는 것이다.&lt;BR&gt;&lt;BR&gt;메트릭스의 행동가 모피어스였던 로렌스 피쉬번&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12/0514/arie01/01.jpg&quot;&gt;&lt;BR&gt;&lt;BR&gt;이 남자가 &apos;묘사&apos;하고 있는, 투명-비행-항공모함의 함장은...&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12/0514/arie01/048793m39.jpg&quot;&gt;&lt;BR&gt;이 심각한 외눈박이의 권력자...&lt;BR&gt;&lt;BR&gt;현대의 &apos;실제&apos;를 은유하고 있는듯 보였기 때문이다.&lt;BR&gt;&lt;BR&gt;근자에 늦게나마 읽었던 책 &apos;제국의 슬픔&apos; 의 영향이었던지도 모르지만,&lt;BR&gt;&lt;BR&gt;현재 미국에서 가장 막강한 권력을 가졌다는 군산 복합체와&lt;BR&gt;미 국방부 예산의 상당부분을 의회의 어떤 통제도 받지않고 쓴다는 &apos;비밀&apos; 정보기관들...의&lt;BR&gt;모습이 바로 묘사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기 떄문이다.&lt;BR&gt;&lt;BR&gt;합당하고 적절한 정치적 통제를 받지 않는 비밀 기관의 존재.&lt;BR&gt;&lt;BR&gt;이 영화에 나오는, 허공중을 투명한 채로 날아다니는 항공모함과,&lt;BR&gt;정치적 의사&apos;결정&apos;을 자신의 신념에 따라서 내리고야 마는 &apos;함장&apos;이 바로 그들이 아닌가.&lt;BR&gt;&lt;BR&gt;예전에 &apos;배트맨 3탄&apos; 에서는, 국경을 초월하여 정의의 경찰력을 행사하는 배트맨이 눈에 띄었고,&lt;BR&gt;&apos;신 시티&apos; 에서는 종말론적 도시에서 행사되는 &apos;사사로운 폭력의 행사&apos;&lt;BR&gt;(이 주제야말로 코믹스의 근본 주제이다. 강자의 무한 지배를 정의의 이름으로 포장하는...)&lt;BR&gt;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기괴한 정체성의 전쟁을 보여주었던 엑스맨...&lt;BR&gt;&lt;BR&gt;들은 모두 미국적 자유주의에서 자라나온 이야기들로 보이는데,&lt;BR&gt;그것들은 어디까지나 &apos;개인적 신념&apos;이 모든 판단의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lt;BR&gt;&lt;BR&gt;개인의 미덕에 기댈 수는 있겠지만,&lt;BR&gt;개인의 미덕 보다는 개인의 욕망을 규제하는 엄정한 제도에 기대어야만 세상이 평온할 수 있다는 &lt;BR&gt;동양적 지혜의 관점에서 보면..&lt;BR&gt;&lt;BR&gt;지배욕, 정복욕을 가진 개인적 미덕 그&amp;nbsp;자체가 세상을 혼란하게 하는 &apos;씨앗&apos;인 것이다.&lt;BR&gt;&lt;BR&gt;서로 평등한 정의들이 총을 들고 맞섰을 때...누가 정의가 될까?&lt;BR&gt;그건 두말 할 것도 없이, &apos;이긴 자&apos;&amp;nbsp; 일 것이다.&lt;BR&gt;(그 내용에 상관없이...이게 코믹스 관객들이 열광하는 &apos;힘의 정치&apos;의 정체다)&lt;BR&gt;그러면, 그 이긴 자를 이길 미래의 새로운 정의가 다시 나타날 것이고...&lt;BR&gt;그 폭력적인 윤회 중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 것이다.&lt;BR&gt;&lt;BR&gt;영원한 전쟁..진리를 실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종말의 그 순간까지 죽어나갈 &lt;BR&gt;것인가....세상의 삶이란 이런 것인가? 그러면 세상은 좋아지는가..?&lt;BR&gt;그 좋은 세상에는 누가 살 것인가?&lt;BR&gt;&lt;BR&gt;이런 단순한 논리조차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코믹스는 그 단순성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한&lt;BR&gt;것이다.&lt;BR&gt;&lt;BR&gt;...전임 &apos;부시&apos;씨가 어딘가로 부터 &apos;계시&apos;를 받고 이교에 대해 성전을 선포하는 모습이,&lt;BR&gt;그리고, &apos;제국의 이익&apos;을 위해 투명 항모처럼 가난한 나라의 상공에 떠서&lt;BR&gt;헬 파이어 미사일을 &apos;불법적 전투원&apos;에게 배달하는 인공위성과 로봇 비행선..프레디터들,&lt;BR&gt;전 세계의 거의 모든 통신을 도청하고, 감시한다는 &apos;에셜론&apos;...&lt;BR&gt;&lt;BR&gt;너무 &apos;음모론&apos;적인가..?&lt;BR&gt;&lt;BR&gt;그러나 이 영화에 등장한 투명함모와 그 함장의 모습은 &lt;BR&gt;너무나 적나라하게 그것들을 보여 주었다.&lt;BR&gt;&lt;BR&gt;그래서 어느 공포 영화 보다 더 공포스러운 영화였다.&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e01/blog.aspx?id=279512</link>
<category>낡은 영화관</category>

<author>금정통신</author>
<pubDate>Mon, 14 May 2012 13:33:06 +0900</pubDate>
</item>

<item>
<title>날마다 108배</title>
<description>&lt;BR&gt;&lt;BR&gt;조계종의 대빵이 수하들의 잘못을 참회한다면서 날마다 108배를 하겠다고 &apos;약속&apos;했단다...&lt;BR&gt;&lt;BR&gt;&lt;BR&gt;108배...날마다...이걸로 참회가 될까?&lt;BR&gt;&lt;BR&gt;손발이 다 닿도록 수미산 주위를 오체투지로 일보일배로 돌고 돌아도, &lt;BR&gt;수천리길을 삼보일배로 수행해도 참회가 모자란다는건데,&lt;BR&gt;&lt;BR&gt;하루에 기껏 108배 정도로 참회하겠다니 이건 참회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lt;BR&gt;(평신도 중에 새벽마다 108배 하는 사람 수두룩하다...&lt;BR&gt;108배로 참회하겠다는 조계종 대빵은 요즘 절도 안하나 보다.)&lt;BR&gt;&lt;BR&gt;게다가, 예수교의 영향을 받았는지 수하의 잘못을 &apos;대신&apos;해서..참회하겠다는데,&lt;BR&gt;모르긴 해도, 각자의 잘못은 자기 자신 만이 감당해야 하며, 할 수 있다는게 불교의 교리일&lt;BR&gt;것인데, 제가 관세음보살님이나 예수가 아닌 바에야 어찌 남의 잘못을 &apos;대신&apos; 참회한다고&lt;BR&gt;하는지 알 수 없다.&lt;BR&gt;&lt;BR&gt;수하들의 잘못을 대신 참회하기 전에 스스로의 잘못이나 참회해야 하지 않을까?&lt;BR&gt;&lt;BR&gt;고려말 정도전을 격분케 했던 불교의 부패상이 21세기에 다시 나타났는가?&lt;BR&gt;이제는 그나마 다행히도 불교가 국가의 &apos;주요&apos; 이데올로기는 아닌 세대이어서,&lt;BR&gt;그것 때문에 나라 망할 일은 없으니 그나마 안심해야 할까?&lt;BR&gt;&lt;BR&gt;그나저나 부처님 재세시에 이미&lt;BR&gt;&lt;BR&gt;부처의 옷을 입은 도적이 들끓는 세상이 올 것이며, 그때야말로 말법 시대&lt;BR&gt;&lt;BR&gt;라고 예언하였다는데...&lt;BR&gt;&lt;BR&gt;이제 정녕 말법 시대다. &lt;BR&gt;이건 부처님의 예언이 아니었던가.&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e01/blog.aspx?id=279474</link>
<category>담벼락에 소리치기</category>

<author>금정통신</author>
<pubDate>Fri, 11 May 2012 14:23:46 +0900</pubDate>
</item>

<item>
<title>미필적 고의? 과실?</title>
<description>&lt;BR&gt;&lt;BR&gt;미필적 고의라는 &apos;심리&apos; 상태는...어쨋거나, 나중에 문제가 되면 부인하지 뭐 하는 것이거나,&lt;BR&gt;아니면, 어쩌면 그리 될 수도 있지만, &apos;괜차나&apos;..하는 경우다.&lt;BR&gt;&lt;BR&gt;과실은 말 그대로 &apos;실수&apos;를 하는 경우인데, 이 또한 그리 간단치는 않다.&lt;BR&gt;&lt;BR&gt;특히나 &apos;프로&apos;인 경우, 직업상 당연히 요구되는 주의의 정도라는 기준이 있다.&lt;BR&gt;&lt;BR&gt;직업이 정치인이며, 더구나 법조인인 사람이,&lt;BR&gt;과실을 주장할 때는 단순한 과실이라기 보다는 &lt;BR&gt;중과실...즉, &apos;직업상&apos; 당연히 요구되는 주의의 정도를 지키지 못한게 아닌가?...&lt;BR&gt;&apos;당연히&apos; 지켜야 함에도 지키지 못한...게 아닌가? 라는 의심을 &apos;해명&apos;해야 한다.&lt;BR&gt;&lt;BR&gt;이럴 때 지키지 &apos;못한&apos;건지 지키지 &apos;않은&apos;건지? 의 경계를 넘나들 수 밖에 없는데.....&lt;BR&gt;필경에는...과실일까? 혹은 &apos;미필적&apos; 고의인것은 아닐까...?&lt;BR&gt;&lt;BR&gt;...나중에 문제되면..그리 될 수도 있지만 &apos;괜차나&apos;...한 것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lt;BR&gt;&lt;BR&gt;정확한 심리야 그의 머리에 들어가 보지 않고는 모르니, 그냥 &apos;외관&apos; 만으로 따지자...&lt;BR&gt;&lt;BR&gt;그의 &apos;경력&apos;에서, 그리고 지난 국회의 회기 중에,&lt;BR&gt;그가 보인 &apos;명민함&apos;을 고려해 보면, 이 정도의 어처구니 없는 과실을 저지를 사람이라고는&lt;BR&gt;생각할 수 없다. 그가 얼마나 명민한 사람인지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lt;BR&gt;게다가 이미 정치를 오랫동안 많이, 당의 &apos;고위직&apos;을 지낸 사람이...&lt;BR&gt;&lt;BR&gt;그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apos;단순히&apos; 했다고는 믿기 어렵지 않은가..?&lt;BR&gt;&lt;BR&gt;그리하여, 그가 과실 혹은 실수라고 부르는 건, 아무래도 &apos;단순한&apos; 그래서 용서받거나, &lt;BR&gt;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apos;실수&apos;라기 보다는 최소한 &apos;중과실&apos; 이거나, 미필적 고의&lt;BR&gt;정도가 아닐까 싶은데...&lt;BR&gt;&lt;BR&gt;이게 이제 겨우 정치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진보정치 진영의 기반을 흔들고 있는 사건이라...&lt;BR&gt;프로 정치인의 중과실은 고의보다 더 치명적이다...&lt;BR&gt;단순한 &apos;고의&apos;에 어쩌면, 사술, 혹은 &apos;뻔뻔함&apos; 이 더해졌을 가능성이 많으므로...&lt;BR&gt;&lt;BR&gt;그러나, 명예로운 퇴각, 황금다리는 아직 남아 있다.&lt;BR&gt;이럴 경우 과실미수 정도가 되겠지만(이 또한 &apos;부끄럽기&apos; 짝이 없다!!), &lt;BR&gt;치명상은 피할 수 있는 것이다...&lt;BR&gt;&lt;BR&gt;꺠끗히 승복하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lt;BR&gt;&lt;BR&gt;그간 그가 보인 몇몇 사안에서의 &apos;태도&apos;에 사람들이 얼마나 열광하였던가...&lt;BR&gt;&lt;BR&gt;명예로운 퇴각...나중을 도모하기...&lt;BR&gt;여기서 끝내기에는 너무 아깝다.&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e01/blog.aspx?id=279395</link>
<category>담벼락에 소리치기</category>

<author>금정통신</author>
<pubDate>Wed, 09 May 2012 09:04:26 +0900</pubDate>
</item>

<item>
<title>말석의 자리다툼</title>
<description>&lt;BR&gt;&lt;BR&gt;청년 예수 재세시에..&lt;BR&gt;&lt;BR&gt;그의 의도와는 달리 그가 행한 사소한 기적으로 인해 엄청난 존경과 경외를 받게 되는데,&lt;BR&gt;제자라며 그를 항시 수종했던 자들은 그냥 어부 농부 장사치들이어서&lt;BR&gt;도무지 젊은 스승이 하는 설교의 깊은 뜻을 알아듣지 못하였다.&lt;BR&gt;&lt;BR&gt;제자들은 온통 스승의 곁자리를 차지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는데,&lt;BR&gt;소위 &apos;최후의 만찬&apos; 이라 불리는,예수로서는 이 세상의 마지막 식사자리에서 조차&lt;BR&gt;제자들은 자리 다툼을 하였다.&lt;BR&gt;운명을 예감하고, 각오를 다지는 젊은 스승의 고뇌는 아랑곳하지 않고,&lt;BR&gt;제자라 불리는 자들은 스승의 은총을 조금이라도 더 받고자, &lt;BR&gt;기적을 행하는 젊은 스승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앉으면 좋은 기운을 더 받으리라 여기며&lt;BR&gt;예수의 곁자리를 두고 다투었던 것이다.&lt;BR&gt;&lt;BR&gt;그 모습을 지켜보는 예수의 심정은 얼마나 무너지고 있었을까...?&lt;BR&gt;&lt;BR&gt;이제 겨우 제도권 정치의 말석에 자리를 하나 얻은 자들이,&lt;BR&gt;그간 바람불고, 비오고, 천둥벼락이 떨어지는 한뎃 정치에서,&lt;BR&gt;시대가 변하여 그들의 주장이 제도권에서도 통하기 시작한 이 마당에..&lt;BR&gt;이제 겨우 말석에 자리를 얻은 자들이...어느새 자리다툼이 심하다.&lt;BR&gt;&lt;BR&gt;그것도 권력이라고 쥐꼬리 만한 성과를 서로 먼저 많이 먹겠다고 다투는 꼴이라니...&lt;BR&gt;&lt;BR&gt;애초에, 그들은 세상을 바꾸어 가난한 자들이 살만하게 만들겠노라 하였다.&lt;BR&gt;아니다, 그들에겐 &apos;애초에&apos; 라는게 없었는지도 모른다.&lt;BR&gt;&lt;BR&gt;&apos;진짜&apos; 노동자였던, 아름다운 청년이 제 몸에 불지르는 시범을 보인 후에야..&lt;BR&gt;그 젊은 스승을 따르기 시작하였으니까...&lt;BR&gt;&lt;BR&gt;이미 오래 전에 죽은 젊었던 스승은 이웃을 제 몸보다 더 사랑하였으며,&lt;BR&gt;그들을 위해 몸소 제 몸에 불을 지르는...십자가를 자청하지 않았던가...&lt;BR&gt;실로 이천년 만에 다시 나타난 예수였는데..&lt;BR&gt;&lt;BR&gt;그의 뜻을 따르마던 자들이, 젊은 스승의 말석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다.&lt;BR&gt;&lt;BR&gt;어느덧 동지를 바라보는 눈이 도끼눈이 되었고, 둘러올린 주먹은 철퇴가 되어,&lt;BR&gt;어제의 동지들이 서로 자리를 밀치고 있다....&lt;BR&gt;&lt;BR&gt;이천년 전의 그 젊은 스승은 자리다툼에 대해 준엄한 심판의 판결을 남겼다.&lt;BR&gt;&lt;BR&gt;사람이 거듭나지 않고는 아버지의 나라에 갈 수 없으리라...&lt;BR&gt;&lt;BR&gt;아직 그 뜻을 제대로 알아채는 자가 드물고, 더구나 실천하는 자는 없다.&lt;BR&gt;&lt;BR&gt;해가 뜨기 전에 벌써 세번이나 스승을 부인하고 말지 않았던가....&lt;BR&gt;&lt;BR&gt;말석의 자리다툼에 나선 자들은 제 스승 제 뿌리를 몇번씩이나 부인하고 있는 것일까?&lt;BR&gt;아니 &apos;부인&apos;할 것도 없이, 애초에 이름만&amp;nbsp;훔친 자들일 뿐인걸까?&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e01/blog.aspx?id=279360</link>
<category>담벼락에 소리치기</category>

<author>금정통신</author>
<pubDate>Mon, 07 May 2012 14:42:2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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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사업으로서의 정치</title>
<description>&lt;P&gt;&lt;B&gt;Kleptocracy&lt;/B&gt;, &lt;BR&gt;&lt;BR&gt;alternatively &lt;I&gt;cleptocracy&lt;/I&gt; or &lt;I&gt;kleptarchy,&lt;/I&gt; (from &lt;A title=&quot;Greek language&quot;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Greek_language&quot;&gt;&lt;FONT color=#0645ad&gt;Greek&lt;/FONT&gt;&lt;/A&gt;: &lt;SPAN lang=el xml:lang=&quot;el&quot;&gt;κλ?πτη?&lt;/SPAN&gt; - &lt;I&gt;klept?s&lt;/I&gt;, &quot;thief&quot;&lt;SUP id=cite_ref-0 class=reference&gt;&lt;A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Kleptocracy#cite_note-0&quot;&gt;&lt;FONT color=#0645ad&gt;&lt;SPAN&gt;[&lt;/SPAN&gt;1&lt;SPAN&gt;]&lt;/SPAN&gt;&lt;/FONT&gt;&lt;/A&gt;&lt;/SUP&gt; and κρ?το? - &lt;I&gt;kratos&lt;/I&gt;, &quot;power, rule&quot;,&lt;SUP id=cite_ref-1 class=reference&gt;&lt;A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Kleptocracy#cite_note-1&quot;&gt;&lt;FONT color=#0645ad&gt;&lt;SPAN&gt;[&lt;/SPAN&gt;2&lt;SPAN&gt;]&lt;/SPAN&gt;&lt;/FONT&gt;&lt;/A&gt;&lt;/SUP&gt; hence &quot;rule by thieves&quot;) is &lt;BR&gt;a form of political and &lt;A class=mw-redirect title=&quot;Government corruption&quot;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Government_corruption&quot;&gt;&lt;FONT color=#0645ad&gt;government corruption&lt;/FONT&gt;&lt;/A&gt; &lt;BR&gt;&lt;BR&gt;where the government exists to increase the personal wealth &lt;BR&gt;and political power of its officials &lt;BR&gt;and the &lt;A title=&quot;Ruling class&quot;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Ruling_class&quot;&gt;&lt;FONT color=#0645ad&gt;ruling class&lt;/FONT&gt;&lt;/A&gt; &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a500&quot; size=4&gt;at the expense of the wider population&lt;/FONT&gt;, &lt;BR&gt;&lt;BR&gt;often without pretense of honest service. &lt;BR&gt;&lt;BR&gt;This type of government corruption is often achieved by the &lt;A title=Embezzlement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Embezzlement&quot;&gt;&lt;FONT color=#0645ad&gt;embezzlement&lt;/FONT&gt;&lt;/A&gt; of state funds.&lt;/P&gt;클렙토 크라시 라고 읽히는 이 영문을 대강 번역해 보면,&lt;BR&gt;강도 정치(rule by thieves)라고 하는데, 그 내용은&lt;BR&gt;&lt;BR&gt;권력이&lt;BR&gt;&lt;BR&gt;1.권력자 개인의 재산을 불리는데 권력을 이용하며&lt;BR&gt;2.그 관료들의 정치적 영향력의 증대에 이용되며,&lt;BR&gt;3.지배 계층의 정치 권력 강화에 기여하면서...&lt;BR&gt;&lt;BR&gt;그 비용은 모든 국민의 비용으로 하며,&lt;BR&gt;정직한 행정의&amp;nbsp;외관 조차 &apos;꾸미지도 않고&apos; 그 부정을 감행하는 정치라는 것이다.&lt;BR&gt;&lt;BR&gt;이런 형태의 정치는 가끔 국고의 &apos;횡령&apos;으로 달성되기도 한다.&lt;BR&gt;&lt;BR&gt;ㅡㅡㅡㅡㅡㅡㅡㅡㅡ&lt;BR&gt;&lt;BR&gt;조금 복잡하기도 하지만, 현 집권 세력의 행동들을 들여다 보는 좋은 잣대이지 싶다.&lt;BR&gt;&lt;BR&gt;&apos;사업&apos;으로서의 정치...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는데,&lt;BR&gt;&lt;BR&gt;아직 드러나고 있진 않지만, 4대 강 을 통한 이익 사취가 대표적이고&lt;BR&gt;(이건 이미 정황으로 드러나고 있다. &apos;행불&apos;된 10 만 트럭 분의 모래를 둘러싼&lt;BR&gt;의혹이 대표적인데...)&lt;BR&gt;&lt;BR&gt;다이야몬드 비리, 자원 개발 비리&lt;BR&gt;내곡동 사저 사건, 왕궁터 교환 사건&lt;BR&gt;파이 시티 사건,&lt;BR&gt;&lt;BR&gt;민간인 불법사찰,&lt;BR&gt;&lt;BR&gt;언론인 탄압 사찰 사건들,&lt;BR&gt;&lt;BR&gt;방송 장악...&lt;BR&gt;&lt;BR&gt;이런 사건들, 음모들은 클렙토크라시를 정의하는 유형에 딱 맞아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lt;BR&gt;&lt;BR&gt;그간 군사 정권의 독재라든가 부정비리 사건들이 우리 정치에 점철되어 왔지만,&lt;BR&gt;그래도 그들은 &apos;최소한의 모양&apos;을 지키려는 노력을 했는데,&lt;BR&gt;이 정권은 처음부터 그런 것 없이 노골적인 모습으로 권력을 이용해 개인 혹은 자파 혹은&lt;BR&gt;기득권자들의 이익을 취하려는 모습으로 일관하였다.&lt;BR&gt;&lt;BR&gt;더욱 고약한 것은 그들이 국민투표라는 &apos;총의&apos;를 통해서 등장했다는 사실인데..&lt;BR&gt;그리하여, 그들은 &apos;보장된&apos; 임기 동안 어떤 짓을 하여도 임기를 보장받게 되었다는 점이다.&lt;BR&gt;&lt;BR&gt;이제 그들과 차별화를 해야만 하는 신생 권력들이 전면에 나서고 있다.&lt;BR&gt;6월 국회 개원이 그 출발점이 아닌가!!!&lt;BR&gt;&lt;BR&gt;차기 권력자로 거명되는 누구라도, 이토록 냄세나는 자와 어떤 관련이 있다고&lt;BR&gt;여겨 지기는 싫어할 것이며, 오히려 권력 쟁취를 위해서는 그간의 &apos;크렙토&apos;들을&lt;BR&gt;엄벌하는 모습을 보여야 만 하는 것이다.&lt;BR&gt;&lt;BR&gt;코가 강한 검경과 방송과 신문과 기타 권력기관들이 크렙토들을 언제까지 그냥 둘 것인가?&lt;BR&gt;&lt;BR&gt;권위주의 정부 보다 더욱 고약한 &apos;외관만&apos; 민주적인 정부...&lt;BR&gt;그간 우리는(&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ffa500&quot; size=4&gt;at the expense of the wider population&lt;/FONT&gt;)&lt;BR&gt;&lt;BR&gt;&lt;BR&gt;생생한 욕망 만이 설치는 정치란 어떤 것인지 보는데, 너무 비싼 관람료를 치렀다...&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e01/blog.aspx?id=279355</link>
<category>담벼락에 소리치기</category>

<author>금정통신</author>
<pubDate>Mon, 07 May 2012 10:51:35 +0900</pubDate>
</item>

<item>
<title>뻥카의 말로</title>
<description>&lt;BR&gt;&lt;BR&gt;포커의 모든 종목에서 뻥카 즉 블로핑이 가능하다.&lt;BR&gt;&lt;BR&gt;포커에서는 항상 블로핑의 유혹이 있는데, 이는 아무런 패도 형성하지 않고&lt;BR&gt;이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의 행동을 통해 상대를 위협하고 속인다는 쾌감이 있기 때문이다...&lt;BR&gt;(도박의 목적인 돈 만이 아니라, 뻥을 통해 이기면 얼마나 통쾌한가..이건 순수히 &lt;BR&gt;호모 루덴스 만이 누릴 수 있는 쾌감이기도 하다.)&lt;BR&gt;아무런 패도 들지않고 과도하게 많은 돈을 거는 행위...그리하여, 패배의 손실에 대한 공포를&lt;BR&gt;조장하여, 상대를 물리치는 것...거의 아무런 생각도 하지않고, 단순히 많은 것을 거는 것 &lt;BR&gt;만으로 나의 승리를 상대에게 강요하는 것...&lt;BR&gt;&lt;BR&gt;그리하여, 포커에서는 항상 뻥카를 즐기는 자들이 있다.&lt;BR&gt;&lt;BR&gt;그러나, 뻥카를 잡는 방법 또한 있으니, 포커 상대의 평소습관들, 몸짓들을 잘 분석하고,&lt;BR&gt;오픈 카들과 나의 패를 통해 뻥카의 가능성을 확율로 계산하고...&lt;BR&gt;그렇게 해보면, 뻥인지 아닌지...&apos;대강은&apos; 짐작할 수 있다.&lt;BR&gt;&lt;BR&gt;뻥카에게 가장 나쁜 경우는 뻥카에 필요하다고 &apos;추측되는&apos;&amp;nbsp;패가 상대의 손에 들어가는 경우인데...&lt;BR&gt;확율적으로는, 뻥카의 손에 들어갈 확율 보다 네다섯배 높다...&lt;BR&gt;이 경우 그 패를 손에 든 자는 강하게 뻥을 치는 자가 얼마나 반갑고 귀여울 것인가...&lt;BR&gt;너무 강하게 쳐서 다른 사람들도 포기하게 할까 그것을 걱정하게 되는 것이다...&lt;BR&gt;&lt;BR&gt;귀여운 뻥카...&lt;BR&gt;&lt;BR&gt;그리하여, 뻥카의 허장성세를 맘속으로 반기며, 끌려가는 척 따라가서 나중에 진실의 순간을&lt;BR&gt;만나게 하는 자가 반드시 있는 법이고, 그 한방으로 뻥카의 모든 운은 끝나버리게 된다...&lt;BR&gt;블로핑을 위해서는 거의 모든 걸 다 걸어야 하기 때문에...그것도 확신에 차서, 과감하게,&lt;BR&gt;가진 모든 걸 &apos;엉터리 패&apos;에 걸어야 혹시 뻥카가 성공할 수도 있기 때문에...&lt;BR&gt;뻥을 칠 경우는 수상하게 동작이 크고, 소리도 시끄럽다...&lt;BR&gt;&lt;BR&gt;그러나, 단순한 우연에 모든 걸 맡기는듯 보이는 포커에서도 확율이라는 정도가 있다.&lt;BR&gt;펼쳐진 카드와 남은 카드가 만들 수 있는 일정한 패턴이 있는 것이며,&lt;BR&gt;그것을 벗어나는 것은 그야말로 확율의 문제가 된다....하물며 인생에서이랴.&lt;BR&gt;&lt;BR&gt;괜히 말도 안되는 뻥으로 아부를 일삼다가 드뎌 검찰에 소환되는 전직 경찰청장이 있다.&lt;BR&gt;&lt;BR&gt;소환되기 불과 몇 일 전에도 또한번 블로핑이 나왔다.&lt;BR&gt;&lt;BR&gt;그의 행위를 블로핑이라 여기는 건, 논리적으로 볼 때, 그가 주장한 내용에 일말의 사실이라도&lt;BR&gt;들어 있다면, 그저 &apos;말 만&apos; 하고 말 자들이 아니라는 뚜렷한 사실 때문이다.&lt;BR&gt;여지껏 전직 경찰청장과 그 일파들, 그를 청장 만들어 준 자들의 성향과 버릇을 보면,&lt;BR&gt;전직 대통령의 부정사실이 조금이라도 증거가 있다면,&lt;BR&gt;그들이 했을 &apos;짓&apos; 이란게 얼마나 적나라 했을 것이며, &lt;BR&gt;또한 수꼴언론들은 얼마나 요란했을 것인가....&lt;BR&gt;&lt;BR&gt;그러므로, 어떤 실질적 행동도 없이, 그저 말 만으로 말았던 그의 주장은&lt;BR&gt;너무나 뻔한 뻥이라는게 논리적으로, 직관적으로 이미 증명되어 있는 것이다...&lt;BR&gt;&lt;BR&gt;그리하여...그는 이제 이번 주에 진실의 순간을 만나게 되어 있다.&lt;BR&gt;저무는 권력과 함께 그의 조락이 시작된 것이다.&lt;BR&gt;그간 그가 걸겠다고 했던 모든 걸 잃고...쓸쓸히 뒤안길로, 오욕의 길로 사라져 갈 것이다.&lt;BR&gt;&lt;BR&gt;뻥카의 말로다...&lt;BR&gt;&lt;BR&gt;결국 뻥카를 즐기면, 종국적으로 패배에 도달한다는 걸 그는 몰랐나 보다...&lt;BR&gt;하수다...&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e01/blog.aspx?id=279348</link>
<category>담벼락에 소리치기</category>

<author>금정통신</author>
<pubDate>Mon, 07 May 2012 08:07:34 +0900</pubDate>
</item>

<item>
<title>좀스럽지 않게...</title>
<description>&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12/0503/arie01/133595796505_20120503.jpg&quot;&gt;&lt;BR&gt;&lt;BR&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BR&gt;&lt;BR&gt;&lt;BR&gt;김 지하 시인의 말투를 빌리면 돈을 벌되 좀스럽지 않게...돈을 벌 일이다.&lt;BR&gt;&lt;BR&gt;유독 &apos;친기업&apos;을 표방하며 등장했던 &apos;가카&apos; 정부에서,&lt;BR&gt;가장 눈에 띈 좀스러운 일이...이미 엄청난 부자인 재벌들이 골목에 까지 침입한 일이다.&lt;BR&gt;그 일이 한동안 시끄럽다가 이제 좀 잠잠해진듯 한데..&lt;BR&gt;그 장면은 동물의 왕국에서 메뚜기, 도마뱀, 쥐 등 &apos;작은 동물&apos; 을 잡아 먹으머 성장하는&lt;BR&gt;&apos;악어&apos; 새끼의 성장을 보는 것 같았다...그때 등장한 자들이 하나같이 재벌들의 자녀들&lt;BR&gt;이었기 때문이다...그들이 나중에 커서 할 큰 장사를 위한 &apos;좋은&apos; 경험터로서 골목...&lt;BR&gt;그들 때문에 몰락할 수 밖에 없었던 중소상인들, 서민들은 작은 동물이었던 셈이다...&lt;BR&gt;&lt;BR&gt;그러나, 세상만사 모든 것이 다 자기 덩치에 맞는 일이 있는 법인데,&lt;BR&gt;자신의 덩치에 맞지않는 일을 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계속 그걸 하면,&lt;BR&gt;그게 바로 망하는 길이라는게 또한 경제의 법칙이다.&lt;BR&gt;&lt;BR&gt;재벌이 골목상권에서 잔돈푼이나 벌 궁리를 하면, 잔돈푼이야 벌 수 있지 않겠는가..&lt;BR&gt;그러나 전체적으로 보아 그 잔돈푼은 재벌의 고가상품을 사 줄 유효 소비자의 수를 줄이는 &lt;BR&gt;것이며, 더 위험한 것은 재벌 기업 경영자들의 상상력을 겨우 골목 수준에서 못벗어나게 할 &lt;BR&gt;위험이 있다는 것이다...&lt;BR&gt;&lt;BR&gt;그리하여 그들은 글로벌 경쟁에서 반드시 도태할 것이다.&lt;BR&gt;&lt;BR&gt;그러므로, 골목 상권이야말로 재벌들이 장사할 &apos;텃밭&apos;으로 인정하고,&lt;BR&gt;자생적 생태계가 유지되도록 오히려 도와주고, 투자를 해야 할 대상이라고 인식해야 한다.&lt;BR&gt;잔돈푼이나 밝히고 그저 빼앗아 먹을 생각일랑 치우고...&lt;BR&gt;&lt;BR&gt;외국 기업들...물론 전부가 다 자본주의 &apos;선진&apos;지역에서 온 기업들은 아니겠지만,&lt;BR&gt;그들의 &apos;여론&apos;은 진짜 자본주의자들이 보일 수 있는 자본주의적 상식을 보여주고 있다는&lt;BR&gt;생각이다.&lt;BR&gt;&lt;BR&gt;큰 돈은 큰 물에서 크게 놀아서, 큰 돈을 벌 궁리를 해야하며(사실 자본에 &apos;의무&apos;라는게 있다면 바로 이것일 것이다...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을만 한 큰 돈을 버는 일 말이다...),&lt;BR&gt;&lt;BR&gt;작은 돈들이 왕성하게 장사하는 골목이 많을수록 &apos;나중에&apos; 큰 돈이 어려움에 처하면&lt;BR&gt;다시 일어설 수 있는 &apos;밑천&apos;이 되어줄 수도 있을 것이고, &lt;BR&gt;그들을 작은 돈과 성의로 도우면 부자들이 갈망해 마지않는&amp;nbsp; 사람들로 부터의 존경 &lt;BR&gt;조차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lt;BR&gt;&lt;BR&gt;상상력이 그저 골목상권 정도 밖에 안되는 &apos;친&apos;기업적 권력자가 등장하여...&lt;BR&gt;자꾸자꾸 상상력을 쪼그라들게 만들다가...&lt;BR&gt;&lt;BR&gt;친기업, 친재벌 단체가 제 손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호된 교훈을 얻었다.&lt;BR&gt;&lt;BR&gt;외국기업의 &apos;건전하고 슬기로운&apos; 자본주의적 사고를 배워야 한다.&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e01/blog.aspx?id=279282</link>
<category>담벼락에 소리치기</category>

<author>금정통신</author>
<pubDate>Thu, 03 May 2012 11:37:2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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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동맹이냐 점령이냐...</title>
<description>&lt;BR&gt;오늘자 한겨레의 칼럼에 &apos;불편한 진실 4.한미 동맹 이란 글이 떳다.&lt;BR&gt;&lt;BR&gt;잘 읽었다.&lt;BR&gt;&lt;BR&gt;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드는 것은,&lt;BR&gt;&lt;BR&gt;동맹이라면, 전부들 동맹국의 어느 국가가 상대방 국가에 자국 군대를 주둔시키는 것인가?&lt;BR&gt;&lt;BR&gt;하는 것이다.&lt;BR&gt;&lt;BR&gt;미국의 군사 관계를 다룬 책들을 보면, 미 지상군이 가장 최장기간 주둔한 &apos;외국&apos;으로&lt;BR&gt;남한을 드는데, 그 글들의 맥락은, 미국이 남한을 &apos;점령&apos;하고 있다..는 것이 많다...&lt;BR&gt;&lt;BR&gt;한겨레 칼럼에서는 &apos;자주냐 동맹이냐&apos; 라는 제목을 달았지만,&lt;BR&gt;오히려 논점은 동맹이냐? 점령이냐? 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lt;BR&gt;&lt;BR&gt;미-일 관계가 동맹관계냐?&lt;BR&gt;태평양 전쟁의 &apos;패전국&apos; 으로서의 일본을 미군이 &apos;점령한&apos; 관계냐...?&lt;BR&gt;&lt;BR&gt;물론, 시대가 많이 바뀌었고, 미-일 간의 국제조약으로 동맹을 맺었다고들 &apos;공식적&apos;으로&lt;BR&gt;정의하지만, 외국의 지상군에 대해 통제 불가능한 &apos;치외법권&apos;을 인정하면서&lt;BR&gt;주둔을 &apos;허용&apos;하는 국가라면...&lt;BR&gt;&lt;BR&gt;이게 점령당한 건 아닌가...?&lt;BR&gt;&lt;BR&gt;세계적으로도 불공정한 SOFA 협정이 미군 주둔국들에서 문제를 일으키는데...&lt;BR&gt;&lt;BR&gt;이차대전의 패전국인 독일, 일본....&lt;BR&gt;패전국이 아님에도, 패전국 보다 못한 대우를 받고있는 남한...등지에 주둔하고 있는&lt;BR&gt;&lt;BR&gt;미군은 동맹군이냐? 점령군이냐...?&lt;BR&gt;&lt;BR&gt;그러므로, 의문은 다시 처음처럼, &lt;BR&gt;동맹국에 외국군대가 주둔하는게 &apos;동맹&apos;의 내용이 될 수 있는가?&lt;BR&gt;그런 사실에 대해 사람들은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lt;BR&gt;그 평가들에 대해, 어떤 해법들을 주장해야 하는가 가 될 것이다....&lt;BR&gt;&lt;BR&gt;엄청난 군사력으로 세계를 압도하고 있는 미국과 말뜻 그대로의 동맹을 맺는다는게,&lt;BR&gt;불가능하기도 하지만, 굳이 그들을 이땅에 &apos;주둔&apos;시켜야 한다는 논법도...이상해 보인다.&lt;BR&gt;그런 &apos;어법&apos;이라면, 일제의 한국 강점도 불평등 정도가 좀 &apos;심했던&apos; 동맹관계 정도로&lt;BR&gt;불러도 되지 않을까..? &apos;그렇게&apos; 부르는 자들도 있긴 하지만...&lt;BR&gt;&lt;BR&gt;이건 아무래도 좀 이상하다...&lt;BR&gt;&lt;BR&gt;미국이라고 다를 까닭이...?&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link>http://www.mediamob.co.kr/arie01/blog.aspx?id=279256</link>
<category>담벼락에 소리치기</category>

<author>금정통신</author>
<pubDate>Wed, 02 May 2012 12:10:2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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